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1동이 지난 12일 진행된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창구 행사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12일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염치읍 고독사 예방 협의체’의 출범식을 겸한 첫 회의를 개최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염치읍 고독사 예방 협의체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지속적인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출범했다. 협의체는 염치읍 복지이·통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시설 관계자 등 다양한 민간 자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 회의를 통해 고위험 가구 발굴, 위기 가정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독사 관련 동향 및 사례 공유 ▲2025년 추진 방향 및 활동 계획 수립 ▲지역 내 자원 연계 방안 ▲역할 분담 및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심용근 염치읍 고독사 예방 협의체 위원장(염치읍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혼자 사는 주민 누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온양1동 게이트볼장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가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운영 및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 창구에서는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의료급여 상담’ ▲공동주택과 주거급여 상담 ▲보건소 ‘치매 조기 검진 홍보 및 상담’ ▲꿈을 이루는 수치과 ‘치아건강 관리 및 검진’ ▲센텀정형외과 ‘정형외과 상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아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따둥봉사단 ‘손 마사지’ ▲개인 재능기부 ‘이·미용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복지관 홍보 및 홍보물품 제공’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식료품 제공’ ▲녹십자요양병원 ‘응급차 및 의료지원’ ▲IBK기업은행·IBK참!좋은사랑의밥차 ‘밑반찬 지원’ ▲신천탕 ‘물티슈’ 등 물품 후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의 장이 됐다. 이날 상담창구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다양한 복지 상담과 여러 체험활동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유정순 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1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리더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특화사업으로, 강사는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가 ‘연결의 시대, 주민복지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강연식 단장을 비롯한 추진단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추진단원의 역할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라며 “복지지원체계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시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안금선 공동단장은 “이번 교육 계기로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2일~13일 이틀간 아산시와 교류도시인 전라남도 여수시 일원에서 자원봉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보다 효과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지식, 기술, 태도를 향상시키고 의사소통 및 갈등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워크숍에는 아산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9개 주요 봉사단체 리더 및 회원 40명이 참여했으며, 소통 교육과 단체 네트워킹, 안전교육 및 체험, 플로깅, 홍보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봉사도 하고 여행도 하는 ‘볼런투어(Voluntour)’ 플로깅 활동과 ‘25-26 아산 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여수지역에 아산시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에게 의미 있는 배움과 새로운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현장에서 멋진 활동을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12일 천안에서 개막돼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등을 비롯해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등 2만 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블랙이글스의 오프닝 에어쇼를 시작으로 천안시립 풍물단, 지난해 흥타령춤축제 우승팀의 공연, 15개 선수단의 입장식, 대회기 게양, 주제공연, 성화점화, 드론라이트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주제공연은 ‘천안의 노래, 겨레의 울림’을 주제로 애국충절의 도시 천안의 정체성을 선보였다. 충남도민체전의 성화가 21년 만에 천안을 찾았다. 지난 10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에서 채화돼 이틀간 천안시 31개 읍면동을 순회한 성화 불꽃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 입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남구는 세무공무원의 잦은 보직 변동에 따른 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6월에 고지되는 자동차세 중심의 업무 처리요령과 납세자들이 자주 하는 문의에 대한 응대방안 등 실무중심 위주로 실시됐다. 동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세무공무원의 납세 서비스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익희 세무과장은 “이번 자동차세 교육으로 읍면동 세무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지방세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4기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시의회, 화학물질 관련 기관, 경찰, 소방, 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산업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위원회 위촉장 수여, 천안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등 추진사항 보고와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화학사고 선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조성하기 위해 위원회 정기회의뿐만 아니라 수시 회의 개최 등 지속적인 관리·감독 체계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 권한대행 부시장은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는 단 한 번의 실수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예방 중심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화학안전망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12일 충청권지방공기업협의회와 교차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해 충북권 3개 기관과 함께 제1회 교차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참여 범위를 충청권으로 확대해 천안, 아산, 부여 등에서 7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했다. 점검은 건축과 토목‧조경, 산업안전보건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조치사항과 시설 관리 노하우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광호 사장은 “충청권 지방공기업 간의 교차 안전점검을 통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시각에서 이뤄지는 합동점검이 공사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2일 오전 전기자동차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의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차량 특성에 맞는 구조역량 강화를 통해 인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6 차량이 지원됐으며, 현대자동차 소속 친환경차량 전문가 1명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은 전기자동차의 구조적 특성과 고전압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고 시 적절한 대응방안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전기자동차와 고전압시스템의 이해, △ 고전압시스템 비활성화 절차, △ 워터포켓을 활용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친환경 차량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내연기관 차량과는 다른 구조전술이 요구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기자동차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25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25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룸 쉐어링’의 배리어프리 버전이 상영될 예정으로, 음성해설과 배리어프리 자막이 제공되어 모든 시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6일부터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재단은 오는 8월과 11월에도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 또는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는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12~ 15일 열리는 제77회 충남도민체전에 발맞춰 종합운동장 내 바닥분수를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당초 7월 중순부터 바닥분수를 가동할 예정이었으나 충남도민체전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하고 즐거운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공사는 바닥분수 조기 가동에 앞서 노후 부품 교체와 수질 검사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신광호 사장은 “시원한 물줄기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무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민체전이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태학산 산림치유센터와 연계해 치매안심센터 ‘쉼터학교’를 이용하는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터는 치유의 숲에서 호흡‧싱잉볼 명상, 맨발로 숲길걷기, 편백봉 마사지, 아로마테라피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을 도왔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몸과 마음을 보살피는 산림치유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이 생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2~ 15일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종합운동장 내 의료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전체 의료지원 상황을 통합 관리할 계획이며, 경기장에는 인력 126명과 구급차량 90대를 배치한다.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대응체계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재난응급의료 출동 핫라인을 상시 가동해 긴급상황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현장조치와 병원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무더운 날씨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대응 물품을 비치하고,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건강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체전은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어떤 응급상황에도 지체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 체계와 신속대응 시스템을 빈틈없이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경기 관람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체전을 함께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내달 3일까지 예비 청소년지도사 하계방학 실습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장 실습생 모집은 청소년 관련 학과 대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지도사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실습 내용은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목적 및 사업 이해, 실습생 개별 강·약점 진단,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실습은 하계 방학 기간 중 130시간 이상 진행되며, 청소년 관련 학과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이며, 청소년수련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비 청소년지도사 실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실습을 통해 대학생들이 그간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슈퍼비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천안흥타령춤축제2025 등 대형 행사에서 ‘2025-2026 충남·천안 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충남도민체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천안의 주요 축제와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알린다. 관광안내 자료를 비치·배부하고 룰렛·주사위 이벤트 등을 통해 천안의 축제, 특산품, 관광·역사 명소, 산 등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행사 기간 내 방명록 작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티투어 탑승권과 호두과자 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하반기에 예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충남방문의해 페스티벌, 서울 트래블쇼에서 각각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천안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시는 ‘천안 관광객을 우대한다’는 의미를 담은 천관예우(天觀禮遇)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10일 대규모 재난·재해 공동 대응을 위해 5개 자원봉사센터(아산시, 안성시, 진천군, 천안시, 평택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 위기와 대규모 재난 발생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시대적 흐름 속에 지역센터 간 연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실무적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센터별 재난·대응 시스템 활동 사례, 연합활동 추진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으며, 이후 각 센터별 운영체계에 맞는 상호 지원체계 구축 방안 마련 필요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각 센터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연계사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이 간담회는 실무자 간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신뢰와 연대감을 형성해 왔다”며, “지역사회 회복의 핵심 파트너로서 책임감을 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11일 디바인밸리(아산시 순천향로 623)에서 인사·노무 담당 임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내 기업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이제화 세무기업 바른길 대표 세무사와 원문희 동북아 노무법인 대표 노무사의 결산 및 개정 노동법령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업 현장 맞춤형으로 구성된 강의는 결산 후 재무제표 확인 사항을 비롯해 중대재해처벌법과 통상임금 관련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및 대응 방안, 채용 관련 정부 지원금 활용 등의 내용이 이어졌다. 또, 한국무역보험공사 관계자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무역보험 활용 방안 안내를 펼쳐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운곤 회장은 “美 관세 정책과 내수 침체 등에 따라 기업 경영이 매우 어렵다”며 “기업들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0일 아산시 시민정원사를 대상으로 정원 관리 역량 강화와 실전 경험 확대를 위한 시민정원사 보수교육을 신정호정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와 신정호정원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 등록을 맞이하여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시민정원사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향상을 목표로 야외 현장 실습교육 1회와 실내 이론·실습교육 1회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 실습에는 산내식물원 김명회 대표가 특별 강사로 참여해, 신정호정원 내 식물의 생태적 이해부터 정원 관리 요령 등을 주제로 다양한 실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시민정원사들은 정원 곳곳을 직접 돌며 식물을 식별하고 관리 방법을 실습하고, 김 대표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도 얻을 수 있었다. 한 시민정원사는 “정원 관리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해 자신감을 얻었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고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정순희 정원조성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9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제3회 아산시 도시농업축제’가 3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반려’와 ‘치유’를 핵심가치로 내세운 이번 축제는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돼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12개의 ‘도시농업 전문관’이 도시농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아산문화재단, 은행나무길 장터 등 6개 기관(단체)이 운영한 ‘건강한 식문화관’에서는 건강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13개의 도시농업 전문 체험부스와 도시농업 관련 산업과 연계한 직거래장터도 함께 운영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했다. 이 외에도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가 함께 참가한 ‘텃밭동요 부르기 대회’ ▲전국규모의 ‘텃밭정원 디자인 경진대회’ 등이 열려 도시농업의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제3회 아산시 도시농업축제는 개막식 행사 참여인원만 1,500여 명에 달하는 등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