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이 손을 잡고 경기도 우수 도자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미국 시장에 도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0일까지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 위치한 한양마트(H·Y MARKET PLACE)에서 커피잔과 그릇, 양념통 등 경기도 도자기 제품 17종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가평특산물인 가평 잣엿 등 식품류 8종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미국 시장 공략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2024 마케팅활성화 지원사업’ 중 해외판로개척의 하나로 도자기류 수출은 지난 8월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이 맺은 ‘경기도 소규모 도예공방의 유통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됐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내 중소기업이 힘을 더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주식회사는 더욱 많은 세계시장에 경기도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 기후 –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 민선 8기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정부와 다른 지자체를 선도하며 적극적인 정책을 펼쳤다. 그중에서도 1회용품 줄이기는 공공과 민간 부문을 아우르며 도민 생활 속 변화를 이끌어냈다. 올해 1월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OECD 국가 중 재생에너지 비율이 유일하게 줄어든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며 “생활 속 실천의 하나로 일회용품 안 쓰기를 해냈으면 좋겠다. 경기도부터 앞장서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의지를 담아 올해 도가 추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과 성과를 살펴봤다. 공공부문: 청사 안팎과 산하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반입금지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사 내 1회용품 사용·반입금지 정책을 이어갔다. 도청과 북부청사, 인재개발원 내 입점 카페에 자체 제작한 다회용컵, 일명 ‘맞잖아컵’을 도입했다. 올해 10월 말까지 1회용컵 21만2,760개가 다회용컵으로 대체됐다. 도는 청사 내뿐만 아니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4일에 열린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도가 추진 예정인 청년 및 중장년 일자리 사업의 필요성과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베이비부머 라이트잡(Light Job)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이 사업은 주 24~35시간 근로조건으로 베이비부머(50~64세)를 채용하는 도내 기업에 최대 3년간 1인당 월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사업비로 63억원을 편성했다. 김용성 의원은 도내 420만 명의 베이비부머 중 구직 희망자는 9만 5천명에 달하지만, 실제 지원대상은 2천명에 불과한 점을 짚으며 “단순히 예산 규모만 보고 과대 편성으로 단정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한국은행 자료를 인용하며, 1차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생)의 은퇴가 시작한 2015년 이후 연간 경제성장률이 0.33%p 하락한 점을 들어 “중장년 일자리 지원은 경제 성장 둔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필수 정책”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책적 지원이 충분히 뒷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도교육청과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진행했다. 포럼에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튀니지 교육부장관를 비롯해 국제기구 주요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 교육연구가, 교사 등 전 세계의 56개국 2,800여 명이 참여했다. 3일 간의 주요 세션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포럼 첫날(2일)에 열린 개회식에서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사흘레-워크 쥬드 전 에티오피아 대통령은 “교육은 기후 위기와 기술 혁신이라는 글로벌 도전에 맞서 인류를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면서 “이번 포럼이 미래를 위한 연대와 협력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이어진 유네스코 전체 세션에서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보고서에서 제안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다양한 맥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4일 소노캄 고양에서 시군 보건소 담당 공무원 및 전문인력,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금연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은 올해 시군에서 효과적인 금연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금연사업 모니터링과 금연사업 컨설팅, 교육·세미나 등을 추진했다. 이날 성과대회에서는 우수기관과 유공자 시상, 지원단 추진성과 발표와 우수사례 공유 등이 이뤄졌다. 특히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플로깅캠페인, 금연지도·단속, 금연클리닉 상담을 우수히 수행한 파주시 운정, 수원시 권선구 등 7개 보건소가 우수사례를 발표해 다양한 추진 사례를 보건소 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3개 우수기관과 공무원 1명, 민간인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명숙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보건소 관계자에게 노고를 표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금연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내 노선버스를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경 버스로 전환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경기도의회는 4일 김동영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노선버스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환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지사가 노선버스를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해 ▲친환경차 전환 기본계획 수립 ▲친환경차 도입 기준 모델 선정 ▲친환경차 유지보수 통합센터 운영 ▲친환경차 정비·개발인력 양성 ▲노선버스의 친환경차 전환을 위한 재정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차 도입 기준모델 선정 및 도입 권고에 따라 경기도 노선버스에 높은 효율을 갖고 안전성을 확보한 친환경 버스가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도 내 경유·천연가스 버스를 전기나 수소 등 친환경버스로 전환해야 하지만,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 등으로 인해 도민들의 우려가 높다”며, “안전하고 우수한 효율을 가진 친환경 버스를 도입하여 탄소중립 시대에 도민들의 이동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4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마지막 날을 맞아 페르난도 레이머스(미국)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 레나토 오페르티(우루과이) 유네스코 국제교육국 선임전문관과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이날 이뤄진 주요 회담은 ▲교육 영역의 확장을 통한 학교교육 확대 노력 ▲세계시민 교육과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탄소절감 교육 ▲디지털 기술과 지속가능한 발전 등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교육의 미래 전반을 담아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임 교육감은 오전에 진행한 페르난도 레이머스 위원과의 양자 회담에서 “경기교육은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학교 밖에서 펼치는 공유학교 활동도 수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 도입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는 심각한 글로벌 이슈이기에 학생이 지구환경을 위해 힘쓰는 교육에도 노력하고 있다”면서 “학생의 탄소배출 절감노력을 마일리지로 축적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페르난도 레이머스 위원은 “경기교육이 시행하는 대담하고 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2월 4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북부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의 지역별 청년정책을 다함께 공유하고, 청년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지원기관, 남․북부 간 불균형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고 의미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양주시 3번국도 청년발전협의회 양진섭 양주회장, ㈜무어든 조한나 대표, 의정부시 스무살이협동조합 김혜영 회장, 동두천 청년정책위원회 김건일 회장, 포천시 청춘어람 최재박 회장, 연천군 닻별 정원경 회장, 남양주시 청년협동조합 서동현 이사장, 파주시 청년정책위원회 김지현 회장, 고양시 4H 연합회 이재광 회장 등 경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주 의원은 먼저 경기도 청년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여러 청년 지원 사업들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등 청년․청소년을 지원하는 기관이 대부분 경기 남부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지난 11월 19일(화),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고, 오늘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ISO 3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국제 수준의 부패방지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지속가능한 대응시스템을 갖춘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교통공사는 인증 획득을 위해 ▲부패방지방침 수립 ▲부패리스크 진단 및 평가 ▲부패방지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내부심사원 양성 교육 등 국제 표준에 맞는 부패방지 체계를 마련하였고, 부패리스크 사전 식별 및 위법·부패행위에 대한 예방 및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민경선 사장은 “이번 인증은 부패방지에 대한 모든 임직원의 의지이자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윤리경영 활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도민께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부패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에 부패방지교육을 비롯하여 ‘청렴은 우리 곁으로, 공정은 도민 곁으로’를 주제로 청렴주간을 운영하였고, 7월부터는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4일 도청 다산홀에서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장애 인권 강연’을 열었다. 1부에서는 김미연 UN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이 장애인여성인권, 2부에서는 돈도보르즈 게렐(Gerel Dondovdorj) UN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영상)이 UN 장애인권리협약에 대해 각각 이야기했다. 마무리로 김미연 위원과 참석자들이 장애인 인권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정책 설계 단계에서부터 장애인분들의 권리, 인권을 위해 충분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장애공감주간은 ▲(2일) 장애인 기회소득 및 360〬 어디나돌봄 성과보고 및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애를 가진 경기도민의 아주보통의 하루’ ▲(3일) 장애인권 영화 상영 ▲(4일) 장애인인권 강연 ‘장애인의 아주 보통의 하루 담론’ ▲(5일)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주관 인권포럼 등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4일까지 장애인 편의증진을 돕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 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 파괴와 교통 혼잡에 대한 군포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포 지역 경기도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목된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군포 지역 도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경기도의원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지역 도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의 필요성 ▲예상 효과 ▲환경 및 교통 영향 최소화 방안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성 의원은 “군포시는 현재 47번 국도의 상‧하행선 정체로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며 “새로운 도로가 건설된다 하더라도 기존 교통 혼잡이 해소되기보다는 오히려 추가적인 혼잡이 야기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성 의원은 “특히 해당 사업 구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에 데이터센터 입지가 집중되어 갈등이 심화되고 소송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건축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경기도의회에서 나왔다. 고양시를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4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데이터센터 건축 표준허가기준 마련 및 난립 방지 계획 수립을 촉구하며 관련 연구용역에 필요한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최근 건축 허가 관련 주민 민원을 살펴보면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민원이 정말 많다”면서, “고양시에는 무려 5곳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이 진행되고 있어 각 지역 주민들이 집회를 통해 격렬한 반대 운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고양시가 데이터센터 착공 신고를 반려 조치한 결정에 대해 부당하다고 판단하고 시행사의 손을 들어줬다”며, “이에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고 행정 갈등도 극에 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양시에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고자 하는 수요는 높은데 업체가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지역마다 주민의 반대 민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공동선언 결실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하는 '명경단청明境丹靑: 그림 같은 그림' 특별전은 경기도와 중국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공동선언’의 결실이다. 김동연 도지사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을 방문하여 한·중관계 발전과 광역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 등을 위한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올해 1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김지사가 리러청 랴오닝성장과 만난 것에 이어, 4월에는 하오펑 랴오닝성 당서기가 도담소에 방문하여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경기도-랴오닝성 교류협력 심화 합의서에 서명하는 등 경기도와 랴오닝성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랴오닝성 대표박물관간 교류를 통해 우수 문화유산을 서로 알리기 위하여 추진된 것으로 랴오닝성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명대 서화 53점이 경기도박물관 특별전시를 통해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상 전례 없는 중국 국가 1급 유물 6점 한국 최초 전시 만주족의 발상지이자 청나라 초기 수도로 정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3일 경기국악원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장애 예술인의 예술 역량 개발과 성장을 위한 인재양성형 오케스트라로 장애 예술인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창단됐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은 장애인들이 예술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고 밝히며, "경기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이번 오케스트라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경기도지사, 장애인단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의원은 “이번 오케스트라 창단을 계기로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라며 “경기도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 예술 활동 확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제11대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3일 경기도 경제실에 대한 2025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상향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제도인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월 1만원씩 1년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월 2만원을 지원하고 있어 경기도 또한 장려금을 높여서 노란우산 가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먼저, 김성수 의원은 노란우산 가입 장려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책 강화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 소상공인 126만여 개소가 폐업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폐업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들의 사업 재기 및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노란우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 및 국회에서도 소득공제 상향, 공제금 수령 시 세율 인하 등 노란우산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경기도 또한 더 나은 혜택을 마련하여 노란우산 가입을 독려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구체적 방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관내 늘봄학교 지원 기간제 교사와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늘봄학교 성과나눔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2025년 운영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늘봄학교 우수 운영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 운영 학교의 사례 발표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늘봄학교 업무담당자들은 각기 다른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경험을 공유하며,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의 성과를 확산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3일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 국악당(경기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89)에서 개최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식에 참석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1년여 동안의 준비 끝에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라는 공식 명칭으로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식 창단했다. 특히, 이번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는 지난 2023년 11월 8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의 당시 장한별 부위원장의 도립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 제안을 경기도가 적극 수용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오케스트라라는 공간은 모든 사람이 차별없이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라고 생각하여 도정질의를 통해 도립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을 제안했었고, 제안을 시작으로 모두의 노력이 모여 이번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탄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정질의 당시 설명했던 것처럼 이번 오케스트라가 경기도민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에게 골고루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3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노동국 소관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 사업에 대해 “주 35시간 근무 도입은 사회적 합의가 먼저”라고 강조했다. 노동국은 `25년도 본예산안에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 사업비로 103억원을 편성했다. 50개 기업, 각 80명에게 주 5시간만큼 장려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1월에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월에 위탁기관과 협약체결 한 후 3월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노동국은 지난 9월 제1회 추경에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정책실험을 위한 정책설계 연구용역’ 사업비(연구용역비)를 편성했고, 현재 해당 용역은 진행중이다. 결과는 내년 3월에 나올 예정이다. 이에 이서영 도의원은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이유는 짜임새 있는 정책을 설계하기 위함이다”며, “연구용역을 진행하면서 결과가 나오기 전에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지나치게 성급하다”고 비판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또 “지난 9월 연구용역비가 편성된 추경을 심의한 상임위에서도 연구용역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1)은 3일 열린 제2차 2025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도 제1차에 이어 지속가능성이 의심되는 신규사업을 증가시킨 경기도의 예산안 편성 기조를 다시 한번 강하게 질타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아 19년 만에 지방채를 발행하고, 기금 용도와 맞지 않는 융자를 억지로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지속가능성이 낮은 신규사업을 전체 예산사업의 20%나 편성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신규 예산을 면밀히 검토해 장기적인 효과 관점에서 냉정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자원은 한정적이다. 특히 현재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지원과 배분 정책은 더욱 신중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예산을 만들어 추진한 ‘경제 살리기 통큰세일’이나 일몰사업으로 전락한 ‘쿠폰’ 정책 등 단기적이고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민생정책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정책 사업은 일관성을 갖고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일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3일 ‘4차산업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사업’ 정책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경기북부의 미래산업 발전 전략과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본 정책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기북부 지역이 ▲메디컬-헬스케어 ▲그린바이오·푸드테크 ▲미디어·콘텐츠 산업과 같은 헤 가지 핵심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전략과 세부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각 분야별 연구 진행 상황과 주요 결과가 발표됐으며, 산업 육성을 위한 실행 가능한 정책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이 오갔다. 이용욱 의원은 최종보고회를 시작하며 “먼저 정책연구에 애써주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외부 연구진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구가 경기북부의 미래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균형 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파주는 기존의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메디컬-헬스케어와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지역별 특성과 강점을 살려 각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