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책(휴먼북 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려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지혜와 지식을 나누는 것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시작해 5월 31일까지 28회 활동, 35명의 이용자와 함께했다. 올해는 10명의 사람책이 다채로운 주제로 활동을 펼쳤으며 주요 주제로는 △지휘자가 들려주는 내 삶 속의 음악,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 △누구든 지역문화 기획자가 될 수 있다, △꿈과 대화하기, △그림책에 나를 담다 등이 해당됐다. 사람책 이용자들은 “인생이라는 드라마에 서로를 알게 돼 도움이 됐다”, “관심 분야에 대해 온전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 , “지역 내 정보와 사람을 얻고 크게 감동했다”라는 등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와 의료급여관리사를 비롯해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맞춤돌봄서비스 담당자,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자 등 총 6명과 보산동장,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제보로 발굴된 대상 가구 집안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 처리 문제, 저장강박증 및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 허리 통증 관절염 등의 신체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산동장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대상 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여주신 각 기관 실무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3일 지역 완결적 응급 의료체계 구축 및 다양한 주체 간 연계 협력을 위한 동두천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주재 하에 동두천시 보건소, 동두천 소방서,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동두천시 응급 의료 현안 사항과 응급 이송 및 지역 응급실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고 지역 의료 쟁점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필수 의료 유지 및 응급환자 이송 지연 방지 방안, 다수 사상자 재난 대응을 위한 훈련 협조 방안 등 안정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기관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방,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로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이 이용하는 응급의료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 드린다”라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은 최우선으로 보호받아야 하며,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기관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 및 예산담당관의 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소규모학교의 시설공사 단독집행의 어려움 해소방안을 주문했다. 지난 12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동두천의 보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진입 경사로의 겨울철 안전을 위해 도로열선설치공사를 위한 예산배정을 약속한 바 있다. 보산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임상오 의원은 보산초등학교가 도로열선설치공사의 단독집행을 주저하며 사업비 신청을 못하고 있으므로 교육지원청의 대집행 또는 공사집행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등의 대책방안을 당부했다. 또한 임 의원은 “보산초등학교는 다문화학생의 배경국가가 21개국 이상에 달해 학교선생님과 관리자들의 고충이 큰 학교로서, 도로열선설치공사와 같은 대형공사 집행을 행절실장 일인의 책임하에 진행하게 해서는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9월 제371회 정례회에서 임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학교시설개선사업 대집행이 중단됨에 따라 소규모 학교의 경우 전문지식과 인력의 부족으로 사업을 포기하는 등 문제가 크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폭염대응 종합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운영한다. 상황관리체계를 운영하여 TF팀 중심으로 폭염에 대응하고, 사업장 특성에 맞는 Cooling Time 운영 및 체감온도에 따른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에 맞춰 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구축했다. 또한, 관리감독자 주관하에 작업 전 안전미팅(TBM)으로 기상상황, 근로자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으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한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올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3일, 18일 2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무사 234명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부제하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적 관리, 정보화 및 소통역량 강화를 통해 직무에 대한 전 문성을 증진하고, 교육공동체 간 상호존중에 의한 공감 능력을 길러 궁극적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연수를 통해 행정실무사의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갖추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자긍심과 전문성을 높여 교육활동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합정사회복지관 가내분관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발전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복지서비스 제공 관련 대상자 추천,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방안 협의, 프로그램 참여 서비스 개발 자문,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이웃돕기 및 후원 물품 제공 등 유기적인 협력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 협력을 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동국 관장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회복지 사업에 더욱 책임의식을 느끼고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와 합정사회복지관 가내분관이 서로 협력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 기관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소통하고, 어려운 부분은 상호 보완이 되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큰 의미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소사벌카페거리 빈터에 꽃밭을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꽃밭에는 메리골드, 페튜니아, 코리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여름꽃을 심었다. 그동안 소사벌카페거리 빈터는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투기돼 민원이 자주 제기되던 곳이었으나 이번 꽃밭 조성을 통해 쾌적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여러분께서 만드신 꽃밭 덕분에 쓰레기 발생 취약지역이 주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오늘 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관내 빈터를 효율적이고 쾌적하게 관리해나가자”고 말했다. 손정숙 부녀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꽃밭을 조성함으로써 보람을 느낀다”며, “꽃이 예쁘게 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비전1동 만들기에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전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꽃 심기 행사뿐 아니라 환경 정화 활동, 헌 옷 모으기, 김치담그기 등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 마을 주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동 관내에 여름꽃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청량한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사 주변 화단과 마을 공터에 메리골드, 페추니아, 천일홍 등 여름꽃 5700본을 심어 마을 풍경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여름꽃 심기를 전개한 김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화사한 꽃이 주는 청량감이 무더위에 지친 마을 주민분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봄꽃에 이어 여름꽃 심기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지산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73억 원(7만3649건)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1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액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다만, 2024년도 자동차세를 1월과 3월에 연납으로 기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된다. 또한, 6월에는 올해 하반기(7. 1. ~ 12. 31.) 자동차세를 선납해 5%(연세액의 2.5%)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년 세액이 6월에 한 번 부과돼 연납 공제가 함께 적용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ARS(142211)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 앱에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송탄출장소 세무과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립고덕금호어울림어린이집은 지난 10일 바자회 수익금 110만30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시립고덕금호어울림어린이집 학부모님들과 함께 아파트 단지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어린이 물품을 팔아 마련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미아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마음을 가진 따뜻한 어린이로 자랐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값지게 사용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전해 주신 온기가 느껴져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시립고덕금호어울림어린이집의 소중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고덕금호어울림어린이집은 2023년 9월에 개원했으며, 영아 및 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2회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보호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아동보호 대응인력 상담서비스 향상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조사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담기술을 향상시켜 지역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목표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타인의 행동을 보다 잘 이해하고 상황에 대한 정보를 찾아 위기아동 상담 시 빠른 라포형성을 유도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보호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1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 김종봉 지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유승영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에 감사를 표하고 참전유공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평택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3일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며, 우리 모두 지금의 우리가 그분들의 헌신 위에 비로소 굳건해질 수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회기는 올해 첫 정례회이자 9대 의회가 개원하고 어느덧 2년의 시간이 흘러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는 회기”라며, “제9대 전반기 의회를 돌이켜보면 때로는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은 물론 지방의회에게 주어진 권한과 책임 내에서 기본적인 역할 수행에 집중하고자 했으며, 상생을 위한 소통을 기반으로 협치라는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고 가능성을 증명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후반기 의회에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 활동으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며, 용인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주도해가는 용인특례시의회로 보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보고 2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은 지난12일 오전 10시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서 「용인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석 의원의 진행으로 박희정, 박인철, 신나연, 박병민 의원과 용인시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필수·감정노동자 복지분과 위원 및 관계자, 용인시 공무원 노조 관계자, 요양보호사 등이 참석해 조례 제정 방향 및 세부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진석 의원은 “감정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통합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체감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전문가 및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조례 제정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해당조례의 적용범위 및 (가칭)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 설치·운영 등 세부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김진석 의원은 “다양한 의견을 내 주신 참석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논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 후 조례안에 반영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새마을회는 13일 예비군동대, 오포2동 직원 등 30여명과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을 위한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재료를 직접 손질해 담근 계절 김치 200통을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강봉구·박진희 오포2동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나날이 치솟는 물가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계절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계절 김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일 광주시의회 수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왕정훈 의원은 광주시 상수도 요금 체납 징수 소극행정을 지적했다. 왕의원은 2021년 506건 약 9800만원, 2022년 644건 약 1억2300만원, 2023년 2763건 약 2억5000만원, 2024년은 5월 말 기준 1만여 건 이상에 약 1억5000만원의 연도별 체납 현황이 담긴 자료를 공개하며 최근 3년간 약 5억 7000만원의 수도요금 체납액이 쌓여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구간별 체납현황 구간 자료인 0~50만원 약 1만 3000여건, 50~100만원 100건, 100만원 이상 82건을 보여주며, 관내 가구당 평균 수도요금이 약 5000원정도 임을 지적, 그간 얼마나 오랜 기간 관리·감독이 되지 않은것인지 물었다. 3년간 적자인 당기순이익을 언급하며, 광주시는 ‘광주시 수도급수조례’ 제 38조 규정에 따라 2개월 이상 체납자에 대하여 단수 예고조치 이후 3개월 미납 시 단수 조치를 하여야 함에도 그간 소극행정으로 인해 피해를 가중시켰음을 상기시켰다. 또한 조례를 악용하여 3개월마다 수도요금을 내는 사례를 들며 광주시에 적절한 조치를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왕의원은 광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찾아가는 건강주치의’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주치의 사업’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고양시한의사회와 시 보건소의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고 있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과 통증치료를 돕고, 우울증 해소와 치매 예방 등 개인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 다수 이용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의료상담, 기초건강체크, 보건교육, 스트레칭 교실 등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건강관리 및 의료혜택을 드리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이런 건강 서비스를 받으니 정말 편리하고 좋다. 특히 건강 스트레칭과 올바른 척추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평소에 병원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건강관리를 해주니 마음이 든든하다. 정기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일산서구 여성안심 귀갓길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 여성가족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일산서부경찰서가 협력해 진행됐다. 일산서부경찰서가 운영 중인 여성안심귀갓길은 총 9개소이다. 출퇴근 및 통학을 위해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귀갓길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안내표지판 등 다양한 방범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순찰 활동도 강화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대화역과 일산역, 일산시장 일대 여성안심귀갓길을 야간순찰하면서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살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방범시설물 관리 상태 및 야간 조도 확인, 사각지대 발생여부 등이 포함됐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개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안심귀갓길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안전 취약지대를 개선하는 점검으로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풍수해(태풍·집중호우·강풍 등)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이번 달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은 ㈜두-테크,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고양시지부,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 고양지역건축사회의 재능기부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관내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및 기타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옥외광고물이다. 중점 점검지역은 차량이나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 등 인구 밀집지역과 지역 중심가로, 터미널·역·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 등이 해당된다. 시는 점포주 및 광고주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한편,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결과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광고물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하고, 재난위험 광고물은 즉각적인 보수․보강 또는 철거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에 대해 "고양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풍수해 대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