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이틀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본관 1층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더 가치, 더 나눔, 더(The) 소셜페어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함께하는 이 단기기획전은 ‘더 가치’ 있는 소비, ‘더 나눔’ 있는 삶이라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천시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자체 생산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하는 좋은 기회이다. 이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천쌀 쿠키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는 가족들의 즐거운 추억을 더할 예정이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인생네컷’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틀 동안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문화 공연 및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오후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리모리 앙상블은 이천시 2025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모두가 내일은 성평등: 함께 만드는 평등 세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3일 다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4일 증포중학교, 9월 12일 이천양정여자중학교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강연과 역할극, 공연을 융합한 복합 콘텐츠 형식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성평등에 대한 감수성과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교육적 효과와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 강수민 아리모리 앙상블 대표는 “문화예술이라는 접근성 높은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성평등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심어주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리모리 앙상블은 2015년 창단 이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월면 생활안전협의회는 1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월면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해 6월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같은 해 10월에는 양무리마을에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월면 생활안전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7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확인의 일환으로 ‘좋은아침요양원’을 방문해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동안 화재에 취약한 노유자시설 등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김종욱 서장은 시설 내 소방시설 작동 상태,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등 소방안전관리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종욱 서장은 “요양원은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더 세심한 예방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노유자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주미유통(대표 오주미·박종소)과 브레인MRO(대표 김효열)가 우유 1,500개(270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기부물품은 아동시설과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쌍용·성정·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환읍에 위치한 주미유통은 빙그레대리점으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직산읍 소재 브레인MRO는 유통 및 구매대행사업과 여성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사회적 기업이다. 박종소·김효열 대표는“나눔을 통해 모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주미유통과 브레인MRO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물품은 복지재단을 통해, 우리 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7일 충남천안수퍼마켓협동조합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7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남천안수퍼마켓협동조합은 최근 행정안전부, 중소기업중앙회 사랑나눔재단,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과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0롤 화장지 700묶음을 기탁하게 됐으며, 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 단체에 배부되어 지역 내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변인석 충남천안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노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 본부장은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한마음이 되어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홍 중소기업중앙회 사랑나눔재단 충남본부장은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체계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경기장은 대규모 공연 및 행사에 대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6일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등 재난 상황 시 대응능력을 높이며 대규모 행사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위기 상황 대응력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과 생태학습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학교숲’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학교숲’ 조성사업은 인천항만공사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미세먼지에 취약한 지역 초등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녹화사업 전문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가 동참했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인천 신흥초등학교에는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관목과 초화류 총 2,310주가 식재되어 연간 탄소발생량 197kg, 미세먼지 82kg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방치되어 있는 석탑이나 야자매트를 정리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학교숲 조성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신흥초에서 열렸으며,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신흥초 김용주 교장,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 본부장이 참석하여 학교숲 산책,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학교숲 조성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자연 속에서 성장하며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9월 17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조성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전국 최초 제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 등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국가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소래지역이 보유한 생태·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4일 개정된'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로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과 국비 지원 범위가 확대*된 것을 계기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 개정 전에는 지정 면적이 300만㎡ 이상이었으나, 개정 후 100만㎡ 이상으로 완화됐으며, 국비 지원도 기존 일부 지원에서 전부 또는 일부 보조(보상비 제외)로 확대됐다. 인천시는 이러한 제도적 변화를 기회로 삼아 소래습지·해오름공원·람사르습지·장도포대지 등 약 600만㎡를 통합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로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육지부, 장도포대지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숙재 루치아 수녀)는 9월 16일 현대그린푸드, SCL(서울의과학연구소)과 함께 성남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건강식 , 무료건강검진 프로그램인 2025 시니어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46명의 어르신들이 무료건강식(수삼삼계죽, 검은콩 흑임자죽) 및 무료건강검진을 제공 받았으며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면 재정문제로 식사를 거를때도 있고 건강검진 받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숙재 센터장은 “ 매회 찾아주셔서 어르신들의 건강 체크와 건강식을 드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경써서 도와준 현대그린푸드와 SCL(서울의과학연구소)에 감사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서울이 세계 어디에도 없는 색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로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 임직원 포상관광지로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9.13.(토) 미국 캘리포니아 금융교육 서비스 기업인 월드시스템빌더(World System Builder, 이하 ‘WSB’) 임직원 3천여 명이 포상관광(WSB 슈퍼 트립(Super Trip) 2025)으로 서울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2개 그룹으로 5박 6일씩 방문, 오는 23일(화)까지 국내에 머문다. □ 서울시와 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서울을 방문한 최대 규모 단체 포상관광인 이번 방문을 ‘서울’이 한류 중심지이자 국제 마이스(MICE) 개최지로서의 도시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라 보고 있다. ○ WSB는 지난 '16년 300명 규모로 서울을 찾은 이래 9년 만에 3천 명이 재방문했다. 이번 포상관광 방문 규모가 10배 이상 늘어난 것은 서울이 세계 시장에서 매력적인 마이스 목적지로 자리 잡았음을 방증한다. ※ MICE(마이스) :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미 양국이 미국 조선업 부활을 이끌 ‘MASGA 프로젝트’ 수행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 조선협력의 상징인 새 이지스구축함이 진수됐다. HD현대중공업은 17일(수) 울산 본사에서 8,200톤급 최첨단 이지스구축함(KDX-III Batch-II)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방극철 방위사업청 기반전력본부장 등 정부 및 해군 관계자들과 백선희 국회 국방위 위원,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산정약용함은 길이 170m, 폭 21m, 경하 톤수 8,200톤, 최대 30노트(약 55km/h)로 항해하는 현존 최고 성능의 이지스구축함이다. 세종대왕급(7,600톤급) 이지스함에 비해 기능이 크게 향상된 이지스전투체계(Aegis Combat System)가 탑재돼 탐지·추적 능력이 2배 이상 강화됐다. 특히 통합소나체계(Integrated SONAR System) 적용으로 잠수함 탐지거리가 3배 이상 향상돼 적 잠수함 및 어뢰 등 수중위협에 대한 탐지능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여기에 요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 400개사와 소상공인 1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정책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이 정부에 바라는 최우선 정책 과제는 고용·노동’(37.3%)으로 조사됐다. 이어 ‘금융·세제’(28.0%), ‘기술·산업’(17.3%), ‘수출·판로’(9.8%), ‘규제·제도’(7.8%)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용·노동 정책 과제 내에서는 ‘중소기업 청년 고용 지원’(66.3%)과 ‘정년 연장 및 노동자 장기 재직 지원’(54.3%) 수요가 높았다. 이는 안정적인 인력 확보가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소상공인은 ‘저금리 대환대출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73.0%)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꼽았다. 또한 ‘소상공인 정책금융 전문기관 설립’(29.0%), ‘전기·가스요금 등 에너지 비용 지원’(25.0%)에 대한 수요도 높게 나타났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정부에 바라는 핵심은 현실에 맞는 맞춤형 정책 마련”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시 방재시험연구원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화재보험협회 등과 함께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 (Personal Mobility, PM) 보관·충전 구역의 실물 화재 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PM 보관소의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화재가 지난 4월 출범한 민·관·학 협력 플랫폼 '사회안전망 The LINK'의 참여 기관들과 기획한 활동의 하나다. 최근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 이용이 늘면서, 공동주택·상가 등 건물 외벽에 안전조치 없이 설치된 PM보관·충전 구역이 증가하고 있다. 이 경우 초기 발화가 외벽 마감재를 따라 빠르게 확산돼 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실험에서는 실제와 유사한 필로티 구조에 보관소를 설치한 뒤, 전기자전거 배터리에 열폭주를 유도해 화염 확산과 전파 경로를 관찰했다. 그 결과, 방호대책이 없는 보관소는 화염이 외벽 단열재를 타고 빠르게 번진 반면, 불연재 보관소 설치, 외벽과의 이격 등 안전조치를 적용한 경우 화염 확산이 크게 지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영화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 소장은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진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협력 의료기관 실무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당제생병원 진료협력센터 주최로 손정환 진료부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나화엽 병원장의 환영사, 분당제생병원 소개에 이어 재활의학과 문현임 과장의 뇌졸중 환자의 연하장애 치료, 환자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등 협력병원 실무자 8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더했다. 나화엽 병원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참석해주신 협력병원 실무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병•의원 및 상급종합병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상생하는 지역사회 진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지역사회 의료기관을 비롯하여 성남시약사회, ㈜마이다스아이티 등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협력 의료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후원하고 박세리희망재단이 함께하는 ‘유소년 골프 인재 양성 협약식’이 1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CC에서 열리는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기념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차세대 골프 인재 발굴과 유소년 육성을 위한 공동 활동 방향이 공유됐다. 양측은 유소년 골프 대회 주최 지원 등 유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생명 스포츠마케팅TF 팀장 박찬혁 전무와 박세리희망재단의 박세리 이사장이 참석했다. 박세리 이사장은 이번 대회의 공식 앰버서더이기도 하다. 이들은 협약 체결에 앞서 대한민국의 골프를 이끌어갈 미래 꿈나무들을 향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박세리 이사장은 “라이프플러스와 함께 한국 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게 돼 기쁘다”라며 “단순 지원이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고양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97회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의결된 두 건의 조례안은 초고령 사회 진입과 돌봄 수요 증가라는 시대적 과제를 반영하여, 고양시 복지정책의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데에 의미가 있다. 특히 「고양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2024년 2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돌봄통합지원법」의 2026년 3월 시행에 앞서, 보건복지부가 각 지방정부에 조례 제정과 사업 추진 준비를 권고한 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다. 이를 통해 고양시는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발 빠르게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준비에 나서게 되었다. 「고양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발달장애인의 고령 기준을 별도로 마련하여 고령 장애인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시장의 책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고령화와 장애라는 이중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건설공사 제3기 시민감리단’ 운영으로 학교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건설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민감리단은 지난 2020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건축·토목·전기·기계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제3기 시민감리단은 지난해 8월 1일 위촉돼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도교육청과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4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시공, 품질, 안전관리 등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제3기 시민감리단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건설 현장,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에 전달해 조치했다. 2025년도에는 1월부터 8월까지 77개 현장, 81회 점검, 1,636건의 보완사항을 발굴해 조치이행을 요구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감리단 점검 덕분에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는 시민감리단이 학교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건설공사 제3기 시민감리단 운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HD현대중공업 노사가 9월 17일(수) 열린 24차 교섭에서 202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2차)을 마련했습니다. ○ 주요 내용은 △기본급 135,000원(호봉승급분 35,000원 포함) 인상 △격려금 520만원(상품권 20만원 포함) △특별 인센티브 100% △HD현대미포 합병 재도약 축하금 120만원 △고용안정 및 상생협약 체결 등입니다. ○ 이번 잠정합의는 '회사의 역대 최고 제시' 및 동종사 대비 최고 수준으로, 최근 조선업 회복세 속 마스가(MASGA) 프로젝트 및 HD현대미포 합병 등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 노조는 오는 9월 19일(금) 조합원 총회(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사 입장] ■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노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두 번째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며, ■ "동종사 최고 수준의 이번 합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1차 잠정합의안 - 기본급 인상 133,000원(호봉승급분 35,000원 포함) 인상 - 격려금 520만원 - 특별인센티브 100% 등 [동종사 타결 내용]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운정신도시 개발에 따른 급속한 인구 유입과 교육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2026년까지 개교 예정인 6개 신설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신설학교 적기개교 TF’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2025년 9월 1일자로 개교한 청미르초등학교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TF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하나 되어 개교 전 과정에 걸쳐 행정·시설·교육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신축공사의 공정률과 품질을 철저히 점검하고, 개교와 동시에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촘촘히 관리했다. ‘신설학교 적기개교 TF’는 전선아 교육장을 중심으로 현장소장, 감리단장,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해 매월 정기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사 현장의 진행 상황 점검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TF 협의회에서는 각 신설학교의 시공 현황 및 공정률을 정밀히 점검하고, 향후 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측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