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신창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30일 오목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그린카펫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활동과 유해환경 근절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 스스로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창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오목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교내에 설치된 ‘그린카펫’을 통과한 뒤 학교폭력 예방 실천 서약문을 낭독하고, 서명한 은행나뭇잎을 ‘실천서약나무’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신창면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사회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가 신청사 건립 추진과 관련해 아산시의회의 청사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의장과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의원과 직원 8명이 참석해 교류의 자리를 함께했다. 양 의회는 의정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신청사 시설 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과 향후 의정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간담회는 △홍성표 의장과 차인영 위원장의 인사말 △의회 운영 현황 및 청사 신축 관련 논의 △기념품 전달 △의회 청사 견학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양측은 실질적인 교류를 통한 자치 의회 역량 강화와 우호 관계 증진에 뜻을 함께했다. 홍성표 의장은 “아산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영등포구의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이 영등포구의회 청사 건립과 공간 구성에 도움이 되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지난 10월 29일 세종시 일원에서 하반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8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세종시 내 주요 공공기관과 도시공간 시설을 둘러보며 정책 자문 역량을 강화하고, 아산시에 적용 가능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의정자문위원회의 기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의정자문위원들은 “세종시의 다양한 정책 운영 사례와 도시공간 관리 방식을 직접 확인하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가 시정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자문과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공원관리과는 29일 시청에서 권곡동 성환 올림픽맨션 구간까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청렴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녹지 및 인도 1.3km 구간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청렴 실천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해 시민들에게 청렴 행정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 녹지는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도시의 얼굴”이라며 “청렴 플로깅을 통해 깨끗한 환경과 청렴한 행정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9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경로당 프로그램 연계기관 협업회의’를 열고,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시청 경로장애인과, 평생학습과,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아산시체육회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산림과·교통행정과·아산시보건소는 운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공유와 함께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 계획과 신규 수요처 발굴,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편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아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열고 여성폭력 방지정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시를 비롯해 아산경찰서, 아산시교육지원청, 해뜰통합상담소,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아산장애인성폭력상담소,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관계기관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6년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 및 여성폭력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심의된 시행계획에는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예방 및 지원 강화 △피해가정 관리 지역활동가 양성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공공부문 사건 대응력 강화 및 예방 문화 확산 △여성폭력 추방주간 운영 등 여성폭력 근절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이 포함됐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여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폭력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착한가격업소 이용 인증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30일 종료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간에 맞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가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아산시 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한 후 영수증을 수령해 시가 운영하는 네이버폼 인증 페이지에 영수증 사진을 게시(업로드)하고, 아산시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인증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인증이 확인된 선착순 50명에게는 아산페이 1만 원이 지급된다. 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경제 선순환의 주체가 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아산페이를 통한 지역화폐 결제 확대와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1월 30일 사용이 종료되며, 이후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며 “기한 내 적극적인 사용으로 지역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국가통계조사로, 5년마다 시행된다. 이번 조사는 아산시 가구 중 20%를 대표 표본으로 선정하여 실시되며 아산시 조사 대상은 3만 6,889가구이다. 아산시는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하여 전문 통계 조사요원 204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총 42개 항목을 조사한다. 오는 31일까지는 인터넷(모바일, PC)·전화 등 비대면 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이후 비대면 참여가 어려운 가구는 내달 1~18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아산시의 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기초자료로, 아산시 대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현장 중심의 행정역량 강화와 직렬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9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토목직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4급부터 9급까지 160여 명의 토목직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공사 행정절차 이해 △자연재난 대응 방안 토론 △소통·단합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워크숍을 찾은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물게 21개의 도시개발사업과 17개의 산업단지 조성이 동시에 진행되는 성장 도시”라며 “이 같은 발전의 밑바탕에는 선후배 토목직 공무원들의 경험과 지혜, 그리고 끈끈한 연대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여름 극한 호우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응급복구에 힘써준 덕분에 큰 피해 없이 대응할 수 있었다”면서 “도청과 중앙부처에서도 아산시 토목직 공무원들의 역량과 협업 문화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토목직은 도로나 하천, 각종 기반 시설 등 도시의 뼈대를 세우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 곳곳에 여러분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아산시 대표단이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베트남 난빙성,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중국 동관시 등 3개국 상호결연도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아산시가 해외 상호결연도시를 방문해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외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정책을 해외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정책형 국제협력 외교’로서, 시는 농업 경쟁력 강화, 산업 협력 확대, 교류협력 사업 활성화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첫 방문지인 베트남 닌빙성에서는 기존 3개 성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한 행정체계에 맞춰 기존 상호결연도시 협약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을 재체결할 예정이다. 또 2026년 상반기 시행 예정인 계절근로자 파견 협약에 대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아산 농산물의 베트남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및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산물 수출 물량 확보를 통한 국내 가격 안정 등 농정 분야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최근 발생한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임금 미지급 사태 해결을 위해 예비비 27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30일 “시민구단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조치를 선제적으로 단행하고자 결단을 내렸다”며 “구단이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아산FC 선수단의 생계 안정과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해 아산시가 긴급 지원하는 예비비 27억 원은 12월까지 필요한 인건비 전액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충남아산FC는 최근 재정난으로 인해 선수단과 직원의 급여를 제때 지급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구단 운영과 시민의 체육 향유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시급성을 고려한 예비비 우선 지원을 결정했다. 구단은 이번 시의 긴급 지원에 발맞춰 선수단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조직 슬림화를 추진하는 등 재정 건전화를 위한 자구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충청남도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5 초청전시 사업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이 선문대학교에서 박장수 작가의 '글씨글씨 Drawing 가을블루스'로 그 시작을 알렸다. 박장수 작가는 글씨와 색, 선을 통해 가을의 정취와 마음의 울림을 표현한다. 한글의 조형미와 감성을 회화적으로 확장하며, 글씨 속에 생동하는 에너지와 절제된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즉흥적이면서도 섬세한 필획을 통해 한글이 지닌 예술성과 생명력을 드러내며, 관람객은 작품 속 글씨와 색이 만들어내는 리듬과 흐름에서 계절의 온기와 마음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전시 체험 연계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체험’과 함께 구성됐다. 10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120여 명이 참여해 붓을 잡고 한글의 선을 따라 쓰며, 평소 배우던 한글을 예술 속에서 새롭게 경험했다. 학생들은 한 획 한 획에 집중하며 호흡을 느끼고, 글씨가 만들어내는 리듬과 조화 속에서 한글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발견했다.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자연스러운 미소와 성취의 빛이 번졌다. 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송악면은 아산시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잘지내YOU’ 앱은 주민이 직접 복지상담을 요청하거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신고할 수 있는 위기알림형 복지플랫폼으로, 송악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지원 연계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앱을 통해 식료품 지원 요청이 꾸준히 접수되면서, 송악면은 즉시 복지자원과 연계해 저소득 취약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생활안정을 도왔다. 또한 올여름 폭염으로 인해 냉방기구가 부족한 가구의 도움이 접수되자, ‘잘지내YOU’ 시스템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선풍기 및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현장 복지행정을 펼쳤다. 이에 주민들은 “앱으로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지원을 받아 큰 힘이 됐다”며 송악면의 신속한 대응과 세심한 복지서비스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영환 송악면장은 “디지털 기술과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함께 추진해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 생애 맞춤형 건강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2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건강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6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우선 의료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권역별 건강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별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서남·동부·중앙·북부 등 4개 권역 센터에는 방문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돌봄팀이 상주하며, 어르신별 케어플랜에 따라 12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접목해 건강행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치매 조기검진·감별검사 및 인지상태별 쉼터 운영, 치료비 지원, 배회감지기 보급 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 취약계층 대상포진·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지원 연령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과 온새미로목장우유는 10월 26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아산시 기초푸드뱅크에 무항생제 우유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산시 기초푸드뱅크는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복지기관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나누고 싶다”는 두 기관의 뜻이 모여 이루어졌다. 기부에 참여한 온새미로목장우유는 ‘자연 그대로’라는 회사 이름처럼 ‘당일 착유·무항생제·1등급 원유 사용’이라는 3대 원칙을 고집하고 있다. 이러한 철학 덕분에 신선하고 안전한 유제품 공급으로 지역 내 학교와 어린이집 급식 현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유지원 상임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온새미로목장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재단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삶을 채우는 취향의 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일상 속 ‘취향’에 주목하여, 자신만의 감각과 삶의 방향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의 취향을 우리는 시간(11.11.~12.2.) △손끝으로 빚는 나만의 도자기(11.18.~12.9.) △나만의 식물 감각 찾기(11.5.~11.26.)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기 삶을 더욱 풍요롭게 채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4-H연합회는 27일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학교4-H 체험 프로그램으로 ‘농촌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4-H 회원과 지도교사, 아산시4-H연합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전통 벼베기, 고추장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낫으로 벼를 베고, 탈곡 과정을 배우며 옛 선조들의 농사방식을 직접 익혔으며,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발효식품의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떡메치기 체험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찹쌀떡을 만들어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농업활동을 직접 경험해보니 조상들의 지혜와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농업이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문화와 공동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4-H회원들이 농촌의 일손과 전통문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성 향상을 위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민간 플랫폼 ‘위기브’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기존의 행안부 고향사랑e음 시스템 외에도, 기부자 접근이 용이한 민간 온라인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응원하고 싶은 타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역의 자율적인 재정확보와 균형 발전을 위해 2023년에 도입됐다. ‘고향사랑e음’ 및 ‘위기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30% 한도 내 지역 답례품이 제공된다. 시는 민간플랫폼 업체 ㈜공감만세와의 협약을 통해 향후 민간 플랫폼을 활용한 기부채널을 운영하여 초기 기부 유입률을 높이고, 대상별 맞춤형 홍보 전략을 병행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유통·생활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기부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4일과 27~28일, 간부공무원 및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전 직원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공직자를 위한 성인지감수성 함양과 4대폭력 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으로 직원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조직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폭력예방과 성평등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마감일인 10월 31일을 앞두고,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 약 1만 명에게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아산시는 27일 기준, 지급 대상자 32만8,414명 중 31만8,725명이 신청을 완료해 97.05%의 지급률을 달성했다. 시는 미신청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접수 서비스와 함께 우편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 및 사용기한에 대한 안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신청기한 임박, 10월 31일까지 신청 완료해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은 2025년 10월 31일(18:00)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한 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소비쿠폰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 지역사랑상품권 앱) 및 오프라인(연계 은행창구,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으로 가능하다. 사용기한 임박,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1,2차 동일) 소비쿠폰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기한을 넘길 경우 소비쿠폰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