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예술고등학교,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등 강릉 일원에서 교(원)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공동체의 리더인 교(원)감 선생님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교감에서 공감으로 현장을 잇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세대 간 소통과 미래지향적인 학교문화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관동중 정영수 교사가 ‘젊은 교사가 바라보는 우리 학교와 우리 학생’을 주제로 소통 및 학교문화 조성 방안을 공유하고, △강원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예술계열 특성화 교육과정과 전공 실습 공간을 둘러보며 예술교육 운영 사례와 교육과정 다양화 방안을 탐색했다. 또한 △홍천교육발전특구와 농어촌유학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강릉 지역의 주요 문화유산을 살펴보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교(원)감 선생님들은 학교의 방향을 정하는 나침반과 같은 존재”라며, “이번 연수와 협의를 통해 교육의 본질을 다시 바라보고, 지역과 함께하며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중심에 두는 학교로 나아가는 계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동시 총파업에 대비해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는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반과 대응반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하여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종별로 현장 상황을 고려한 구체적인 파업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단계별 조치사항 △직종별 현장 세부 대응방안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 원칙 등을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아울러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했다. △급식의 경우 학교·지역별 여건에 따라 대체급식(빵·우유 등 제공) 또는 도시락 지참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늘봄은 내부 인력을 활용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아교육은 파업 미참여 인력을 활용한 방과후과정 탄력적 운영으로 돌봄 공백을 줄이고 △특수교육의 경우 치료지원 시간에 해당 학급 수업 참여를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19일 학교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미디어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자유학기 활동 미디어교육 교수학습자료(미디어와 사회)’와 ‘초·중등 미디어리터러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배포한다. 이번 자료는 교원의 미디어교육 수업 설계 및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형 교수학습자료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학교 자유학기 활동 미디어교육 교수학습자료’는 자유학기 주제선택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탐구와 표현 중심의 활동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함께 개발된 ‘중등 미디어리터러시 교수학습자료(미디어교육 길잡이)’는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미디어 해석‧표현‧윤리 역량을 통합적으로 다룬 실천형 자료로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제작‧분석, 사회적 쟁점 탐구, 윤리적 활용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초등 미디어리터러시 교수학습자료’인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미디어 세상’은 2026학년도 고시 외 과목으로 개설되어 5~6학년의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경기도교육청 읽기곤란(난독증) 바우처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읽기곤란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에게 심층 진단검사와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읽기 활동이 학습의 기초이자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을 인식하고, 학생의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공개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 모집 기간은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고문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한 내에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선정된 기관은 초등학생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별 15에서 20회 정도의 학습지원 서비스와 심층 진단검사를 제공해 학생의 읽기 능력 향상을 돕는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찾아가는 난독증 교실’운영을 새롭게 도입해 난독 지원의 학습격차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자 힘썼다. 이에 따라 지역 내 바우처 활용 기관이 없거나 원거리로 인해 도움을 받기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11월 18일,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가구를 성남시 청소년남자중장기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청년들의 목공 관련 역량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 ‘나눔트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나눔트리’는 성남시 거주 또는 재학·재직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목공 기초 이론부터 우드카빙까지 체계적인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7회차, 총 30시간의 양성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단순한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통해 청년들이 기술로 따뜻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 한 해 동안 총 11명의 청년이 이 과정에 참여해, 그 중 8명이 ‘목공지도사 3급’ 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이번 기부 활동은 과정에 참여한 청년 전원이 청소년 쉼터의 수요를 직접 조사하고, 배치 공간을 실측해 제작한 맞춤형 가구로 구성돼 실용성과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가구는 책장 1세트와 수납함 6세트다. 중원유스센터 노승림 센터장은 “청년들이 목공을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청년 및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7일 오후 3시 계양도서관 계수나무홀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리여석과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로 진행되며,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가 클래식 명곡, 민요,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인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사랑의 로망스’,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왈츠, 민요 메들리 등이 포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의 독서문화행사 온라인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가온갤러리에서 공모전 ‘면면이 면면히: 정(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의 원형적 감정인 ‘정(情)’을 주제로 김승현 작가와 한희선 작가가 참여하는 2인전으로, 2023년 첫 협업 이후 두 번째 공동 전시다. 전시장에는 두 작가의 관계와 감정의 층위를 탐색한 드로잉과 설치 작품 20여 점이 소개된다. 작가들은 서로의 시선을 ‘정’이라는 공통 주제로 연결하며,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아울러 전시 연계 행사로 김승현·한희선 작가의 ‘서로 인터뷰’가 준비되어 있다. 해당 인터뷰는 11월 22일 오후 2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온전하게 경험하는 강화나들길’ 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과 ‘읽걷쓰’ 추진 기본계획에 따라 마련됐으며,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을 목표로 읽기·걷기·표현하기 활동을 통합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제행동 예방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화의 역사·문화·자연을 직접 걷고 경험하는 과정과 그림책 기반 정서 활동을 결합해 학생들이 지역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도록 지원하였다. 강화나들길 2·3·15·18코스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6명당 1명의 전문 강사가 배치됐으며, 지역 도서관과 읽걷쓰 거점센터인 딸기 책방과 연계해 그림책 읽기, 자연물 표현,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제공했다. 참여 학교는 내가초, 대월초, 양사초, 합일초, 서도중, 교동중 등으로 학생들은 숲대문 열기, 손수건 물들이기, 꽃 팔찌 만들기, 숲속 올림픽 등 활동을 체험하며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중학교 과학·환경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동구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동부 생태시민교육프로그램 ‘겨울 철새로 여는 생태감수성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과학·환경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겨울 철새의 개념과 특징, 이동 경로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듣고, 남동유수지에서 쌍안경과 망원경을 활용한 탐조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관찰 경험을 바탕으로 느낀 점을 글로 정리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강의에서 들었던 철새 이동 경로나 습지의 역할을 실제로 확인하니 이해가 더 쉬웠고, 탐조 활동 후 글을 쓰는 시간이 특히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기록하며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과학·환경동아리와 연계한 생태환경·기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초등돌봄전담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실 운영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의 효율적 운영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돌봄교실 입반처리 절차와 관리 요령, 예산 집행 기준, 회계 처리 시 유의사항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사례를 공유하며 돌봄교실 운영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행정 오류를 예방하고, 학생 안전 확보와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돌봄전담사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이 강화되어 학생·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평문화사랑방과 인천부개서초등학교에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학교생활’ 교육 연극 공연을 실시한다. ‘슬기로운 학교생활’은 부평구문화재단과 협력해 극단 ‘목요일 오후한시’가 참여하는 참여형 즉흥 연극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학교생활 속 고민과 문제를 연극으로 표현하며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인천부개서초등학교 등 북부 관내 4개 초등학교 6학년 16개 학급의 워크숍 활동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경험을 즉흥 연극으로 재구성해 무대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객 참여형 교육 연극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제8기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소속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선배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으로 구성된 5·6기 선배들과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 회장·부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자치 활동 경험과 학교 학생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제6기 학생자치네트워크 동부 회장으로 활동했던 선배가 고교 시절 학생자치 활동 경험을 소개하고 진로 결정 및 삶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소개했다. 학생들은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은 뒤 학생회 운영, 진로 고민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선배들의 진솔한 경험을 들으며 학생자치의 의미가 더 깊이 느껴졌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선배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책임감과 실천력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유치원 무상교육협의체 제3차 협의회를 열고 ‘2022~2025년 인천형 5세 무상교육 정책 성과 점검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주제로 공·사립유치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사립유치원 5세 무상교육 지원 사업을 시행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공·사립유치원 운영 현장을 중심으로 무상교육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공립과 사립 유치원은 운영 방식은 다르지만, 모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육 주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무상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해 ‘2025년 학생 도박예방을 위한 교원 게이트키퍼 교육’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기반 온라인도박과 사행성 게임 노출이 늘면서 학생 도박문제의 조기 발견과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은 교원의 위험 신호 감지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초기 개입 및 전문기관 연계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초·중·고 교원 및 전문상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생 도박문제의 특징과 위험 요인, 언어·행동·상황 단서를 통한 위험 신호 파악, 교원의 게이트키퍼 역할, 지역사회 연계 체계 안내 등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원들이 학생 도박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도박문제는 은밀하게 진행되는 만큼 교원의 세심한 관찰과 초기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위험 행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연수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부모와 시민이 잇는 내일, 함께 웃는 서울교육’을 슬로건으로 '서울교육 학부모․시민 참여 한마당'을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광진구 광나루로 441)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별 학부모회 활동 격차를 해소하고 우수 사례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 분석에 따르면, 2009~2019년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에서 주도적인 학부모회 활동은 교육 성과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활성화 수준의 차이와 맞벌이․다문화 가정의 낮은 참여율은 교육 기회 불평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학부모 참여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본 행사를 통해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한 전시․박람회 플랫폼 구축 △학교 간 학부모 네트워크 형성 △평생학습 기반 마련 및 학부모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개별 학교에 머물던 학부모회 활동을 지역 차원으로 확장하고, 단순 참여를 넘어 지속가능한 학습 공동체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월부터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안정된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자기주도학습센터 연계 통합 다문화교육과 한국어 선 이수제를 운영한다. 통합 다문화교육은 한국어 집중교육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과 교육부 주관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결합한 전국 최초 통합 다문화교육 모델이다. ‘한국어 선이수제’는 공교육 진입 전 다문화학생의 한국어교육 사전 이수 정책이다. 18일에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포천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입학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김유열 EBS 사장,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경기도의회 윤충식・김성남 의원, 학생, 교원, 학부모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 지역은 지난 10월 관내 7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과의 통합 교육 기반 조성으로 기존 방과 후에만 활용되는 공간을 일과 중 다문화학생을 위한 한국어 집중교육과 적응을 돕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포천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사전 이수하는 한국어 선이수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여해 경기미래교육을 널리 알린다. 미래교육의 표준을 추구하는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과 우수사례를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마련해 교육공동체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산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중앙부처와 시도교육청, 시도 및 지방의 4대 협의체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 지방분권과 균형성장의 정책 비전과 지역 혁신 사례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전시관 주제를 ‘배움의 깊이는 온(ON)! 경계는 오프(OFF)! 미래교육의 표준 경기교육!’으로 선정했다. 경기미래교육의 혁신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참가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학습 피드백과 서·논술형 평가 과정을 시연하고, 관람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월 18일 10시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4기’ 성과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교육행정·전산 직렬로 구성된 6급 연수생 16명이 7월부터 수행한 개인정책연구 과제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연구 코칭전문가·내용전문가·연구전문가의 다단계 지도를 거쳐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발표회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연구 주제와 관련된 정책 관련 부서 공무원, 5급·6급 신청자, 지역 교육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생들은 직무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한 문제를 기반으로 미래교육행정의 방향을 고려한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발표주제는 △신규·저연차 공무원 조직 적응 지원 △권역별 대체인력 운영체계 구축 △교직원 건강증진 기반 강화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 연계 정책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행정 서비스 개선 △학교 현장 지원 효율화 △조직문화 개선 등 모든 연구는 연수생 각자가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오전 10시, 원주 남산골 문화센터 진달래관에서 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원주 학부모 교육정책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정책 골든벨은 원주교육지원청 학부모회협의회(상임대표 유효재)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교육정책을 ○/× 퀴즈,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풀어보며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가정에서 능동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신경호 교육감, 원강수 원주시장, 김동익 신평초 교장, 황경란 봉대초 교장이 영상 문제 출제에 참여해 관내 교직원과 학부모, 원주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가 한층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김성진 교육장은 “학부모님들께서 자발적으로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골든벨 행사를 준비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생애주기별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주시, 원주교육지원청과 11월 18일 원주시청에서 ‘원주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제1기 4년, 2022년 제2기 4년 운영에 이어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배움과 성장, 문화예술로 동행하는 원주’라는 비전 아래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군 2억 원)을 공동 지원한다. 원주 더나은교육지구는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중심 교육협력 사업으로,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배움과 성장의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지구중점 공동사업으로 △‘원주 한바퀴’ 원주 탐방 프로젝트 △‘원주 한바탕’ 원주 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을 탐방하며 원주 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예술 피움’ 사업은 △‘꿈키움’ 찾아가는 문화예술 소공연 △‘꿈그림’ 그림책·영상 창작 프로젝트 △‘꿈도약’ 리더십 스포츠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