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16일 오후 도청에서 휴 맥도널드(Hugh McDonald)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을 만나 경기도-아칸소주 간 배터리·모빌리티·스타트업 등 첨단산업 분야와 그 외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를 찾은 아칸소주 측에 환영과 감사를 전하며 “아칸소주는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맥아더 장군의 고향이자, 한인들의 아메리칸 드림을 그려낸 영화 ‘미나리’의 배경이 되는 특별한 장소”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칸소주의 풍부한 리튬 자원을 활용한 이차전지·모빌리티 분야 장기 협력 모델 구축 ▲행정규제 간소화 및 낮은 법인세율(4.3%)의 친기업적 환경을 토대로 한 도내 기업 진출 ▲양 지역 간 스타트업 서밋·지원 프로그램 참여 및 네트워킹 ▲쌀 등 풍부한 농산품을 활용한 가공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시장 진출 등 지방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이에 휴 맥도널드 아칸소주 상무장관은 “한국이 불과 수십 년 만에 이룩한 경제·기술 발전은 전 세계가 본받을 만하다”며 “특히 경기도는 반도체,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이 관내 주요 공원에 추진한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군민과 방문객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의 야간 경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중리 어린이공원의 경우 기존 가장자리에만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어, 공원 중앙부의 시인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군은 이에 따라 조경석, 놀이시설, 수목과 어우러지는 경관조명을 중앙부에 설치해 어두운 공간을 밝히고 공원 전체의 균형 잡힌 조명을 구현했다. 이번 설치로 낮에만 이용할 수 있었던 공원이 밤에는 또 다른 볼거리와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범죄 예방과 이용자 안전성까지 확보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강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명의 밝기와 색감을 조정했으며,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해 공원의 미적 가치를 한층 높였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군민의 야간 안전과 여가 생활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7일부터 정원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서 함양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산림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행복 정원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 정원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사)평창군민정원사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추진되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사회 환원과 공동체 확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찾아가는 행복 정원 클래스’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및 (사)평창군민정원사회와 협력해 관내 요양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참여하는 어르신과 어린이들은 다양한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활동을 체험하며 나만의 작은 정원을 가꾸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이번 클래스를 통해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사)평창군민정원사회, 정원식물 재배 농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정원 분야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정원문화 소외계층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7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송호대학교 한철용 교수를 초청해 절임 배추 생산 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절임 배추 위생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 위생과 먹거리 안전성을 강화해 ‘평창 절임 배추’의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위생 관리 기본 원칙과 실천 방법, 농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절임 공정 관리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철저한 위생 관리는 단순한 법적 준수 수준을 넘어, 평창 절임 배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절임배추 생산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2026년도 절임 배추 관련 보조 사업으로 ▲절임 배추 가공시설 지원 ▲소규모 절임 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 ▲압축 분쇄기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절임 배추의 생산 품질의 안정성을 높이고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환경오염 저감 등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 축제인 2025년 평창농악축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농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마련되며, 특히 자유로운 축제 분위기를 더할 버스킹 공연이 새롭게 펼쳐진다. 버스킹 무대는 국악, 사물놀이, 마술, 가요 등 야외 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에 열려 있으며, 지역 예술인은 물론 전국의 공연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은 국악, 사물놀이, 마술, 가요 등 야외무대 공연이 가능한 장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가능하다. 공연 시간은 팀당 30분(준비 포함)이다. 무대와 음향은 축제위원회에서 지원하되, 공연에 필요한 악기와 장비는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19일간이며, 총 27팀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10월 1일 개별 연락 및 평창농악축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 후 담당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제43회 군민의 날’을 맞아 애향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군정 발전에 헌신해 온 2025년 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4개 부문 후보자를 신청받아 서류심사, 현지실사, 군민대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지역개발 부문에는 (사)평창읍 번영회와 (사)대관령면 번영회가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먼저 (사)평창읍 번영회는 지역 현안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범군민 적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이 추진되는 데 기여하고, 각종 행사 개최·지원을 통한 지역 화합, 취약계층 복리 증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사)대관령면 번영회는 지역 민간 기업과 지역 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해 친환경 고원 관광의 도시, 산악 레포츠의 도시 평창 건설을 위해 노력했고, 주민 복리 증진, 인구 소멸 대응, 주민 주도의 올림픽 유산 조성 등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 부문에 선정된 황봉구(진부면) 씨는 진부면 청송청년회장, 진부면 체육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14:30분부터 당진교육지원청 유아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고입업무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충남고입시스템 이해 및 활용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6학년도 4세대 나이스 기반 충남고입시스템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원할한 고입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호서고 홍성대 교사가 실제 충남고입시스템을 단계별로 시연하며 참석자의 역량 함양을 도왔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고입업무담당 교사들은 이번 연수가 충남고입시스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학생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내실 있는 고등학교 진학의 시작점”이었다고 평하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를 위한 진로진학 배움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9월 17일과 24일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과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 일대에서 진행되며, 중구청, 연수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주), ㈜인천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다.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명절 연휴 장기 외출 시 가스안전 관리방법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의 화기 근처 보관금지 등 가스안전 수칙을 담은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는 가스 사용량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6~ 17일 클로렐라 전문지도연구회가 제2차 과제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로렐라 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의 연구 모임으로, 각 회원 시군에 클로렐라 농법을 보급하며 농업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시에서 열린 클로렐라 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에서는 최신 클로렐라 연구 동향을 발표하고, 클로렐라 사용 우수 농가에 방문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시는 지난 2021년 공무원 직접 수행 연구 과제를 통해 클로렐라 활용 농업 기술의 효과를 입증했다. 현재는 성환농업인복지회관을 중심으로 ‘클로렐라를 활용한 농업미생물 활용 친환경 재배기술 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천안의 대표적인 특화작목에 클로렐라 농법을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클로렐라 농법을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과제교육을 통해 시의 클로렐라 농법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나아가 전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오는 28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순국 제105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를 거행한다. 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매년 유관순 열사의 순국일을 기념해 병천면 소재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서 추모제를 열고 유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이번 추모제는 추념사 및 추모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모제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사적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태극무늬 떡 만들기, 유관순 오카리나 만들기, 유관순 쿠키 만들기 등 6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추모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천안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이 널리 계승되기를 기원한다”며 “참석이 어려운 시민 여러분께서는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추모의 마음을 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관순 열사는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고, 옥중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치매 인식도 및 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천안시민의 치매에 대한 태도와 인식도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매 정책 운영 방안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 추진하며, 오는 24일 열리는 흥타령춤축제 2025에서도 부스 운영을 통해 현장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천안시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매 정책 수립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치매 관련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는 것은 맞춤형 정책 수립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설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치매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창작 그림책을 활용한 아동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취약계층 자살고위험군 선별검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충남정신건강관리망(SIMS) 앱을 활용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정보무늬(QR 코드) 기반 선별검사를 실시해 주민의 위기 신호를 빠르게 발견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검사 안내, 결과 관리, 상담·치료 연계 등 후속 조치를 담당하게 된다. 시는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2023~ 2027)에 따라 생명존중 인식교육 확대, 정신건강위험군 조기발굴 및 치료 연계 등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이전에 발견하지 못한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상담부터 치료까지 체계적인 지원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맞벌이, 취업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3개월~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특히 긴급한 돌봄 상황까지 대응 가능한 ‘긴급돌봄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경감하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야간 및 공휴일을 포함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 이용이 가능하며, 야근이나 주말 근무 등 긴급한 상황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천안시 아이돌봄 이용 가구는 2023년 월평균 688가구에서 2024년 721가구, 올해 7월 말 기준 839가구까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아이돌봄지원사업 예산으로 약 51억 원을 집행했고 올해 연말까지 60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돌봄 공백 대응체계가 매우 중요하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가정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우수 중소기업에 수여하는 ‘기업인의 상’ 종합대상에 미래산업(주)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인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업 투자 촉진과 고용 창출 확대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유공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으로 경영 대상은 ㈜상신종합식품, 기술 대상은 하나네트웍스 주식회사, 수출 대상은 주식회사 하이샘테크놀로지, 창업 대상은 주식회사 석우가 각각 받았다. 우수기업인 상에는 비엔케이(주), 주식회사 에스티엘, 주식회사 켐플러스, (주)휴먼에어텍, 더스코와이어 주식회사 등 총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라파스를 비롯한 11개 기업에서 추천한 12명이 모범근로자로 뽑혔으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명이 중소기업 유공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우수 기업인을 격려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청년정책·입법·소통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천안시는 2022년과 2023년 정책대상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천안시는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전담공간 활성화 ▲청년 관련 행사 개최 ▲청년 참여 프로그램 상설화 ▲청년활동 지원사업 ▲12개 대학 연합축제 등의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천안시의 청년정책이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행정의 노력만이 아니라,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만들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과 함께 미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망 스타트업 발굴·유치를 위해 열린 ‘2025 천안 C-STAR Awards’가 천안의 창업 생태계 가능성을 확인하며 지난 16일 막을 내렸다. ‘Startup, Unicorn Ways With Cheonan’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호서대학교 등 지역 내 5개 창업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창업 관계자와 투자사 관계자가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밋업데이(Meet up Day)에서는 천안의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무대에 올라 수도권의 주요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관계자 100여 명에게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별 혁신 강연도 진행됐다. 창업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과학 유튜버 ‘궤도’의 흥미로운 강연이 이어지며, 청중들에게 도전의식과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 시간이 됐다. 시청 1층 라운지 카페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청각장애인 가족 단체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에 살면서 청각장애인 구성원이 있는 가족이면 참여 가능하다. 청각장애인 구성원이 없으면 다른 장애가 있더라도 신청할 수 없다. 주민등록상 동거가족이면 구성원 수와 관계없이 모든 구성원이 함께 갈 수 있다. 비동거 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최대 4명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8일~28일이며 모두 10가정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점심 식사와 다과, 단체 버스 등을 지원한다. 여행 일정은 다음 달 18일 토요일이고 강화도 달빛동화마을로 떠난다.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모든 일정엔 수어통역사가 동행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두 가지다. 온라인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를 보낸 뒤 확인 전화를 해야 한다. 방문을 원하는 이들은 오후 12~1시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청년과 문화가 만드는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년의 날(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인천 청년 예술인의 개성있는 활동을 선보이고자 마련된 ‘2025 청년문화축제 '그냥 좀 달라요, 전(展)'’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년과 공공: 함께 그리는 건강한 미래’, ‘청년과 로컬: 유쾌하게 풀어내는 청년들의 찐한 로컬 이야기’ 두 개 세션이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에는 천민권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지원팀 팀장이 발제자로 참여하고 민경선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이명노 창작집단 여름밤 대표가 토론자로서 청년문화 정책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서 두 번째 세션에는 대전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모색하는 공간을 운영하는 이창현 시티파머스 대표, 강화도에서 섬 여행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나서경 협동조합 청풍 대표가 발표자로 참여해 지역에서의 활동 사례와 청년 예술가로서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명절 한가위를 맞아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추석의 의미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추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체험 일정은 9월 25일과 29일에 각각 2회씩, 9월 30일에 1회 진행돼 총 5회 운영되며, 장소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과학실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은 추석의 유래와 의미를 배우는 교육 과정과 송편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특히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송편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9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인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회차별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세시풍속 추석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전통문화와 함께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16일 농촌지도사업 성과공유, 우수사례 발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농촌지도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소득 유망작목 발굴, 기후변화대응 과수 육성, 주요종자 안정생산 보급, 농촌치유활성화 및 농작업 안전문화 조성, 귀농귀촌 맞춤프로그램 운영, 전문농업인육성 교육 등 9개 분야에 걸쳐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하여 여름시금치, 시설부추, 수박, 화훼 등을 권역별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생산성 증대‧노동력 절감 평면형 다축과원 기술 도입, 벼‧찰옥수수 보급종자의 안정 생산 및 대체품종 발굴, 농촌치유체험과 농식품가공창업 활성화,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귀농귀촌교육을 확대했다. 또한, 농업인의 현장애로 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농기계 임대, 미생물 공급, 초유공급, 인삼뿌리썩음병 진단실 운영으로 만족도 높은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금년에 설치한 임대형 스마트팜, 농산업창업교육관과 공유가공장비‧신규가공제품 생산 라인을 구축한 농산물가공센터를 통한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