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2월 26일부터 갈매지구 시내버스 1개 노선(79번)을 신설하고, 기존 일부 노선(78번, 680번)의 운행 차량을 증차해서 운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의해 구리 갈매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 중 하나로 선정된 이후, 구리시·대광위·경기도·서울시·남양주시·LH 간 지속적인 협의 끝에 2023년 4월 노선 신설(680번, 79번)과 증차(78번)가 확정됐고, 지난해 12월 680번 노선의 운행 개시와 78번 노선의 증차를 시행한 바 있다. ‘79번’의 노선은 갈매역을 출발해 8호선 개통 예정인 별내역과 다산역 및 현대아울렛을 경유한 뒤 도농고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인근 택지지구 간 거리는 가까웠지만 버스가 없어 불편했던 주민들의 이용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680번’은 갈매역을 기점으로 별내역(경춘선), 신내역(6호선), 망우역(경의중앙선), 용마산역(7호선), 군자역(5호선) 등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로, 3대가 증차된다. 또한 갈매지구를 출발해 광나루역(5호선)을 경유하고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NH농협 구리시지부로부터 이웃돕기 가방 등 잡화류 80세트를 전달받았다. NH농협 구리시지부는 신학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시 거주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80가구를 위해 후원품을 준비했다. 홍준기 NH농협 구리시지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활기찬 신학기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조합원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NH농협 구리시지부 임직원 및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뜻을 함께하는 후원자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구리시지부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장학금 전달, 정기적 후원 물품 지원, 이웃돕기 실천 등 기업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최근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가 MG구리새마을금고로부터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차량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차량 후원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강정부 MG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 소재형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정부 MG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MG구리새마을금고의 경차 기증이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 이용자 편의 증진과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재형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 대표는 “푸드뱅크는 기부식품 등을 취약계층에 제공하며 저소득층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통합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식품을 지원받고, 지원하는 데에 전달해 주신 차량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를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MG구리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최대한 많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실어 나를 수 있도록, 구리시 또한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MG구리새마을금고는 지역 사회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2월 21일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도시공원 등에 맨발걷기에 적합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활성화함으로써 구리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구리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장은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관리 등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는 지난 12월 30일부터 장자호수생태공원과 갈매 협동공원에 비닐하우스 맨발 황톳길을 조성해 시민들이 겨울에도 맨발걷기를 할 수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이번 조례제정을 계기로 더 많은 맨발걷기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의 이용편의가 증진되길 바라며, 구리시가 맨발걷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2월 21일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현행제도의 운용상 미비점을 보완·정비하고 상위법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시민과 공무원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고자 전부 개정됐다. ‘구리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제안심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제안심사가 가능하게 했으며, 채택 제안에 대한 상여금 기준을 높여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되고 있다. 김한슬 의원은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26건의 제안이 하나도 채택되지 않았다는 점과 일반제안으로 접수된 209건 중 29건만 채택됐다는 사실은, '구리시 제안제도 조례'가 있음에도 실제 현실은 조례와 동떨어져 있다는 의미”라며, “제안제도 개선은 단순히 좋은 아이디어 발굴만을 위한 것은 아니며, 다양한 주제의 제안 공모전과 발표회 등을 통해 공직 사회에서 업무중심사고 분위기를 정착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여 제안하는 과정 자체가 삶의 활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라고 입안 계기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 김용현 의원은 2월 20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 의에서 ‘구리-서울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용현 의원은‘GH공사 구리 이전’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확정된 사실이며 ‘구리-서울 통합’은 구리시민 68%가 원하는 미래의 염원으로 시간 차에 따라 양립할 수 있는 명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행정구역 조정 업무 처리규칙」에 따르면 행정구역 개 편은 별도의 법률을 정하고, 지방의회의 의견 또는 주민 투표를 거쳐야 하므로 구리시의회는 의원 간의 논의를 통해 공개적인 입장을 정하고, 시민들과의 공개 적인 토론과 논의 자리를 마련하여 여론취합과 다양한 의견 등으로 신중하게 결 정한 뒤‘지방의회의 의견제시’라는 법률적인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했다. 이 에 더하여 특별법 법률안에 대해 가·부 결정권한을 가진 지역구 국회의원의 입 장이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도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용현 의원은 “구리시민이 정말 원하는 것이 구리-서울간 통합이 라면 의원 상호 간의 논쟁과 분열보다는 지방의회가 해야 할 최소한의 의무를 다하는 구리시의회가 되었으면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국토교통부가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추가정차 문구가 수록된 공고문을 21일 내놓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개최한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시 제기된 의견 진술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주민 등의 의견수렴 결과 및 반영 여부를 국토부가 공고했으며, 내용은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하여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여야 하는 사항이며 필요시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음'이라는 것이다. 지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시 백경현 구리시장은 'GTX-B노선을 이용하지도 못하는데 건설비용으로 시 재정 약 150억 원을 부담해야 하는 부당함과, 지하 40m 대심도의 GTX-B 신규 노선과 구리시 경계 부분에서 경춘선 지상선이 연결되는 접속 구간에 분기기 설치로 열차 감속이 불가피하며, 갈매권역 주민들의 소음 등 환경문제와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구리시 구간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정차를 고려할 수 있는 문구 삽입'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시설 의무설치 규정에 따른 충전 인프라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 대상시설 173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연중 수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리시 내 전기차 충전시설은 151개소에서 1,088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전기차 등록 대수는 1,166대(2024년 1월 기준)로 높은 충전소 보급률(93%)을 보이고 있다. 시는 전기차 등록 대수가 매년 증가하고 관내 충전 인프라도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충전기 의무설치 시설과 시설별로 자체 추가 설치한 충전기 및 충전구역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전기차 충전 또는 주차 중 화재 발생 시 대응법 등 매뉴얼을 배부하고 화재 대응 시설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 행위 시 과태료 부과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안내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올해 환경교육도시 지정과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현장 점검을 통한 화재 사고 예방과 바람직한 충전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임신, 출산,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충 식품 패키지를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임신, 출산, 수유부 및 66개월 이하의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섭취상태 불량, 과체중 또는 비만(24개월 이상인 유아)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고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 대상자는 구리시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예약 신청을 하면 영양플러스 서비스 지원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보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보충 식품(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을 최대 1년(월 2회)간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양플러스 서비스 제공기간 중 사업 담당 영양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는 금연 시도자를 대상으로 구강-금연 통합건강프로그램이 ‘노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노노 프로젝트는 ‘노담배 노구취 프로젝트’라는 뜻으로, 흡연으로 인한 구취 등 자가 구강 관리가 까다로운 흡연자들의 구강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금연에 대한 동기 부여에 도움을 주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구취 수치 측정, 1:1 맞춤 금연 상담, 니코틴 보조제 지원, 금연 성공 물품 지급과 구강보건센터와 연계한 스케일링, 구강보건교육, 구강관리용품 제공 등 구강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50명) 마감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구리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낮시간 상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야간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노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2월 20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약칭‘구리-서울 통합특별법’과 부칙 내용을 조목조목 짚으며 5분 자유발언을 했다.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신동화 의원은 2024년 5월 29일까지가 임기인 21대 국회에서 ‘구리-서울 통합특별법’이 통과되면 구리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서울에 편입되어 특례규정에 따라 예산 및 주요 지방자치사무(도시·군 계획, 도로 개설 및 유지 관리, 지방 궤도, 대중 교통행정, 지역 경제육성 등)는 2030년 12월 31일까지 6년간 유지되고 지방자치사무의 권한이나 지방재정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것을 지적하며, 이러한 특례 조항이 시의 어떤 변화와 영향을 미칠지 꼼꼼하게 점검해 봐야 한다고 했다. 또한‘구리-서울통합특별법’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2023년 12월 20일에 접수됐으나, 법안심사소위원회에조차 단 한 차례도 상정된 사실이 없다고 지적하며, ‘구리-서울통합특별법’은 행정안전부에서 관련 자치단체에 의견을 조회하는 공문을 시행한 것 말고는 확인할 수 있는 진행 상황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2월 20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일부개정안은 지난해 8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법률이 조례에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주민조례청구제도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수정·보완하기 위해 발의됐다. ‘구리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청구인명부의 표지 등 제출방법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청구인명부 등에 포함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여 개인정보 관리 및 보호 조치에 관한 사항을 의무화했다. 또한 청구인명부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과 주민조례청구에 대한 수리‧각하 결정 기한을 규정하여 미비했던 사항을 명확히 정했다. 김성태 의원은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미비점 보완을 위해 주민참여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관련 조례의 개정에 나섰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주민조례청구권이 보장되고 나아가 주민이 보다 적극적으로 지방자치에 참여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농업단체와 함께하는 전통장 담그기 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명이며, 오는 2월 21일 10시부터 2월 28일 18시까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장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함께 배워보면서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구리시 농업인회관(구리시 안골로 28, 2층)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3월 7일 장담그기를 시작으로, 4월 26일 장가르기, 10월 30일 장나누기 등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시는 구리시 농업인 단체와 참여자가 한 팀이 되어 전통장을 만들면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지역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노인상담센터 실버인지 강사를 대상으로 치매 전문 역량강화 교육 및 치매 조기검진을 추진했다. 시는 치매의 이해와 치매 예방 수칙 및 검진의 중요성 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치매 조기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방문형 인지강화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치매 전문교육을 제공했다. 아울러, 실버인지 강사가 고령임을 감안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 조기 검진도 병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 모두 치매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업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문 돌봄인력 양성에 주력해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구리시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최초로 설립된 노인상담센터는 2022년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이후 치매 환자 발굴과 75세 이상 집중 관리군 관리 등 치매관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12주간 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비만 예방관리 사업의 하나인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2개 반(A, B)으로 운영되며, A반은 화, 목 오후 2시에서 3시, B반은 화, 목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건강검진결과 복부비만 위험군이 우선적으로 선발되며, 각 반별로 15명이다. 시는 짐볼, 짐스틱, 케틀벨과 같은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과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 맨몸운동, 근력운동, 인터벌 트레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재미있게 운동하며 건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비만은 고혈압·당뇨병 등 여러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만큼 체계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 이번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센터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자원봉사센터 결산안과 2024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자원봉사센터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해 재능기부센터를 개소해 전문 영역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촉진했으며,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문화 활동 및 포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더불어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 침해 피해 구제 절차를 마련하는 등 인권 경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아울러, 올해는 재능기부단체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경진대회와 탄소중립을 위한 지구의 날 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센터 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자원봉사센터가 내실 있게 운영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원봉사의 보람과 가치를 느끼며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는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23명의 민간 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성과관리 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평가 과정에 참여해 오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성과관리 및 평가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으며, 2023년 한해 우수한 업무성과를 거둔 35개 팀을 선정하고 가점을 부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작년에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했던 것은 성과관리를 통한 평가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꼼꼼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시의 100년 미래를 튼튼하게 세워갈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관리 및 평가 심의자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구리시보건소(인창동) 2층 웰빙 건강증진센터에서 첫아기를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마더 케어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내 프로그램으로,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독립성을 높이고 육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1~3기 (3월, 6월, 9월) 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 5회 동안 운영되며, 첫 1기 프로그램은 ▲3월 6일(1회)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3월 13일(2회) 베이비 마사지 ▲3월 20일(3회) 안전 교육 ▲3월 27일(4회) 영양교육 ▲4월 3일(5회) 발달과 놀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구리시는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선정된 후 관내 모든 출산가정 중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방문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엄마모임을 시작으로, 2023년 ‘마더케어 아카데미’과정을 신설·운영 함으로써 사업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의 만성질환 관리와 정신 건강관리를 위해 교문건강증진센터와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를 연계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짝수 달 셋째 주 목요일마다 운영한다. 현재 교문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존’을 통해 시민들은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 체중 등 자가 건강 체크가 가능하며, 건강정보 지속 모니터링과 함께 개인별 측정 결과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건강정보 이상자를 대상으로 혈당, 콜레스테롤도 측정과 함께 운동, 영양 등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를 위한 상시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정신·심리적 검사 및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건강증진센터의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와 마음안심버스의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만성질환과 스트레스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인창도서관에 설치된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에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계층별 맞춤형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규강좌로 ▲ 3차원 건축 디오라마 메이킹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 메이커 ▲ 골드버그 과학적 발명 장치 메이커 과정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기획강좌로 ▲창업(풍선아트) 입문반 ▲가죽공예(이니셜키링 & 헤리스 가죽 지갑) ▲(야간) 유리공예 ▲‘강사역량교육’ 아두이노 스마트팜 메이킹 등 6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월 20일부터 강좌별 마감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꿈꾸는 공작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메이커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메이커 문화를 체험하고, 발전적인 취미 활동과 창업 연계 등을 통한 만족도 높은 행복한 삶으로 한발 더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