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7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자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음봉면 행복키움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행복키움추진단의 주요 사업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성과 공유 및 활동 영상 상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공자 표창에서는 후원자 부문에서 푸른초원농원(대표 박준호)이 시장상을, 맘스터치 아산음봉레이크시티점(대표 박보람)이 시의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봉사자 부문에서는 김근태 덕지2리 이장이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이의천 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보고의 자리를 넘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나은 복지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26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의 헌신과 지역사회 구성원,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도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은 지난 17일 아산2리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과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영인면 보건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건강과 복지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1 건강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아울러 복지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했던 주민들에게는 필요한 제도와 지원 내용을 상세히 안내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이날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영인면의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주민들로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12월 17일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 진행됐으며,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와 함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청취,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본회의에 앞서 열린 5분 발언에서는 ▲천철호 의원이 '아산이 놓친 기회, K-가곡 슈퍼스타 아산이 잡고 있는 기회, K-뮤지컬 ‘성웅‘', ▲전남수 의원이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드러난 예산 편성의 문제와 기준'을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이어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기애 위원장이 2026년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했다. 시의회는 총예산 1조 9,399억 원 중 81건, 48억 6,834만 6천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조정한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으며,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086억 9,502만 8천 원 규모로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은 17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드러난 예산 편성의 문제와 기준'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하며, 형평성과 적정성을 상실한 일부 예산 편성 항목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먼저 전 의원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드러난 ‘도의원 현안사업비’와 관련해, 예산 편성 절차의 적정성과 형평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아산시 재정만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현안 사업은 도비를 통해 보완 및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특정 수혜 업체를 지정하거나 형평성을 훼손하는 방식의 예산 편성은 결코 건강한 예산 편성이라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가 심도 있는 심사 끝에 예산 미편성을 결정했음에도, 그 책임이 일방적으로 시의회에 전가되는 구조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며, “집행부는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해 사전에 공식적인 협의 절차를 마련하고, 예산 편성의 공정성과 기준을 의회와 함께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년 대비 10억 9천만 원이 증액된 ‘연구용역비’와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아산시의회 의원 17명 전원이 공동 발의한 안건으로, '아산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집행부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해 의회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은 행정기구 조직개편에 따라 상임위원회 소관 국을 조정하는 것으로 ▲행정안전체육국을 ‘행정안전국’으로 ▲문화복지국을 ‘문화체육관광국’과 ‘복지국’으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례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김미성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집행부 조직개편에 맞춰 의회 상임위원회 소관을 합리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과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회 심사 역시 보다 전문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17일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아산이 놓친 기회, K-가곡 슈퍼스타 / 아산이 잡고 있는 기회, K-뮤지컬 성웅’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며, K-뮤지컬 〈성웅〉을 아산의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아산이 지금 잡고 있는 기회는 K-뮤지컬 〈성웅〉이라고 강조했다. 아산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돼 탄탄한 시나리오와 제작진을 갖춘 〈성웅〉을 성공적으로 선보였으며, 이는 단순한 공연 투자가 아닌 아산의 미래 먹거리이자 미래를 이끌 전략적 산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 각국 도시의 사례를 들어 브로드웨이 등은 대표적인 뮤지컬을 통해 관광을 이끌고 산업을 키우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황금자산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K-가곡에서 얻은 교훈을 기억해야 하며, 〈성웅〉이라는 두 번째 기회를 미래 성장축으로 키울지의 선택 오롯이 오세현 아산시장님의 결단에 달려 있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그 이유로 지난 추석 KBS2에 방영된 〈K-가곡 슈퍼스타〉가 전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농작업안전 분야에서 총 7개(중앙 4, 충청남도 3)상을 수상하며, 농업인 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시는 올해 농작업안전 강화를 위해 총 2억 4,850만 원을 투입해 8개 사업 추진했으며, 74회에 걸쳐 2,491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농작업안전관리자 2명을 채용해 98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위험성을 진단하고 위험 요인 591건을 발굴해 이 중 311건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안전용품 22종 1만 1,354개를 보급하며 농업 현장의 안전수준도 크게 높였으며, 농업 현장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를 위해 보도자료 및 방송 홍보도 적극 시행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올해 △기관상으로 2025년 농촌자원사업 기관 경진대회 대상(장관상)과 농작업 안전 유공상(도지사상)을 △마을·단체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 중앙 경진대회 우수상(청장상-조은작목반)과 농작업 안전실천 우수사례 충청남도경진대회 최우수상(도지사상-도고오암1리)을 △공무원 유공으로 농작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개최한 ‘2025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아산시쪽파연구회가 충청남도 최고품질 과실·과채 생산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산시쪽파연구회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는 학습단체로 쪽파 재배 농업인 27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과 불규칙한 강우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고품질 쪽파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팜 쪽파 양액재배 시설(1.04㏊)을 도입하고, 이동식 베드, 쪽파 전용 배수시설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노지재배에서 발생하던 생육 불량과 상품성 저하 문제를 개선하고 수확량을 약 30% 증대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양액재배 기술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아산시와 함께 2025년 9월 ‘쪽파 양액재배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과제교육과 기술 공유를 통해 고품질 쪽파 생산에 힘쓰고 있다. 성후경 아산시쪽파연구회 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몇 년 전부터 쪽파 재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었는데 아산시의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 덕분에 최고품질 과실과채 생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청년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제9기 아산시 청년위원회’에 참여할 청년 위원을 2026년 1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제9기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청년참여 △청년정착 △청년문화·예술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위원들은 임기 동안 정기회의 및 분과 활동을 통해 아산시 청년정책 발굴, 청년 행사 기획·운영, 지역사회 참여 활동(봉사, 캠페인, 네트워킹, 홍보 등)을 수행한다. 또한 청년의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아산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학교·사업장)을 두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거나 청년단체 활동 경험이 있는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또는 청년아지트 나와유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8기까지 활동해 왔으며 청년정책 홍보,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한 기초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평가는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 현장 중심의 집행, 민생경제 회복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아산시는 기초자치단체 상위 60개 시 가운데 최고 등급을 받으며 행정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입증했다. 특히 시는 소비쿠폰 지급 과정에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강화하며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임시대피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고, 무료급식소·복지관·요양병원 등 155개소의 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행정 인력을 선제적으로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소비쿠폰을 아산페이 및 소상공인 정책과 연계해 아산페이 사용 확대와 가맹점 중심 소비를 유도하고,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 체감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화, 전통시장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6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열린 충청남도 주관 ‘2025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간의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관리,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서비스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아산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생활터 중심 사업 운영체계 강화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 확대 △고위험군 만성질환 조기발견 체계 확립 등의 사업을 통해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과 지역사회 협력기관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아산시민이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15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장애인체육진흥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장애인체육진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김윤섭(복기왕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체육진흥사업 평가보고와 함께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표창 대상은 △아산시장 표창 김경식 외 5명 △아산시장애인체육회장 표창 정석주 외 2명 △아산시의회 의장 표창 김현준 외 1명 △복기왕 국회의원 표창 손주환 외 2명 △교육장 표창 유지현 외 1명 △체육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 최도현 외 5명 등으로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신규 가맹단체 인준서 전달식(축구, 보치아) 및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가맹단체 포상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공공개발을 중심으로 20개 도시개발 사업을 동시에 가동하며 문화·여가·상업·교육이 어우러진 ‘인구 50만 명품 자족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시는 현재 시 자체 사업 4곳, LH 1곳, 민간 15곳 등 총 20개 지구에서 여의도 면적(2.9㎢)의 4배에 달하는 11.533㎢ 규모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8만 6천여 세대, 약 18만 9천여 명을 수용할 주거·생활 기반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둔포·모종·풍기·탕정 등 주요 거점에 공공개발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주거·생활·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균형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북부 관문인 둔포면에서는 52만 681㎡ 부지에 4,214세대를 조성하는 ‘아산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베이벨리 메가시티와 성환 국가첨단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국가 및 광역 정책사업의 개발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단절돼 있던 둔포 원도심과 아산테크노밸리 신도심을 잇는 순환 연결체계를 구축해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3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6일 ㈜농심 아산공장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신라면(20개입) 300박스와 과자(16개입) 100상자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추위와 외로움이 더해지는 연말 취약계층에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처럼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 아산공장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신라면’ 나눔을 통해 2022년부터 매년 12월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총 1,2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병일 ㈜농심 아산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농심 아산공장에 깊이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와 코닝정밀소재㈜가 지역 산업 생태계와 산학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아산시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집무실에서 코닝정밀소재㈜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재 고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별히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오세현 시장의 코닝정밀소재 아산사업장 방문 당시 생산 현장 점검과 기업 애로청취 과정에서 시작된 논의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당시 양측은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정착할 수 있는 산학 기반 확충과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한 바 있다. 협약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아산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관내 교육기관과의 산학프로그램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강화 △기업 홍보 및 생산 제품 판로 개척 지원 △가능한 분야에서 지역 기업 제품·지역 농산물·지역화폐 우선 활용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상생 협력 과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5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행복키움추진단을 비롯해 맹의석 부의장, 복지통장,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행복키움추진사업 성과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한 해 동안 온양3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온양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충서 단장은 “온양3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단원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16일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장협의회와 노인회를 비롯한 기관·단체, 지역 기업체, 주민 등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모금과 함께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께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6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행복키움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우수 후원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키움추진사업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행복키움지원사업 추진 활동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강한용 읍장은 “한 해 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써주신 추진단원과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행복키움추진단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6일 ‘2025년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공유회에는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장, 복지통장, 생활관리사, 후원자, 행복키움추진단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미니콘서트(온양문화원) △유공자 표창 △2025년 활동보고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이번 활동공유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복지 활동을 되돌아보고, 이웃과 함께 만들어 온 나눔과 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현성 온양1동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꾸준한 활동이 지역 복지안전망을 든든히 지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온양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16일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기애)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회부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202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포함한 전체 예산안 규모는 1조 9,399억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1조 8,016억 원 대비 1,383억 원(7.68%)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 가운데 일반회계 79건에서 47억 3,184만 6천 원, 특별회계 2건에서 1억 3,650만 원 등 총 81건, 48억 6,834만 6천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상임위원회별 예산 삭감 규모는 ▲의회운영위원회 1건, 1,200만 원 ▲기획행정농업위원회 71건, 33억 6,106만 9천 원 ▲문화복지환경위원회 5건, 2억 4,950만 원 ▲건설도시위원회 4건, 12억 4,577만 7천 원이다. 이기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고, 주민 복지 증진과 아산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