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9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협동조합 운동의 진화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5월호’를 진행했다. 이날 쿱비즈 협동조합 주가연 이사가 강사로 나서 협동조합의 등장 배경과 국내 협동조합의 역사를 강의했다. 주가연 이사는 성공한 최초의 협동조합 사례인 ‘로치데일 공정선구자 협동조합’의 운영 원칙을 알아보고 사회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한국의 협동조합을 되짚어 보았다. 한 참석자는 “협동조합을 하고 있는데 초심을 잊고 운영하기에 바빴던 것 같다”며 “오늘 강의를 통해 협동조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합원들과 함께 조직된 힘으로 행동하여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월간 광명사경은 사회적경제기업, 활동가 등 관련자들의 의견을 담아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후 현장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소규모 강좌집담회다.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려 총 10회를 진행한다. 월간 광명사경 6월호는 주식회사 클린씨의 진무두 대표를 초청하여 ‘사회적경제와 적정 기술로 만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에서 지난 29일 청소년, 청년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의달 행사 ‘가족성장스토리-우리가족 영화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 ▲가위바위보 왕을 찾아라 ▲내 나이가 어때서 ▲인물 맞추기 퀴즈 ▲노래 맞추기 퀴즈 ▲카카오톡 채널 소감 발표 등 가족의 단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우수 참여자에게 선물을 제공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최근 인기 영화인 ‘범죄도시 4’를 상영해 가족들이 팝콘과 음료를 마시면서 함께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는데, 가족과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가족과 함께할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관람을 마친 보호자는 “딸과 함께 레크레이션도 참여하고 영화도 즐겁게 관람해 정말 좋았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자녀 양육과 근로활동에 매진하는 부모님과 학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청소년, 청년 모두가 영화관람의 시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부·울·경 시도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윤상 공단 이사장, 국회의원,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설계·시공을 전담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2025년 지정 예정)이다. 지난 4월 25일 설립 등기를 마쳤다. 3본부 체계로 기획경영본부, 건설본부, 건축본부를 두고 있으며, 이윤상 이사장을 비롯해 정임수 부이사장(기획경영본부장 겸임), 박성출 건설본부장, 정의수 건축본부장, 신영일 감사 등 5명을 상임임원으로 임명했다. 직원 정원은 100명으로, 상반기 경력직 직원 44명을 채용해 5월 13일부로 정식 업무를 개시했다. 하반기에는 56명을 별도 채용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본행사와 식후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본행사는 이윤상 이사장의 환영사, 박상우 장관의 기념사,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축사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 영상 상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31일 오전 8시 45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16개 구·군, 5개 공사·공단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 가는 청렴도시 부산 실천 선언을 다짐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강성태 구청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한 구·군 단체장, 공사·공단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부산이 청렴하다고 인식하려면 시뿐 아니라 부산시 모든 공공기관이 일반적인 청렴 수준을 넘어 적극행정 활성화, 소통·공감, 유연한 조직으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공통된 목표하에 전국 최초로 12개 청렴정책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날 행사는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손 글씨(캘리 그래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 공공기관장들의 청렴 문화 추진 의지 표명 ▲선언문 세부실천과제 안건 발표 ▲선언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부산시만의 개성 있고 연계성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해 전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며, 정 국민권익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대규모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30일 KOTRA(코트라)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초구의 지형적 특성과 국지성 호우가 발달하는 기후양상을 고려하여 ‘이상 폭우에 따른 건물 및 도로 침수 대응’으로 진행했으며, 서초소방서, KOTRA(코트라)를 비롯한 총 16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지역 내의 여러 피해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실에서 회의를 통해 대응하는 ‘토론훈련’과, KOTRA(코트라)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수습하는 ‘현장훈련’을 함께 시행하는 등 더욱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현장훈련에서는 각 기관에 맞춘 재난 대응 방법을 시연했다. 서초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 설치훈련 ▲인명구조 훈련 및 배수 훈련 등을 진행했고, 서초구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운영훈련 ▲재난관리자원 동원 훈련 등을 진행했다. KOTRA(코트라)는 사내 안전보건동아리 등과 함께 ▲소방력 및 구청 인력 도착 전 초기 대응을 위한 시설 통제 및 긴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와 30일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지역 관광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지역대학 연계 관광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인력채용을 위한 관광 일자리박람회, 취업컨설팅 등 채용 프로그램 지원 ▲ 지역 관광산업 인력 공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등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인여대만의 특화된 관광 전문역량을 기반으로,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교육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나갈 방침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공사는 작년 인천재능대학교와 외국어 및 환대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는 이번 협약을 체결한 경인여대 및 인하공업전문대학 등과 함께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취업박람회가 1,015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와 오산시의 공동주최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오산대학교, 오산시일자리센터, 한신대학교가 주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정 후원으로 도내 우수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산업인력공단 등 70개 내외 유관기관과 도내 우수기업 51개사가 참여해 여성구직자 1,015명이 모인 가운데 541명의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재단은 명사특강을 부대행사로 준비, 1부에서는 ‘챗 GPT 활용법’을 주제로AI를 활용한 구직활동부터 취업 후 업무에 활용하는 비법을 공유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부에서는 ‘워킹맘의 효율적인 시간활용법’를 주제로 워킹맘의 마음과 시간관리 점검을 통해 꿈꾸는 엄마의 비전을 재미있고 다채롭게 풀어내 참여자들을 집중시켰다. 또 이미지메이킹 및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통해 참여자의 강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회 및 시연 등 체험 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가 5월 29일 2차 활동으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 연구단체 소속 한지숙 의원, 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주택과 주거복지팀, 동 복지행정팀, 시흥시 주거복지센터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송아영 교수의 강연을 듣고 취약계층 주거복지정책과 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송 교수는 ‘이용자 관점에서 바라본 주거복지 전달체계의 비판적 검토’를 주제로 강의했다. 송 교수는 최근 주거복지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해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 및 서비스체계 개선의 필요성 또한 증대되고, 사회적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정책과 서비스 또한 확대되고 있어 국가 및 지자체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주거복지는 공급자 중심으로 운영됐기에 대상자 중심의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검토나 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했음을 지적하며, 주거복지 정책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과 사회복지적 전달체계 구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용자의 불편함을 일으키는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이용자 관점에서 주거복지 전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월 ‘성인페스티벌’ 개최 저지를 계기로 청소년 유해 환경 근절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이어갈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수원시는 30일 오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는 수원지역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들의 협력으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앞서 지난 3월 수원시가 성인페스티벌 개최를 총력 저지하면서 시민사회가 중심이 된 공론화를 이끌자는 의견에 따라 본격화됐다. 협의체에는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수원지역 경찰서, 각급 학교, 학부모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다. 각 기관을 대표해 총 30명의 위원이 위촉돼 활동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민 의견 수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정의와 판단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한 공론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30일 가평군 내 자원순환센터에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자원 순환시설은 화재 발생시 착화 가능한 물질이 많아 화재가 쉽게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에 관서장은 ▲현장 안전 컨설팅▲현황파악 및 사고위험 요인 사전 제거▲최근 화재 발생 사례 공유▲소방력 활동여건 현장 점검 ▲자원 순환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 최근 전주 폐기물 처리시설 폭발 사고, 서울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 화재 사고 등 전국적으로 자원 순환시설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더욱 주의해야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자원 순환시설 화재 특성상 착화가 쉽고 불이 크게 번지며, 잔화 정리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라며, “관계인들은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발생 요인을 차단하여 화재 예방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30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한국동서발전이 조성한 예탁금 190억원을 기반으로 380억원 규모의 저금리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대상은 한국동서발전 협력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 기술마켓 인증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ESG경영 추진기업, ▲E전환 및 효율화 추진기업 등이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으로 대출금리 2.0%p를 자동 감면 한다. 또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금리를 최대 1.4%p까지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를 포함한 에너지 3사(社)와 한국국제협력단이 원팀이 되어 에너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한난은 30일(목)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 이하 ‘KOICA’),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과 공동으로 ‘에너지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11월에 체결한 ‘중소기업 해외판로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 공공기관-KOICA 공동협력에 관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사업 진출 지원 및 역량 강화 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36개사로부터 75명 내외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해외 ODA 조달시장 개요 및 트렌드, ▲입찰 제안서 작성 방법 안내, ▲수주기업 주요 사례 소개 ▲참여기업간 상호소통과 교류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한난은 이번 행사가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있어 발판이 되고, 이를 통해 협약의 비전인 ‘K-중소기업 글로벌화’가 달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민원 담당 직원과 시장님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시장이 직접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형식적인 절차와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시 관계자는 민원 담당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민원 응대 시 겪었던 애로사항과 업무 고충에 대해 시장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다양한 민원 요구에도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성실히 업무에 임하는 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한다”며 “민원 담당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친절한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민원인의 위법 행위 등으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 피해를 당한 직원에 대한 의료비 및 심리상담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선진 농업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농업교육의 질을 높인다. 학생 교류와 교사 연수 확대로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쓴다. 농업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컨설팅을 확대한다. 30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네덜란드 에레스(Aeres) 전문 농업교육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속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전문 농업기술인 육성과 새로운 농업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펠리칸(B.M.P Pellikaan) 에레스 최고경영자, 네덜란드대사관 관계자, 도교육청 및 그룹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농업교육은 기후변화, 인구감소, 대내외적 여건 변화 등으로 그 중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으로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이 필요한 시기다. 임 교육감은 농업교육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승규 세종대 석좌교수를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 미래 농업교육의 변화와 개선 노력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에 발맞춰 도교육청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교장 이성덕)와 농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교육감이 ‘2024 상반기 교장·교감 지구장학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해 “변화, 기회, 도전으로 지금껏 봐오지 못했던 새로운 공교육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30일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경기 남부 14개 교육지원청 지구대표 교장 170여 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함께 나누는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 ▲2024 경기도교육청 정책 안내 ▲지구장학대표 주제 발표 등이다. 발표에서는 지구장학 대표 교장이 ▲학력향상 교육과정 ▲에듀테크 하이러닝 ▲지역협력 공유학교 ▲학교자율 업무개선 ▲교권보호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학교별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역사의 흐름에 따라 여러 변화의 시점이 있었고 교육도 과거와는 달라져야 한다”면서 “경기교육은 변화, 기회, 도전을 중심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공교육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가 교육 본질에 집중하도록 경기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 시스템을 든든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기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30일 의정부시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나눔고용복지재단 외국인통합센터 주관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수료식’에 참석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에 체류하는 이민자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적응하는 데 필요한 한국어와 한국의 경제, 사회 등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다. 이날 행사는 수료장 및 표창장 수여, 축사, 답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수료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에서 “용기와 끈기로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신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오늘의 성취를 발판 삼아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9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퇴근길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장이 아닌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퇴근 시간에 맞춰 개최했다는 것에 그 의의가 깊다. 이번 공연에는 관내 문화예술단체인 ‘양주AS클라리넷 앙상블’과 ‘양주 오페라단’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퇴근길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문화공연을 자주 개최하여 일상이 아름다운 ‘문화도시 양주’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 및 일상 속 문화적 삶의 실현과 자유롭게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시립회암사지박물관, 시립민복진미술관, 시립장욱진미술관, 안상철미술관, 조명박물관 무료입장, ▲시립도서관 대출 두배로데이, ▲미술관옆캠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안양시 배달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응급처치 안전교육(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은 지난해부터 배달노동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실습의 비중을 늘리고 안전장비 지원금은 10만원으로 상향하여 보다 실질적인 배달노동자 지원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1급 응급구조사의 지도로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했으며 사전신청한 배달노동자들이 전원 참석했다. 응급상황 발생 시 도로 위에서 활동하는 배달노동자들이 누구보다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교육이다. 그 외에도 플랫폼 노동자 보호를 위한 노동법, 이륜차 도로교통법 등 배달노동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과 안전운전에 관한 지식 전반을 다룬다. 손영태 노동인권센터장은“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종사자의 사고 위험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교육과 장비지원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륜차 교통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추억의 공간 만들기(우리동네 부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추억의 공간만들기(우리동네 부엌)’ 프로그램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영양결핍, 사회적 고립, 우울증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호계3동 복지팀에서 기획한 민관협력 복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영화 이미지로 추억 발굴하기 ▲음식으로 추억 형성하기 ▲함께 나누는 담소로 추억 공유하기 등 3단계로 구성됐다. ‘추억 발굴하기’에서는 할머니와 손주의 이야기를 다룬 ‘집으로’ 영화를 보며 음식이라는 공간 안에 담긴 시간, 장소, 사람, 감정, 추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추억 형성하기’에서는 민관업체 넷시티협동조합의 음식 체험 전문강사와 함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 수확이 끝난 배추밭을 전전하며 배추 조각을 모아 김치를 담갔던 엄마의 모습이 생각난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의 사진과 이야기는 호계3동 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5월 19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한 제2회 쌀밥데이 메인 이벤트인 ‘2024 쌀요리경연대회’를 행사 현장 라이브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쌀밥데이는 전 국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했으며, 글루텐 없는 쌀의 건강식 홍보와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쌀밥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23년 추진하여 올해 2회를 맞이했다. 김경희 시장은 개회사에서 “‘2024 쌀요리경연대회’는 현대인의 식문화 트랜드에 어울리는 다양한 쌀요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쌀 요리를 보급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4쌀요리경연대회는 지난 2월부터 4월말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전국에서 150개팀이 신청하여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주관으로 예선 평가를 실시해 선발된 10개팀이 5월 19일 현장에서 라이브 요리경연을 펼쳤다. 현장에서 라이브로 진행된 쌀 요리 대회는 박효순 심사위원장 등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행사 주관사 및 행사 참여 어린이 시식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요리사들의 기량과 출품작의 맛과 대중성 등을 고루 평가해 입상작을 선정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