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교육을 통한 기후행동 동참을 선언하고 첫 단추인 학교 환경교육을 내실화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도교육청,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공동 주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도교육청은 국제포럼 특별세션에서 일상의 기후행동 실천에 대해 공동실천을 선언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경기 탄소중립교육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더 나아가 환경수업 자료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기반의 실천중심 탄소중립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2023년 환경교육법 개정에 따라 초․중학교에서는 환경교육이 의무화되고 도교육청은 연간 2차시 이상 편성․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기존의 학교 환경교육 정책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재구성의 어려움 ▲(중학교) 교양교과군에 속하는 ‘환경교과’ 미편성교의 수업 전문성 부족 ▲환경수업 교육자료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어려움이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강좌는 ▲화폐 속에 담긴 우리 역사 ▲궁궐 나들이 ▲김홍도와 신윤복 풍속화첩 만들기 ▲시대로 보는 우리의 문화유산 ▲태극기가 궁금해! ▲일제강점기, 한글의 수호자들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12월 17일부터 27일까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김용우 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아이들이 독서와 체험으로 쉽게 이해하도록 마련했다”면서 “많은 학생이 참여해 보고, 배우고, 즐기는 역사 여행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8) 돌봄 - 언제나 돌봄 #. 자녀 둘을 혼자 키우고 있는 한부모가정의 A씨는 3교대 직장이라 야간에 근무할 경우 자녀들을 맡길 곳이 없어 근심이 깊었다. 그러다 경기도의 ‘언제나 어린이집’을 알게 돼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긴 후 안심하고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 홀로 자녀를 키우는 직장인 A씨는 마음이 착잡했다. 부모님이 먼곳에 계셔서 선뜻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다행히 근처에 친인척이 살고 있어 그동안 수시로 아이를 맡겼으나 그에 따른 감사의 표시를 하기는 어려운 형편에 부담스러웠다. 다행히 조부모뿐만 아니라 4촌 이내 친인척까지 경기도에서 돌봄수당을 제공받아 마음의 부담을 덜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언제나 돌봄’ 서비스를 올해 실시한 결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내년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언제나 돌봄’은 ▲아동 언제나돌봄센터 ‘핫라인 콜센터’(010-9979-7722) 운영 ▲초등 시설형 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김포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A씨는 관리비 고지서의 전기료와 수도요금을 보고 깜짝 놀라 관리사무소에 문의했으나 정확한 이유를 듣지 못했다. A씨는 잘못 부과된 것이라 생각하고 관리비를 납부하지 않은 채 경기도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에 관리비 금액에 대한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경기도분쟁조정위원회는 A씨에게 해당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가정용이 아닌 일반용 수도요금 단가가 적용되고 공용부분 냉방 전기료가 별도 부과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오해를 풀었다. 관리사무소에는 관리비 자료를 열람․제공하지 않으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음을 경고했다. A씨는 체납관리비를 납부하기로 했으며 관리사무소는 입주자가 관리비 산정 근거를 요청하면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A씨는 “약식 재판 판결처럼 공정하면서도 전문적이다”며 만족했다. 경기도는 오피스텔을 비롯한 집합건물 분쟁 해결을 위해 올해 경기도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열린상담실 등 3개 제도를 운영했다. 그 결과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는 전년 대비 2배인 15회를 개최해 12건의 합의 조정을 성립시켰다.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은 전년 대비 135% 초과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경청스타즈)’ 2차 체험이 최근 완료됐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인도(뉴델리) 지역 체험 청년들의 귀국을 끝으로 ‘2024 경청스타즈’ 2차 참여자 97명이 모두 무사히 돌아왔다. ‘2024 경청스타즈’ 2차 체험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3명,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74명이 각각 4주 동안 총 97명이 ▲일본 도쿄(10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0명) ▲베트남 호찌민(10명) ▲인도 뉴델리(9명)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8명) ▲오스트리아 빈(5명) ▲호주 멜버른(10명) ▲대만 타이베이(10명) ▲싱가포르(10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15명) 등 10개국 10개 도시에서 활동했다. 이번 체험도 1차와 마찬가지로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IT기업, 제조업, 물류업, 해운업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운영 중인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62기(급속2기, 완속60기)를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북부청사는 겨울철 화재를 대비하여 지난 11월 25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용전기차 충전시설 62기를 대상으로 운전상태 진단, 배전설비 절연저항 및 접지저항 기준치 정상여부 작동 등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100% 적합 판정을 받았다. 홍성덕 경기도 회계담당관은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점검 등 예방정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7월 말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62기를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진단을 실시 후 전체 98%인 61기가 적합판정을 받았고, 절연저항 기준치 미달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1기에 대해서는 접속단자 등을 교체해 즉시 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하남 기업이전부지 관련지역인 하남시 광암동, 초일동, 초이동, 상산곡동 일원 16.6㎢를 12월 10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경기도는 지난 12월 6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결정하고, 이를 10일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하남 기업이전부지사업’은 하남교산 신도시 개발로 이곳을 떠나야 하는 기업을 위한 이전단지 조성사업이다. 현재 토지보상이 82% 이상 추진됐으며, 나머지 18%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결 진행 중이다. 도는 하남시에서 지난 11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요청에 따라 해당지역의 지가지수, 거래량 변동률 등을 검토한 결과 지표가 안정화 추세에 있고, 국토교통부 신규택지에서 제외, 사업추진 현황 등을 고려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인해 하남시장의 허가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보상이 82% 이상 추진돼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어 토지소유자 재산권 행사에 과도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제하게 됐다”며 “해제지역의 지가 동향 등을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9일 안성농협에서 ‘2024 마을기업 특화모델 발굴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기업 특화모델 발굴사업이란 마을기업을 주축으로 사회적경제조직, 민간단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실행하는 지원사업이다. 올해에는 두레푸드, 마을도시락, 현대에프앤비, 안성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 청년농부장소영 등 6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한 ‘든든한 안성(호랑이가 돌보는 안성)’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안성시 컨소시엄은 청소년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해 ‘먹거리 돌봄 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 사업을 추진했다. 컨소시엄 참여 기업은 생산, 공급, 유통을 담당했으며, 안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사업단, 안성시 공공급식팀은 행정적 지원과 네트워킹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주체인 안성시 컨소시엄을 비롯해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지역 주민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역지자체 최초 국제 여성정책 포럼인 ‘2024 경기여성 국제포럼’이 오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경기여성, 세계와 미래를 만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여성의 기회 확대를 위한 포용정책’을 주제로, 노동·이주·과학기술 분야의 국내외 정책을 살펴보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개회식과 기조연설, 정책분야별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기조연설자로는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니스린 엘 하쉐미티(Nisreen El Hashemite) 국제과학신탁기금 왕립과학원(RASIT) 회장이 나선다. 하쉐미티 회장은 유엔(UN) ‘세계 여성 과학인의 날(2월 11일)’ 제정을 이끈 대표적인 과학자이자 여성리더로, 과학기술 분야의 여성기회 확대를 위한 국제 동향과 경기도에 대한 제언을 전할 예정이다. 개별 세션은 ▲여성노동 ▲이주여성 ▲과학기술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여성노동’ 세션에는 국내 활동가‧연구자들과 세계은행과 UN여성기구 등 국외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노동시장 성별격차와 돌봄노동’을 주제로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토지정보 업무의 적극 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4년도 토지정보 분야 시군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안성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토지정보 분야 시군 종합평가는 7개(토지정책, 지적행정, 부동산행정,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분야별 업무 추진 성과를 평가하여 최우수 1곳, 분야별 우수 7곳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안성시는 도민의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들에게 경기 안전전세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안내해 동참을 유도하고, 신탁등기 또는 공동담보 물건에 대한 중개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부동산행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적행정 분야에서도 도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자체 공간정보시스템에 지적측량결과도를 등록해 활용함으로써 이중성과를 방지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 우수기관으로는 ▲토지정책 분야 용인시 ▲지적행정 분야 안산시 ▲부동산행정 분야 남양주시 ▲부동산공정 분야 고양시 ▲공간정보드론 분야 성남시 ▲주소정보 분야 의정부 ▲지적재조사 분야 평택시가 선정됐다. 기관별 우수사례로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연구원은 경기도의 개발사업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 초기 단계부터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개발사업 탄소중립 기준 설정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개발사업에서 활용되는 에너지사용계획서와 환경영향평가서는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본 자료로 사용되고 있지만 명확한 감축 목표와 기준이 부재해 실효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에너지사용계획서의 경우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자율적으로 설정되고 있어 계획 간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드러났다. 이에 따라 연구는 에너지 절감 최소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이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체계와 연계함으로써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환경영향평가서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준은 마련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감축 목표가 명시되지 않아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꼽았다. 보고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환경영향평가 기준에 포함시키고,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사업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9일,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최만식 의원은 “학교시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용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시설 개방은 여전히 미흡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학교시설의 개방 및 이용은 '초⋅중등교육법' 제11조와 '경기도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규칙'에 따라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으나, 여전히 많은 학교가 문을 굳게 닫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상위법에서 ‘학교교육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와 ‘학교장의 결정’에 따라 개방 여부를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학교시설 개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시 학교장이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부담, 방과 후 및 주말 관리 인력 부족, 쓰레기 무단투기 및 시설 훼손 등의 문제가 학교시설 개방을 꺼리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최 의원은 경기도 내에서 학교시설 개방을 활발히 운영 중인 시흥교육지원청의 성공 사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회장 이원성, 이하 도체육회)는 12월 6일 경기 북부지역 시·군체육회와 경기도 동계종목단체들과 함께 송년정담회를 가졌다. 의정부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송년정담회에서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경기 북부 10개 지역 시‧군체육회와 경기도 동계종목단체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북부지역의 체육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체육회는 북부지원센터의 설립목적과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경기 북부지역과 동계종목 활성화를 위해 2025년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사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북부지원센터에 대한 시·군체육회와 종목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도체육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신규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은 “북부지원센터의 출범으로 경기북부지역의 도민과 체육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북부지역 도민 동계종목 체육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신한 비상계엄 관련한 긴급서한에 클라우스 슈밥 WEF(세계경제포럼) 회장이 답장 서신을 보내왔습니다. 슈밥 회장의 답신은 이주옥 WEF 아시아·태평양 국장이 오늘 오후 김동연 지사의 집무실을 예방해 직접 전달했습니다. WEF는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이 큰 유엔 비정부자문기구입니다.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하는 연차총회가 ‘다보스포럼’입니다. 슈밥 회장은 답신에서 “지난 며칠 동안 한국에서 발생한 사건들은 매우 우려스러웠지만, (계엄해제)결의안이 평화롭게 이행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랫동안 한국에 관심을 기울여 온 관찰자로서, 한국이 이 혼란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강한 회복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슈밥 회장은 “지사님의 사려 깊은 서한과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의 파트너십에 대한 굳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세계경제포럼은 한국과 경기도가 국제적인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경제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데 필요한 네트워크와 플랫폼을 제공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가시길 바라며, 오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예산서와 사업설명서의 구체성 부족, 그리고 예산 편성의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청의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황진희 의원은 “예산서와 사업설명서를 의회에 제출하는 이유는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의회의 심의를 받기 위한 것”이라며, “그러나 이번 예산서는 구체성이 부족해 위원들의 추가 자료 요청이 빈번히 발생하고, 이로 인해 직원들이 불필요한 반복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황 의원은 “예산서에는 최소 3년간의 집행 현황과 전년도 예산과의 비교표가 포함되어야 한다”라며, “이는 의원들이 예산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 자료”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행 자료 제출 방식은 의회의 심의를 어렵게 만들고, 자료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저해하고 있다”라며, 이를 시급히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황 의원은 미래 교육에 대한 집중 투자와 교육시설 환경개선 예산 간의 불균형을 지적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은 2024년 12월 9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리옹홀에서 개최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의 중요성과 성과를 강조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황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퇴직 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활동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참여자들에게는 삶의 새로운 활력소를 찾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안성 지역의 경우 이번 사업을 통해 형성된 도우미 간 뿐 만 아니라 도우미와 주민 간의 끈끈한 연대감이 인상적이었다. 이는 단순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히 묶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관 하에 약 70명의 내빈과 사업 관계자, 참여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 김동규 의원, 박재용 의원의 축사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우수 참여자 시상, 사업추진 현황 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9일 직원을 대상으로 경기북부보훈지청 조소앙홀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복지 전문가(고태영 님)가 강사로 나서,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했으며, 더불어 장애인의 권리 보장 및 사회 통합의 중요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여 직원들은 실생활에서 장애인과의 소통 및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배우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6일 농정해양위원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5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예산은 편성부터 집행까지 면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먼저, 김성수 의원은 미래평생교육국에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 재도전학교 운영’ 사업 관련하여, 다른 부서의 사업과 중복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사업은 청년 및 중장년의 재도전을 지원한다는 사업 취지를 봤을 때 사회혁신경제국에서 수행하는 중장년 재도약 사업인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사업과 유사성이 있다”고 밝히며, 사업 간 지원 대상 중복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 재도전학교 사업에서 중·장년층을 제외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축산동물복지국에서 추진하는 ‘길고양이 중성화수술비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하여 여러 지역의 동물병원에서 수술비 부정수급 문제가 발생하여 예산이 크게 낭비된 바 있다”고 지적하고, 예산 편성뿐만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24년 12월 9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리옹홀에서 열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하며, 내년도에는 양주시에서도 이 사업이 시행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밝혔다. 박 의원은 축사에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많은 지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만큼, 2025년에는 양주시에서도 이와 같은 사업이 시행되어 더 많은 도민들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의 환영사와 경기도의회 황세주 보건복지부위원장, 김동규 의원, 박재용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수 참여자 시상, 사업추진 현황 보고, 성과연구 결과발표, 활동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으며, 약 70명의 내빈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수원11)은 12월 9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영유아 교육 지원과 초등 방과후 과정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짚으며 개선을 촉구했다. 문병근 의원은 방과후 과정 교사 수당 격차, 영유아 급식비 차별, 운영비 지원 불균형 등 다양한 사안을 지적하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유아 교육의 불평등 해소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초등학교 방과후 과정에서 외부 강사와 현직 교사의 수당 격차 문제를 언급하며, 현장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지침에 따르면 초등 방과후 과정에서 외부 강사와 현직 교사 모두 동일한 수당을 받게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다"며, 문제를 시급히 점검하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의 급식비 차별 문제도 비판했다. 그는 "어린이집은 별도의 급식비 지원을 받지만, 유치원은 보육료에 급식비가 포함되는 구조로 인해 격차가 발생한다"며, 교육청이 일부 차이를 완화하기 위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