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설 명절 포장 폐기물의 대량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도내 유통매장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명절 기간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종합선물세트에 대한 포장횟수, 포장공간비율 등의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은 도내 15개 시군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며, 점검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시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필요 이상의 불필요한 과대포장은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유발은 물론 그 비용은 일반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부담된다”며 “과대포장 근절은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소비자들 또한 현명한 소비를 통해 무분별한 과대포장 억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파 관련 재난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아파트 등 화재 대비를 철저히 해 대형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파 대비 만전과 총선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도정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 지사는 최근 아파트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사고 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과, 아파트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충북은 위치나 역사적 관점에서 봤을 때 개혁의 시작점으로 충북이 개혁의 팔랑개비 역할을 해야 하며, 대표적인 사례로 저출산․육아 관련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국가 정책 반영 등에 유의미한 이슈가 되고 있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추진했던 여러 사업들을 거대 담론이 아닌 세부적 사안에 대한 구체적 접근과 치밀한 전략으로 다듬어 도민들이 체감할수 있도록 고랑을 깊이 파야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어수선한 분위기에 좌고우면하지 말고 개혁과 혁신에 집중해 국가의 정책을 선도해 주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청주시 일원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새해를 맞이해 민생 현장의 중심에서 직접 소통함으로써 아동·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 내 따뜻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김 지사는 수곡동에 위치한 사랑의울타리 지역아동센터(시설장이필진)에 방문하여 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성장하도록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랑의울타리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35여명이 이용하고, 돌봄, 급간식 제공, 기초학습, 미술, 체육 등의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후 미평동에 위치한 미평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보육실, 놀이터 등 시설을 돌아보며 보육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교사들은 출생률 저하로 갈수록 재원아동이 감소하여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출생률 10% 증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김 지사에게 응원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장애인 직업재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2024년 공익사업 추진계획, 보조금시스템 사용방법과 2025년부터 변경되는 단체별 1개 사업, 5년연속 선정된 단체 1년 제한 등 선정기준에 대하여 비영리민간단체에 설명했다. 올해 사업예산은 총 6억원으로 공고일(2024.1.15.) 기준 충청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사업에 대하여 2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원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활성화 ▲과학교육 ▲민생경제 ▲문화․관광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국가안보와 평화증진 ▲국민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10개 분야이다.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1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도 사업담당 부서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고, 신청서류는 충청북도 홈페이지 소통광장/민간단체정보방/공익활동지원사업 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3월 중순 외부전문가로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통령 지역 공약에 대한 공모 사업 추진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며, 시도지사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아가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8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부회장 선임 이후 처음 참가한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 공약을 공모로 하게 되면 경쟁이 치열해지고, 준비를 하는 공무원들이 다른 일도 못하는 등 행정력 낭비가 심각하다”라고 반대 뜻을 분명히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각 시도지사가 이 같은 내용을 합의해 정부에 입장을 전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지역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 국립의과대학 신설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국립의대가 없는 지역은 충남과 전남, 경북 등 세 곳”이라며 “지역의사제도 도입 등을 통해 세 군데 먼저 국립의대를 신설하고 나머지는 기존 의대를 확대·보완하는 방향으로 시도지사협의회에서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사업을 추진하면서 용역과 중앙투자심사 등을 거치면 시도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제천, 단양, 증평에 이어 19일 영동군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찾아가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일정을 이어갔다. 이날 김 지사는 가장 먼저 노근리평화공원을 방문해 노근리평화공원 내 방문자센터에서 노근리평화공원을 위탁 운영 중인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으로부터 노근리평화공원 운영 현황 및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고,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노근리사건은 1950년 7월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로 일대에서 미군에 의해 피난민들이 집단 희생된 사건으로, 2005년과 2008년 두 차례 심사를 통해 희생자 226명과 유족 2,240명이 확정됐다. 이어 영동 국악체험촌을 찾아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영동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써온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치하하고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백승원 영동문화원장, 김명동 영동예총 회장 등 10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영동 국악체험촌은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대한민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1+1 답례품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고향사랑기부 설맞이 1+1 답례품 이벤트는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충북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명을 선정하여 2월 1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 인기 답례품인 충주세척사과, 괴산고춧가 등이 제공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설을 맞이하여,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충북에 기부도 하고 설명절 선물도 마련할 수 있도록 설맞이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충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 속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선거일전 4월 9일까지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활동 등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뿐만 아니라 근무지이탈, 출장 중 개인용무 등 복무위반 행위, 민원처리 지연 및 불필요한 서류 요구 등 도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행정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이번 감찰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도민 모두가 공직선거 비리에 대한 내용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충북도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도록 설치·운영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설명절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어날 수 있는 공직자의 비위행위 등에 대해 엄중 관리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렴한 충북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직자들의 주의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의 전통시장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갑진년을 맞은 민생 소통행보로 제천 동문・내토・중앙시장,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방문에 이어 18일에는 증평장뜰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장뜰시장 상인들은 힘들고 지친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발걸음한 김영환 지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증평 장뜰시장은 청주, 음성, 괴산, 진천 4개 시군의 접경지에 위치해 오래 전부터 유통이 발달해 시장으로 형성된 곳으로, 지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첫걸음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특성화시장으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했으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건강충전! 행복충전! 장뜰애(愛문) 가자! 장뜰시장!”을 핵심 테마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영환 지사는 “따라할 수 없는 그 지역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는 것이 바로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며, “증평만의 특별함을 스토리텔링해 장뜰시장을 충북의 웰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2일~13일 제천시, 단양군 방문에 이어, 18일 증평군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김 지사는 올해 상반기 개통 계획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1990년대초 개통된 청주~제천간 국도변 시가화에 따른 신호교차로 증가와 선형불량으로 교통정체가 심화되어 청주~증평~음성~충주~제천을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하여 총 57.8㎞를 신설 및 개량하는 자동차전용도로 건설사업이다. 본사업이 완료되면 청주-제천간 기존노선 대비 통행시간이 종전 120분에서 80분으로 40분 단축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7년 1공구(청주 북이~음성 원남) 착공을 시작으로 현재 제천까지 2·3·4공구 전구간이 공사 중이며, 금년 상반기 내 청주 북이에서 증평 도안 구간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사업 장기화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가 지난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서 신규 공무원 24명에게 웰컴키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전달한 웰컴키트는 충청북도 20~40대 직원으로 구성된 혁신 연구모임인 '끌어올림'에서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중에 하나로써, 신규직원들에게 업무적응을 돕고 첫 발걸음을 축하하고자 제작됐다. 웰컴키트는 도지사의 환영메세지와 함께 신규 공무원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선배 공무원들의 꿀팁 등을 담은 안내책자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재사용컵,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릎담요, 칫솔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충청북도에서는 이번 웰컴키트를 시작으로 누구나 참여가능한 업무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앞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충북도청에 최종 임용되신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충북이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오늘 임용된 공무원분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선배 공무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024년은 도로, 철도, 항공 등 육로에서 하늘길을 아우르는 충북 교통인프라 확충의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며, 중부내륙시대를 개막하고 대한민국 역사를 바꾸기 위해 대혁신을 이루겠다는 각오로 교통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SOC 사업 성과 지난해 충북도 SOC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충북도민과 청주시민의 염원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이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한 바 있어, 충북도민들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속한 착공을 기대하고 있다.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할 사업들도 대거 반영 및 추진됐다. 먼저, 영동~진천 고속도로의 민자사업 확정이다. 현재 민자적격성 조사 중으로 개통 시 충북 남북을 연결하는 새로운 발전축을 형성하여 교통 접근성 개선과 물류거점간 이동성 강화 등 산업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도는 중부내륙 철도가 충주에서 출발해 부발역(경기 이천)이 종착역 이었으나 판교(경기 성남)까지 직결로 운행을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충청북도 공동으로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충북도민 의견 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제1차 지방시대 5개년계획(2023~2027)과 충청북도 지방시대 계획(2023~2027),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 설명과 2024년 지방시대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의견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듣고 전문가들과 논의하여 2024년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은 충청북도의 의견수렴회에 참석하여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5대 전략과 지방시대위원회의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했다. 우 위원장은 “정부의 속도감 있는 지방시대 실현에 대한 국민의 체감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를 비롯한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이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선거 전날인 9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감찰 내용은 공무원이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행위와 음성적으로 특정 후보자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행위 등 선거법 위반행위이다. 이와 함께 설 명절 분위기를 틈탄 금품·향응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복무기강 해이와 민원처리 지연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도 점검한다. 도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본청 및 산하기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찰기간 중 주·야간 암행감찰 등 강도 높은 감찰 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도 누리집 배너를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연결·운영해 공무원 선거비리를 제보받는다. 도 관계자는 “이번 총선 기간 감찰을 통해 비위 사실이 적발된 공무원은 고의·과실을 불문하고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비위행위를 철저히 차단해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6일 도청 내 8개 부서를 직접 방문해 업무보고 및 결재를 하며 현장 행정행보에 나섰다. 이날 실시된 도지사의 현장 행정은 평상시 현장과 소통을 중요시 하는 김 지사의 생각에서 비롯됐다. 먼저, 김 지사는 농업정책과를 방문해 도시농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으며, 사무실에 있는 직원들과도 격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 7개 부서를 더 방문하며 이날 현장 행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영환 지사는 “평상시 도 공무원들에게 현장 행정을 중요하게 강조해왔는데 이런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2일~13일 도내 북부권 제천·단양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16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 구석구석을 순회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을 한 명 한 명 격려하고,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의 가치로서 전통시장이 갖는 의미와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은 전국 5대 전통시장에 꼽힐 만큼 규모가 큰 시장으로 후손에게 남기고 싶은 청주시 미래유산에 선정되는 등 문화유산가치가 높은 전통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시대변화에 맞춘 선도적 노력으로 ▲전국 최초 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2002년) ▲전국 최초 전통시장 상품권 발행(2003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명품시장 선정(2015년)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는 지역의 명소이다. 김영환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 상인들의 선구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기술의 발전으로 로컬과 글로벌이 종이 한 장 차이인 지금 시대에 지역만의 베낄 수 없는 특별한 볼거리・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도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모은 성금을 충북도에 기탁했다. 충북도는 16일 도청에서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장, 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 10개 시군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저금통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식은 2023년 한해동안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10개, 시군지회 3,315개 경로당 어르신들이 모은 1억7,352만1,783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나눔과 베품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사업은 2018년을 첫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뜻을 같이하는 도내 어르신들이 참여하면서, 그간 7억 9,706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은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으로 지역을 위해 가치 있게 써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들이 모아진 만큼, 우리 도민들에게 귀감되는 이웃 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정부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발표했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정섭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 공동 위원장, 이구용 부위원장 등 제2기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함께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절반인 29기가 몰려 있고, 석유화학과 제철 등 고탄소 산업이 밀집해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1위의 오명을 쓰고 있는 지역”이라며 “전국 탄소배출량 7억톤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충남이 못하면 국가 탄소중립 실현은 절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여건에서 저는 ‘전교 꼴찌가 전교 1등을 하겠다’는 역발상 전략으로 재작년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했다”며 “현재 탈석탄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 연구개발(R&D) 기관 유치, 석탄화력 폐지지역 특별법 제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탄소중립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서천군 출신 트로트 가수 박민수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도는 16일 도청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트로트 가수 박민수 씨를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 박 씨는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고향인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는 등 각별한 고향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앞으로 박 씨는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서 도와 도내 15개 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관심이 기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2022년 12월 충남 고향사랑 자문단을 구성하고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도 출신 배우 강부자(논산), 코미디언 남희석(보령), 배우 박시후(부여), 가수 배일호(논산), 코미디언 안소미(보령), 축구선수 염기훈(논산), 배우 정준호(예산), 가수 한여름(홍성) 등 8명을 위촉했다. 또 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도내 북부권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2~13일 제천․단양 지역을 방문하고 북부권 의료환경 인프라 확충, 응급의료체계 구축, 의료인력 부족방안 해소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내 북부지역인 제천·단양지역의 경우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다른 지역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과,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에 받지 못하여 그간 지역주민들의 불만의 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충북도는 필수의료 지원 등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제천에는 명지병원이 500억을 투자해 중증응급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센터를 2023년도에 준공해 심뇌혈관 질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 충청북도 응급의료위원회 열어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한 단계 상향 지정*하여 지역 주민에게 보다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급성기 병원이 없는 단양에는 단양군보건의료원을 건립 2024년 4월 시범운영 후 7월에 정상 진료를 시작한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