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13시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서초구 반포동)에서 펼쳐진 '웰니스서울 2024'를 찾아 첫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느림보거북이마라톤’에 참여해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시민 3천여 명 및 반려견 5백여 마리와 함께 잠수교를 걸었다. ‘2024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웰니스서울 2024’는 바쁜 현대인에게 일상 속 휴식‧건강‧행복을 선사하고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의 균형’이라는 웰니스(Wellness)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신이 소망하는 메시지를 적는 개막 퍼포먼스에 참여한 오 시장은 ‘동행서울’이라 적은 스티커를 티셔츠에 부착했다. 이어 “이틀 전이 서울시가 전국 최초 지정한 ‘서울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이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이 더 편리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 확충과 정책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08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2024 YTN서울투어마라톤’ 대회를 찾아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제1회를 맞은 ‘2024 YTN서울투어마라톤’은 이번 코스에 포함된 노을‧하늘공원을 비롯하여 앞으로 매년 서울 시내 다양한 명소를 달리는 마라톤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올해는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km(평화광장~구룡사거리~강변북로~평화광장) ▴5km(평화광장~구룡사거리~평화광장), 2개 코스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손목닥터 9988, 기후동행카드, 러너스테이션(여의나루역) 등 시민 여러분이 더 많이 걷고 달릴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를 도와줄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만드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9시 여의도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펼쳐진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에 참석해 20번째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2000년 시작된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해마다 100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 즐기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올해는 ‘라이트 업 유어 드림(Light Up Your Dream)’을 주제로 한국‧미국‧일본, 3개국이 참여해 70여 분간 10만 발의 불꽃을 쏘아 올렸다. 축사를 통해 오 시장은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4개 구청과 소방, 경찰의 노고에 각별히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올해는 불꽃축제가 끝난 뒤에 천천히 관람하며 안전하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여의도한강공원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끝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로 마무리 될 수 있게끔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08시 20분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종로구 세종로)에서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참석, 효심(孝心) 지팡이 기부 전달식에 참여하고 효행길 걷기 행렬에 참여한 시민 2천여 명과 함께 경복궁~숭례문까지 걸었다.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아버지 사도세자 묘를 방문하는 원행(園幸, 왕이 부모님 산소를 찾아감)을 재현한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와 시민 기부로 마련된 지팡이 1천개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됐다. 경복궁에서 시작된 걷기 행렬은 숭례문과 서울역을 지나 노들섬까지 7km를 이동, 노들섬에서 문학공모전‧시민 대합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은 매년 해오던 어가행렬과 달리 시민이 주인공이 돼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이뤄져 더욱 의미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효행길을 걸으며 정조대왕의 깊은 효심과 애민(愛民) 정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완연한 가을날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0시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광진구 자양동)에서 열린 ‘제1회 서울 동물보호의 날’ 행사에 참석해 반려인 2천여 명, 반려견 6백여 마리와 함께 전국 최초로 제정된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매년 10월 4일을 ‘서울 동물보호의 날’로 제정키로 하고, 10월 5일~10월 6일 이틀간 캠페인 부스 ▴반려견 동행런 ▴유기견 도그쇼 ▴토크콘서트 ▴기부바자회 등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행사를 연다. 오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에 사는 5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과 살고 있는 만큼 서울시도 놀이터부터 추모시설까지, 반려가족에게 꼭 필요한 시설과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마하트마 간디가 ‘국가의 위대함, 도덕적 진보는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고 남긴 명언처럼 사람과 동물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품격 있는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행사 개막에 이어 오 시장은 ‘국가 봉사동물 은퇴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의사‧자원봉사자 등 동물 보호 및 복지 분야 유공자 10인에게 시창 표창을 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표 소득보장정책실험이자 대표적 K-복지모델인 ‘서울디딤돌소득(구.안심소득)’ 지원을 받은 가구의 2년간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중위소득이 85% 이상을 넘어 더이상 디딤돌소득을 받지 않아도 되는 탈(脫)수급 비율이 1년차 4.8% 대비 3.8%p 상승한 8.6%로 나타났다. 근로소득이 늘어난 가구 또한 1차년도 21.8%에서 31.1%로 9.3%p 대폭 늘었다. 수급자격 박탈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한 결과로 분석된다. 서울디딤돌소득은 정해진 소득 기준을 넘어도 자격이 유지되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소득이 줄더라도 자동으로 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일할수록 가구소득이 증가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근로 의욕을 저하시키지 않는다. 서울시는 7일 DDP 아트홀 2관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에서 2년차 서울디딤돌소득 성과를 공개하고, 소득격차 분야와 불평등 분야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 정책 평가와 향후 나아가야 할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서울디딤돌소득’은 일정 금액을 전 국민에게 동일하게 지급하는 기본소득과 달리 기준 중위소득 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불법 선정성 전단지의 무분별한 살포 근절을 위해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강남역, 신논현역 등 유흥가가 밀집된 지역의 불법 전단지 살포 방지를 위해 서초구보건소 위생과를 주관으로 도시계획과(불법 광고물 단속), 청소행정과(무단투기 단속)와 TF를 구성해 경찰과 함께 합동 점검을 진행해왔다. 이에 더해 올해 상반기에는 서초구청 도시계획과 주관으로 강남구 도시계획과, 경찰과의 대규모 합동 단속을 진행해 배포자를 검거하며 전단지 살포량이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 구는 가을을 맞아 강남역과 잠원동 먹자골목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단지 기습 살포를 막기 위해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 구성된 TF를 활용해 유흥업소 점검 단속 횟수를 늘리고, 불법전단지 동향을 파악하고 추적하며, 현장 비상연락체계를 갖춰 불법전단지 살포 시 즉시 수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주는 행위를 연말까지 원천 차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마약범죄의 온상지가 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올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높은 어르신과 임신부, 어린이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4~’25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11.1.1.~’24.8.31. 출생자) ▲65세 이상 어르신(‘59.12.31.이전 출생자) ▲임신부 ▲1960.1.1.~2010.12.31. 출생자 중 심한장애,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인 서초구민이며, 대상·연령별로 접종 시작일을 분리해 진행한다. 먼저, 면역 획득을 위해 백신을 2회 접종해야 하는 어린이(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 중 예방접종을 처음으로 받거나 과거 독감 백신을 1회만 접종한 어린이)는 지난 9월 20일부터 접종을 실시 중이며, 1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내년 4월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한 날에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에 따라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주민들의 중강도 신체활동 실천을 장려해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자 '지금은 운동시대'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WHO(세계 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중강도 신체활동 기준은 일주일에 150~300분이다. 송파구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28.5%로 대부분 주민이 권장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의 실천율이 남성보다 약 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2023년 송파구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하여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지금은 운동시대' 사업을 마련했다. '지금은 운동시대'는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복합순환운동’과 ▲송파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빠르게 걷기 캠페인’으로 구성했다. 먼저, 송파구는 50~60대 여성의 비만율은 높고 걷기 및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률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중장년 여성(50~60대)의 체력 향상을 위한 ‘복합순환운동’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한다. ‘복합순환운동’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갱년기 중년여성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1인가구커뮤니티센터에서 5일 ‘1인 가구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센터와 한국외식관광진흥원이 협력해 1인 가구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요리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회 주제는 1인 가구가 쉽게 만들 수 있는 한 끼 식사 레시피였다. 지난 9월 2일부터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1차 예선을 통해 총 8개 팀(가열 부문 4개 팀, 비가열 부문 4개 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본선 결과 김보경‧정경희 씨의 두부 소보로 덮밥 feat. 간장과 미소된장, 탁지혜 씨의 ‘우리 집에서 본 지중해’(피자밥)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 2팀씩 선정했다. 센터는 수상자들의 레시피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외식문화진흥원 원장인 노고은 셰프와 함께 시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레시피를 책자로 제작해 1인 가구에 배포하고 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1인 가구를 위한 요리법을 서로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4일 오전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와 산림청․국립수목원 공동 주최로 '2024 국제정원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해 해외 정원 전문가와 ‘정원도시 정책’에 대한 특별 대담을 나눴다. 뚝섬한강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2024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기후 위기 속 정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발표를 맡은 국내외 전문가 6인을 포함해 오세훈 시장, 임영석 산림청 국립수목원장,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정원이 가진 회복력(세션1)’과 ‘정원과의 동행(세션2)’으로 진행됐다. 발표 연사에는 ▴미국 ‘하이라인의 친구들’ 공동 설립자인 로버트 해먼드 ▴독일 BUGA(독일연방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마티어스 콜레 ▴독일 ‘헤르만스호프 가든’을 만든 카시안 슈미트 가이젠하임대학교 교수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마 보우 탄 전 싱가포르 국무부 장관 ▴여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재산세 등 고액의 세금을 체납한 관내 한 폐업법인을 11년간 추적한 끝에 체납 981건 중 980건, 총 2억 6천 6백만 원을 징수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알렸다. 구는 조세 정의 실현과 재정확충을 목표로 체납관리 추진계획을 세우고 촘촘한 징수 활동을 펼쳐왔다. 실제 지난 2023년 지방세 체납 징수액은 전년 2022년 대비 22억, 징수율로는 2.3% 상승하며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체납징수 목표를 향해 노력한 성과가 결실을 본 것이다. 일례로 최근 구는 한 폐업법인을 장기 추적하여 고액의 재산세 체납분을 징수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법인은 구가 2013년 총 981건의 세금을 부과한 당해연도 11월, 한 푼의 납세 없이 돌연 폐업했다. 구는 이 사실을 확인하고 면밀한 조사에 돌입하여 체납법인이 상당한 재산을 한 신탁회사에 위탁했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어서 이듬해인 2014년, 구는 해당 신탁재산에서 발생한 모든 채권(수익금)을 발 빠르게 압류했다. 해당 채권은 당시 정산이 끝나지 않은 불확정 기한부 채권이었기 때문에 수익실현 시점조차 미지수였으나, 끈기 있게 추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의 주말, 양재천의 아름다운 가을 길과 수준 높은 공예품, 즐거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양재아트살롱’이 다시 찾아온다고 밝혔다. 올봄 40만명이 방문하고 서울 축제 순위 5위를 기록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양재아트살롱은 이번 가을에도 양재천을 특색있는 문화공간으로 알록달록 물들일 예정이다. 양재천 팝업존(영동1교~수변무대)에서 매주 토, 일요일 13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양재아트살롱의 가장 큰 특색인 공예품 전시와 판매는 이번에 더욱 다채로워졌다. 소상공인 · 공예작가 · 청년기업 등 매회 60여팀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 및 일상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한다. 또, 서초구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서초창업스테이션, 양재천길 로컬크리에이터에 속해있는 예비창업가와 신진작가들의 참신한 공예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마켓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선사한다. ▲봄시즌 큰 인기였던 서울시 캐릭터 ‘해치’의 대형 아트벌룬 전시 ▲즉석노래자랑 ‘양재천천노래방’ ▲문화공연 ▲레이저 아트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산책길과 하천변에 서초 청년과 구민들이 직접 디자인한 의자를 배치해 즐거운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구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구민들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산책길과 하천변 등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서초구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그중 청년 부문 공공디자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미리 씨의 ‘서리풀리스 체어’를 실제 이용 가능한 형태로 리디자인해 ‘양재동 자전거 스테이션(양재동 126-1)’과‘말죽거리 작은무대(양재역 5번 출구)’ 내 휴게공간에 각각 설치했다. 해당 작품은 가변성(Transformation)과 유용성(Usefulness)이 높은 디자인으로,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가능하고 남녀노소·사회구성원 모두가 자신에게 맞는 형태와 용도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런 배리어 프리(Barrier-free)디자인으로 서초의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을 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초구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은 청년과 주민의 창의적 디자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의 매주 금요일, ‘잠원하길’(잠원동 상권, 싸리재공원 일대)에서 『19금 신비파티(19세 이상 성인을 위한 금요일 신사역·논현역 비어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잠원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초구와 잠원동 상가번영회가 함께 추진하는 '19금 신비파티'는 10월 중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상권 내에서 안주 등 먹거리를 1만원 이상 구매하고 당일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1만원당 1인에게 생맥주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야외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음식과 맥주를 즐기면 된다. 행사장에서는 시원한 맥주, 음식과 함께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행사 구역은 알록달록한 LED 조명과 스탠딩 테이블, LED 풍선 등 다양한 소품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MZ세대 취향을 저격할 ▲3m 대형 ‘신비’ 인형 이색 포토존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 시간 맞추기 게임 등 매주 다른 이벤트를 개최해 잠원하길 내 식당, 카페, 네일숍 등 약 80개소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잠원동 상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교육 수료생 50명이 10월 2일부터 ‘강남 뉴스타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강남구가 자치구 최초로 운영하는 민·관 협력 일자리 교육 시설인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는 40세~64세 구민을 대상으로 4차 산업 분야 직무, 창업, 소양 교육과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신중년들이 MZ세대와 함께 일하며 변화된 조직문화 속에서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쌓고 경력 전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는 신중년 인력을 필요로 하는 30개 기업을 모집하고, 지난 9월 26일 인턴십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턴십에 참여하는 50명은 교육‧컨설팅, 홍보·마케팅, 사무 행정 등의 분야에서 2개월 동안 일하게 되며, 해당 기업에게는 최대 260만 원의 고용지원금이 지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신중년 세대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더 많은 신중년이 사회에서 새로운 역할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6시 25분 숭실대학교(동작구 상도동)를 방문, ‘서울 개교 70주년 대동제’ 무대에 올라 축제를 축하한 뒤에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숭실대학교는 올해,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1938년 평양 숭실학당을 자진 폐교한 뒤에 서울에 재설립한 지 70주년을 맞았다. 먼저 학생 가요제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무대에 올라 “오늘 숭실대에서 의미 있는 대동제가 열린다고 해서 여러분도 만나고 이야기도 들으러 왔다”며 “공부하고 생활하는 이야기 많이 듣고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더 도움 될 만한 좋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얻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광장 잔디밭으로 이동해 학생 6명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덕분에 교통비 부담을 덜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 ‘따릉이’까지도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다는 학생의 이야기에 오 시장은 “청년들이 충분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정책이니 더 활발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위탁 운영 기관인 서울강남시니어클럽이 10월 2일 서울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노인단체·시설과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총 192명(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강남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창출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2002년에 개관한 서울강남시니어클럽은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사회 경험을 살려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했다. 올해 특화 사업인 시니어 모델, 종이접기·풍선아트·쿠킹클래스 등의 강사 양성을 비롯한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인턴십, 반려동물 돌봄 30여 개의 일자리 사업에서 1,225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맞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긴 무더위가 끝난 10월 멀리 떠나지 않아도 해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서울의 이국적인 명소를 안내한다. 광희동의 중앙아시아 거리와 이태원의 이슬람, 아프리카 거리를 소개하고, 서울에 위치한 이국적인 가게로 이탈리아 나폴리에 와 있는듯한 베이커리와 5층 건물 전체가 미국의 뉴욕을 옮겨놓은 듯한 공간을 소개한다. [광희동 중앙아시아 거리] □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의외로 중앙아시아 거리의 역사는 198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되었다. 1990년 한소 수교를 기점으로 구소련 출신 외국이들이 모여들면서 조성된 거리로,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의 출신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 1997년 외환위기로 낮은 환율을 따라 보따리상과 우즈베키스탄, 몽골 이주 노동자들이 모여들었으나 러시아의 모라토리엄으로 중앙아시아 노동자들이 남아 상점과 식당 등을 열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2022년 중구청의 주도로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진행되어 카펫의 전통문양이 새겨진 바닥이나 이정표등이 설치되었다. □ 중앙아시거리에서 가장 이색적인 곳은 음식점들인데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요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4년 10월 인도네시아와 대만에서 열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콘서트와 연계하여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번 홍보부스는 서울의 공식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활용해 현지 K-POP 팬들에게 신규 도시 브랜드 ‘SEOUL MY SOUL’과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 번째 월드투어 <ACT: PROMISE>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투어와 일본 4대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시아 투어는 마카오와 싱가포르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자카르타와 타이베이 공연을 앞두고 있다. ○ 10월 2일(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 HALL에서 콘서트가 열리며, 이어서 10월 5일(토)과 6일(일) 대만 타이베이 NTSU ARENA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서울관광재단은 자카르타와 타이베이에서 ‘해치의 서울 어드벤처 허브(HECHI’s Seoul Adventure Hub)’를 테마로 한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서울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공연 관람객들은 부스에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