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7일 말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하여 ‘여름나기 말복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15개 마을 어르신들게 소불고기, 열무김치, 수박 등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마련하여 전달했으며,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사전에 장을 보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조리를 직접했으며, 각 마을별로 전달하여 말복을 맞아 무더위로 지친 노인 분들에게 맛있고 영양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소통을 진행했다. 장랑순 회장은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를 전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 농산물가공창업교육 1기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판매를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상품화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가공창업교육 1기는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식품표기사항과 식품위생 관련 법규, 신제품 개발 설계 등 이론과정과 추출/농축, 건조, 착즙 등의 가공실습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가공창업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여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자격을 부여하여 시제품 생산과 판매용 제품 생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창업교육 2기는 9월 중 교육생 모집을 받아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 관리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 정보통신설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화재나 통신 장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도에 따라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에는 전문자격을 갖춘 정보통신기술자를 유지보수 ‧ 관리자로 선임하거나, 정보통신공사업자에 위탁하여 설비를 관리해야 한다. 관리자는 매년 2회 이상 유지보수 정기점검을 하고, 매년 1회 설비의 성능 점검을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기존 건축물의 경우 제도 적용을 위한 유예 기간을 단계적으로 부여한다.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은 2025년 7월 18일까지, (특례 기준에 따라 2026년 1월 18일까지 적용), ▲연면적 1만㎡ 이상 ~ 3만㎡미만은 2026년 7월 18일까지, ▲연면적 5천㎡ ~ 1만㎡미만은 2027년 7월 18일까지 유지보수 ‧ 관리자를 선임하고 점검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전했다. 선임된 관리자는 점검 결과는 표준 서식에 따라 5년간 보관하고, 여주시 등 지자체에서 요청할 때 제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아트뮤지엄 려에서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 ‘생각이 말랑말랑, 미술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 개관한 공립미술관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위탁 운영 중이다. 여주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가족(어린이), 성인, 유아,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미술의 다양한 종류를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영상 감상 ▲전시 예절 교육과 전시 관람 ▲유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활동지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작년의 경우 참가자가 약 500여 명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 여주시 내 6~7세 유아 단체(회당 15명)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교육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예약 및 운영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4일 중앙동 통장회의를 통하여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현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경기더드림 재생사업(창동), 경기더드림 재생사업(경기실크), 공모 예정으로 사전컨설팅을 진행 중인 뉴빌리지사업 총4건이다.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하여 각사업별 중점사항인 경기더드림 재생사업(창동)은 먹자골목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먹자골목 차없는 거리 조성 계획”과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남한강테라스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보행자 중심 강변로 공원화를 위한 “일방통행 시행”, 그리고 노후주거지 정비를 위한 뉴빌지사업에 대한 “사전 주민의견 수렴”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아울러, 해당 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위해 사업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세부사업 설명, 기대효과에 대하여 충분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역상권과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학동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복 반찬 나눔’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협의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오학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한 김병선 오학동장은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학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의 지속적인 지역봉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 지도회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은 오학동 경로당과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100가구에 당일 배부했으며,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를 통해 지난 5일 관내 취약 계층 67가구에 전달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북내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삼양글로벌센터)에 대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6조, 제88조 규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하고자 주민 의견청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회 추진하는 도시계획시설 사업은 국내 기업인 삼양그룹의 연구시설로써 여주시 북내면 중암리 산169-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6,900㎡, 총연면적 20,826㎡, 지하1층에서 지상4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위 연구시설은 100년된 삼양그룹에서 새로운 100년을 대비하여 투자하고 있는 식품 및 의약사업의 신제품에 대한 개발·조사·연구 등 기업의 R·D 활동에 집중하기 위한 연구소로 활용할 예정이며,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 건립을 통하여 여주시 발전방향에 부합하는 첨단 및 R·D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2021년 5월 연구시설 필요성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으로 최초 결정됐으며, 삼양홀딩스(사업 시행예정자)는 2030년까지 약 1,450억원을 투입하여 연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일 6.25전쟁 당시 무공을 세운 故윤광옥 상병에게 추서된 화랑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하는 전수식을 거행했다. 故윤광옥 상병은 1951년 1월 입대하여, 수도사단 1연대 소속으로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 중 1951년 3월 전사했다. 6.25전쟁 당시 용맹한 전투활동으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에, 국방부는 여주시와 협업하여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고인의 수훈 사실을 재확인하고, 오랜 세월 훈장을 받지 못한 유가족을 찾아 이번 전수식을 마련했다. 이 날 전수식에는 고인의 동생 윤광빈씨 부부가 유가족 대표로 참석해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공적을 상징하는 화랑무공훈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수식은 유가족의 오랜 기다림에 대한 국가의 예우이자, 참전용사의 명예를 회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혀졌던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되찾아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과 그 가족들을 기억하고 예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여주시가 지난 2025년 5월 개통한 남한강 출렁다리가 개통 3개월만에 누적 방문객 118만 명을 돌파하며, 여주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있다.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개소한 여행자센터 방문객은 3만 4천여 명, 숙박 투숙객은 809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통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수치로, 출렁다리가 여주시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가을철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와 오는 10월 말 열릴 예정인 ‘오곡나루 축제’를 통해 연말까지 누적 관광객 30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오곡나루 축제는 여주의 전통 농경문화와 현대적 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진 대표 행사로,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여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각적인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고 있다. 출렁다리와 신륵사, 영월루, 여주박물관, 맨발걷기길, 소규모 행사 등을 연계한 관광 코스, 남한강 전망을 살린 야간 경관조명,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축제 등을 확대하여, 방문객들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도 실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사랑의 집수리 [구해줘 홈즈!]’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 가정은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장애도 가지고 있는 세대로, 그동안 세면대가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재료 구입부터 직접 시공까지 하나하나 손을 보태며 정성껏 화장실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노후된 수납장도 새것으로 교체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흥천면 지사협은 “작은 변화가 한 가정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소규모 집수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이웃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연대의 힘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나눔 사례로, ‘함께 사는 흥천면’을 만들어가는 귀중한 발걸음이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월 5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학, 나눔을 잇다' 대상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온 상승과 장마철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식품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식중독 의심 증상 및 발생 시 대응 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계절별 식중독 예방법(여름철, 겨울철, 장마철)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한편, 8월 첫째 주 '오학, 나눔을 잇다' 8월 1차에서는 나눔 가게(미트해머, 산너머남촌, 황제능이백숙, 파리바게뜨 여주오학점) 및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권혁천 싸리산축제위원장으로부터 후원 받은 물품을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오학, 나눔을 잇다'는 오학동 내 취약 계층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으로 행복한 오학동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낙상 우려가 있는 거동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20가구에 화장실 안전 지지대를 설치하는 ‘화장실 안전 지지대 지원사업’을 실시 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취약 가구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의 화장실에 안전 지지대를 설치하여 낙상 등 화장실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요 대상으로는 낙상 위험이 높은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의 고위험 가구 중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추천받아 꼭 필요한 20가구를 선정하여 위원장 및 위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설치했다. 화장실 안전 지지대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화장실을 갈 때마다 미끄러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튼튼한 지지대가 생겨서 너무 안심되고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작은 안전장치 하나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 모두가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북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계 추진으로 2025년도 복 맞이 보양식품 나눔 사업 ‘산북 희망 여름 건강 여름, 착!착!착!’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도록 무더운 날씨를 고려하여, 토종 삼계닭과 삼계탕 약재를 보냉백에 담아, 저소득 이웃 및 독거 어르신 등 82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모 어르신(79세)는 “반가운 손님이 집에 찾아와 자식같이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인사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마와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보양식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운 여름을 나시는 데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북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직접 추천한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보양식품 전달과 함께 어려운 상황은 없는지, 필요한 욕구는 무엇인지, 건강 상태는 어떤지 등을 파악하여, 면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적십자회는 지난 5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정성 가득한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찜통더위 속에서도 적십자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을 만들어 포장하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직접 안부를 확인하며 음식을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 반찬 준비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받으니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윤·송태연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지만,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봉사에 힘써주시는 적십자봉사회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매주 45여 명의 어려운 어르신에게 다양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고 수발할 가족이 없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기본적인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정된 서비스 제공기관인 사랑한의원·우리한의원(여주시 소재)의 의료인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간단한 진료와 건강 상태 확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1인당 신청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월 2회(총 4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진료비)의 전액 또는 일부를 연간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참고로, 여주시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기존 돌봄을 보완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4개 분야(생활·동행·주거·식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시행해 왔으며, 7월 말 기준 6개의 제공기관(중복 1개소 포함)을 통해 36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여주시는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거주지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백없는 돌봄체계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세종국악당에서 세계적인 독문학자 전영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괴테의 '파우스트' 특별강연을 운영한다. '파우스트'는 독일 문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위대한 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년 만에 완성한 대작(大作)으로 지식의 극점에 도달한 인간 ‘파우스트’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계약, ‘악’마저도 포용하는 ‘선’의 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괴테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전영애 교수가 강연하여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영애 교수는 국내 학계에 독문학의 르네상스를 꽃 피운 장본인으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등 시대를 풍미한 고전들의 빼어난 번역이 모두 그에게서 나왔다. 평생을 괴테 연구에 바친 그는 2011년 독일 바이마르에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괴테 금메달’을 수상하는 업적을 이루었다. 현재 전 교수는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서 여백서원과 괴테마을 운영에 힘쓰고 있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은 어디서도 듣기 어려운 희소한 강연이다. 정성껏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농산업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지난 7월 31일, 여주쌀을 사용하는 인증 음식점을 한데 모아 소개한 『쌀밥 미식의 도시, 여주』 미식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쌀맛 좋은 여주, 밥맛 좋은 여주’를 테마로, 여주쌀 사용 인증을 받은 여주 관내 음식점들을 모아 소개하는 책자로, 단순한 맛집정보 모음을 넘어 여주쌀의 관내 소비를 확산하고 여주쌀 사용 음식점의 영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각 음식점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주쌀을 사용하는 이유, 사용 후 느낀 변화와 장점 등을 생생하게 담아내 음식점의 철학과 진정성을 전하고 있다. 실제 음식점 운영에서 고정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식재료 중 하나가 쌀인데 맛과 품질은 최상급 이지만, 가격이 비싼 고품질 여주쌀을 식당밥으로 선택한다는 것은 여주맛집 사장님의 ‘밥맛’에 대한 철학이 반영된 부분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원가 절감보다 고객에게 맛의 만족을 제공하겠다는 음식점의 고집이자 자부심의 표현인 것이다. 센터는 더 많은 음식점들이 여주쌀을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최근 공사 직원들이 8월 1일 금요일 오전 10시경,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소재 계곡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던 중 피서객이 탑승한 물놀이 배가 전복되어 두 사람이 물에 빠지는 사고를 목격하고, 한치의 망설임 없이 신속히 구조에 나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행은 익수자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직접 사연을 올리며 알려지게 됐으며, 구조된 피서객은 50대 중반의 어머니와 10대 중반의 아들로, 최초로 상황을 인지한 문제영 차장이 어머니를 구조했고, 이어 장복수 차장이 아들을 구조했다. 사고가 발생한 계곡은 수심이 2m 이상으로, 수영 미숙자에게는 익수 위험이 높은 지역이었다. 익수자 모자는 구조 후 안정을 되찾았으며, 공사 직원은 계곡 물놀이의 위험성과 수영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안내했고, 익수자 또한 수영을 꼭 배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특히 구조에 참여한 장복수 차장은 인명구조 자격증과 심폐소생술(CPR)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 전문가로, 평소 공사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온 바 있다. 임명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GIE 홍광표 대표가 지난 7월 29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4월에도 ‘희망온누리’ 사업을 통해 무려 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점동면 최대 기부자로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홍광표 대표는 “주변의 저소득 가구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 운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며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사랑으로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매번 지역사회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시는 홍광표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福주머니'사업, 우유천사 사랑배달, 작은나눔 큰행복, 점동은 진국이다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GIE 홍광표 대표는 2025년에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대형 건축물의 정보통신설비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제도'를 지난 7월 19일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이 제도는 건물 안의 통신 설비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리자를 반드시 두도록 하는 제도로, 화재·정전·통신장애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면적 3만㎡ 이상인 대형 건축물은 2025년 7월 19일부터 제도 적용을 받으며, 2026년 1월 18일까지 신고를 완료하면 과태료는 유예된다. 연면적 1만㎡ 이상 3만㎡ 미만인 건축물은 2026년 7월 19일부터, 5천㎡ 이상 1만㎡ 미만 건축물은 2027년 7월 19일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제도의 핵심은 ‘정보통신설비 관리자’ 지정이다. 관리자는 건물 안의 통신 배선, 통신실, 중계기, 서버 등의 설비를 점검하고 고장이나 장애를 미리 방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2026년 1월 18일까지 관리자를 지정하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지만, 기한을 넘길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보통신과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