[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8월 7일 기준 당진 시민의 95%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현장 접수처 운영과 함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생지원 정책으로, 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시민의 신청 편의를 높이는 한편,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전담팀이 대상자의 전화 신청 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고령자·장애인·정보소외계층 등 취약계층의 참여율을 높이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요양원·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신청 대상자를 사전에 파악하고, 시설과 협조해 방문 신청을 지원함으로써, 지원 사각지대 없이 혜택이 고르게 전달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단장 황침현 부시장은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도움이 필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주요 영농 핵심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손쉽게 전달하기 위해 ‘영농 교육용 부채’ 3종 6,000개를 제작·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한 영농부채는 벼, 고추, 콩 등 3종으로 여름철 주요 핵심 관리 기술과 폭염 대응 및 예방 요령이 그림과 함께 보기 쉽게 정리돼 있다. 귀농귀촌 갈등 예방 주민 소통 사업이 추진되는 마을과 각종 회의와 농업인 대상 교육 시 배부되며, 농업기술센터와 지소 방문을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현장 교육과 인쇄물 중심의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에서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휴대용 부채는 영농정보가 담겨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부채를 받아본 농업인들은 “필요한 영농기 술이 부채 한 장에 잘 정리돼 있어 너무 유용하고 보기 편하다”며, “시원함도 얻고 영농정보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호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변화하는 농촌 교육 환경에 맞춰 교육 콘텐츠 전달 방식도 다양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자료를 적극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보건소는 지난 7일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피서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 ․ 위생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증가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예방과 더불어, 면역력 향상을 위한 국가 필수 예방접종의 접종률 향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및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안내 ▲인플루엔자 및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장기·인체 조직 기증 희망 등록 및 응급의료 정보 제공 ▲에이즈 및 성 매개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종합적으로 홍보하며 여름철 지역사회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여름철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손 씻기 생활화,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먹기 등의 기본적인 건강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계절별 감염병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2025년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오전 10시~12시까지 8회기에 걸쳐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도전! 나도 바리스타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과학 교실'진행됐다. 과학교실 및 바리스타를 체험함으로써 조기 진로 인식과 진로탐색의 기초를 마련하는 시간이 됐으며 특히 지역 내 맞벌이 가정 청소년 및 방학 중 나홀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점심 제공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실험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관심과 흥미를 높힐 수 있었다. 또한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은 청소년들의 기본적인 호기심과 논리적인 생각으로 창의적인 사고력과 표현능력을 키워볼 수 있었고 여름방학을 알차고 유익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당진시 청소년을 위한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주도적인 활동의 기회의 지원과 함께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배움나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지난 8월 6일 진로활동 여름방학특강으로 “고교학점제”선제적 대응을 위한 진로·직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진로체험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24년~2026년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연6회 이상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진로 고민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강점과 흥미, 가치관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며,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하여 진로에 맞는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 지원 활동이 진행됐으며, 진로·직업 탐색, 직업 가치관 검사, 나에게 필요한 학습 및 진학 정보, 진학을 위한 학습 전략과 과목별 공부법,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사이트 정보, 진로 로드맵 작성 등으로 구성된 짜임새 있는 워크북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 동기 유발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지난 7월 5일 개장한 당진시 대표 관광지인 왜목마을 해수욕장과난지도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당진시와 함께‘생명을 구하는 무료구명조끼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당진도시공사에 따르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는 물놀이 안전장비 미착용으로 인한 수난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구명조끼 무료 대여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생명을 구하는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는 당진도시공사가 안전관리 위탁 운영중인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도 해수욕장 내에서 운영 중이며, 성인용과 아동용 구명조끼를 다양하게 비치해 방문객은 누구나 손쉽게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해수욕장 폐장일까지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당진도시공사 관계자는 “구명조끼는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지킬수 있는 필수 장비”라며 “모든 이용객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오전 송악면 반촌리 시범단지에서 맛과 환경, 농업 효율성을 모두 잡은 신품종 벼 ‘빠르미향’의 첫 수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남도 및 당진시 관계자, 농협 조합장과 마을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빠르미향의 품종 설명과 함께 첫 수확 시연이 이뤄졌다. ‘빠르미향’은 이름처럼 빠른 수확이 가능한 초조생종 품종으로, 지난 4월 28일 이앙해 불과 100일 만에 벼를 거둘 수 있을 만큼 생육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농업용수 사용을 크게 절감하고 논의 담수 기간을 줄여 메탄가스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는 기후변화 대응형 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빠르미향’은 구수한 누룽지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향미 품종이자 찰기와 부드러움이 적절히 어우러진 반찰미로, 밥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이번 첫 수확 행사를 통해 빠르미향의 재배 성과와 우수성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품종 벼 보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현장의 특수성과 농업인 건강 취약성을 고려해,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전개했다.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은 농작업성 질병 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운동으로,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물품 5종(냉각 목걸이, 식염 포도당, 온도 알림 스티커 등)을 지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구체적인 농작업 안전 수칙을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었던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합덕읍 도시재생 거점시설 버그내마을상회에서 열린 ‘로컬 메이커스페이스 포럼’을 지난 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제조 공간이 청년 창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당진·합덕 지역의 기획자, 시민, 창업 희망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지역 자원 기반 창업의 현실성과 가능성에 대해 체감하며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는 ‘지역을 바꾸는 로컬’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컬쳐네트워크 윤현석 대표는 광주와 나주의 크래프트 문화운동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지방 조권능 대표가 군산의 양조 문화마을 사례를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버그내마을상회 운영 모델 수립’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이뤄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로컬 메이커스페이스는 지역 자원과 청년 창업이 만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포럼이 지역 내 자생력 있는 경제 기반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6일 ‘제58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평고등학교 축구부를 격려하며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지난 27일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렸으며, 신평고는 서울 보인고를 2대 0으로 꺾고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금배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오 시장은 신평고 선수단과 감독, 코칭 스태프를 만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투지를 잃지 않고 값진 우승을 이뤄낸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번 우승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시민들께도 위로와 자긍심이 됐으며, 당진시의 위상을 드높인 뜻깊은 성과”라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신평고 축구부가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선수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평고 축구부 유양준 감독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아 기쁘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시장님의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신평고의 대통령금배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2025 현정화배 당진해나루 오픈 탁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의 탁구 동호인이 참가를 신청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024년 1월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탁구 신화’ 현정화 감독의 이름으로 열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현정화 감독은 대회 기간 중 당진시 탁구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현정화 감독은 대회 개최에 대한 소감으로 “연령과 지역을 아우르는 탁구 무대가 당진에서 개최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명예시민으로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회 일정은 △8일 중장년 및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전국 라지볼 대회를 시작으로, △9일 전국 및 당진 지역 대회, △그리고 마지막 날인 10일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역 탁구 동호인이 참가하는 충청부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당진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월 6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당진 수다벅스 1호점에서 여름철 청소년쉼터 홍보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홍보 아웃리치는 당진 수다벅스 1호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당진 수다벅스 측에서도 당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홍보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청소년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가정과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주거, 의료, 학업, 자립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아웃리치는 당진 수다벅스 1호점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쉼터의 기능과 필요성에 대해 알리는 퀴즈 이벤트와 홍보물 배포를 통해 자연스럽게 쉼터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청소년들이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쉼터는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6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 및 상가 침수, 도로 제방 유실, 농경지 침수 유실 등 피해가 속출해 금일 행안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는 총 7,689건, 피해액 약 294억 1400만 원에 달하며, 이 중 공공시설 피해는 516건(약 179억 원), 사유시설 피해는 7,173건(1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집중호우 직후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총 6,946명의 인력과 각종 장비를 총동원해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침수 지역 응급조치와 피해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또한, 지난 20일 오성환 당진시장이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도 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면 수해 복구비 중 지자체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공공시설 등 주요 복구비에 대해 국고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민 생활 안정 대책의 범위도 넓어져 각종 세금 납부 유예 및 전기·도시가스·수도·통신 요금 등 공공요금이 감면되며 실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당진도서관은 2025년 서부권역 교육청 도서관 공동협력사업으로 북큐레이션‘내 마음의 약방’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을 포함하여 서산, 태안, 보령, 홍성, 청양, 예산, 서천 등 총 8개 서부권역 교육청 도서관이 공동 기획한 북테라피 프로젝트로, 현대인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고민을 책을 통해 들여다보고 정서적 회복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당진도서관 2층 북카페에는 인간관계, 친구 문제, 학업 고민 등 10가지 상황별 추천도서가 전시되어 있으며, 이용자들은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같은 공간에서는 직접 작성한 고민이나 걱정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고민에 맞는 도서를 선물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당진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추천하는 맞춤형 북큐레이션 '당도 사서의 마음약방'도 2층 일반자료실에서 함께 운영되고 있다. 서은금 관장은 “책은 마음을 어루만지는 또 하나의 약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지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26년도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에 앞서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오는 29일까지 농업인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특화작목 육성 및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당진농업기술대학(장기 교육 과정) △품목별 맞춤교육(단기 교육 과정) 등 2가지 농업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수요조사에서는 특히 이상기후·기상재해에 대비한 영농 기술과 기후변화 대응형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도 함께 수렴해 농업 현장의 재해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수요조사는 온라인 네이버폼 또는 QR코드 스캔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 교육 분야·과정, 재해 대응 교육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더불어 이상기후·기상재해 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라며 “농업인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여름철 본격적인 야영 성수기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8월 5일, 7일, 8일 3회차에 걸쳐 관내 18개 야영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풍수해 등 여름철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야영장 이용객의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당진시 관광과를 주관으로 충청남도, 당진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되며, 일반야영장 15개소, 자동차 야영장 3개소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화기·연기감지기 등 화재 예방 설비 구비 여부 ▲침구류 위생 관리 ▲야영 시설 간 안전거리 준수 ▲화목난로 등 화재위험 물품 사용 여부 ▲전기·가스 안전관리 ▲산사태·홍수 등 자연 재난 대비 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특히 당진경찰서와 협조해 공공 이용시설(화장실, 샤워실) 내 불법 촬영 장치 설치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범죄 예방에도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특별지원과정‘사(史)기(氣) 충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충남 부여군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백제문화단지 등 역사 유적 현장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오리엔티어링 미션, 유물 퍼즐, 포토 챌린지 등을 통해 백제 역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였으며, 자기주도적 계획과 팀활동을 통해 협업력과 도전 의식을 함양했다. 또한, 챌린지 타워 체험, 단합 레크리에이션, 역사 탐방 미션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도전과 정서적 교류를 동시에 경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우수 조 시상과 활동 결과 발표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또래 간 유대감을 증진했다. 활동에 참여한 양효준(당진중2학년)청소년은 “처음에는 미션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몰라서 어색하고 서먹했어요.”라며, “하나씩 미션을 해결해 나가면서 친구들과 점점 더 가까워졌고, 마지막에는 서로를 잘 이해하게 됐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군·구 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의명, 옹진군 의장)가 8월 5일 오전,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당진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의명 회장을 비롯해 이종호 감사(중구 의장), 송승환 사무총장(서구 의장), 안애경 부평구 의장, 신정숙 계양구 의장 등 인천지역 의장단이 참석했으며, 당진시에서는 오성환 시장과 서영훈 시의회 의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의명 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 시민 여러분께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과 당진이 함께 상생하고 연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멀리서 귀한 걸음을 해주시고 마음까지 더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도 “당진 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의회 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에스앤씨산업과 거남복지재단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당진 시민들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8월 5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에스앤씨산업 이대호 대표와 거남복지재단 이충섭 대표가 참석해 당진시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대호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먼저 생각해 주신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침수 피해를 겪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복구와 지원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5일 오전, K-water 보령권지사(지사장 박규영)로부터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탁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침수 가구와 취약계층 등 긴급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규영 지사장은 “k-water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 시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K-water 보령권지사는 수도시설 및 보령다목적댐, 장항하수처리장, 해수담수시설 운영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보령댐은 연간 107백만㎥의 용수를 공급하며, 당진시를 포함한 3개 시 5개 군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