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인천 중구 자유유치원에서 ‘2025 남부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자 기관 교차 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27명이 참석해 자유유치원의 교육환경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유아의 성장·발달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교류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유아 중심 교육환경 조성과 현장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전문성과 경험을 존중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 맞춤형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하반기 협의회와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서림초를 시작으로 20일까지 대학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협력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현장에서 초등 1‧2학년 대상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생·학부모 만족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으며, 예산 운영·집행 관련 컨설팅도 진행했다. 또한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운영상 어려움과 요청 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2025 하반기 기초늘봄협의체 협의회’를 열고 늘봄학교 하반기 운영 현황, 지역 돌봄기관 현황, 지자체 및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청소년교육기관과 연계한 주말 늘봄학교 운영 사례가 공유됐으며, 위원들은 기관별 역할과 돌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불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에코스마트팜 진로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화군의 지역 자원과 미래형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강화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스마트농업 연구·보급 과정 이해 ▲스마트팜 시설 견학 ▲IoT 기반 환경제어 시스템 체험 ▲농작물 수확 실습 등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스마트팜 창업 사례와 진로 특강을 들으며 미래 농업의 변화와 관련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접했다. 에코스마트팜 진로체험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확보와 스마트농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강화교육발전특구가 추진하는 지역 기반 미래교육 모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스마트 농장 등 다양한 자원을 교육에 연계해 실천 중심 생태·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미래형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정책학교 담당 교원과 현장지원단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학급 및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회는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교육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한국어학급 운영 사례와,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정책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인천문남초 이혜영 교사가 ‘한국어학급에서의 그림책 읽기’ 사례를 발표하며 학교급별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이어 지역·학교급별 분임토의에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학생 성장 이야기 등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배경학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국어학급과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담당 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성과나눔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 특강–이해·공감·소통’을 개최해 가정과 학교의 협력적 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강은 소통 전문가 윤홍균 교수가 강연을 맡아 1부 ‘우리는 교육 동행자’, 2부 ‘마음이 통하는 소통’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마음을 공감하는 소통 방법을 배우고, 교사의 교육활동을 이해하며 학교와 협력하는 방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은 가정에서 사랑을 배우고 학교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힌다”며 “가정과 학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와 가정이 상호 협력해 학생 성공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는 동행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교사·학생이 신뢰 속에서 협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통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언어폭력 예방 인식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초·중 12교로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언어폭력 예방 TV뉴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송장비를 갖춘 미디어나눔버스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이 아나운서·기자·기상캐스터 등 미디어 직업을 체험하고 언어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TV뉴스를 제작하며 긍정적 언어 사용과 건강한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언어폭력의 심각성 이해, 미디어 직업 탐색, 뉴스 기획·제작 실습 등으로 진행됐으며 ‘존중과 배려의 말이 가득한 우리 학교’ 취재, ‘칭찬합시다’ 코너 제작 등 학교 속 긍정적 언어 사례를 뉴스 콘텐츠로 재구성하는 활동도 포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미디어 기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은 내년에도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수업성장 사례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유치원 현장의 수업지원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부터 운영되는 ‘유치원 수업 나눔교사’의 수업공개 사례와 현장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누리과정 수업지원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소규모 유치원의 미래 대비 공동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사례, 2026년 전면 시행 예정인 유·초연계 이음교육 사례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 참여 교원은 “다양한 수업사례를 들으며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사 간 긍정적 소통과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의 성장을 중심에 둔 수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과 현장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사 126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고 학교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적용이 가능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나이스 업무 처리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2026학년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향, 중심학교 공모 절차, 강좌 관리 및 수강신청 시스템, 2015·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수업·평가·성적처리 안내 등 공동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정책”이라며 “학교 간 협력으로 학생들이 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15×3 읽걷쓰로 여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인천시교육청 및 강화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정부 부처, 지자체, 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지역 정책 박람회로, 국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인천시교육청은 전시관을 인공지능 기반 순환형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친환경 허니콤 보드로 구성된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해 인천교육의 비전과 핵심 정책을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읽고·걷고·쓰며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 △‘15×3 읽걷쓰 루틴 챌린지’ △강화교육발전특구의 작은 학교 혁신 사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인천교육의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인천교육의 품격과 혁신을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읽걷쓰를 기반으로 미래교육을 혁신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선수 30명을 대상으로 ‘국가대표의 하루 체험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탐방 체육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 펜싱, 양궁, 태권도, 사격, 세팍타크로 등 다양한 종목의 학생선수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제 훈련과 첨단 시설, 생활 공간 등을 둘러보며 체육 진로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택수 선수촌장과의 만남도 마련돼 학생선수들은 도전과 성장에 대한 격려를 받았다.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스포츠 훈련시설과 부대시설 탐방, 선수 식단 체험이 진행됐으며, 현직 지도자와 국가대표 선수들과 만나 훈련 노하우를 들었다. 오후에는 김우진 양궁 국가대표 선수가 ‘경기는 내가 이끈다’를 주제로 자기관리·멘탈관리·진로 준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고, 이어 경일대학교 남진아 교수가 체육계열 진학 및 준비 과정에 대해 강의했다. 인천시교육청과 대한체육회가 상·하반기 공동 기획해 운영한 이번 진로 캠프는 학생선수들에게 국가대표의 일상을 체험하며 미래 비전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경남 스탠퍼드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지방교육재정 확보,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방지, 2025년 단체(임금) 교섭 등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비해 재정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안정적 재정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험생을 보호하기 위한 부정행위 방지 및 관리 대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2025년 단체교섭 대표교육감 자격으로 교섭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임금체계 개편, 방학 중 비근무자 생계 대책 등 주요 쟁점에 대한 합의 방향을 협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 책임 면책 보장 등 주요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도성훈 교육감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시급한 과제를 면밀히 살피고, 학생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제도 개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22일 국내외 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학생국제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학생국제교육포럼’은 경기도 내 고등학교와 국제교류활동을 하고 있는 해외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교류의 장(場)으로 올해는 한국 학생 44명과 일본·뉴질랜드·미국·베트남·필리핀·대만 등 해외 학생 33명이 참여한다. 올해 ‘학생국제교육포럼’의 주제는 ‘평등을 넘어, 형평성과 정의로(From Equality to Equity and Justice)’로 참가자들은 교육․디지털․건강․경제․문화와 인종 형평성 등에 대한 문제해결 가능성을 탐색한다. 포럼은 연세대 최영준 교수의 기조강연과 소주제별 활동 발표 및 강연자와의 토론으로 이어진다. 진행 방식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포럼은 국제교류활동을 하는 학교 간 소통과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고, 참가 학생들의 협력적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학생들과 글로벌 문제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성장으로 함께, 경기미래 유아교육과 함께 잇다’를 주제로 2025 경기미래 유아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경기유아교육의 주요 정책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적 가치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3일간(21일, 25일, 26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유아교육의 정책 과제 주제별로 운영된다. 21일에는 ‘지역을 품고 유치원을 잇다’를 주제로 ▲2025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시범기관 운영사례 ▲권역별 네트워크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 운영사례 ▲2025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모델별 운영 사례를 각각 공유한다. 25일에는 ‘연구로 넓히고, 실천으로 잇다’를 주제로 ▲자율장학 활성화 방안 정책실행연구회 ▲생태전환교육 정책실행연구회가 참여해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26일에는 ‘교육섹터 간 확장으로 성장하며 함께 잇다’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연구원 정책연구(경기도교육청 유·초 이음교육 실행양상 및 개선방안 연구) 결과 발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1일, 11월 28일 이틀에 걸쳐 각급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우리말 바르게 쓰기, 국어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영동권 교직원과 영서권 교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21일(금)에는 강릉 교육연수원 본원, 28일(금)에는 원주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 전문강사의 ‘공문서 작성법 및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등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국어사용 능력이 중심이 된다. 김진규 공보담당관은 “작년 국어교육 수요가 높아 올해는 영서권, 영동권 연수를 각각 마련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 홍보로 이어져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강원교육에 관한 관심과 참여가 증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어책임관 운영 △공문서 사후 점검 △보도자료 사전 점검 △한글날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임용된 지 2년 미만의 저연차 지방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현지 맞춤형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 행정 조직에 새롭게 합류한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여, 핵심 실무 역량을 조기에 갖추어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이론을 전달하는 방식을 넘어, 실제 업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교육생들의 참여와 몰입을 극대화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선배공무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비중을 확대하여, 공직생활에 피요한 경험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혁 교육장는 “이번 연수가 2025년 저연차 지방공무원을 위한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미래 강원 교육을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기획했다”며,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경력이 짧은 지방공무원들이 조직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가 공무원들의 직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2025 지역중심 디지털 교육혁신 심화연수 및 성과나눔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고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을 준비하는 속초양양 미래교육 연구회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연수 과정에는 △에듀테크 기업 방문 △인공지능(AI) 디지털 선도학교 기관 방문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수‧학습 및 평가 운영 사례 강의 △학생 맞춤형 탐구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분과 협의 △2025 속초양양 디지털 교육혁신 성과 공유 및 활동 성찰회 등이 포함된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025 지역중심 디지털 교육혁신 1교 1선도교사 및 관리자 연수 △2025 지역중심 디지털 교육혁신 심화·성찰 연수 △신규교사 책임지원제와 연계한 에듀테크 바우처 사업 △2025 속초양양 미래교육 연구회 운영 등을 추진하며 지역기반 디지털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심화연수와 성과나눔회가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학교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3일 청소년을 위한 복합 여가·활동 공간인 ‘펀그라운드 수동’을 정식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펀그라운드 수동은 2022년 조성계획 수립 이후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수요조사를 거쳐,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청소년들이 놀이·휴식·창의 활동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휴식과 학습을 위한 공간을 비롯해 강의실, 멀티스포츠실, 댄스연습실, 노래방, 사진기계, 공유주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특히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여가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 오후 2시~9시, 화~토요일 오전 9시~오후 9시, 일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또한,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문의는 펀그라운드 수동으로 하면 된다. 주광덕 시장은 “수동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세심히 반영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꿈을 펼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듣고 개선해 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고등학교 3학년 및 청년(만18세~29세)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과 향을 찾아 첫인상을 설계하는 퍼스널 컬러 이미지 브랜딩 프로그램을 11월 29일과 12월 6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학·취업을 준비하는 초기 청년층이 긍정적 자기이해를 통해 강점과 개성을 발견하고, 사회 진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정자유스센터 청소년참여예산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내용이 실제 운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그램은 정자유스센터 2층 나눔터에서 진행되며, 11월 29일에는 개인별 피부톤 진단, 얼굴형 분석 등 개인 맞춤형 이미지 설계, 12월 6일에는 이미지 분석, 향수 취향 분석 등 맞춤형 향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정자유스센터 이경주 센터장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에서 나를 이해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청년들이 자기만의 색을 찾고 자신감을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11월 19일 신구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현장실습 및 청소년 현장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 현장실습의 질을 높이고, 청소년 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7년부터 시행되는 ‘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 제도 변경으로 ‘청소년기관 현장실습’은 청소년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대학과 현장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재단은 선제적으로 신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실습기회를 마련하고, 청소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신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1명의 재학생들은 올해 겨울방학부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8개 유스센터에서 130시간의 청소년활동 관련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서 청소년지도사라는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실습모델을 구축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9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도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중학교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을 지원하고, 중학교 교사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는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진로상담교사, 교무부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참여형 연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진로·학업설계 지도의 이해 △진로·학업설계 지도 실제 등 2개 주제로 구성해 중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으로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고교학점제에서 진로·학업 설계 지도가 왜 중요한지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중학생을 지도하는 데 필요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단계에서의 체계적인 진로·학업 설계는 고등학교 학업 선택과 학생의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