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탄소흡수와 도시 열섬현상 완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시숲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국비 27억 원을 포함 총 62억 원을 투입해 도시바람길숲, 기후대응 도시숲, 자녀안심그린숲 등을 조성해 다양한 녹지 공간을 확충에 나섰다. 도시외곽 산림에서 발생하는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순환시키는 도시바람길숲은 미추홀구 인주대로 등 7개소에 추진 중이다. 6개소는 이미 준공을 마쳤고 9월 중 1개소가 추가 조성된다. 또한 인천시는 폭염 완화와 탄소 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연수구 농원근린공원 일원에 1.1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준공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 녹지를 조성하는 자녀안심 그린숲은 서구 이음초등학교에 0.3ha규모로 추진 중이다.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 제공은 물론 보행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한다. 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학교숲 사업은 남동구 남동고등학교와 서구 보건고등학교에 조성됐다. 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3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및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원도심과 노후계획도시를 미래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주요 절차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인천시는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세 가지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을 기존 60%에서 50%로 완화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유도한다. 또한 정비계획 용적률을 상향해 사업성을 높인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기준 용적률을 275%에서 275%+α로 높이고, 고밀도 주거단지의 경우 현황 용적률을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지역 건설업체 참여에 대한 인센티브 항목을 강화해 지역 건설 경기 회복과 일차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노후계획도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수·선학, 구월, 계산, 갈산·부평·부개, 만수 1·2·3 등 5개 지구가 포함된다. 인천시는 이들 지역의 정비 목표와 방향을 구체화해 체계적이고 광역적인 미래도시 전환 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를 1-1단계인 인천기점~독배로, 1-2단계 독배로~주안산단고가교, 그리고 2단계인 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로 세분화했으며, 오는 10월 2단계 구간을 착공해 전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했고 2022년 혼잡도로(지하도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023년 5월에는 1-1단계 구간 본공사를 시작해, 2024년 7월부터 1-2단계 본공사를 착공했다. 현재 1-1단계(인하대병원 사거리~독배로)와 1-2단계(독배로~주안산단고가교) 구간에 인천 방향 방음벽 및 옹벽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이번 2단계 구간은 지난 6월 설계 적격자가 선정돼, 본격적으로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한 인천 소재 9개 건설사가 참여해 오는 10월 2단계 우선시공분을 착공하고 2026년 3월 본공사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시는 단계별 준공을 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왕복 4차로 규모의 도로를 건설하고, 중앙공간에 공원, 녹지, 산책로를 조성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50년 이상 원도심을 가로막아온 옹벽과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대규모 공공주택을 조성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2021년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인천도시공사를 공공주택사업자로 선정해, 총 2,842세대 규모로 약 1조 9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주거·복합 개발사업이다. 같은 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뒤, 2023년에 복합지구로 지정되면서 법적·제도적 기반을 갖췄다. 인천시는 굴포천역 남측 일원의 광역교통 접근성과 쾌적한 생활여건을 활용해 양질의 다양한 주택공급을 통한 수요자의 주거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도시공사는 올해 8월 본격적인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를 통해 참가의향서를 접수받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12월에는 주민협의체 의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특히 부평동 895-2번지 일원, 약 8만6천㎡ 부지에 주거와 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하는데 주력한다. 2026년 상반기에 인천도시공사로부터 복합사업계획 신청을 받아, 2027년 상반기에 승인할 방침이다. 2027년 하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스타트업위크(Start-up Week)’ 첫째 날 프로그램으로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IR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 기업 중 기업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5개 사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각 10분씩 발표를 마친 뒤, 투자 심사역들과 질의응답 및 평가·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만남의 자리에서는 기업과 투자자 간 활발한 상담과 교류가 이뤄졌다. 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IR 데모데이는 창업 도약기 기업들이 사업화 성과와 기술력을 직접 선보이고, 투자자들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의 연결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인천시청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6조 원대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과 윤상현, 배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직자와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지역 현안 10건, 국비 사업 10건을 함께 건의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 중심 광역철도망 확충 ▲경인전철 지하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클러스터 조성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등 총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권역(인천)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블록체인 특화 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2025학년도 제3차 교육청-늘봄학교 위탁업체 대표 간담회’를 열고 청렴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부교육감, 위탁업체 대표, 방과후돌봄팀, 청렴팀이 참석해 2차 간담회 논의사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6학년도 늘봄·방과후학교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청의 청렴도 개선 노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탁업체 의견을 수렴했다. 늘봄학교는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이자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문화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한 안정적인 운영과 청렴성 향상을 위해 위탁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인천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청렴 협의체 운영, 연수 확대, 학생 출결·귀가 관리와 강사 건강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무인력과 강사들을 대상으로 청렴 자료 2종도 제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 신규 맞춤형 콘텐츠를 추가 탑재했다. 이번에 추가된 콘텐츠는 △경제교육 카드뉴스 △2026학년도 수능특강 강의자료·영상 등이다. 초·중·고 학생 눈높이에 맞춰 금융·부동산 핵심 개념을 시각 자료로 설명하는 경제교육 카드뉴스 콘텐츠와 교과별 핵심 개념 중심으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의 강의자료와 영상을 제공하는 수능특강 자료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질문을 남기면 진로·진학 상담 교사가 24시간 내 1:1 답변을 제공하는 게시판 상담 서비스도 상시 운영 중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신규 콘텐츠는 경제 소양부터 대입 준비까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다”며 “교육원 자료를 적극 활용해 자신감 있게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0월 21일 마을탐방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 걷는 인천 길’ 세 번째 여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출신 작가의 작품을 함께 읽고, 작품의 배경이 된 지역을 걸으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문학 기행으로, 지난 4월에는 최정화 작가와 ‘난쏘공의 길’, 5월에는 민구 시인의 시를 읽고 수도국산 일대를 탐방했다. 이번 가을에는 과거 휴양지로 이름을 알린 월미도를 배경으로 한 이해조, 김소월, 김기림 등 문인들의 작품을 읽고 옛 월미도의 풍경을 상상하며 걷는다. 참여 신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평생교육 – 온라인수강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향토개항문화자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개관 42주년을 맞아 9월 30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사이(42th), 앞으로도 같이!’를 부제로 도서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당일 북라운지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하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료실과 북라운지를 찾는 이용자 200명에게는 기념 떡을 제공한다. 오후 2시 하늘누리터에서는 오시은 작가가 ‘일상의 기억을 담아가는 글쓰기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열어 성인 독자들과 글쓰기의 의미를 나눈다. 강연은 9월 23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42주년 기념행사는 시민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신트리도서관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부평구 작은도서관 ‘춤추는달팽이도서관’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춤추는달팽이도서관은 어르신을 위한 작은도서관으로, 한글 그림책 교실 운영 등 노년층의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정직과 도덕성의 가치를 돌아보고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정하다는 착각' 등 18종의 도서가 소개된다. 전시는 신트리도서관 신관 1층 봄누리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월 11일오후 4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세계적 쇼 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The Show Choir’ 공연을 개최한다. 하모나이즈는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4관왕을 차지한 팀으로, K-POP, 영화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독창적 퍼포먼스와 하모니로 재해석해 주목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Beauty and the Beast’, ‘This is me’, ‘라라라’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6개 무대로 선보인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엔티켓 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47개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운영교 현장 점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체육진흥법'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학생 선수의 인권과 안전 보장, 공정한 운영, 학습권 보호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정규수업 이수 후 훈련 여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절차 ▲대회 참가일수 관리 ▲지도자 자격과 교육 이수 여부 ▲예산 집행 및 학부모 부담 관리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현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미비점은 즉시 개선하도록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운동부는 운동 실력뿐 아니라 인성과 학업, 안전이 균형 있게 보장돼야 한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학생 선수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체육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 연수, 예산 공개, 인권·안전 중심의 컨설팅을 지속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감염병 담당 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을철 환절기에 발병률이 높은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양혜련 부단장이 △최근 감염병 발생 현황 △학교 내 사전 대비 및 대응 방안 △역학조사 사례 등을 강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역학조사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교사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사단법인 사랑의 파란우산(대표 김진수)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변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공익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도서관·경찰서·자원봉사센터와 추진 중인 사회봉사 참여 학생 도시락 지원을 본격화한다. 또한, 2026학년도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재정적 뒷받침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시민교육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위기에 처한 학생을 위한 통합지원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읽걷쓰 수업 백과’ 3종을 발간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읽걷쓰’교육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미래 교육으로, 학생들이 삶과 연결된 배움을 통해 ‘관찰·질문·탐구·행동’의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단행본은 ‘읽걷쓰’교육 현장지원단 교사 26명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SDGs로 읽걷쓰하기 수업 백과』, 『AI와 읽걷쓰하기 수업 백과』, 『4P 학습역량을 키우는 읽걷쓰 수업 백과』 등 3권으로 구성됐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와 창의력'(초4), '읽걷쓰와 지속가능발전'(중1), '읽걷쓰와 인공지능'(중2), '읽걷쓰 기반 지속가능발전 탐구'(고),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탐구'(고) 등 5개 과목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한 바 있다. 읽걷쓰 수업 백과와 과목 자료는 인천교육플랫폼에서 전자책 형태로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2학기부터 공교육 최초로 중·고등학교 수학 서술·논술형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객관식 중심의 평가를 넘어 학생의 사고력·창의력·논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도입했다.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시스템은 정답 여부뿐 아니라 풀이 과정의 논리 전개와 수학적 사고 과정을 분석해 채점의 객관성을 높이고, 결과를 신속히 제공해 학생이 스스로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교사들의 채점 업무 부담도 줄여 수업과 학생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인천시교육청과 AI융합교육원, 에듀테크 기업 ‘진단수학’이 공동 개발했으며, 그간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AI 온라인 수학 프로그램’에 적용된다. 수업과 연계해 학생별 학습 지원과 보충 지도를 이어갈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시범 운영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먼저 시행되며, 이후 전체 중·고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2025 댕댕이랑 인천 펫캉스 가개' 온라인 숙박 할인 기획전을 9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인천을 대표적인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에서는 인천 내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호텔, 펜션 등 다양한 시설을 할인혜택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숙박 요금은 7만 원 미만일 경우 2만 원, 7만 원 이상일 경우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해당 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특히 ‘여기어때’ 앱에서 발급되는 국내 숙소 할인쿠폰 및 제휴카드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 혜택뿐 아니라, 기획전을 통해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도 함께 홍보된다. 바다를 보며 반려동물과 산책하기 좋은 영종도의 바닷가, 가을 단풍이 어우러진 송도 센트럴파크, 역사와 휴식이 공존하는 강화도 등은 반려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은 수도권과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아트플랫폼 야외에 특별한 전시 공간이 생겼다. 첨단 화학 및 전자재료 제조 기업인 ㈜동우화인켐이 인천문화재단에 12제곱미터 규모의 투명디스플레이 미디어월을 현물 기부한 것이다. 이번에 설치된 미디어월은 국산 기술로 개발된 고해상도 투명디스플레이로, 공간의 개방성과 시각적 몰입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첨단 장비이다. 예술작품 전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 공공정보 제공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금번 ㈜동우화인켐의 기부 유치를 계기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후원금”을 추가 확보하고 재단의 자체 예산을 더하여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총 3명(얄루, 이수진, 전혜주)을 지원하여 융복합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미디어월을 활용한 첫 번째 전시를 선보이는 얄루(Yaloo) 작가는 투명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살려 작업했 '신인호 프롬 미추홀 Shininho From Meetchu Hole'이라는 작품은 금속 절단 조형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사)인천녹색경영자협의회(회장 김대유)는 9월 23일 오후 3시 30분,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가족친화 경영 확산 및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기업들이 일‧생활 균형 문화와 가족친화 경영을 정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추진 △가족친화인증제도 대응 및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기업 실천 촉진 △녹색경영 및 ESG 활동 참여 기업의 가족친화인증 참여 확대 등이다. 인천일생활균형지원센터 김미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기업들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보장하는 동시에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과 기업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인천녹생격영자협의회 김대유 회장은 “녹색경영과 ESG 실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