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운영된 제2기 ‘양평 웅변·스피치 교실’에 이어, 하반기에는 ‘제3기 양평 웅변·스피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20분까지 수업이 열린다. 운영 장소는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이며,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평 웅변·스피치 교실’은 어린이들의 자신감과 발표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웅변·스피치 분야의 유명 강사 백현진(자연건강 웅변가) 님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이번 제3기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 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계 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아르바이트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신동원 문화복지국장, 김윤호 가족복지과장,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 9명과 관계 기관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참여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학습·문화·예체능 등 다양한 주제의 지도 활동을 제공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멘토 9명이 각자의 활동 내용을 발표하며 △전공 체험 △창의 활동 △스포츠 체험 △문화 활동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사례들을 공유했다. 특히 청소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대학생 멘토들의 열정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져 뜻깊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성과를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갈산공원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독립운동가 유가족, 보훈단체,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이번 경축식은 독립유공자 공적비 제막식을 포함해 국민의례, 독립운동가 유족 소개 및 유공자 포상, 경축사, 기념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공적비 건립에 기여한 디자인 판 대표 임규홍 님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광복회는 양평군 보훈 발전과 공적비 건립에 힘쓴 전진선 양평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서정철 님의 자녀 서난석 님(서종면), 독립유공자 유충성 님의 자녀 유정심 님(옥천면)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올해 경축식은 양평군과 광복회 양평군지회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독립유공자 공적비’ 제막식이 함께 열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양평군 독립유공자 공적비는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와 무명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세워졌다. 공적비는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은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며 들불처럼 일어났던 항일 의병항쟁의 효시가 된 양평(지평,양동)의병부터,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15회에 걸쳐 2만850명이 참가한 3.1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역사적인 곳이며, 민족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몽양 여운형 선생의 얼을 간직한 애국의 본향이다. 일본 제국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되찾은 광복 80주년의 벅찬 감동이, 호국정신, 민족의 혼과 얼이 살아 숨 쉬는 양평에서는 더욱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광복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자 양평군은 지난 15일 광복회, 독립운동가 유가족, 보훈단체와 함께 갈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양평군 독립유공자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하여 호국정신의 계승을 다짐했다. 양평의 역사와 혼을 담은 ‘양평 독립유공자 공적비’는 2023년 연구 용역을 통해 양평군 독립유공자 후손, 문화활동가, 지역연구자 등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고증을 통하여 선정된 양평군 출신 독립운동가 69인의 성명, 사진, 공적 내용이 새겨져 있다.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8월 30일 오후 5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 시즌레퍼토리‘양평공감’의 여섯 번째 무대로, 우리음악집단 소옥 '소옥대로_음유시인' 을 선보인다. 섬세한 아름다움을 현대음악의 자유로운 형식과 결합해 새로운 음악적 색채를 구현해온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이번 무대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재)양평문화재단 공동 주관의‘지역 전통 공연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 공연으로, 지역 관객에게 수준 높은 창작국악의 진면목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된 공연단체로서 전통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각과 대중성과의 접점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시와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서사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 전통악기와 서양악기의 조화, 시어의 울림이 한데 어우러지며, 관객들은 마치 시인과 함께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각 곡은 한 편의 시와 같이 독립적인 서사를 지니며, ‘해가 들다’에서는 정가와 클래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및 고령의 노부부 56가구를 방문해, 등불 기능이 포함된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서파출소 이백현 파출소장이 함께 참여해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전화금융 사기의 주요 수법과 대응 요령을 쉽게 설명하고,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정보를 공유하며 사기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강금숙 위원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욱 촘촘한 돌봄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은 협의체 위원 1인이 어르신 2명을 전담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하고 방문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회적 고립 예방, 정서적 유대 강화,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청소년전용공간(청소년 휴카페)에서는 지난 7일과 12일, 이틀간 강하면 소재 ‘이함캠퍼스’에서 청소년휴카페와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8개 센터가 참여한 연합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군 내 10개소의 청소년 전용공간 중 8개소가 함께한 연합 프로그램 운영 사례로, 지난 ‘세계 환경의 날’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이함캠퍼스와의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의 출발점이자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 능력의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함캠퍼스에서 진행된 전시 '침묵, 그 고요한 외침_폴란드 포스터'를 전문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작품의 제작 배경, 작가의 의도, 표현 기법 등을 이해하고, 예술을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미니포스터쇼’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포스터 도안을 선택해 다양한 색감과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연합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술 교육을 넘어, 각 센터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과 배경을 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월 13일 오후 2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양평씨어터에서 열린 ‘2025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 시상식’이 수상자와 내빈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상자들의 축하 공연과 따뜻한 응원 속에서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이 더욱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한국음악 성악 부문 최우수상 한미노와 우수상 한채호의 합동 무대, 보컬 고등부 최우수상 이준경, 댄스 고등부 최우수상 양댄동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를 비롯해 김소영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권구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 한명현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 차례로 축사를 전하며 청소년 예술가들의 도전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7월 9일 열린 ‘2025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예,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에 참가한 465명의 청소년 가운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한 명씩 상을 받으며 축하와 박수를 받았다. 전진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13일 강하면 힐하우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단합대회 및 한·중 투자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간 차원의 실천형 모임으로, 기업인들이 직접 교류하며 판로 확대, 투자 유치, 신규 시장 개척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사)한중리더스협회 박상채 대회협력위원장을 초청해 한·중 간 투자협력 현황과 향후 유망 분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경제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양평군은 올해 ‘행복식당 휴무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 지역 소비 촉진 정책과 함께 관내 기업 제품 우선 구매 확대 추진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10대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인들도 이러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광일 회장은 “기업인 스스로 뭉쳐 정보를 나누고 기회를 만드는 것이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양평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관 협력 속에서 개최된 만큼, 지역 기업들이 더 큰 시장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아토피 힐링 캠프’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9월 6일, 단월면에 위치한 수미마을에서 진행되며,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보호자 총 30가정(아동 30명,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은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으로, 보호자 1인과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신청자 중에서는 양평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등록자가 우선 선발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모집 기간은 8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로 선착순 접수 방식이다. 신청은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 서류는 양평군청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지원센터 전문의의 ‘아토피 바로 알기’ 강의 △가족과 함께하는 휴식 체험(산악오토바이, 숲길 트레킹) △양평 청정 자연 임산물 체험(산나물 화분 만들기, 찐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생활체육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로 운영되며, 양평군보건소 지하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등록 장애인으로, 장애 유형 및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종목은 한궁, 볼링, 슐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전후로 건강측정을 통해 체력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수업은 양평군 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전문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가 직접 지도해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도울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신체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과 사회적 유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감염병 제로(ZERO)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이 7월 한 달간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총 63명의 방역봉사단이 참여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감염병 위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살충제, 유충 구제제, 기피제를 활용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생활 속 실천 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방역 사각지대와 모기 서식 가능성이 높은 환경을 직접 발굴해 개선을 건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군은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생활 속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마을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려는 자율적인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민 참여를 높이고, 여름철에도 지속 가능한 방역 체계를 유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 방역이 지역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방역봉사단과 협력해 감염병 없는 안전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모기 및 진드기로 인한 불편과 감염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주요 거점 지역에 모기 기피제함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모기와 진드기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감염병 확산 위험 최소화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국수역, 양수역, 쉬자파크, 용문산 입구 등 4개소에 총 5대의 기피제함을 설치하고 이용객들이 손쉽게 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용문산 등산로와 쉬자파크 주변에는 기피제 사용을 안내하는 현수막도 함께 설치해, 산책 및 산행 시 모기와 진드기로부터 안전한 야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기피제 사용은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이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9월 4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양서면사무소 3층 대강당,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양평도서관 1층 물빛극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독서의 달을 기념해 작가와의 정서적 유대 형성, 문화적 영감 제공,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연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이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자문으로 활동 중인 유성호 작가와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원이자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불안의 끝에서 쇼펜하우어, 절망의 끝에서 니체’ 등의 작가로 잘 알려진 강용수 작가가 초청된다. 유성호 작가는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죽음의 고찰’을 주제로, 강용수 작가는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행복’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유성호 작가 강연 신청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평군도서관 누리집에서, 강용수 작가 강연 신청은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28일까지 4일간 네이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관내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재가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장기 입원 중인 수급자가 퇴원 후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홍보는 브니엘노인전문병원, 양평요양병원 등 관내 주요 요양병원을 방문해, 사업의 주요 내용과 다양한 사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거주지 복귀를 희망할 경우, 관련 부서 또는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의 적극적인 제보 및 협조를 요청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재가의료급여사업은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양평형 맞춤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평균 71만 6천 원 상당의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필수 급여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 냉난방 및 안전 관리, 복지용품 및 가전·가구 등 생활용품 지원, 정신·심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종면 전이장협의회장회단은 지난 2025년 8월 12일, 서종면사무소에서 서종면 역대 면장과 현 기관장을 초청하여 오찬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그동안 서종면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면장들과 지역 현안을 책임지고 있는 현직 기관장들을 한자리에 모셔, 서종면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지역의 주요 현안 공유, 발전 방향 논의, 상호 협력 방안 모색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서종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제언을 듣는 시간이 됐다 특히, 행정 경험이 풍부한 역대 면장들의 고견과 현재 지역을 이끄는 기관장들의 실무적 안목이 함께 어우러져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백승배 회장(전이장협의회장단 회장)은 “그동안 서종면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역대 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현재 서종면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기관장님들과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서종면의 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원더풀플랫폼이 기탁한 AI 돌봄로봇 ‘다솜K’를 장애가 있는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민간기업의 사회공헌과 지자체의 혁신적 복지정책이 결합한 모범사례로, 어르신의 안전·건강 관리와 정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솜K’는 음성인식과 영상통화, 복약·일정 알림, 위급상황 감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차세대 돌봄 로봇으로, 기존 인적 돌봄을 보완하며 24시간 생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돌봄로봇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세상에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정말 든든하고 고맙습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원더풀플랫폼 관계자는 “기술이 단순한 편의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돌보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평읍은 이번 AI 돌봄로봇 도입을 시작으로 고령층·취약계층 대상 첨단 돌봄 서비스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8월 주민세 66,505건(약 13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25년 7월 1일 현재 양평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세의무자이며, 주민세 사업소분은 25년 7월 1일 현재 양평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매출액 8천만원 이상 개인사업자만 해당)와 법인사업자이다. 특히 주민세 사업소분은 납세의무자가 신고납부하는 세목이지만 양평군이 납세의무자에게 신고분 고지서 및 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자 편의를 위해 노력했다. 주민세 고지서는 8월 11일에 일괄 발송했으며 세액은 주민세 개인분이 11,000원이고 주민세 사업소분이 기본세액 55,000원에 사업소 연면적 세율(연면적 330㎡ 초과시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이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신용카드, 전국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ARS(142-211)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며, 납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산불 발생 요인을 제거하며,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 보전 등 생태계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마을 이장을 통한 단체 접수가 아닌 농업인 개별 신청으로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 면적과 실제 작물 재배 면적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전 부산물 내에 파쇄작업과 안전사고에 저해되는 이물질(끈, 지주대) 등을 반드시 제거하여야 하고, 이물질이 섞인 영농부산물은 기계 고장과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이물질 방치 시 파쇄작업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더불어 작업자 위험성 차단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일부 작목의 부산물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수 전정 가지, 정원수 가지, 고구마 덩굴 등은 기계 투입 시 과부하 및 엉킴으로 산업재해 위험요인이 크고 장비 고장의 우려가 있어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신청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 추진되며, 신청 물량이 예산을 초과하면 일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강상면 강상파크골프장 내에 건강관리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강상파크골프장 건강관리실은 양평군 강상면 진변1길 39-8에 위치하며, 전문 지식을 갖춘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가 상주해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전한 건강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만 운영되지만 전문 의료인력이 배치돼 신뢰성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관리실은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연간 10개월간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혈압, 체중,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지표 측정이 가능하며, 전문 인력을 통한 1:1 건강상담도 가능하다. 양평군 관계자는 "강상파크골프장 건강관리실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파크골프장 건강관리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양평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