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민간 기업과 손잡고 취약계층 돌봄, 청년인재 육성, 금융사기 예방, 가치소비 확대 등 공익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하나은행, LGU+, 코스맥스, 시몬스 등 4개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경기도 정책사업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ESG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 취약계층 돌봄 및 일자리 지원(하나은행) ▲ AI,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금융사기 예방 및 돌봄 지원(LGU+) ▲ 도내 바이오·뷰티 분야 청년인재 육성(코스맥스) ▲ 가치소비 확대를 위한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시몬스) 등 분야별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도정 주요정책 홍보에 자사 홍보 채널을 제공하고,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도내 가족돌봄아동 가정에 도시락·과일·영양제를 담은 ‘행복상자’를 지원해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한다. LGU+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발생 시 구호물품 지원, AIo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내 대표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이 지자체와는 최초로 출산 장려 활성화 및 건강한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임신·출산·육아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오는 10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출산·유아 전시박람회인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고양시 출산지원정책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 운영을 통해 예비 부모와 양육 가정을 위해 임신·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메쎄이상은 전시회 운영 공간 제공과 기획 지원을 맡고, 많은 시민들에게 고양시 출산지원정책이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고양시 대표 출산장려 사업인‘고양시 다자녀e카드 사업’과 연계해 다자녀e카드를 제시하는 관람객에게는 1인당 유아용 물티슈 1박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저출산 극복이라는 국가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GH)는 서울 서초구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열린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하남교산지구 수열·태양광 활용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상생·협력 ▲지역투자·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162개 지방공공기관이 제출한 223건의 사례 중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2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GH는 지난 3월, 경기도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에 ‘수열·태양광 기반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배출 저감과 입주민의 냉·난방비 절감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앞으로는 고효율 냉·난방시스템 기술 개발을 위한 민간 기업의 참여 확대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하남교산지구 내 임대주택 604세대에 적용될 예정으로, 광역상수도에서 추출한 수열에너지로 냉·난방비를 50% 절감하고, 나머지 50%는 태양광 발전을 통해 자가 충당하는 방식이다. 사업 준공은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모란민속5일장과 중앙공설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물가 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소비심리 위축과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모란민속5일장에서 장바구니를 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어 과일가게와 채소가게 등을 둘러보며 상권 경기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신 시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와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해 상인들이 희망을 품고 영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10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또한 시민들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9일 오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 deXter)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천테크노파크(ITP) 및 지역 기업 관계자 및 대학생 등이 참석했다. 덱스터는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구축된 지역 거점 플랫폼이다. 전국 18개소가 이미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은 2025년 7월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송도 미추홀타워 1층(373㎡ 규모)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IFEZ의 행정 지원, KOTRA의 글로벌 네트워크, ITP의 기업지원 역량을 결합해 운영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매년 70개 사업을 통해 1,900여 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가 덱스터와 연결돼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KOTRA의 4대 디지털 무역 플랫폼(무역투자24, 해외경제정보드림, TriBIG, buyKOREA)과 연계해 지역 기업의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수출제품 디지털 콘텐츠 제작, buyKOR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청운대학교(총장 정윤)와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 금번 협약은 iH와 청운대간 도시개발·주거복지의 현장 노하우 공유 및 스마트시티 연구 역량 결합 등 산학협력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도시개발을 목표로 체결되었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관련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 추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연구 △전문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시티 혁신사업 및 신사업 발굴 등으로, 양 기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는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 iH 류윤기 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경제·사회·기술의 AI 대전환에 발맞추어 iH의 스마트시티 분야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 전문특화분야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미포가 연료 효율을 높인 신선형 설계를 앞세워 컨테이너선 수주에 성공했다. HD현대미포는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와 총 2,224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했다고 29일(화) 밝혔다. 2,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과 1,8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으로, 각각 길이 186/172m, 너비 35/27.4m, 높이 17.4/14.3m 규모다. 이들 선박은 HD현대미포 울산 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2027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3,000TEU 이하 규모의 컨테이너선은 피더 컨테이너선으로 분류된다. 이들 피더 컨테이너선은 대형 컨테이너선이 기항하지 못하는 지역 항만과 허브항을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별도의 대형 터미널 시설을 확충하지 않아도 활용 가능하고, 짧은 항로와 높은 회전율, 저렴한 연료비 덕분에 수익성이 높은 선종으로 평가된다. 영국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피더 컨테이너선 시장은 약 27억 4천만 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해운 운임 상승과 함께 아시아, 유럽을 중심으로 단거리 해상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IBK 아트스테이션 2025’의 두 번째 전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은 ‘IBK 아트스테이션’은 유망 신진 작가에게 신작 제작비,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하며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공존’을 주제로 다섯 명의 신진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색깔을 담은 개인전을 이어간다. 첫 전시였던 김서울 작가의 <공존 : 낙원풍경>에 이은 두 번째 전시는 이호준 작가의 개인전 <공존 : 조각접기>이다. 이호준 작가의 작품은 종이접기의 형식을 사용하지만 실제로 접거나 펼칠 수 없는 조각 작업을 통해 형상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이호준 작가는 고대 조각을 대표하는 ‘니케’, ‘원반 던지는 사람’ 등과 같은 형상을 현대적인 재료인 스테인리스로 재창조하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 종이접기 방식을 적용한 작품들은 고대 조각을 오늘의 시선 속에 새롭게 새기고 이상적인 형태를 향한 인간의 갈망과 영원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의 본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관내 소공인의 제품 신뢰성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품질·신뢰성 검증 장비 활용 교육(하반기)'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용인시 관내 소공인 대표와 재직자, 취업희망자이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다루는 특화 과정으로, 오는 10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온라인 강의를 통해 기초 지식을 쌓은 뒤, 마지막 회차에는 복합항온항습챔버, 진동시험기, 열충격기 등 첨단 신뢰성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앞서 상반기에는 누적 1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교육 만족도 4.84점 (5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제 참여자들은 “실습 중심 교육이 현장 적용에 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주요 과정은 ▲품질·신뢰성 개념 이해 ▲문제해결 프로세스 ▲측정·데이터 분석 ▲ 신뢰성 시험 및 분석 ▲공정품질분석 ▲신뢰성 장비 활용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 내구성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골프연습장과 광명국민체육센터 2개의 체육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 측정을 마치고 적합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실내공기질 측정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실내공기질을 알맞게 유지하고 관리함으로써 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함을 목적으로 한다. 공사는 실내 체육시설인 광명골프연습장과 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측정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이산화질소, 라돈, 총휘발성유기화합물, 곰팡이에 대해 측정을 시행했으며, 모든 항목에 대해 기준 이내의 결과가 나왔다. 서일동 사장은 “고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 및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다산중학교 앞 상점가 일대에서 열린 ‘2025 다산상생상점가 동행축제가’가 상인과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다산상생상인회(회장 고명석)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2025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했다. 상인회는 지난 6월에도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 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 △온 가족 함께하는 떡메치기 △반려견 동행 건강 산책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으며, 상점가·온누리상품권 홍보와 경품 행사도 함께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8일에는 공식 행사를 위해 마련된 무대에서 태권도 시범단 공연, 주민 참여 퀴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이 활기로 가득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상인과 주민이 동행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축제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43만여 명이 사용 중인 남양주사랑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025년 인천 수출초보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공고를 오는 29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로 인한 물류비 부담 및 수출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지원, 전문가 컨설팅, 수출 실무교육 등을 제공하여 기업 부담 완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출실적이 부족해 기존 정부지원사업 평가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빈번한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초기 수출 성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이후 최초 수출에 성공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 또는 ▲인천항을 통한 수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우대요건 충족 여부 및 접수 순서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약 10개사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고문에 기재된 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ESG경영실 신재완 실장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개인사업자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특화카드 ‘B-RETAIL’과 ‘B-F&B’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신규 개인사업자가 많은 도소매·음식점 업종의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돼 업종별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두 카드 모두 무제한 포인트 적립(국내 가맹점 1%, 해외 가맹점 2%)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4대 보험, 전기·도시가스, 이동통신, 온라인 쇼핑(쿠팡·네이버·11번가·G마켓), 구인 플랫폼(알바몬·잡코리아) 등 공통 지출 영역에서는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카드별 특화 혜택도 더했다. B-RETAIL은 주유소와 LPG 충전소, B-F&B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이용 시 2% 적립 혜택을 준다. 공통 영역 포인트 적립은 무제한이고 특화 영역은 월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BC) 2만 3000원, 해외 겸용(Mastercard) 2만 5000원이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인터넷뱅킹(kiup.ibk.co.kr), i-ONE Bank 기업 앱, IBK카드 앱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북중국 천진을 출발한 천진동방국제크루즈의 드림(Dream)호가 9월 29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해 북중국발 첫 크루즈 환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과 함께 인천을 방문한 중국 크루즈 관광객 2,60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에 하선해 인천 및 서울 일대를 관광한 뒤 천진으로 복귀한다. 이번 드림호 인천 기항은 2025년 5월 인천시가 중국 대련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진 성과다. 당초 제주행이 검토되던 일정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및 중국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을 통해 인천행을 성사시켰다. 이번 기항으로 인천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크루즈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내항 1·8부두 광장에서 드림호 관광객을 대상으로 크루즈 환대 행사(Mcruise Party)를 개최한다. 황효진 정무부시장과 인천관광공사, 관광객 2,0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먹거리와 전통 공연, 개화기 의상 체험 제공 및 지역 상품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한다. 이후 관광객들은 차이나타운, 신포시장 등 주요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28일 부산시 녹산 희망공원 운동장에서 진행된 2025년 부산 외국인 근로자 명랑운동회(이하‘명랑운동회’)에 참석하여 부산 지역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들을 위한 추석 맞이 온기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명랑운동회는 부산외국인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들의 지역사회 적응 및 서로 다른 문화 간 이해 증진을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날 공단 부산지부는 마술봉사단 등 3개 상록봉사단과 함께 댄스, 마술 등의 공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진제작 등 체험부스 운영으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공단 임창영 부산지부장은 “궂은 날씨에도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모여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타지에서 생활 중인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5월 부산외국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외국인주민의 권리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신규 봉사단 결성 등 퇴직공무원의 체계적인 봉사를 지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부(장관 김성환)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우리나라 기업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제감축사업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2025년) 하반기 안으로 ‘파리협정 제6조 해설서 및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수행을 위한 지침서(가이드라인)’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될 해설서는 △파리협정 제6조와 세부 이행지침에 대한 설명,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 절차를 포함한 사업 지침(가이드라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양식(사업계획서, 사업 승인 양식 등)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사업 기획 및 추진 과정에 해설서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그간 환경부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 사례와 경험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해설서 발간에 앞서, 9월 29일 상연재(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리는 ‘제5차 환경분야 국제감축추진협의회’에 참여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대한 문의사항 및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설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린 ’제25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다양한 과학 체험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공지능(AI), 로봇, 확장현실(XR) 등 최신 과학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행사장이 붐볐다. 특히 축제 이튿날 오전에는 비가 내렸으나 정오 이후 서서히 날씨가 개면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27일 사어버과학축제 부스를 일일이 돌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중심 도시 용인시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즐겁게 과학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든든한 마음”이라며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상상력과 창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현장에는 ▲AI·로봇 세상 탐험대 ▲미래도시 용인 ▲과학 꿈나무 ▲과학놀이터 등 총 4개의 체험존이 운영됐다. ‘AI·로봇 세상 탐험대’에서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확장현실(X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한 튀르키예 카이세리시 시장 등 대표단 일행과 28일 오전 1시간 가량 만남을 갖고 양 도시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카이세리시는 지난 2005년 4월 21일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며, 간담회는 카이세리시 대표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멜더흐 부유킬리츠 카이세리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한 멤더흐 부유킬리츠 시장을 비롯한 카이세리시 대표단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특례시와 카이세리시가 자매결연 맺고 20년 동안 인연을 이어왔지만, 그동안 교류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카이세리시 대표단이 이번에 용인을 방문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튀르키예는 6.25전쟁에서 우리나라에 군대를 파견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고, 용인에는 당시 튀르키예군이 용인에서 승리한 전투 등 참전을 기념하는 탑이 있으며 기념식도 열리는 데 시장으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업개요 ❍ 위 치 : 서구 오류동 1179번지 일원 ❍ 사업기간 : 2022. ~ 2027. ❍ 사업규모 : 770.635.5천㎡ ❍ 시 행 자 : iH ❍ 사업유형 : 연구개발특구 개발사업 ❍ 근거법령 :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추진실적 ❍ 2022. 6. :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기부 고시 제2022-37호) ❍ 2023. 8. :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개발계획 수립및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과기부 고시 제2023-30호) ❍ 2024. 3. : 특구실시계획 승인 신청(iH→市) ❍ 2024. 6. : 농업진흥지역 해제 고시(市) ❍ 2025. 4. : 교통영향평가 변경신고 완료 ❍ 2025. 5. : 환경영향평가 및 기후변화영향평가 협의 완료 ❍ 2025. 5. :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원안가결) ❍ 2025. 6. :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고시 일부 개정(과기부 고시 제2025-31호) ❍ 2025. 6. : 특구개발계획 변경 고시(인천시 고시 제2025-162호) ❍ 2025. 7. : 사업 인정 의제 협의 완료(중앙토지수용위원회) ❍ 2025. 7. : 재해영향평가 협의 완료 ❍ 20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재난안전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5년을 시작으로 11회를 맞이한 올해 박람회는 ‘스마트 재난관리, 재난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를 주제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380개사가 참가하고 4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특히 재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 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재난관제 플랫폼, VR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재난 대응 기술을 비롯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재난안전 제품·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앞으로의 재난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내 대기업·공공기관 41개사가 참여한 ‘동반성장 구매상담회’와 지방자치단체와 중견기업 담당자 등 43명이 참여한 ‘1대1품평회’를 운영해 233억 원 규모의 구매상담 실적을 기록했고, 해외 바이어 95개사가 참여한 ‘수출상담회’는 3,500억 원의 계약이 추진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