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3일(일) 동국대학교 남산홀에서 가족독서 캠페인 '온 가족 북웨이브'의 1년 여정을 돌아보는'2025 북웨이브, 1년간의 독서 항해일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 완주 가족, 북웨이브크루, 학생·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서울시교육청 대표 독서문화 축제다. 북웨이브 캠페인은 ‘책 읽는 나, 함께 읽는 가족, 독서공동체 서울’을 비전으로,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하루 20분 가족 독서 실천’을 통해 문해력 향상과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서울시교육청의 대표 독서운동으로,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 '북웨이브 크루', '북웨이브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범시민 독서문화를 확산해왔다. 올해는 약 5만5천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전년 대비 참여 가족과 협력기관이 크게 확대되어 ‘함께 읽는 가족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2025 북웨이브, 1년간의 독서 항해 일지'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사전행사에서는 용산도서관이 운영하는 가족 대상 독서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난 한 해 도서관을 가장 활발히 이용하며 독서 문화를 실천한 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 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독서 진흥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독서 실천을 장려하고 가족 중심의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자료 대출 실적을 기준으로 가족 단위 대출권수가 높은 2가족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 가족에게 다독 인증 상장 수여와 오는 2026년까지 1년간 대출권수 확대 혜택을 제공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독서는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를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행복한 독서 가족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12월 송년의 달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2월 6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쿠키를 만들며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타르트 만들기’체험 수업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12월 4일 오전 10시에는 성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참여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화를 활용해 연말을 의미 있게 장식할 수 있는 리스를 제작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19일 저경력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성장 및 극복 수기 집필 저자되기’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출판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저경력 교직원 31명과 멘토 교사 작가 5명이 참여해 3개월 동안 그룹별 집필 모임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흔들려도 괜찮아, 피어날 테니까’ 등 5권의 저서를 출판했다. 공유회에서는 집필 과정에서의 성찰과 변화, 글쓰기의 어려움과 극복 경험 등을 나누며 공감과 연대의 시간을 가졌고, 멘토 교사들의 강연과 사례 발표도 진행돼 글쓰기가 교직 전문성과 학교 현장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개했다. 한편, 학교지원단은 공유회에 앞서 집단상담심리 프로그램과 심곡천 일대에서 진행한 탈고 이벤트로 교직원들의 정서 회복을 도왔으며, 앞으로 열리는 ‘2025 읽걷쓰 학술대회’에서 해당 내용을 소개하고 글쓰기 경험의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저경력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교직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감 간담회, 찾아가는 교직원 업무 지원단,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9일 강화선비지향포럼에서 ‘지역 기반 평화교육 운영 사례와 향후 비전’을 주제로 설립 취지와 성과,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2023년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역점 정책으로 설립된 전국 유일의 평화교육 전문 기관으로 지역성과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체험·실천 중심 교육을 운영하며 세계시민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 교육원은 평화교육 허브기관으로서 △평화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행사 운영 △학생·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평화교육 연구 및 교수학습자료 개발 등을 추진해 학교와 지역사회 전반에 평화 감수성과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2025년 교육원의 국제적 연구 위상이 한층 강화된 점을 강조하며, 인천형 평화교육의 새로운 방향, 국제 수준의 평화교육 모델 개발, 연구 기반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선비정신의 올곧음과 공동체적 실천은 평화교육의 핵심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나로부터 시작된 작은 평화가 지역과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연구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원과 학교 관리자 대상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부터 12월 9일까지 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서부 초등 교원 직급별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AIDT 기반 교육 환경 전환에 따라 교원들의 디지털 전문성을 맞춤형으로 높여,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전반에 걸친 미래 교육 실현을 가속화하고자 기획했으며 교사, 교‧수‧평 통합지원단, 관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할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디지털 역량 강화 효과를 높였다. 11월 19일 진행된 ‘초등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아이패드(iPad)를 활용한 수업과 학급 운영 실무에 집중했다. 관내 저경력교사28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원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넘버스(Numbers) 앱을 활용한 학습자 중심 수업 모델과 창작 앱을 활용한 디지털 학습 결과물 제작 실습으로 교사들의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와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과정 연계 교수‧학습자료인 ‘모두를 위한 교육활동보호 돋움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하고,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학교급별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자료는 파워포인트 등 보조자료 12종 61차시로, 학교급별 5~6차시씩 구성된 2종의 교육과정 설계안, 수업지도안, 학습지 등이 포함되어 교사가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청은 해당 자료를 활용한 학교급별 연수를 실시해 프로그램 설계 과정, 실제 수업 적용 방법,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며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에 대한 교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 개발이 교육활동 보호의 현장 적용을 지원하고, 교사와 학생이 신뢰 속에서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관내 3~6학년 초등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수학 교구 활용 2차 실습형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청과 경인교육대학교 수학교육문화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만능 이중수직선’ 교구를 활용해 초등 3~6학년 수와 연산 영역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년별로 ▲3학년은 곱셈·나눗셈·분수와 소수 ▲4학년은 곱셈·나눗셈 ▲5학년은 약수·배수·약분·통분·분수의 곱셈 ▲6학년은 비·비율·비례식·비례 배분 등 주요 단원을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됐다. 각 수업은 수학적 개념과 원리 탐구에 중점을 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개념과 원리를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수학 탐구를 돕는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의 개념 형성과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는 교구·교재 개발과 보급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차기 교육청 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19일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NH농협은행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인천시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와 기금회계 등 모든 자금을 운영·관리하게 된다. 또한 세입·세출금 출납 및 보관, 운용자금의 예치·관리 등 교육금고 업무 전반을 맡는다. 인천시교육청은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로 매년 7억 5천만 원, 4년간 총 30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새로운 금고 약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관내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질문하는 학교’ 교육청 지정 선도학교인 인천신정초등학교에서 탐구 질문 중심 수업 공개와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질문 중심의 수업과 평가를 운영하는 실천형 학교 모델이다. 2025학년도에는 인천신정초등학교, 인천왕길초등학교, 영화초등학교 등 3개 학교가 지정되어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중점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공개수업에서는 지다해 교사가 ‘세계 문화 탐방 프로젝트’를 주제로 탐구 질문 중심 수업을 진행하며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개수업과 워크숍은 질문 중심 수업을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수업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2월 선도학교 성과공유회를 열고, 2026학년도에는 ‘질문하는 학교’를 초등학교 5개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장애학생 예술인재 성과공유회-예술로, 잇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 예술인재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공유하며 교육공동체가 예술을 매개로 하나로 연결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성과공유회는 학생이 주체가 되는 무대로 예술인재 오케스트라 A·B팀, 혜광앙상블, 예술인재 댄스팀, 강화 예술인재 플루트 앙상블, 예술인재 합창단 등이 참여해 1년 동안 갈고닦은 연주·노래·댄스를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장애학생 예술교육의 가능성과 성과를 생생하게 체감했다. 식전에는 인천시립 장애인예술단의 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더했고, 행사장 외부에서는 예술인재 학생들의 미술 작품도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예술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마음을 잇는 따뜻한 배움의 언어”라며 “무대에 선 학생 모두가 인천의 소중한 미래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 전시 1홀에서 ‘2025 인천 AI·SW 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 중심의 AI·SW 교육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공유하며, 인천 AI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페스티벌은 ‘AI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기술 활용 능력뿐 아니라 ‘읽걷쓰’의 학습 경험을 통해 문제를 관찰하고 해결하며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가는 인천교육의 철학을 담았다. 행사는 아레나(Arena)존, AI스쿨존, AI체험존, 미래채움존 등 네 개로 구분하여 아레나에서는 KAIST 김대식 교수, 유튜버 엑소, 조코딩 등 대중적 전문가들이 참여해 AGI 시대의 미래, 인공지능 선택의 시대, 최신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현장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AI스쿨존에는 특수학교와 온라인학교를 포함한 인천 관내 69개 학교가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수업 결과물 전시, 학생 동아리 제작 프로그램 체험, 학생 참여형 인공지능 교육 활동 사례 등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행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 20.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에 따른 교육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교 교육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대표 인천)과 함께 집단(임금)교섭에 적극 참여해 노사 간 합의 도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최종 조율에 이르지 못해 교섭이 결렬됐다. 이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기본급 인상 등 임금격차 해소 ▲방학 중 비근무자 생계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그동안 교육공무직 노조와의 면담을 진행하며 파업 방지와 축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아울러 혹시 모를 파업 상황에서도 학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직종별 대응 방안과 부당노동행위 예방 내용을 담은 종합적인 ‘파업 대응 계획’을 마련했고, 본청·교육지원청·각 학교에 파업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교육활동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파업으로 인한 교육활동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치원·초등 돌봄·특수교육 분야에는 교직원을 최대한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도내 유·초·중등학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마음껏 펼치는 인생 2막 설계 직무연수(2기)’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퇴직 교원의 은퇴 후 삶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한국은퇴연구소 우재룡 대표의 기조 강연 ‘슬기로운 인생2막 생애 설계’를 통해 은퇴 후 인생설계의 중요성과 비전을 제시한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안전한 인생2막 은퇴 설계’를 주제로 은퇴생활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한국교직원자산관리 신승식 대표의 강연 ‘현명한 인생2막 자산 관리’에서는 재무적 준비 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가톨릭관동대학교 예방의학과 박웅섭 교수의 ‘건강한 인생2막 습관 설계’를 통해 은퇴 이후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평창 월정사 탐방 및 국립조선왕조실록 박물관 견학을 통해 역사와 전통 속에서 인생 후반기를 성찰하고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감 10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초등 교(원)감 성숙기 교육과정 리더십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 남부연수원에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학교 교육과정 리더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간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과정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변화 대응력 ▲학교자율과제 운영 역량 ▲민원 대응과 소통 리더십 ▲자율장학 전문성 강화 등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에는 교육·문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 고민을 나누고 리더로서의 자기성찰과 회복적 리더십을 함께 탐구한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교(원)감은 학교의 중간관리자이자 교육과정 리더로서 미래교육의 방향을 현장에 구현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며 “자율과 균형의 학교 운영체제 구축을 지원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할 경기교육 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마을방과후학교 ‘책을 열면 세계가 보여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기반으로 한 초등 방과후 돌봄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대한민국, 러시아, 미국 등 여러 나라의 문화와 전통, 역사, 전통 의상 등을 배우며 참여하며 세계 이해를 넓히게 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특허정보자료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1층 북라운지에서 ESG를 주제로 한 마을교육 작품 전시회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서관 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길 위의 인문학, 마을방과후학교, 다문화 프로그램, 소외계층 프로그램 등 중앙도서관이 추진한 다양한 ESG 기반 교육 활동의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시민, 어린이, 다문화가족, 소외계층 등 여러 세대가 참여한 창작물이 소개되며, 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시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도서관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월요일 휴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9일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제19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장려상(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19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공공도서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와 함께 생동하는 도서관’을 주제로 혁신적인 운영 사례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출판창작소: 예산 0원으로 완성한 시민출판 지원 운영 사례’를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도서관 출판창작소’는 사서가 출판기획, 편집, 디자인 역할을 맡아 시민 저자의 책 출간을 지원하는 공공출판 사업이으로 2024년부터 현재까지 시민 창작물이 출간됐으며, 49명의 시민 저자가 참여했다. 이어 후속 프로그램 ‘이제는 등단작가다!’를 운영해 문예지 투고와 작가 브랜딩을 지원하는 등 시민 창작 활동을 지속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과 사서가 함께 만든 출판 경험이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보여줬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해교육도서관은 11월 28부터 30일까지 3일간 독서·문화 어울림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문화활동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를 비롯하여 ▲유·초등 6개 강좌를 대상으로 공개수업 ▲미션! 내가 독서왕 ▲문화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9일에는 ‘책 읽는 마법사’ 공연과 함께 ‘과일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를 비롯하여 총 4가지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캐릭터 코스튬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참여형 도서관 행사가 마련됐다. 안은희 관장은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형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독서가 일상이 되고 평생학습 문화가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동해교육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18일 화천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관내 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 화천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익숙해진 학생들의 문해력(읽기 능력) 증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공동체가 ‘읽기’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춘천교육대학교 김태호 교수의 기조강연(인공지능(AI) 시대, 왜 다시 읽기와 문해력인가?)이 진행됐으며, 현직 교사와 지역 활동가가 참여한 공감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 야외에서는 즐거운 읽기 체험부스 10개가 운영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포럼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기 위해 현장에서 실천해 온 고민과 경험을 학부모, 지역 주민들과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문영숙 교육장은 “이번 포럼이 교실과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읽기의 가치를 공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화천의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세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