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27일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기부ON 기부키오스크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인애 의원은 “지역 내 복지 현안 해결과 풀뿌리 기부문화 확대를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에 기여”하여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인애 의원은 기부가 “거창하거나 특별한 사람만의 일이 아니다"며, "작은 손길 하나, 따뜻한 마음 하나가 모여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되고, 세상을 조금 더 살만한 곳으로 바꾸는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기존에는 기부 방법을 모르거나 소액 기부의 불편함으로 참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음을 지적하며, 오늘 선보이는 기부 키오스크가 이러한 장벽을 낮추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고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기부에 대한 심리적, 물리적 문턱을 낮추어 일상에서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고양시 뿐 아니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기부ON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에 참석해 직접 기부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제막식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의 기부 키오스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서 고양 지역 최초 설치를 기념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기부에 참여한 심 의원은 “기부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따뜻한 선택”이라며 “오늘 제막된 기부 키오스크가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를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심 의원은 “작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고 강조하며, “기부 키오스크처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된 만큼, 시민들께서도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기부 키오스크는 신용카드나 모바일 간편결제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7일, 연내 개통을 앞둔 지방도 제321호선 매산-일산 구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매산2리 일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방도 제321호선 매산-일산 구간은 매산리에서 일산리까지 총 2.32km를 잇는 도로 확포장 공사로,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요 간선도로 확충 사업 중 하나다. 그러나 해당 노선이 마을과 직접 맞닿은 일부 구간에서는 도로 중심의 획일적 설계로 인해 오히려 주민들의 일상에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 의원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매산2리 주민들은 공사 기간 동안 분진, 소음, 대형 공사차량의 잦은 통행과 적재물 낙하 등으로 장기간 생활 피해를 겪어왔다. 주민들은 도로 개통 이후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불편을 감내해 왔지만, 정작 도로가 완공되면 마을 진입로에서 좌회전이 전면 차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해당 진입로는 매산2리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공장, 식당 등을 오가는 차량의 주요 통행로다. 그러나 좌회전이 차단되면서 해당 진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5월 28일 양주시의회 주최로 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열린 ‘교외선 재개통과 연계한 장흥 관광 활성화 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외선 관광브랜드 구축방안 및 관광트렌드’를 주제로 한 한국관광개발연구원 박희은 연구실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후 이영주 의원을 비롯한 5명의 토론자가 참여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좌장은 양주시의회 한상민 의원이 맡았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 관광의 본질적인 문제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할 전담기관의 부재”라고 지적하며 “정책을 이끌어갈 책임자와 담당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행정의 연속성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관광정책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 전담기관 설립이 시급하다”면서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문화관광재단 설립이 어렵다면 전문가와 지역 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민간협의체를 구성해 장기적인 성장 방향과 계획을 제시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1월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을 장흥 관광의 마중물로 삼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연천군 등 인구감소지역의 현실에 부합하는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7일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에서 ‘귀농귀촌 정책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농업정책과 농업인육성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 연천군 귀농귀촌회, (사)농촌소멸지역희망네트워크 관계자 뿐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주민들이 참석해서 귀농귀촌의 현실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윤종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귀농귀촌은 단순한 농촌 이주가 아닌, 지역소멸을 막는 가장 직접적인 대응 전략”이라며, “특히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연천이나 가평과 같은 곳에는 경기도 차원의 집중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먼저 경기도와 연천군의 귀농귀촌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이어 참석자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정책 건의와 토론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귀농창업자금과 농촌주택자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긴급차량 출동환경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방차 전용구역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재난 대응 현장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나 적치물 등으로 기능을 상실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욱 의원은 “현장에서는 출동로 확보가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소방차 전용구역의 법적·행정적 실효성을 높여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불법 주차 차량을 밀고 진입한 뒤 민원이 제기되면, 소방관들이 이에 대한 행정 처리까지 떠안게 돼 본연의 현장 대응 업무에 큰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에 따라 소방차 전용구역의 정의를 조례에 신설하고, 시장이 수립·시행하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북한이탈주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 이번 개정안은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감면 대상에 ‘북한이탈주민이 소유한 자동차’를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재 서울시 혼잡통행료는 남산 1호 터널과 3호 터널 및 그 연결도로 통행 차량에 부과되고 있다. 이 조례 개정안이 가결될 경우 북한이탈주민도 다자녀가족, 장애인 등과 같이 혼잡통행료 납부 없이 남산터널을 통과할 수 있다. □ 이종배 의원은 “전국 3만여 명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현재는 먼저 온 통일의 모습”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은 통일 이후 우리 사회가 통합되어 하나가 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 해야 한다”라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 그러면서 이 의원은 “현재 북한이탈주민들은 생활고, 언어 문제, 차별, 무시 등으로 인해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무엇보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내 ‘이격 거리 확보’를 제도화하며, 전기차 충전 중 발생 가능한 화재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첫 발을 내디뎠다.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위치, ▲차량 및 가연성 물질과의 거리, ▲피난시설과의 공간 확보 여부를 점검 대상으로 명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관리주체에게 개선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 특히 밀폐된 지하주차장 등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진압이 어려운 점을 반영해, 이격 거리 확보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 최민규 의원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충전 중 화재 위험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이격 거리 확보의 중요성이 공론화됐고, 이는 향후 「주차장법」이나 「환경친화적 자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는 결혼준비대행업의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결혼준비 과정에서의 정보 비대칭, 계약 절차 불투명, 환불 기준 부재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 이번 조례안은 결혼준비를 전문업체에 맡기는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련 시장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과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 특히, 웨딩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결혼 관련 서비스가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특성상 계약 불이행, 환불 분쟁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김동욱 의원은 “결혼은 인생의 중대한 전환점이지만, 준비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피해를 겪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며, “본 조례를 통해 서울시가 결혼준비대행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조례안에는 결혼준비대행업의 정의를 법적으로 명확히 하고, 표준계약서를 도입해 계약의 투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6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25일간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6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5일 현장확인, ▲6월 9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 ▲6월 18일 시정질문,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6월 26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장확인을 통해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집행부의 시정 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5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4년의 시정 운영을 되돌아보며 구리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이정표를 제시할 중요한 회기로, 제9대 구리시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는 회기이기도 하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5월 27일, 고양체육관 북카페 구역에서 열린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 행사에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제막식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 모금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경기 기부ON 키오스크’의 설치를 기념해 진행된 행사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상징적인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및 고양시의회 의원들과 지역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 차원에서 기부문화 정착과 민간 복지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인애 도의원과 함께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완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기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실천적인 방법이며, 그 출발점은 작지만 진심 어린 관심과 연대의 마음에서 비롯된다”며, “오늘 제막된 기부 키오스크가 그런 마음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통로가 되어, 시민과 복지 현장을 연결하는 따뜻한 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26일,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육환경으로 재구성하기 위한'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형 미래학교 조성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시,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목적, 정의, 교육감의 책무 등 기본사항 규정 ▲안전성·친환경성·기술 대응력을 갖춘 미래학교의 조성 방향 제시 ▲ 대상학교 선정 기준, 추진계획 수립, 재정 조달 및 의견수렴 방안 마련 ▲공사 기간 중 학생 안전 확보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 지원 규정 ▲설문조사, 설명회, 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홍보 절차 마련 ▲지침서 개발·보급 및 중앙정부·지자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학교 구성원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참여와 의견이 조성 과정 전반에 반영되도록 절차를 명문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례안은 의견수렴의 방식으로 설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북한이탈주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감면 대상에 ‘북한이탈주민이 소유한 자동차’를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재 서울시 혼잡통행료는 남산 1호 터널과 3호 터널 및 그 연결도로 통행 차량에 부과되고 있다. 이 조례 개정안이 가결될 경우 북한이탈주민도 다자녀가족, 장애인 등과 같이 혼잡통행료 납부 없이 남산터널을 통과할 수 있다. 이종배 의원은 “전국 3만여 명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현재는 먼저 온 통일의 모습”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은 통일 이후 우리 사회가 통합되어 하나가 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 해야 한다”라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현재 북한이탈주민들은 생활고, 언어 문제, 차별, 무시 등으로 인해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5월 27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글쓰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정책 전달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설득력 있고 명료한 실무형 글쓰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강의를 맡은 김승진 강사는 현 동두천시의회 입법정책팀장이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 등록 강사로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호소력 있는 글의 필수 요소 △공무상 연설문 작성의 실제 기법 △챗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 전략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강의는 실제 공무상 작성된 연설문 사례 분석, 주제별 문장 변환 연습, 챗GPT 실습 시연 등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연설문 구조 이해부터 키워드 추출, 메시지 구성, 감정적 연결 방식 등 다양한 표현 기법을 익히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서 작성 실습을 통해 챗GPT의 강점과 한계를 직접 체험하며, 공직 글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연균 의장은 “공직자의 글은 정책을 알리고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가 운영하는 체험형 의정 홍보관 ‘경기마루’가 도민에게 친숙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체험형 홍보관으로 문을 연 경기마루는 기존의 관람형 전시를 넘어, 도민이 직접 참여하며 의정 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직관적인 콘텐츠 덕분에 도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및 기관 벤치마킹 방문객까지 더해져 도의회 대표 체험 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경기도의회의 성장에 발맞춰 도민의 입장과 시각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가 필수적”이라며 “의정활동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소통의 공간으로 경기마루를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의정 홍보관 ‘경기마루’, 하루 120명 방문, 외국인도 찾는 경기마루 경기마루는 2022년 3월, 경기도의회가 광교 신청사 1층에 조성한 복합문화형 의정 홍보관이다.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ICT(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기술을 도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5월 12일 열린 성남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단대동 논골 생활권 재개발 계획이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는 지난 4월 8일 이군수 의원 주재로 개최된 ‘단대동 논골 재개발 추진 주민간담회’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뤄진 성과로, 재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오랜 염원과 지역 정치권의 협력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다. 해당 간담회에는 약 8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강상태 시의원(도시건설위원회), 문승호 도의원, 이준배·박기범·김선임·성해련·조우현 시의원 등도 함께 자리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군수 의원은 간담회 당시 “저 또한 논골빌라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 필요성을 누구보다 절실히 느낀다”고 밝히며, “논골 생활권 계획 재심사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 약속은 현실이 됐다. 이번 심의 통과로 단대동 논골 지역은 본격적인 재개발 절차에 돌입하게 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5월 26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윤영미 여성가족국 국장, 관계공무원과 함께 여성가족국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의에서는 ▲2025년 경기 어린이박람회 개최 결과 보고 ▲0~2세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확대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반영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확대 방안 ▲2025년 경기여성취업박람회 개최 계획(안) 등 여성과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추진 과제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문형근 위원장은 “경기도 내 모든 영유아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보육환경 속에서 평등하게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거점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협력과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담소 방문은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과 관련하여 거부 의사를 밝힌 것에 관해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대안학교 아이들 급식비 못 주겠다는 나쁜 교육감”이라면서 임태희 교육감을 비판하고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 시절인 2020년부터 대안학교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28개 시·군 총113개교, 8200여명의 학생의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올 1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가 제정됐고, 이 조례의 ‘교육감은 예산 범위 내에서 학생 급식비 등 교육복지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라는 조항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한해 경기도교육청이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경기도의 입장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경기도의 입장에 대해 “조례는 제정됐지만 급식비 지원은 그동안 도에서 해오던 사업이기 때문에 당장은 도가 계속 맡아야 할 것”이라며 도가 계속 급식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이러한 경기도교육청의 입장에 대해 “애초부터 지원할 생각조차 없었던 것 아닌지 의문이 든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이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월 26일 경기도의회에서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와의 정담회를 열어 경기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과 관련해 인력 부족과 제도 미비로 인한 아동 안전 및 돌봄 서비스 저하 문제를 듣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번 정담회는 최효숙 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의원과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박진숙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제도개선을 통한 아동의 안전과 돌봄 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진숙 회장 등 경기도협의회 측은 △돌봄교사 부족 △지역사회 연계 막는 인식과 제도적 장벽 △응급처치 및 귀가 동의절차 정비 필요 등의 문제점을 짚고 개선을 요청했다. 최효숙 의원은 “아동 안전 확보 및 종사자 배치 기준 완화, 지역자원 연계 강화, 응급대응 체계 보완 등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하는 돌봄’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다져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아동 안전과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치적 책임과 정책적 우선순위를 위한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