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점동면은 지난 9월 17일 점동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 여주햅쌀(10kg) 20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5월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인절미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뜻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추진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우용 점동농협조합장, 김창금 회장, 윤혜수 부회장, 장미화 감사, 이이화 감사, 이란우 총무 등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점동농협 농가주부모임 김창금 회장은 “축제장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농가주부모임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탁해주신 햅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희망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요리하고 나누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파스타를 나눠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여주시가족센터 다가족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요리와 배부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상숙 여주시의원이 행사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들에게도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함께 요리하고 나누는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요리하고 나누고’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과 지역 내 단체·개인 후원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정기적으로 다양한 음식을 나누는 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후원 및 봉사 문의는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으로 하면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꾸러미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중심으로 명절 소외감을 덜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꾸러미 구성과 전달 방식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중장년 1인 가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대신면 특화사업인 ‘정리의 신, 대신’ 사업의 추진을 앞두고 위원들의 역할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청소 및 정리수납 등 서비스를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자기관리 능력 향상, 심리적 안정 및 자존감 회복 등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상이 부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서적·물질적 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논의와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신면장을 비롯해 대신파출소 경찰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청소년지도위원, 면사무소 직원 등 총 23명이 모여 진행됐따. 캠페인 참가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인근 일반음식점, 편의점, 마트 등 20여 곳을 방문해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19세 미만 고용 및 출입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사업주에게 안내문과 스티커를 전달하며 청소년에게 유해물질(담배, 술 등)을 판매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가두 캠페인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캠페인에 참여할 것이고, 이런 기회가 있어서 매우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윤 면장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청소년 지도위원 및 파출소장과 경찰관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7일 한국콜마 연수원에서 여주시장 주재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여주도시공사 사장,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공감 TALK’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 주재 청렴 토크, 청렴실천 다짐 및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직문화 개선 ▲부패취약 분야 인식 공유 ▲청렴 실천 방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질의와 건의가 오가며 실질적인 개선책이 논의됐다. 특히, 2024년 부패취약분야 진단과 개선방안을 핵심 의제로 다루었으며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조직 기반으로 ‘부당지시’ , ‘갑질, 예산부적정 집행’ 등 대표적 취약 요소를 집중 진단하고, 구성원과의 소통과 투명·책임 행정을 강화함으로써 이를 개선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진 배정애 청렴 전문강사의 특강에서는 갑질·을질 문제, 건전한 조직문화를 위한 상급자의 리더십, ‘갑질 ZERO’를 위한 실천적 발언 방식과 사례가 제시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렴은 시민 신뢰의 바탕이자 여주시정의 핵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오는 9월 22일부터 건강한 겨울 준비를 위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어린이, 임신부 등 순차적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는 ▲생후 6개월 ~ 9세 미만('12. 1. 1.~'25. 8. 31.)인 생애 처음 독감 예방접종은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인 13세 이하 어린이는 29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9월 29일(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방문시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등)와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여주시 위탁의료기관 명단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행정과장은 “어린이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집단생활로 인해 독감이 쉽게 확산될 수 있으므로, 겨울철 유행이 시작되기 전 가급적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이번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어린이와 임신부 가족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7일, 여주시 농촌테마공원 내 농촌문화센터에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현장 방문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의 협력 관계를 통하여 진행했으며, 지난 3월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78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332명의 계절근로자(E-8비자)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253농가 1,412명의 계절근로자가 방문하여 출입국 업무를 처리했다. 외국인들의 입국과 체류를 위해서 필수적인 외국인등록은 바쁜 농번기에 부담을 느끼는 고용 농가들과 수원까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하여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의 방문으로 고용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농가에 지속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13일 열린 ‘2025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이 약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자전거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여주시의 자전거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패밀리 자전거 산책 ▲남한강 출렁다리 인증 라이딩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 ▲체험·먹거리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는 사전 접수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며,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관객들의 응원으로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재단은 이번 운영 경험을 토대로 어린이 중심의 밸런스바이크 대회를 비롯한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운영 보완점을 반영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첫발을 뗀 자전거 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 여주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해 자전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0일부터 명성황후 생가유적지 내 민가마을에서 전통문화 행사‘황후의 시간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성황후 생가유적지 주변에 조성된 전통 민가마을은 조선시대 마을을 실제로 재현한 공간으로, 명성황후의 어린 시절을 모티브로 한 신선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부드러운 색채와 서정적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행사 기간 동안 닥종이 인형 전시, 민속놀이 체험, 포토존, 독서공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9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국악 공연과 간식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역사와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지난 9월 17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 2025년 하반기 완독자 29명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프로젝트를 끝까지 완주한 어린이 29명에게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됐으며, 학부모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의 완독을 축하했다. 이어 진행된 공연 ‘책 읽는 마법사’는 어린이들과 가족, 시민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사하며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여주시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는 어린이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 제공과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발달 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시스템을 지원해 부모들이 양서 선택에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여주도서관에서 미취학 어린이(4~6세) 대상 천 권의 책을 읽는 '내 아이 인생 성공 천 책 프로젝트(이하 ‘내천책’)'와 대신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대상의 '초등학생 독서 능력 향상 프로젝트(이하 ‘초능력’)', 금사도서관에서 4~12세 어린이가 영어 그림책을 읽는 'Yeoju English S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 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송내동 봉사회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나눔은 뜨겁게, 마음은 든든하게, 소불고기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소불고기 등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손수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윤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송내동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 나눔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은 물론 모든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 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송내동 봉사회는 구호물품 지원, 배식 봉사 등 지역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라면(20개입) 290개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중앙동 사회단체의 후원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예치금으로 마련됐으며,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연휴 전까지 각 통장의 협조를 받아 이웃돕기 물품을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살필 계획이다. 유재학 중앙동 사회단제협의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공동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주얼리메이킹 동아리가 제9회 세종한글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평생학습의 저력을 입증했다. 동아리 회원 유명숙 씨는 은세공과 전통매듭을 결합한 작품 2점을 출품해 특별상과 입선을 동시에 수상했다. 특별상 수상작 '세종대왕의 어지심으로 세상을 편하게 살다'는 『훈민정음 서문』 속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주제로, 우리 글을 통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입선작 '흐노니'는 ‘몹시 그리워하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에서 착안해, 두 달 반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은 조각과 매듭 장신구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유 씨는 “좋은 경험과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동두천시 평생학습관과 인덕대 김민호 교수, 전통매듭 지도를 맡아주신 점이갤러리 장문희 관장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은 2023년 주얼리메이킹 수업을 시작으로 동아리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지구별가족 6회기 프로그램으로 ‘협동! 우리 가족 팝아트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6세 이상 초등생 이하 자녀와 부모 30명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을 채색해 가족을 상징하는 그림이나 초상화를 완성하며 정성과 사랑을 담은 작품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창의성과 자기표현력을 기르고, 공동 목표를 달성하며 자신감과 성취감도 높였다.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공감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현장은 밝고 활기찼다. 한 부모는 “아이의 창의적인 모습을 보며 함께한 시간이 정말 특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뚝뚝했던 아버지들도 자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긍정적인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밝은 미래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MZ 세대 공무원(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이 공직사회의 주류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가 세대·직급 간 소통의 벽을 허물 ‘관리자 소통 혁신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관리자 소통역량 강화 특별교육’이다. 의회 사무처의 관리자들이 솔선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성향을 폭넓게 이해,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이끌어 줄 ‘소통 리더십’을 키워간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의회 사무처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9월 17일과 30일 두 차례 교육이 진행되며, 향후 5급 팀장급 관리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사무처 내 20~30대 직원 비율은 2015년 29.6%에서 2025년 42.2%로 최근 10년 간 12.6%p 증가했다. 사무처 내 베이비붐 세대부터 X, Y, Z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근무하면서 세대별 문화 차이를 이해한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이러한 조직의 세대구성 변화에 발맞춰 ▴성장 ▴성과 ▴실용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일방적 강의가 아닌 ‘참여형 실습’을 중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12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개정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계절별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 범위를 기존 겨울철 난방 중심에서 여름철 냉방까지 확대하고, 연중 지속적인 생활안정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홍 의원은 특히 최근 폭염 심화에 따른 냉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바우처(연평균 36만7천원)와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할인(최대 월 1만6천원) 등이 시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은 큰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 차원의 보완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 조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서울형 기초보장·긴급복지·디딤돌소득 대상자 등에게 생계비·주거비·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로,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8일 개최된 제332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문화본부장을 상대로 서울청년문화패스의 높은 이용자 만족도와 삶의 질 개선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불편한 예매 시스템, 국공립 기관 작품 접근성 부족, 아쉬운 사업 운영 시기 등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언급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 문화본부장을 향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최근 서울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이용자 만족도 86%, 삶의 질 개선 체감도 90%에 달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서울시의 노력을 높이 샀다. 그러나 김 의원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해마다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아지는 반면, 전용 홈페이지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꾸준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예매는 서울청년문화패스 홈페이지에서, 작품 정보 확인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만 해야 하는 이원화된 시스템 문제 ▲뮤지컬 연 1회 관람 제한 및 예약 취소 시 재예매 불가 문제 ▲예매처별 티켓 오픈 시간 혼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김경 위원장, 아이수루 부위원장, 김형재 위원, 김혜영 위원)는 현지 시각으로 16일 뉴욕 플러싱 지역구에 위치한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주거, 교육, 문화, 도시 브랜딩, 다문화 사회 정책 등 다양한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김경 위원장이 공교육과 주거 문제를 주제로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됐다. 론 김 의원은 “지역구인 플러싱은 노인 주거 문제가 가장 큰 현안이며, 이는 뉴욕 전역의 대도시가 겪고 있는 공통 과제”라며 “사무실에서는 매년 약 3만 건 이상의 주거 민원을 해결하고 있으며, 입법 활동과 병행해 민원 행정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 위원장은 이에 “서울 역시 임대주택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병목 현상이 발생한다”며 유사한 고민을 공유했다. 김형재 위원은 예산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론 김 의원은 “예산은 늘 한계가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노인 사망 문제를 다루며 겪은 어려움을 전하며, “그 경험으로 현재는 문화 관련 상임위에서 활동하며 한국 문화 확산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에도 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을 인공적으로 구현시키는 컴퓨터과학의 하나인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AI)’에 있어 이를 활용하고 관련 능력에 대한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인공지능 활용 능력 교육 지원 조례안 '이 9월 12일 개최한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근로자의 약 63.5%가 생성형 AI를 사용한 경험이 있어 미국(39.6%)보다 약 1.6배 높은 수준이나, 업무시간 단축 효과는 미국(5.4%)에 비해 낮게(3.8%) 나타나면서, 인공지능 활용의 높은 관심도에 비해 역량은 아직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 또한, 지난 1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을 제정하여 인공지능의 올바른 이용 방법과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등을 규정한 바 있어, 국가적으로도 인공지능 활용에 관한 교육 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6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린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개관 1주년 기념 ‘청년과의 동행, 고립·은둔청년 현황과 정책을 묻다’ 포럼에 참석하여 축사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설립한 고립·은둔청년 전담기관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지난 1년간의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청년 당사자 및 가족, 전문가, 일반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축사에서 “고립·은둔청년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의제”라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고립·은둔청년 전담기관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를 개관하고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해온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1년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년들이 뚜렷한 회복 효과를 보이고 가족 단위의 긍정적 변화도 확인된 것은 정말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와 부모님의 경험담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오늘 포럼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