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NH오픈비즈니스허브」로 선발한 20개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29일 마포구 소재 서울창업허브에서 관계사 및 투자사 등과 함께하는 「2024 NH x Startup Kick-Off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 이번 행사에는 최종 선발된 20개 스타트업 대표들을 비롯하여 범농협의 사업관련 실무진, NH투자증권 및 NH벤처투자 등 투자관계자, 파트너사들이 참여했다. □ 참여자들은 지난 기수 스타트업의 협업사례 발표 및 신규선발 스타트업과 범농협 계열사간 협업해 나갈 '대고객 서비스 경쟁력 강화', '업무혁신' 관련 발표를 경청하고,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정재호 부행장은 “스타트업과의 협업은 농협은행의 디지털전환과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협업과 투자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기흥구 영덕동에 조성된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등 3곳의 메이커 시설을 통합 이전하여 6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 개소 예정인 ‘소공인·스타트업 허브’는 연면적 3,457㎡,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어,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 분야 전략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등 전주기적 산업 육성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지난 5월 27일, 분산되어 운영하던 메이커 시설 3곳(▲ICT 디바이스 용인랩(처인구 본원) ▲드림상상창작센터(기흥구 중동)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기흥구 영덕동))을 허브로 통합 이전하여 시민과 기업의 접근성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통합된 시설·장비들은 허브 1층에 조성되어 시민과 기업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감을 높였으며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오실로스코프 등의 장비 ▲ICT 장비 체험 교육 ▲시제품제작 전문가 멘토링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층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상주해 소공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효율경영’을 실천하고 사업자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타(他) 집단에너지사와의 협업을 강화한다. 한난 수원사업소(사업소장 윤지현)와 주식회사 휴세스(사장 김동성)는 5월 29일(수) 수원사업소에서 윤지현 사업소장, 조용신 ㈜휴세스 기술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단에너지 플랜트 신뢰성 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플랜트 설비 유지보수 업무 노하우 공유’로 열공급 중단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긴급 보수 자재 상호지원’을 통한 빠른 사고 대처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열 공급 설비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윤지현 한난 수원사업소장은 “휴세스와의 금번 협약식은 동종업계 사업자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수원 전역에 걸쳐 온수와 난방 공급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써 수원시민의 일상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올해 초부터 시행한 종이없는 행정과 일회용품 제로화로 1분기에 약 3천만 원의 예산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경과원은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 RE100’에 발맞춰 올해부터 종이 없는 회계 행정, 디지털 전광판 도입(고효율LED), 일회용품 제로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1억 2천만 원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 오는 7월부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업무처리가 가능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해 전 직원의 디지털 회의 기반 구축이 완성될 예정이다. 경과원은 종이 없는 회계 행정을 통해 회계 처리를 전자적으로 검증·완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해 올해 1월부터 도 공공기관 최초로 종이서류 일체를 출력하지 않고 전자로 생산 및 보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출납 및 회계처리 행정 소요일이 22년 대비 6.4일에서 3.5일로 감소했고, 종이 사용량은 63% 감소되는 등 1분기에 인쇄비(종이포함)로 약 2천5백만 원의 예산이 절감됐다고 밝혔다. 또한 현수막 없는 클린건물도 구현하고 있다. 경과원은 지난해부터 광교·판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약 14일간 개최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 ’공공데이터 활용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게시물에서 참가신청서 및 기획서를 작성 후 이메일(lovelysjy@geps.or.kr) 로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민간활용 △사회현안 데이터 △비즈니스 창출 △특화된 대책 △미래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 △행정업무 경제성·효율성 개선 △서비스 개발 총 7가지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용성, 기대효과 등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2명(15만원), 장려 3명(1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일반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기존 접수기간에서 14일을 연장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 신규 발굴 및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 신규 데이터 개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파일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제2기 Super Rookie WM’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uper Rookie WM’은 자산관리에 열정과 잠재적 역량을 갖춘 미래 자산관리 인력을 조기 확보하고 우수 자산관리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행원급 직원을 대상으로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올해도 자산관리 전문가를 꿈꾸는 젊은 직원들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직원들은 금융·세무·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의 집중교육과 외부 세미나 등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과 선배 PB 및 본부 담당자의 경력관리 멘토링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자산관리 능력을 갖추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체계적인 자산관리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중기금융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영역에서도 선도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Super Rookie WM부터 Young Star PB, MASTER PB로 이어지는 자산관리 커리어 패스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맞아 다을달 16일까지 관내 여러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 세일 이벤트 등을 통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시는 각 상인회와 협력해 ▲6일부터 9일까지 라크몽 상가 어린이 플리마켓 ▲7일 궁평항시장 문화공연, 경품행사 ▲9일 반월신영통상가 영수증이벤트 ▲14일부터 16일까지 치동천수변상가 공원 수변가요제 ▲ 15일 동탄센트럴파크 음악회 ▲15일부터 16일까지 발안만세시장 야시장(세계음식문화 체험), 문화공연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세부 일정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8월 31일까지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보유한도를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이달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4년‘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업소로 오산시는 현재 총 19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으로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법인 및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절차는 착한가격 메뉴 가격수준,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해 평가한 뒤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적합 업소를 선정한다.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및 홍보, 소정의 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월 말 입주예정인 동탄2 신동포레 경기행복주택 주거단지에 조달청 혁신제품을 활용한 수직정원 벽면녹화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동탄2 신동포레 경기행복주택내 상가(청년몰) 출입구 계단 벽면 약 100㎡ 면적에 벽면녹화가 조성되면 미세먼지 제거 및 이산화탄소 흡수 등으로 대기 정화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동 관배수 시스템 특허기술 적용으로 일정한 수분공급이 가능해 사계절 녹화가 어렵지않고 컨트롤 박스도 손쉽게 제어할 수 있어 유지관리에도 용이하다. GH 관계자는 “조달청 혁신제품 활용을 통해 정부의 공공구매제도에 기여하고 벽면녹화 조성을 통해 대기정화, 친환경 경관 조성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하남시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1% 포인트 상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1인당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지급 한도도 월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높아진다. 이번 조치는 앞서 경기도가 지난 16일 발표한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통큰 지역화폐’와 발맞춘 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기존 월 1만2000원(할인율 6%, 지급 한도 20만원)에서 최대 7만원(할인율 7%, 지급 한도 100만원)으로 월 5만8000원가량 늘어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세수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지만,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하머니의 할인폭 및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상향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민생안정을 정책의 우선순위로 두고 서민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총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 일원으로 자원순환시설 모범사례 파악에 나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9일(현지시간) 덴마크를 방문해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 건립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고양시를 비롯한 협의회 소속 6개 자치단체장이 참여한 방문단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지역명소 아마게르바케 소각장을 찾아 친환경 운영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친환경 소각장 조성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덴마크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에너지 사용량 전부를 화석연료 수입에 의존했지만 약 50년 만에 에너지 사용량의 8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주목받는 나라다. 특히 코펜하겐의 소각장이자 열병합발전소인 아마게르바케는 에너지 효율화의 대표적인 사례다. 2017년 운영을 시작한 아마게르바케는 연간 40만 톤의 폐기물을 처리한다. 폐기물을 처리하며 발생된 열은 약 15만 가구에 전기와 지역난방을 제공하고 오염물질은 각종 정화시스템을 통해 제거된다. 외부에는 사계절 스키를 탈 수 있는 스키장과 인공암벽장 등이 조성돼 연간 5만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2026년부터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며 수도권 지자체들은 자체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9일 중국 톈진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제5회 질병보건분야 국제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랜 우호 도시 관계를 유지해 온 인천시와 톈진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와 상호교류를 촉진하고자, 감염병대응 분야 학술교류를 통해 두 도시 간 상호이해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교류회에는 두 나라의 감염병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역학조사 체계와 하수(下水) 기반 및 매개체 감염병 조사 등 총 9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최신 감염병 관리 정보를 교환하고 감염병 정책 및 대응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공중보건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한층 강화했다. 30일에는 빈하이신구와 난카이구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방문해 두 지역의 보건관리와 질병예방 전략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톈진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2016년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양국 상호 교차로 개최돼 올해로 5번째를 맞았으며, 이번 자리를 통해 업무협약 기간을 2027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코로나19 팬데믹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8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예산 곰곰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 곰곰이’란 예산을 곰곰이 살펴 운영한다는 뜻으로, 효율적인 예산 편성·집행 등 건전하고 투명한 예산 운영을 위해 모인 공사 내부 학습조직(TFT)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담당자 20명이 참석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지역경제 활성화(신속집행, 선결제․구매) △시민제안예산 운영방향 등 예산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서로 공유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강화, 과목별 명확한 예산편성 기준 설정, 적기 예산투입을 위한 시설별 현장점검 계획이 주를 이뤘다. 예산 총괄부서인 기획예산부는 회의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예산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예산 운영을 위해 공사 전 부서가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맞춤형 예산 편성과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흥천변에서 하천 부유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흥천’은 시민들이 편하게 여가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산책명소로 잘 조성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소이다. 이번 활동에는 공사 직원 1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시흥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공사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쓰레기 수거 및 산책로 주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들의 휴식장소인 지역하천을 항상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 편의 증진 및 새롭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활용 가치 있는 군유휴지 개발 방향 설정을 위해 경기도․도의회․국방부․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군유휴지 민․관․군 협의회’를 개최했다. 앞서 도는 국방혁신 4.0에 따라 도내 군부대 재․개편으로 발생될 군유휴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23년 7월 ‘경기도 군유휴지 및 군유휴지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선제적으로 군유휴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257필지, 569,129㎡가 활용가치 있는 토지라고 판단하고 시군과 현장 실무회의를 통해 개발 계획을 논의하고 경기연구원을 통한 ‘경기도 미활용 군용지 활용방안 연구’도 진행했다. 경기도는 이날 협의회에서 ‘경기도 미활용 군용지 활용방안 연구’와 ‘포천시․양주시․가평군․연천군의 군유휴지 활용 계획’을 함께 청취하고 참석 위원들의 의견과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도는 경기북부 대개발계획에 군유휴지 활용을 포함시켜 민·관·군 협의회를 중심으로 도내 군유휴지를 발굴하고 국방부 및 시군과의 소통을 통해 개발과 군사 규제 해제 등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할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021년 발표한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포함된 20개 도로 사업이 계획보다 더디게 추진되자 평년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도로 사업의 장기화를 막기로 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지난 5년간 연평균 약 2,300억 원 규모로 수립되던 도로 예산의 두 배에 달하는 4,453억 원을 편성했다. 이러한 SOC사업 예산 확대로, 도는 민선 8기 임기 내 지방도 사업 21개소 84.93km를 준공하고 15개소 70.82km 사업을 조기 착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남양주 오남~수동 도로건설공사(L=8.13km)를 포함한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L=6.34km), 양주 가납~상수 도로건설공사(=5.7km) 등 7개소의 도로 사업이 준공 예정이다. 이 중 5개의 사업이 북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북부 균형발전과 지역주민 통행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민선 8기 경기도는 전례 없는 대규모 도로사업 예산확보를 통해 신속하게 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만큼 도로개통에 따른 편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각종 대학, 지역 축제에 다회용기 공급으로 폐기물 저감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8일부터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대학 축제에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더불어 29일부터 개최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축제에서도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두 학교 축제에 모두 4만여 개의 다회용기를 공급해 폐기물 저감에 기여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1년 화성시 동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도내 6개(화성시, 용인시, 김포시, 안산시, 안성시, 시흥시) 지역에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는 각종 지역 축제와 대학교 행사에 다회용기를 적극 공급해 폐기물 저감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는 31일과 6월 1일 각각 개최되는 화성시 뱃놀이 축제와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에도 다회용기 공급과 현장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두 행사에서는 8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일회용품 대신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은 배달앱 업계 최초로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시작해 탄소 저감, 폐기물 줄이기 선봉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판로 개척에 나설 ‘중동 시장개척단’ 참여 희망 기업 20개 사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성남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스마트기기, 드론, 게임, 바이오헬스 등 4차산업 관련 기업을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시장개척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파견돼 현지에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한다. 시는 해당 기업에 현지 수출 상담장 제공, 바이어 섭외와 상담 주선, 통역, 편도 항공료 50%(1개사 1명) 등을 지원한다. 시장개척단 참가 희망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시청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중동지역은 신규 투자가 활발하고, 소비 잠재력이 풍부한 유망 수출시장”이라면서 “성남시 4차산업을 선도할 기업들의 참가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일자리센터나 여성새일센터 등을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구직자나 구인 기업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기흥 ICT 밸리에 입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찾아가는 새일센터’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관내 지식산업센터와 협업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들을 연계해 일자리 매칭 효과를 높이려는 취지다. 시는 기흥 ICT 밸리에선 월 1회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오는 7월부터는 영덕동 ‘흥덕 IT 밸리’에서도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새일센터는 입주기업들을 방문해 구인 상담을 하며 채용 계획을 듣고 직업교육 선호도 조사,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하는 등 기업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구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미래 전략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모여있는 지역 지식산업센터와 협업해 지속해서 숨은 일자리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직업교육 훈련시설, 교육기관,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서울지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9일 서울·경인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행사에서는 서울·경인지역 약 100여명의 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에 모여 현충탑 헌화, 소형태극기 꽂기, 비석닦기 등을 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현충일 즈음에 6.25전쟁 중 순직·전사하신 분들이 안장된 국립서울현충원 제36묘역에서 봉사활동과 추모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값진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