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2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소속 직원과 입주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톡톡(Talk-Talk)! 청렴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대내외적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 다짐 작성 ▲청렴기념품 뽑기 ▲반부패 관련법 홍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인천TP의 윤리·인권 리더들이 직접 나서 직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인천TP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관 안팎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부 구성원뿐만 아니라 입주사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가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적극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오는 24일에도 미추홀구에 있는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일자리사업단 직원들과 입주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2일 송도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안전담당자 및 관리감독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차 안전보건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산업안전사고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강화, 중장기 안전보건 경영전략 고도화를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사고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관련 처벌 사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관리 주체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현장 실무자들이 참여해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방향과 핵심 가치 등을 직접 설정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업무연찬이 현장에서 활약하는 안전보건 리더들의 책임 의식 및 산업재해 대응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조성과 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3일,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를 비롯한 항만 건설현장 9곳을 방문해 근로자 위문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폭염 5대 기본수칙(그늘, 물,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의 이행여부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 준수 여부 등 온열 질환 예방 관련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현장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거나, 근로자가 이상증세 등 건강상 이유로 작업중지를 요청한 경우에는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신속한 응급조치를 실시하도록 지도했다. 이날 건설현장을 찾은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근로자들에게 직접 혹서기 안전물품과 수박 등을 전달하고, 폭염 기간 건설근로자의 쾌적한 휴식환경 제공을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운영 중인 ‘온열질환 예방 근로자 쉼터’에서 근로자들과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인천항만공사는 7월부터 8월까지 폭염에 대비해 현장에 쿨링포그, 제빙기 등 혹서기 물품을 갖춘 휴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유)대부해운(대표 박해진)의 신조선 ‘대부고속페리9호’가 신규 항로인 덕적~인천 간의 운항을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노선은 덕적도에서 오전 7시에 출항하여 소이작도-대이작도- 승봉도-자월도를 차례로 경유한 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오전 9시50분에 도착해 약 5시간 이상 체류한 후 다시 섬으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운영되며, 총톤수 524톤, 여객정원 450명, 차량 35대가 선적 가능한 신조 차도선 ‘대부고속페리9호’가 투입됐다. 이에 따라 섬 주민들이 차량을 이용하여 병원 진료, 생필품 구매 등 일상적인 용무를 당일 내에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며, 덕적도를 비롯한 경유 섬 지역의 1일 생활권 실현과 교통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신조선 ‘대부고속페리9호’의 첫 취항을 기념하여 해당 항로 첫 입항 여객을 대상으로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오는 8월부터는 추첨을 통해 취항 섬의 특산품을 여객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하거나 섬 여행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함으로써, 신규 항로의 조기 활성화는 물론, 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해상 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비상착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항공기 탑재 구명뗏목을 활용한 해상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항공 임무 중 비상 상황에 직면했을 때 항공 승무원 개개인의 생존능력과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천 회전익항공대장을 비롯한 총 38명의 항공대원이 팀별 일정에 따라 참여한다. 훈련은 총 3차로 1차 훈련은 15일, 2차 훈련은 22일 진행됐으며, 3차 훈련은 오는 25일에 예정되어 있다. 훈련은 중부해경청 특공대 수영장에서 실시되며, 실제 해상 긴급착수 상황을 가정해 ▲구명뗏목 전개 및 탑승 요령 ▲전복 시 복원 방법 ▲개인별 생존임무 수행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항공기와의 2차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구명뗏목 이격 절차, 손패들과 오리발을 이용한 50m 수영장 이동 훈련까지 포함해 실전성을 높였으며, 향후 실제 상황에 대비한 해상에서의 구명뗏목 훈련을 계획 중에 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항공승무원들의 해상 비상대응 능력과 위기 상황에서의 팀워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합일초등학교와 해명초등학교의 노후 옥상 방수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학교는 건축 후 수십 년이 지나 방수층 노후로 인한 누수와 안전 문제, 학습환경 저해 요소가 지속적 발생해 공사의 시급성이 제기됐다. 이에 총 3억 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신속히 추진했다. 이번 진행된 공사는 교사동 옥상으로, 50일간 진행됐으며 우레탄 도막 방수 공법을 적용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학기 중 공사로 인한 교직원과 일부 학생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학교와 긴밀히 협의해 소음저감과 안전 확보에 힘썼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옥상 누수는 학생들의 학습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시설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학교 계약실무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계약실무자 청렴 및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교 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실제 계약 업무에서 발생하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계약 관련 법령 및 주요 지침 해설 ▲계약의 종류별 실무 처리 방안 ▲청렴 계약 이행의 중요성 및 윤리 의식 함양 ▲계약 분쟁 예방 및 해결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으며, 개정된 법령과 규정에 대한 최신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시설 공사, 물품 구매, 용역 계약 등 전문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로 계약실무자들이 개정 법규를 정확히 이해·적용하여 예산 낭비를 막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으로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유·초·중·고, 각종·특수학교 희망 학부모 54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부모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학부모 예산학교’는 학부모들에게 인천교육 정책과 학교회계 예산편성 과정을 안내하고 교육청과 학교의 예산편성 과정에서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회계의 이해 및 주민참여예산제 ▲예·결산 기본 이해 ▲성인지 예산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예산학교를 통해 학부모의 예산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운영에 대한 신뢰와 참여를 확대해 교육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참여 기회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지난 22일 학교 주변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구청, 중부경찰서, 인천경찰청, 시민명예감시원과 함께 동구 송림동과 금곡동 일대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불법 금지행위 및 시설 운영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불건전 광고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이며, 인근 상인들에게는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휴가철에도 유해환경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중앙도서관에서 감사담당 공무원과 시민감사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사담당 공무원과 시민감사관이 함께 참여한 첫 번째 연수로, 감사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감사 경험이 풍부한 시민감사관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고,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시민감사관의 현장 대응력과 실무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감사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진로교육센터와 10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협력해‘2025 인천 현장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103개 진로체험처에서 총 29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초‧중‧고 학생 4,074명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의료‧보건, 과학기술, 방송‧예술, 법률‧행정, 외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무와 유사한 활동을 진행했다. 체험처는 사전 희망 분야 신청을 바탕으로 배정했으며, 인천시교육청도 진로체험처로 개방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직업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사회와 미래를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진로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5 ICAO 아태지역 항공교육 심포지엄(ICAO APAC Training Symposium 2025)’에서 국제공항협의회(ACI)와 공동 브랜드 교육과정 운영 협약(Co-Branded Cour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국제공항협의회 드미트리 콜(Dimitri Coll) 고객경험 및 교육 부문 부사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세계 공항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와 ‘공항 고객경험 전환(Airport Experience Transformation)’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며 브랜드를 공유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인천공항이 보유한 고객경험 전략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이해 방법론부터 전략 수립, 서비스 디자인, CX 거버넌스 구축 등 총 15개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들은 이론과 사례연구, 그룹 토의 등 다양한 학습방식을 통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역량을 강화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최근 자립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보통의 일상 콘텐츠’ 수상작으로 ‘이름 없는 친구의 자리’ 등 2편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지난 5월 ‘보통의 일상을 사는 장애인’을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에는 글과 그림, 사진, 영상 등 모두 46편 이 출품됐다. 이 중 최우수작 2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4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뽑힌 권민성 씨의 ‘이름 없는 친구의 자리’는 학창 시절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도움반 친구’와 같이 한 1년을 이야기한다. 17살 권 씨와 그 친구는 한 팀이었다. 함께 한 체육 시간, 우산 하나로 같이 걸었던 비 오는 날 등굣길, 시험이 끝나고 갔던 분식집에서 우리는‘일상을 공유한 친구’였다. 권민성 씨는 “주제를 보고 함께 1년을 보냈지만 훌쩍 전학을 가버려 이름도 모른 채 헤어졌던 그 친구가 떠올라 공모전에 참가했다”며 “우리는 모두 다른 속도로 살아가기에 다를 뿐 틀리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회가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30일 저녁 7시, 미추홀문화회관에서 ‘소소(沼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소(沼沼)’는 ‘밝고 환하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이번 음악회는 ‘한여름 밤의 퓨전 국악’을 주제로 전통국악과 현대 케이팝(K-Pop)의 감성을 결합한 이색 무대로 꾸며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힐링 콘서트로 여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케이팝(K-Pop)을 국악기로 재해석한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판소리, 가야금, 피리, 태평소 등 전통 국악기와 함께 신디사이저 등 현대 악기를 활용해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아름다운 나라’ ▲가야금 독주곡 ‘밤양갱’ ▲퓨전 국악 ‘사랑가’, ‘아리랑 연곡’ 등 다양한 곡들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과 깊은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4월 30일 ‘라틴재즈여행’, 6월 25일에는 ‘포크, 재즈를 만나다’를 주제로 소소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9월 24일에는 ‘해피 뻔뻔(funfun) 클래식 콘서트’를 주제로 오페라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계절마다 다양한 장르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나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인천9경 DIY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인 ‘인천9경 대국민 캠페인’ 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인천의 특별한 9곳의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며 여행 코스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체험단 참여자가 직접 여행 일정을 설계하고 임무를 수행하면, 체험에 소요된 일부 비용(2만 원 상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체험 코스는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핵심 임무(지정된 장소에서 인증사진 또는 체험 필수) ▲선택 코스(추천된 활동 중 자유롭게 1~2개 선택) ▲ 손수제작(DIY) 코스(본인이 원하는 장소나 활동 자유선택) 총 3가지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월미도 코스에서는 ‘월미바다열차 탑승 인증’이 필수이며 이후에는 놀이기구, 전시관, 공원 등에서 원하는 활동을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단은 총 1,000명 규모로 선발되며, 세 차례에 걸쳐 모집이 진행된다. 1차 모집은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500명, 2차 모집은 8월 20일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인천하늘수 dream 냉장고’를 5개 구 78개소에서 8개 구 10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7월 초부터 이어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최근 인천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하며 폭염특보가 연일 발효되고 있다. 이에 따라 특히 야외에서 장시간 일하는 노동자와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 보호가 시급해졌다. ‘인천하늘수 dream 냉장고’ 는 행정복지센터, 공원 내 쉼터, 생활물류노동자 거점 등 시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시원한 생수를 마실 수 있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야외노동자들이 건강을 위협받지 않도록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것이 시가 할 수 있는 현실이고 구체적인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남동정수사업소는 시 수돗물 브랜드 ‘인천하늘수’ 생수 97,300병을 무상으로 공급했으며, 각 시설에는 냉장고 임차 및 관리 체계를 갖춰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중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7월 22일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과 이동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폭염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시가 준비 중인 2025년 폭염 종합대책의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송림아뜨렛길 지하광장을 찾아 휴게 공간과 냉방 시설 상태를 점검했고 이 자리에서 무더위쉼터를 찾은 주민들에게는 폭염특보 기간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동인천역 북광장에 설치된 폭염 저감 시설인 인공 안개 분사 장치, 즉 ‘쿨링포그’를 직접 체험하며 그 효과를 확인했다. 인공 안개 분사 장치는 주변 온도를 3~5도 가량 낮춰 더위를 효과적으로 식혀준다. 또한, 택배기사, 배달 노동자, 대리기사, 가사노동자 등 다양한 온라인 기반 노동자들이 무더위 속에서 잠시 쉴 수 있도록 마련된 인천생활물류쉼터도 방문해 실내 휴식 공간과 냉방 상태를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은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련 부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산단 구축사업’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는 7월 18일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실증산단 공모 신청에 앞서 필요한 기술적·행정적 역량을 결집하고, 사업계획과 연계 가능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제조공정 혁신, 가상공장 실증플랫폼 구축, 데이터 인프라 확충 등 첨단 제조혁신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중소기업 대상 스마트 제조 역량 강화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산단과 가상공학 플랫폼의 연계 ▲공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교육 무상 제공 ▲정부 정책사업 연계 협력 등 다양한 실증 기반 협력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업단이 청라호수공원 내 자연형 쉼터 ‘생태마루’를 지난 1일 개방한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태마루’는 소규모 동산 형태의 쉼터로, 공단이 이용객에게 더 다양한 경관과 휴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정상부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청라 호수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공단 관계자는 “생태마루는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자연 속 쉼터이자, 청라호수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남동구는 22일 남동럭비경기장 부지 내 조성 중인 남동경기장 파크골프장 건설 현장을 찾아 공정 현황을 확인하고, 하절기 집중호우 등 기상 여건에 따른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여가 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인천시 체육진흥과, 종합건설본부, 인천시체육회 등의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또한 한민수 의원은 부지 곳곳을 둘러보며 공정별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조치가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잔디 식재, 배수시설, 예비 포지 정비 등 주요 공정의 시기별 일정 관리와 현장 완성도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차질 없는 준공을 요청했다. 한민수 의원은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체육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사 마무리까지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