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는 미래 국방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5월 28일), 육군사관학교(6월 2일), 공군사관학교(6월 2일), 해군사관학교(6월 10일)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각 사관학교의 교육과정, 생활환경, 입시 절차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체험학습은 각군 사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내 시설을 둘러보고, 재학생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사관학교의 입시 담당관으로부터 자세한 입학 설명과 상담이 진행되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기부여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학생들은 군인의 자세와 책임감을 체험하며 국가 안보와 리더십의 중요성을 배우는 값진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개발과 진로 설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국방 분야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11일부터 ‘2025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경기학부모지원센터의 학부모상담은 자녀 양육 과정에서 학부모가 겪는 다양한 고민을 조기에 해소하고 자녀에 대한 이해를 넓혀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부모 역할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기존 2024년 전화상담만 진행하던 것에서 2025년에는 ▲개별 맞춤형 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도입 및 확대 ▲상담 사례집 제작·보급 ▲상담 관계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등이 실시된다. 개별 맞춤형 상담은 6월부터 연중 수시로 운영되며 자녀 발달 특성 이해 및 학교생활 적응에 관한 1:1 맞춤형 상담과 사전 심리검사를 활용한 객관적인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가족심리회복)은 7월부터 12월까지 자녀 이해, 정서 회복, 가족 내 소통을 주제로 한 집단상담과 워크숍, 실습 기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상담 사례집(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학부모 상담 사례 중 유형별 질의응답(Q·A)과 자녀 양육 팁을 제공한다. 경기학부모지원센터는 이를 통해 상담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양한 영역의 지속 가능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경기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단체)이 기부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거나, 기부한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경기공유학교와 다양한 영역의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취지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9일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단 보유 198개 기관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교육 기부를 통해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각 교육지원청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원광대 산본병원 공헌 ‘메디컬 진로 탐색’ 강의와 실습을 의학 분야 관심 있는 고등학생에게 8월부터 실시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한국로봇산업협회 기부를 바탕으로 처인지역 학생들을 위한 로봇 교육을 상․하반기 학교급별로 운영한다. 겨울방학에는 전국 및 세계대회 출전을 목표로 심화 교육도 개설할 예정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협력으로, 7월 28일부터 4일간 고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6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응시원서 현장 접수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며,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6월 19일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현장 접수보다 1일 먼저 마감한다. 현장 접수자의 시험 장소는 접수한 교육지원청별 관할 시험지구에 따라 지정한다. 따라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실제 거주지와 관계없이 본인이 접수한 교육지원청의 시험지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반면, 온라인 접수자는 희망 시험지구를 선택할 수 있다. 제2회 검정고시는 8월 12일에 시행되며, 합격자는 8월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부득이하게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과 성인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검정고시에 응시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을 대비한 유아-초등 연계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2025 이음교육 시범어린이집 및 어·초 마중교원 워크숍’을 권역별로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이음교육 시범운영의 핵심 지원 중 하나다. 지난 4일을 시작으로 11일, 13일, 18일 총 4회에 걸쳐 도내 시범어린이집 교사와 어·초 마중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어·초 마중교원’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이음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교원을 뜻한다. 유아를 반갑게 학교에서 맞이하고 어린이집으로 마중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유아 발달 특성과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초등학교 입학 시 성공적인 전이와 적응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워크숍은 구체적으로 ▲이음교육 추진 목적 및 마중교원 역할 이해 ▲유아·초등 교육과정 연계 방안 ▲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 ▲공동 실천 과제 도출 등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교사가 주체가 돼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한 초등학교와의 연계를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교원 간 협력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초등학생들의 ‘읽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독서능력진단검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능력진단검사를 실시해 개별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독서 지도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검사 대상을 지난해보다 약 4배 늘려 총 600명에게 검사를 제공한다. 최근 디지털 매체의 사용 증가로 초등학생 독해력과 학습 능력 저하 문제가 사회적으로 꾸준히 제기되면서 올해 독서능력진단검사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학생 개별 신청 방식이었으나, 올해는 초등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아 검사 결과에 따라 학교 차원에서 학생별 맞춤형 독서 지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진단검사는 교육부 민간자격등록기관인 한국독서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관찰력, 집중력, 판독력, 읽기속도 등을 진단하는 ‘준비단계’ ▲어휘력, 요약하기, 분석·비판적 사고 등을 진단하는 ‘독해단계’ ▲상상력, 추리력, 문제해결력 등을 진단하는 ‘감상단계’ 등 3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객관식과 주관식, 서술형이 혼합된 방식으로 40분간 이루어진다. 검사 결과는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11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6월 16일 ~ 6월 20일까지 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는 서울공업고등학교(동작구 소재)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6월 16일~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에 접속하여 6월 16일~1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은행용 공동인증서뿐만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온라인 접수가 가능한 만큼 접수처 혼잡도 완화를 위해 온라인 접수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나, 출입국 제한조치 등으로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는 경우 온라인접수가 가능하다. 이 경우 원본 서류를 반드시‘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6.20.) 발송분까지 인정)해야 한다.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하는 장애인 지원자를 위한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진로교육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및 유치원 원감을 4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 관리자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민원 대응을 위한 교(원)감이 갖추어야 할 민원 대응 역량과 학교 교육 활동 보호에 초점을 두고 △교육활동 침해 대응을 위한 법률 교육 및 사례 분석 △학교 현장에서 적용하는 효과적인 민원 대응 기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지원사업 소개 등 현장 중심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민원을 1차적으로 접수·판단하고 조치하는 실무 책임자로서 교(원)감의 현장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장·원감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이 강화되며, 학교 민원 대응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6월부터 초등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 ‘2025 초등교장협의회 대상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0일 춘천초등교장협의회를 시작으로, 6월 25일 강릉초등교장협의회, 7월 2일 양구초등교장협의회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장의 체험 중심 안전교육 참여를 통해 학생 안전교육의 실천력을 높이고, 안전의식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내에 설치된 안전체험교실에서 △산악안전교육 △화재탈출체험 △완강기 설치 및 하강 체험 △심폐소생술(CPR) 체험 △교통 안전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장이 먼저 체험하고 공감함으로써, 각 학교 안전교육 운영에 실질적인 적용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학생교육원은 향후에도 지역별 교장 협의회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직원 및 학생 체험교육의 현장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록 원장은 “학교장의 안전 체험은 학교 현장에 곧바로 반영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양구군평생학습관에서 양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12명과 ‘2025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양구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5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회’는 초등 및 중·고등으로 나누어 두 번 개최한다.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11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 양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고,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12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 양구군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임원 소개, 학생자치회 임원으로서 공약했던 내용과 그것을 어떻게 실행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양구교육지원청과 학교에 바라는 정책 주제에 대하여 다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육장님과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로,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학생 자치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활성화, 축제, 학생 교류 장소 등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논의했다. 임남호 교육장은 “양구 관내 2025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학생 대표로서 자부심을 갖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과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6월 10일 13시 30분,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에서 관내 학교 대상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평창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김정임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왕조실록의 역사적 가치를 교육적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역사 인식을 높이는 교육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조선왕조 기록유산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콘텐츠 공유 △조선왕조 문화향유 증진 및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참여 및 홍보 △평창더나은교육지구 연계 사업 지원 등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살아 숨 쉬는 역사와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으며, 아울러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세계적 기록유산이 학교 현장과 더욱 밀접히 연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아프리카 3개국 교육부 대표단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래교육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정책 협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1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나미비아공화국, 우간다공화국, 탄자니아 연합공화국 교육부 간부를 포함해 유네스코 본부 관계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 등 30여 명을 만나 환담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교류 협력 국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유네스코와 공동 주관한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 이후 경기교육에 대한 해외 각국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방문은 유네스코 본부가 주관하는 ‘ICT 활용 교육혁신 지원 3단계 국제개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프리카 교육 관계자들의 디지털 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포용적인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교류 협력 국가를 확대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방문단 일행은 도교육청 방문에 앞서 수원에 위치한 경기이음온학교와 산의초등학교를 찾아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상황과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수업 사례를 참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10일부터 학생교육원의 접근성 개선과 기관 운영의 효율성 확대를 위해 양평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이번 이전은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간 이전· 재배치 기본방향’에 따라 추진 되며 7월부터는 학생교육원의 학생자치·리더십 교육 및 인성 교육이 양평 교육자원을 통해 이뤄진다. 1차는 양평학생야영장 물품을 삼산분교(임시사무실)로 이전하고 2차는 학생교육원(강화)에서 양평학생야영장으로 교육물품을 이전한다. 3차 이전은 학생교육원(강화)에서 사무실물품을 이전한다. 학생교육원은 이를 위해 지난 9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학생교육원이 양평으로 이전하는 과정 및 현황을 주민들에게 공유했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교육원의 신속하고 원활한 양평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평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교육원만의 특색을 살리며,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동시와 정서, 그리고 문해력, 임희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읽걷쓰 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의 문해력 향상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에게 문학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임희진 작가는 ‘삼각뿔 속의 잠’으로 제12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난독증 임상 지도사로서 다양한 아동 문해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강연에서는 동시의 의미와 활용법을 중심으로 자녀의 언어 감수성과 사고력 향상 방법을 공유했으며, 일상의 경험과 정서를 담은 동시 작품과 동시 읽기를 통한 자녀 문해력 증진 방법 등을 소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이 자녀 문해력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0일 인천보건고와 재능고를 시작으로 ‘2025 인천교육가족 학교탐방’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학교 탐방은 초·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관내 직업계고와 과학중점고 등을 직접 방문해 특화된 교육과정과 교육시설을 살펴보고,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 수요자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직업계고 대상 12회의 탐방을 운영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는 과학중점고와 공간 재구조화 추진교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 총 13회, 26개교를 탐방할 예정이다. 6월 10일 탐방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직업계고의 첨단 교육환경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기존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다양한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을 살려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20일까지 정약용도서관을 포함한 관내 12개 공공도서관에서 ‘청렴 보물찾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지청장 최영아)과 남양주시 공공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청렴 캠페인으로, 도서관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도서관 곳곳에 숨겨진 청렴 퀴즈 QR코드를 찾아 청렴 퀴즈를 풀고 정답을 응모하면 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청렴 책갈피가 증정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해 지난 9일에는 최영아 지청장 및 형사부장, 수사과장 등 검찰 간부진 7명이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해 정약용아카이브 및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도서관 관계자와 함께 청렴 도서 전시 기획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6월 말부터는 정약용도서관 1층 로비에서 ‘청렴도서 큐레이션 전시’가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최영아 지청장이 추천한 청렴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전시로 진행돼 청렴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인 대상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소연정 작가와 함께 그림책 원고를 작성하고 더미북을 제작, 전시 후 실제 출판까지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수강 신청은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 또는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시민이 책을 추천하고 지역과 소통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 ‘오늘의 책방지기(반려책)’ 2기 참여자를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오늘의 책방지기’는 시민이 직접 책방지기로 참여해 관심 있는 주제나 공유하고 싶은 책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과 다양한 관심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개인, 동아리, 기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책방지기에게는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추천 도서는 소개글과 함께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매개로 한 지역 주민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전읽기 독서모임’과 ‘퇴근길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고전읽기 독서모임’은 『노인과 바다』, 『이방인』, 『다섯째 아이』, 『데미안』 등 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문학적 상상력과 인간 내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고전 작품을 사전에 읽고 주제별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현대적 시선에서 고전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모임은 6월 18일부터 격주 수요일 오전 10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퇴근길 독서모임’은 바쁜 일상에도 문학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저녁 독서 프로그램으로,‘날마다, 도서관’의 저자 강원임 작가가 진행하며, 문학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모임은 6월 17일부터 격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모두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고전읽기 독서모임’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 기관에 도서를 기증해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도서 기증 행사를 운영한다. 기증 도서는 불용 도서 중에서 선별된 일반도서 2,221권, 아동도서 500권 등 총 2,721권이다. 기증받길 희망하는 기관은 부평도서관 종합자료실(일반도서), 어린이자료실(아동도서) 담당자와 사전 협의한 후, 6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서 목록은 신청 기관 요청 시 이메일로 제공되며, 기증 도서는 선착순으로 수령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접하고 지식을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