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8일부터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개량 백신 ‘XBB.1.5’접종을 시작한다. ‘노바백스 XBB.1.5 백신’은 B형 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의 생산방식과 동일하게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10월 3일 긴급사용승인, 유럽의약품청(EMA)에서 10월 31일 허가를 받았다. 코로나 백신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난 12세 이상 전 연령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12월 18일부터 접종 기관에 재고 여부 확인 후 방문하거나, 온라인(ncv.kdca.go.kr)으로 예약 후 접종하면 된다. 접종 기관 확인 경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누리집 ' 예방접종현황 ' 코로나19 백신접종기관이다.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약 40배 높으나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 위험을 약 2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서 도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19일 시작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북부지역의 신속한 방사능 검사를 위해 내년부터 북부지원(의정부 소재)에서도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사고로 방사능 우려가 커지자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방사능 검사시스템을 구축했고, 2013년부터 유통매장 판매 수산물 및 가공식품, 학교급식시설 납품 식재료 등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올해는 11월 말 기준 총 2천789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적합’ 판정했다. 검사 결과는 1주일 단위로 연구원 누리집 ‘자료실’에 공개하고 있다. 다만 경기북부 10개 시군이 식품의 방사능검사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본원이 있는 수원까지 검체를 이송하는 등 불편이 있었고, 올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등을 고려해 북부지원에도 연 500건의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방사능 정밀검사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감마핵종분석기와 자동시료교환장치 1세트를 설치해 예비가동 중이며, 내년에 검사장비 1세트를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등 식품 방사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14일 ‘2023년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및 우수 치매공공후견인 포상 ▲종합 최우수기관 및 특화사업 최우기관 사례발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이벤트 ▲특별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결과시상이 이뤄졌으며, 종합 최우수는 광주시치매안심센터, 지역특화사업 부분 종합 최우수는 고양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그룹별 최우수는 광명시, 고양시 일산서구, 구리시다. 우수는 시흥시, 안성시,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장려는 의정부시, 고양시 일산동구, 양평군 치매안심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문법조인을 두는 등 치매공공후견사업 전문성 강화 및 우수 치매공공후견인 발굴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 치매공공후견인 평가 결과 최우수는 오인석 치매공공후견인(군포), 우수는 나필균 치매공공후견인(김포), 강종수 치매공공후견인(포천), 장려는 김숙미 치매공공후견인(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부문 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대구특별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열렸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는 1대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강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팀이 건강관리 앱을 활용해 6개월 동안 맞춤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이 정상범위를 벗어난 20대 이상 성인이 대상이다. 기흥구보건소는 스마트밴드와 건강어플을 활용해 ‘퍼스널 트레이닝’과 건강한 식생활, 운동 관련 미션을 총 25회 걸쳐 제공한다. 이 가운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대면 프로그램과 플로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참가를 부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13일 일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희망상담소’를 열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자가검진과 마음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희망상담소’는 광명 지역 곳곳을 찾아가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살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도록 돕고 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희망상담소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며 상담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광명시민의 정신건강 상담 문턱을 낮추어 자살위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광명시의 자살률을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광명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자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해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관련 사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 결과를 2024년도 자살예방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 및 등록교육센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담당, 사업장 보건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2023년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 추진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안성시, 양평군, 오산시, 안산시 등 10개 보건소와 3개 사업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찾아가는 만성질환 선별관리사업’, ‘혈관건강 프로그램 운영(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추진 사례를 보건소, 사업장에 공유하고 소통했다. 유공자 도지사 표창 등 수여식에서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한 4개 우수기관과 공무원 3명, 민간인 6명을 시상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한 보건소 및 사업장 관계자에게 노고를 표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활성화해 경기도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생활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성과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업담당자 역량강화, 특화사업 운영 등 3가지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수지구 보건소는 시·군 22개 보건소 중 안심학교 숫자와 학생 교육율, 특화사업 숫자 등 평가 대상 8개 항목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1위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 측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체계를 조성하고, 안심학교를 운영해 알레르기 질환 아동의 관리와 대처 능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사)전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검증한 도 내 ‘안심학교 인증기관’ 30곳 중 14곳이 용인특례시가 운영하고 있다는 것도 높은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상자에 맞춰 교육과 홍보를 진행했다”며 “지역사회와 예방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2일 아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2023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열고 우수 보건소 등 유공자를 표창했다. ‘경기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올 한 해 지역암관리사업을 훌륭히 수행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 민간인, 시군 보건소를 표창하고, 보다 나은 사업을 위해 우수사례 및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가상현실(VR)암관리 플랫폼 체험 및 암예방 포스터 전시 ▲도지사상 시상 ▲2023년 암관리사업 성과보고(경기지역암센터,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보건소로는 안산시 단원구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재가암환자관리 부문),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재가암환자관리 부문)가 있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신채연(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암환자의료비지원 부문), 윤미나(군포시 보건소, 재가암환자관리 부문) 2명이 선정됐다. 이영종(굿모닝병원, 국가암검진 부문), 서민정(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재가암환자관리 부문) 씨도 민간인부문 도지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든 수상자들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각 부문에 대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행사에 참석한 관내 보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우수 보건소 등 유공자를 표창했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는 올 한 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도내 보건소 및 안심학교를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우수 보건소는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다. 우수 안심학교로 파주시 두일초등학교, 부천시 중흥초등학교가 도지사상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진숙(용인시 시립백현어린이집), 이은진(양평군 동산유치원) 씨 등 2명에게는 도지사상 개인상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올 한 해 아토피·천식 예방 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쓴 기관 및 개인에 대해서도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 파주시 운정보건소, 우수상에 부천시 소사보건소, 양평군보건소, 광주시보건소, 성남시 푸른별어린이집, 양주시 공립로제비앙어린이집이 기관상을 받았다. 개인상으로는 오세린(하남시보건소), 류주영(안성시 보개초등학교), 유지윤(의정부시 솔뫼초등학교), 최정숙(경기도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 송정보건진료소가 지난 12월 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건강증진 사업 부분 최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보건진료소 1,902개소를 대상으로 보건진료소 고유 업무인 일차보건의료 및 건강증진사업 부문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지난 2020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송정보건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보건진료소의 공공보건의료 기능 정상화와 의료취약지역 건강 형평성 강화를 위해 주민 요구도를 반영하여 지역자원 연계․협력을 통한 수요 맞춤형 우울․치매 예방 프로그램 ‘마음도 청춘, 기억도 청춘’을 기획 추진하여, 농촌지역 노인들의 활력을 증진하고 고위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연계 기관에 의뢰 관리한 부분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우수사례를 발표한 이지은 송정보건진료소장은 “지역 공동체와 밀착되어있는 보건진료소의 특성상 주민들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부문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부문은 2016~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수행한 전국 보건소 180개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4개소를 선정했으며 수도권에서는 광주시가 유일하다. 광주시보건소는 야간 건강강좌 및 주말 공원걷기 등 다양한 사업과 국민체력100과의 협력을 통해 광주시의 특색을 담은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이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주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19년도부터 지속적으로 광주시민 19세에서 59세의 사업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총 820여명의 시민들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광주시민들의 생활습관 변화를 도모해 더 내실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해 보다 건강한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시립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은 코로나19가 위기 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개인 위생관리와 일상 속 생활 방역 수칙 준수가 한층 더 중요해짐에 따라 어린이들의 각종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각적 자료를 활용하여 손 씻기의 필요성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등을 배운다. 또한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과 손을 씻은 후 손 씻기 체험기기(Viwe box) 스크린에 손을 넣어 세균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손 씻기 효과를 체험해 본다. 올바른 손 씻기는 ▲장관감염증(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호흡기감염증(인플루엔자,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손 씻기는 어린아이들도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효과가 매우 높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만큼 어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잠복결핵감염 부문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2023년 한해 동안 돌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 사업을 진행해 총 412명의 검진 대상 자 중 양성자 89명을 발견했다. 이 중 72명을 집중치료를 진행, 전국 평균 치료율 13.2%와 비교해 80.9%의 높은 치료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활동성 결핵을 배제하기 위한 흉부X선 검진을 100% 시행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활동성 폐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활동을 펼치고, 돌봄시설 내 결핵 전파를 차단한 것이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산모와 신생아 관리사의 검진 편의 제공을 위해 주말 검진일 운영과 노인 일자리 대상자 전원 검진,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은 특강 강사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해 결핵을 사전에 예방한 것도 우수사례 요인으로 작용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 결핵 검진 의무기관과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검진을 받기를 바란다”며 “결핵 예방관리를 통해 용인의 결핵 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적극 대응하고자 태스크포스(이하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경기도의료원 최적의 입지로 판단되는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용지에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지난 9월 22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석범 남양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총괄·유치전략·행정지원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 경기도의료원 TF팀을 신설했다. TF팀은 이날 회의에서 △TF팀 세부 업무 범위 및 추진 방향 △민·관·정 유치체계 구축 방안 △타 지자체 추진사항 및 보건의료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용지는 약 1만 평(33,803.9㎡) 규모로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6개소보다 면적이 가장 넓어 대규모 종합병원 신설이 가능하며,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에 직접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시는 해당 용지가 남양주시 소유로 관리되고 있는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용지)로 경기도의료원과 같은 공공 보건의료기관은 토지 무상사용이 가능해 병원 신설에 따른 토지 매입비용도 절약할 수 있는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겨울맞이 치매맞춤형사례관리 지원을 실시했다고 8일(금) 밝혔다. 이번 지원은 치매환자 독거, 부부치매, 만75세 이상 노부부 등 치매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및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지원 내용은 치매환자에게 후원물품, 겨울철 혹한기 대비 건강관리 정보, 낙상 예방교육, 투약관리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가족의 정서적지지, 대상자 관찰 상담을 통해 수요 서비스를 연계했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겨울철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들의 돌봄경감에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후원물품은 익명의 복지가가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한 김장김치 160KG (1박스당 8KG)가 연계되어 대상가구에 전달됐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지원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겨울철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겨울철을 더욱 편안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기(억)품(은) 합창단’ 2023년 1기 활동을 마치고 11일 종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됐던 합창단 활동을 보고하고 공연 영상관람, 소감 발표 등을 진행했다. 기품합창단 지휘자는 “올 한해 열정을 가지고 합창단 활동을 열심히 해주신 어르신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합창단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올해 5월 창단한 기품합창단은 치매환자와 가족 인지저하자, 자원봉사자 3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월요일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곡을 선정해 연습하고 지난 9월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감동적인 합창공연을 선보여 치매 인식개선에 기여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기품합창단의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치매를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과 지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1년 경기도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이 전년(2020년) 대비 2.9%p감소한 9.1%로 나타났다. 2018년 22.8%와 대비하면 13.7%p 감소한 것으로 이는 외상사망자 1천 명 중 137명을 더 살렸다는 의미다. 예방가능 외상사망률이란 외상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 중 적절한 시간 내에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사망을 막을 수 있었던 가능성을 말한다. 통계작성의 특성상 2년 전 현황을 최신 통계로 발표하는데 2023년에 2021년 현황을 발표하는 식이며, 의료체계의 성과를 판단하는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9.1%는 경기도가 2024년 목표(2022년 통계)로 한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10%를 한해 앞당긴 것이다.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본계획에서 밝힌 2027년(2025년 통계) 10% 목표와 비교하면 4년 먼저 달성했다. 외상사망률 감소는 경기도가 ▲전국유일 24시간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으로 매년 300명 이상의 중증외상환자를 이송하고 ▲외상체계지원단 출범을 통한 외상환자 이송체계 점검, 권역외상센터 역할을 재정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이 11월까지 1만7928명이 선별·진단·감별검사를 받았고, 그중 142명이 검사 비용을 지원받아 치매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 사업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05명에 그쳤던 선별·진단·감별 검사 인원은 10월 2134명, 11월 1819명으로 3배 이상 증가하면서 성남시 60세 이상 어르신의 약 8.9%인 1만7928명이 치매 조기 검진을 받았다. 월평균 1629명이 검진을 받은 셈이다. 이 가운데 278명이 선별과 진단에 이어 감별검사까지 받았다. 성남시는 그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요건을 충족한 142명에게 총 2천700만 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했다. 이는 올해 목표한 100명보다 40% 이상 초과한 인원수이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20% 이하, 6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1차 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를 받은 후, 치매 의심 소견에 따라 3차 진단기관인 시 협약 의료기관에서 감별검사를 받으면 지원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시는 치매 감별에 필요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8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2023년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농어촌 지역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21조에 따라 보건진료소 운영지원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관할지역 주민으로 구성되는 협의회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 매향보건진료소 등 10개소 운영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 보건진료소 우수운영사례와 자살 예방 시장 핫라인·의료나눔 봉사단 협약·시민건강증진사업 등 주요 보건소 주요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마련 등에 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역의 1차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보건진료소 운영에 지역주민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와 오포1동은 8일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소외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수세미 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수세미 나눔’은 주위의 더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한 달여간 준비했으며 연말연시에 직접 제작한 생활용품이 주위에 소외된 취약계층과 함께 서로 나누고 베푸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소망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수세미는 센터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및 가족과 걷기동아리 모임 어르신 20여명이 직접 한땀 한땀 제작했으며 핫팩, 응급처치키트 등 생필품과 함께 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3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 분들과 어르신이 함께 힘을 합쳐 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추운 겨울 성심성의껏 준비한 따뜻한 선물을 챙겨주신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