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4월호 '구리소식'지에 구리시의회 면이 삭제된 것에 대해 ‘구리시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 심의 기능 강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통해 시정소식지의 공정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10일 언론을 통해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편집부서에서 의회면을 삭제할 당시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지만, 구리시의회와 원만한 협의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과정을 떠나 시정소식지 발행인으로서 구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에게 송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구리시의회가 '구리소식' 4월호에 게재를 의뢰한 내용은 대부분 구리시장이 시의회에 출석하여 GH 이전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라는 의원들의 5분 발언으로, 이는 이미 구리시장과 구리시의회 의장이 협의를 통해 약속한 사항이었다. 또한 '구리소식'지 발행 일자와 내용이 일부 일치하지 않았고, 이에 담당 팀장이 수정을 요청했으며, 발행 시기를 늦추면서까지 수정을 기다렸던 점 등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밝히며 이 부분에 대해 구리시의회의 이해를 부탁했다. 아울러 구리시의회가 주장한 재발 방지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는 현재 '구리소식'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3월부터 9월까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상세 주소가 없는 주택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직권부여’ 를 실시한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수를 포함하는 주소 정보로, 이번 직권부여는 상세주소가 불명확해 각종 복지 지원, 생활편의 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우선 위기가구 대상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원들이 각 가구를 방문해 출입구 위치, 호수 등 정보를 확인할 예정이며, 원활한 조사를 위해 소유자, 임차인 등에게 출입 협조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상세주소 등 주소가 없을 경우 각종 복지 지원 및 택배 등 생활편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고 재난 상황 시 구조도 지연될 수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 위기가구를 우선하여 상세주소 부여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주소가 필요한 주거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모든 시민이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물량은 총 65대로, 이 가운데 상반기에 40대를 우선 지원한다. 전체 물량 중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등에 우선 배정하고, 20%는 배달용 이륜차로 활용된다. 보조금은 차량 규모·유형·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경형 140만원 / 소형 230만원 /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여기에 내연 기관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대체 구매할 경우 3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구리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 또는 구리시 내 사업장을 둔 기업 및 단체로, 보조금은 접수순으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종료된다. 지원 대상 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인증을 완료한 전기 이륜차에 한하며, 구매자는 전기 이륜차 구매 계약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보조금은 제작사나 수입사에 직접 지급되며, 구매자는 보조금을 제외한 금액만 부담한다. 보조금 지원 차종과 구체적인 재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은 4월 10일부터 폐기물 관련 민원과 팩스 민원도 통합 민원 창구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민원 확대 운영'을 시작한다. 이전에는 주민들이 전입신고 등 일반 민원을 처리하면서 폐기물 배출을 신고하거나 팩스 민원을 접수할 때 각각 다른 창구를 방문해야 함에 따라 민원 처리 과정이 번거로운 데다가 시간도 오래 걸려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동은 5개의 통합민원 창구에서 일반 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폐기물 배출 신고와 팩스 민원 접수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조치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롯데마트의 재개장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민원 창구를 더 늘리게 됐다.”라며, “이번 조치로 주민들의 민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동구동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4월 9일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특화사업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 속에서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물품을 기부받고, 수집된 후원품은 갈매동행정복지센터 내 ‘드림냉장고’에 비치하여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 통장들의 주도 아래 아파트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운영됐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종 레토르트 식품과 샴푸 등의 생필품 약 150점을 기부받았다.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 통장들은 “올해 첫 사업 운영이 우리 아파트에서 시작해 매우 뿌듯하다.”라며, “주민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한 물품들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통해 일상 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원이 주관하는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시행한 '2025년 경기도 우수축제 발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원금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민이 주도하는 축제를 발굴·육성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내 16개 시군에서 개최하는 축제를 대상으로 7개를 ‘우수축제’로 선정해 운영비와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리 코스모스 축제’는 한강변을 수놓은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와 함께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먹거리존, 각종 연계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구리시민은 물론 수도권 전역의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대표 가을 축제로, 이번 공모에서 구리시 벌말 지역의 민속놀이인 벌말다리밟기 행사를 코스모스 축제와 접목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지원금을 바탕으로, 2025년 축제를 더욱 내실 있게 기획하고 방문객에게 한층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경기도 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일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5층 드림홀에서 마을강사 22명을 대상으로‘2025년 우리마을 생생체험 마을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생생체험은 구리시의 역사, 생태, 환경 등과 관련된 체험처와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체험 중심의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교육은 ▲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 2024년 우리마을 생생체험 설문조사 피드백 및 2025년도 운영 방향 ▲ 체험처별 수업지도 방법 연수 및 기술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9경을 포함한 우수 체험처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우리 마을의 역사화 문화를 체득하고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구리시의 모든 자원이 학생들의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마을강사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2010년부터 미래교육협력지구(前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어 14년간 공교육 지원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우리마을 생생체험(신규체험처 운영: 갈매구릉산자락길) △수리과학 창의교실(중·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수택3동과 갈매동이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에서지정하는 우수 치매안심마을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된 마을로, 더불어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 환경을 의미한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운영위원회를 연 2회 이상 개최해야 하며, 주민 대상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실시, 치매극복선도단체 또는 치매안심가맹점 2개 이상 신규 지정, 주민 대상 홍보 활동,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물리적 환경 조성 중 2개 이상을 선택하여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2018년 갈매동, 2023년 수택3동이 치매안심마을로 각각 지정된 이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마을 내 안전 환경 조성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 대상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주민 여러분의 치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될 수 있었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갈매2 저류지 복개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한 '2025년 제2회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기술자문위원회는 '구리시 기술자문위원회 조례' 제6조에 따라 시가 시행하는 사업비 10억 이상 대상의 건설공사에 대해 실시설계 내용 및 공사기간의 적정성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제2회 기술자문위원회에서는 균형개발과에서 신청한 ‘갈매2저류지 복개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하여 건설기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9명이 참여하여 자문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이 사업은 갈매동 카페거리 등 상가 주변에 부족한 주차 공간을 조성하여 상가 이용객과 주택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갈매동 506-3번지 일원 갈매2저류지를 복개하여 구조물 상부에 53면의 지평식 주차장을 약 9개월에 거쳐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토질, 토목공학, 건축공학, 건축시공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주차장 설계에 반영된 특수공법, 구조물, 안정성 등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자문했다. 시는 향후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홍보관에서 공무원 및 관리대행업체 근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괴롭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인권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찾아가는 교육을 지원받아 전문 노무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하수과 직원뿐만 아니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교육 운영의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복하고 공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장 예절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하수도공기업은 2019년 구리시 하수도사업직영기업 인권경영 이행 지침을 수립하고 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 갑질 근절 방안 시행 등 총 22가지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2026년(2025년 실적) 경영평가에 대비하여 조직 활성화를 목표로 구리시 곤충생태관 생태공원에서 공무원 및 관리대행업체 근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봄철 직원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시청 하수과 직원과 관리대행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는 하수도 공기업의 조직 개발과 직원 동기부여를 위한 시책 중 하나로, 2023년에도 추진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수과 직원 사회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신발 던지기 ▲3인 4각 오징어게임 ▲과자 따먹기 ▲팔씨름 등으로 직원 간 팀워크를 향상하고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을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화합을 다지며 행사를 즐겁게 마무리했다. ㈜에코비트워터 김대선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현장소장은 “구리시청 직원들과의 유쾌한 교류를 통해 유대감이 한층 강화됐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완벽한 수질관리를 통해 구리시 공기업이 여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특화사업 ‘제5기 우리가 만들어 가는 갈매동’ 공모 신청서를 오는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제4기 공모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주민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복지 활동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 체감형 복지정책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특화사업을 발굴‧지원하고 갈매동 복지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체감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갈매동에 거주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공공의 이익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나, 단순 친목 활동이나 사적 이익을 위한 사업은 제외된다.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총 3개 사업에 사업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며, 선정 결과는 5월 2일(금) 갈매동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선정 단체에는 개별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특화사업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연말에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활동 결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할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4월 7일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방자치단체 등 전체 구성원이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교육공동체 간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태도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구리시도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존중하는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경현 시장은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구리시의회 김용현, 김한슬, 이경희 의원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노동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3일 오후 1시 인창동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동안전의 날’은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경기도와 시군 그리고 유관기관이 매월 첫째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에는 캠페인 대상 현장 여건에 맞춰 목요일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를 감소시키고자 구리시와 남양주시, 고용노동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는 건설업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교육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 외국인 근로자 대상 산업안전 수칙 교육 ▲근로자 기초 건강진단 및 건강관리센터 안내 ▲현장 내 위험 요인 합동점검 및 강평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2년 연속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7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신보 구리지점 이전식에 앞서 진행됐다.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가 경기신보에 출연금을 출연하고 경기신보가 금전채무를 보증하는 사업으로 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10배이다. 2012년부터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 시는 2022년 9억 원, 2023년 18억 원, 2024년 19억 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며 3년 연속 출연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경기신보의 출연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특례보증과 더불어 소상공인 5가지 맞춤형 이자지원 사업인 △구리시형 △도자금연계형 △미소금융 연계형 △청년지원형 △e-커머스형을 시행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4주간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배움의 봄, 4주 단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단기프로그램은 △내 손으로 빚는 나만의 그림책 엽서 △어서와, 연극은 처음이지? △AI 숏츠 영상 제작 △향수 조향 클래스 △생활 속 마크라메 매듭 △인물 드로잉 △캔바·AI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총 7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심 있는 구리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각 강좌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단기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수택평생학습센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지난 7일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찌든 때를 지우기 위해 구리전통시장 일원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구리전통시장 대청소에는 구리시를 비롯하여 구리전통시장상인회, 구리도시공사,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등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주요 통로, 점포 주변, 공용공간의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며 고객 안전선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구리전통시장은 50년 역사를 지닌 경기 동북부 최대 시장으로, 구리 시민은 물론 인근 시민이 애용하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서 청결한 환경과 질서 정착을 매우 중요시된다. 이에 따라 시는 구리전통시장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으며, 특히 봄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박규창 구리시전통시장상인회장은 "구리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과 상인 모두가 안전한 시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생활 속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상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학습모임 운영 장소에 따라 '구리시 우리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나누어 총 2개 분야, 총 40개 소규모 학습모임을 선정해 팀당 강사비 45만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 12일부터 7월까지로, 신청 대상은 구리시 거주 18세 이상 성인남녀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모임이다. 프로그램,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선정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4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배움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 “이 사업이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생활 속 학습모임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배움의 공간으로 확보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구리시는 최근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전 직원 구호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구리시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으며, 모금액을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2025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기탁될 예정이다. 또한, 본인이나 가족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었거나 산불 피해지역에 직접 찾아가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재해구호휴가 사용을 독려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예기치 않은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허망한 마음에 한 줄기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라도 빨리 영남 지역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시민 중심의 고품격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리시 행정 서비스 헌장'을 전면 제․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더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행정 서비스 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 내용,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 조치 등을 명확히 규정하여 시민들에게 공표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제도이다. 시는 1999년 환경·보건 의료 행정 서비스 헌장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헌장을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총 37개의 부서별 행정 서비스 이행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달라진 행정 서비스 헌장 내용은 조직 개편 사항을 반영하여 부서 및 팀 신설 등 변화된 조직 구조를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내·외부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내용을 수정·보완하고, 형식적인 제도 운영에서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