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청에서 시민 파워셀러 양성을 위한 ‘아마존 마케팅 전략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계 최대 글로벌 쇼핑 플랫폼인 ‘아마존(Amazon)’을 활용해 해외 판로 개척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온라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6월 24일 기초 과정과 7월 22일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두 차례 교육에는 180여 명의 시민이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초 과정에서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동향 ▲아마존 플랫폼 구조 이해 ▲계정 개설, 마진 계산, 인증·라벨링 등 입점 실무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심화 과정에서는 ▲AI를 활용한 아마존 상품 등록 ▲베스트셀러 상품 분석 ▲실전 마케팅 전략 등 전문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 수강생은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아마존 입점부터 운영까지 실무적인 부분을 단계별로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은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수단을 제공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유형 이동수단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에는 8개 업체가 1만 200여 대의 공유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수단은 친환경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일부 이용자의 안전 수칙을 무시한 주행 및 무분별한 주차로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2일 민간 대여업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보행자 안전 및 이동 편의 확보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안전 수칙 준수 이용자에 대한 대여업체의 인센티브 지원제도 확장 검토 ▲관련 법·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건의 및 협의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PM) 및 자전거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해 시민 중심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보행권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교통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안산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6일 자로 공포된 이번 조례로 관내에 주소를 둔 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의 이동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해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지원 대상(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지원 범위(예산 범위 내 교통비의 일부 또는 전부) ▲지원체계 구축 ▲지원 방법 및 절차 ▲사후관리 등이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비 지원은 우선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시는 향후 제도적 기반과 예산 여건을 마련해 전체 어린이·청소년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비 지원은 교통카드 정산 사업자와의 업무협약 체결 및 시스템 구축 절차 등을 거쳐 내년 1월경 이뤄질 예정이다. 이민근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록수역세권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허남석 부시장,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사의 과업수행계획 발표로 시작,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GTX-C 노선의 상록수역 연장에 맞춰 역세권 주변 시유지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자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인구 유입과 GTX-C 이용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다. 앞서 시는 지난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방향 마련하고자 ‘상록수역세권 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을 수행해 사업 추진 가능성을 사전 검토한 바 있다.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은 당시 수립된 개발계획을 바탕으로 개발계획의 구체화, 상록수역의 중심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GTX-C노선 개통 시기에 맞춘 사업화 방안과 실행 로드맵 등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은 구도심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인구 유입을 통해 안산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중차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7월 22일 지난주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 금마면 일원을 찾아가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과 함께 센터 직원 및 긴급 모집한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하여 침수된 비닐하우스의 토사 제거와 및 주변 정리 등을 진행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가옥이나 농지 등의 침수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피해복구의 긴급지원을 이루어져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재난현장에서 주민이나 자원봉사자들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복구지원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피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21일부터 신규 지방공무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피어,나’2기를 본격 운영한다. ‘피어,나’는 ‘피어(peer, 동료)’와‘피어나다(꽃처럼 피어나다)’의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안산 교육행정 조직 안에서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2025년 2월부터 7월까지 안산 지역에 발령받은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직무를 지원해줄 수 있는 선배 공무원이 직무 멘토로, 행정실장이 정서 멘토로 참여하여 그룹 기반의 멘토-멘티 매칭을 통해 진행된다.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멘토링은 ▲멘토·멘티 간 관계 형성을 위한 그룹별 소통 워크숍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높이는 공직가치 활동 ▲신규 지방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직무 스터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동료, 선배와 함께 직무ㆍ정서적 어려움을 나누고 극복하며 조직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인종 행정국장은 “‘피어,나’는 단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숙박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업소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건강 보호와 업소 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숙박시설 내 청소, 소독 등 위생관리 실태 ▲객실 내 비품 비치 등 청결 상태 ▲접객대 요금 표시 등 공중위생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베개와 침대 시트, 수건, 소파 등 물품에 대해서는 간이 오염도 측정(ATP) 검사를 병행해 청결 상태를 확인한다. 오염도가 기준치 이상으로 나타나면 현장에서 즉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위생 개선 후 2차 재점검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영업주의 자율적 위생 관리를 위한 지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3일까지 미국 블룸버그 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이 주최하는 글로벌 혁신 프로젝트 ‘2025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Global Mayors Challenge)’ 아이디어 캠프(Global Ideas Camp)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는 전 세계 도시들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 혁신 경진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633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는 내·외국인 청년 근로자가 함께 어울리며 K-문화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청년문화센터 조성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최종 후보 도시 50개 안에 선정됐다. 안산시가 공식 초청을 받은 아이디어 캠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된다. 도시 혁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전문가·도시와의 협업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1일 차 동료 결선 진출자 만남 및 글로벌 리더 기조연설 ▲2일 차 프로토타입 제작 워크숍, 역대 우승자 인사이트 및 전략 수립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소소플래닛 신안(상록구 석호로 315)’에서 고객감사축제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이다. 시에서 청년창업 기회 제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농마트와 신안코아 전통시장 내 40여 개 공실을 매입해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맥주페스티벌은 소소플래닛 신안 청년상인들이 지역 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한 고객 감사 행사로, 시민들에게 저렴한 먹거리와 열린 쉼터 공간 등을 제공한다. 축제는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청년몰 내부에서 시간 한정으로 진행된다. 입장객 전원에게는 신분증 확인 후 기본 생맥주 500㏄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생맥주는 1,900원에 판매되며, 다양하고 저렴한 식사와 안주 메뉴도 준비돼 있다. 방문객 참여 이벤트로는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할인 쿠폰 지급, 가위바위보 게임 등이 마련됐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이번 축제가 한여름 무더위와 물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상록구 사동 90블록 복합용지 내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은 유휴토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실질적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상록구 사동 1639-25번지 일대에 9,000㎡ 규모로 조성된 임시주차장은 ㈜안산사동90블록PFV 소유 토지를 1년 단위로 무상 사용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총 122면 규모다. 이용료는 무료다.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이 그랑시티자이 인근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그랑시티자이 인근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해솔초등학교 야간 개방 57면 ▲해솔중학교 야간 개방 48면 ▲해양1로(한시적 허용) 200면 등의 임시주차장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122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으로 총 427면의 주차장을 운영하게 됐다. 시는 임시주차장 운영에 앞서 인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안내 공문을 발송한 데 이어, 현수막 설치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사동 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간호사회로부터 노인성 질환이나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5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간호사 2,500여 명이 활동 중인 안산시간호사회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실버카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25개 동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미 안산시간호사회 회장은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탁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사회적 연대의 의미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산시 간호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실버카가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달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안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이 일치하는지 정확히 확인하는 과정이다. 복지·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 단위 차원의 조사다. 조사는 비대면과 방문방식으로 진행되고, 비대면 사실조사는 다음 달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활용한 디지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세대)은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방문 조사가 이뤄진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세대 등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확한 주민등록 정보는 시민 중심 행정의 첫걸음”이라며,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최근 폭염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폭염 대비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냉방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극한 폭염 긴급대책’에 따라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교부받아 진행된다. 대상자는 7월 17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다. 다만 시설수급자와 경기도 장애인 냉방비 지원 가구는 제외되며, 동일 주소지에 중복보장이 있는 경우 1가구에만 지급된다. 냉방비는 가구당 5만 원씩 지원 대상의 가구주 계좌로 지급된다. 시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급여 계좌를 소유하고 있는 가구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냉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압류 방지용 계좌 사용자와 계좌 미확인자는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냉방비 부담을 줄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냉방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4회 AYBC 아시아 유소년 농구대회’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농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10개국 총 80개 팀(해외 팀 39, 국내 팀 41)이 참가해 5개 종별(U11~U15)로 나눠 리그와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전을 벌이게 된다. 와동체육관, 올림픽체육관, 신안산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선수단, 코치진 등 900여 명이 안산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 각국 유소년 농구팀의 교류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국제 감각을 키우는 것은 물론, 아시아 농구 네트워크 구축과 스포츠 외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K-문화 확산에 기여함과 동시에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시아 스포츠 교류의 허브 도시’로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무더위 속 어르신을 도와 선한 영향력을 선사한 성호중학교 양시온(2학년), 유호현(2학년) 학생을 안산시청으로 초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학생들은 지난 6월 19일 무더위가 지속되던 상록구 일동 일대에서 무거운 수레를 홀로 끌고 가던 어르신을 발견하고 자발적으로 다가가 함께 수레를 끌고 가는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일어난 이 선행은 인근 주민이 목격하고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되며 따뜻한 격려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한 뒤 선행을 펼쳐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이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향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주었다”라며 “소소하고 작은 선행일지라도 그 울림은 매우 컸다.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양시온, 유호현 학생은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라면 도와드렸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2025 안산 임팩트 챌린지(A.I.C)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산 임팩트 챌린지는 2024년 카카오 지역공헌 프로젝트로 한양대 ERICA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실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올해부터는 안산시 공무원까지 참여해 민․관․학이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확대됐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무원 5팀(20명), 대학생 10팀(40명)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첫날인 16일에는 카카오, 한양대 ERICA, 안산시 각 기관 관계자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산시 지역 현황을 공유하고 디자인씽킹 기법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구체적인 지역 현안을 정의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점을 반영한 해결책을 탐색해 보는 심화 세션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참가자들이 이틀간 도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무원팀과 대학생팀이 함께 해결 방안을 발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해솔초등학교가 필리핀과 중국 학교와 연계한 국제교류협력 교육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학생 간의 글로벌 협업과 문화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는 단순 방문이 아닌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된 온라인 수업, 공동 프로젝트, 상호 방문교류, 홈스테이 운영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사전에 중국 현지를 방문하여 학교 간 교류를 진행한 데 이어, 방한한 중국과 필리핀 학생들이 안산해솔초등학교와 함께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이후 필리핀 학교를 방문하는 등 상호 순환형 국제교류가 실현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류는 해외 학교와 안산지역 홈스테이 가정 학부모 간의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은 물론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는 국제교류의 교육적 효과를 배가시키는 핵심 토대로 작용하고 있다. 방한한 학생들은 경기공유학교 중 하나인 인성공유학교를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에는 △전통놀이 △떡 만들기 △한복 체험 △전통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일선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신청 과정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안산시는 오는 2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시작함에 따라,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접수처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이민근 시장은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 접수 창구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만난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 모두가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6월 18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1차 지급액은 일반 시민 15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1·2차 지급분 모두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7일 관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및 전담 인력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현장 신청 접수를 앞두고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접수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비쿠폰 사업의 추진 배경 및 목적 ▲지원 대상 및 지급 기준 ▲신청절차와 유의사항 ▲접수 시스템 사용법 등의 내용을 담아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 접수 창구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시민들과 마주하게 되는 장소인 만큼, 담당 공무원과 전담 인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여 소비쿠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1차 지급액은 일반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18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면서,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주요 실·국 별 중점 관리 및 대처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침수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 하천 주변 현장 상황 등을 찾아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 오후 호우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현재까지 기상특보가 지속되고 있다. 안산시에 평균 169.8mm의 폭우가 사흘째 쏟아지는 가운데, 단원구 중앙동 지역에는 무려 239mm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경기 남부 지역에 최대 300mm 이상의 강수가 예상돼 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 16일부터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600여 명의 공직자들이 교대로 비상근무에 나서 현장 곳곳에서 시설물 점검과 안전 활동을 벌이는 등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