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022년 11월 착공한 시흥시 거북섬 마리나의 선박계류시설이 올 7월 준공을 앞두고 행정 절차 등 막바지 준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208억 원이 들어간 거북섬 마리나 계류시설이 준공되면 총 90척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으며, 함께 조성된 300m의 경관 브릿지에서 아름다운 시화호의 석양을 즐길 수 있다. 도와 시흥시는 거북섬 마리나에 2026년까지 128억 원을 투입해 클럽하우스 등 복합편의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거북섬 주변의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펫랜드, 웨이브파크 등 다양한 해양레저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시흥 거북섬 마리나는 전곡마리나, 아라마리나, 제부마리나에 이어 도내 네 번째 마리나 시설”이라며 “도는 4개 마리나의 약 800선석의 계류시설을 확보하게 됐고 준공하면 거북섬 마리나가 수도권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해양레저의 1번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7월 1일부터 12일까지 도내 폐수 배출사업장 36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조업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처리하지 않고 배출 또는 배출할 수 있는 시설 설치 ▲하천 등 공공수역 수질오염행위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설치․조업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조업한 경우와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처리하지 않고 배출 또는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하천 등 공공수역에 특정수질유해물질 등을 누출·유출하거나 버리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각각 부과된다. 또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부과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특히 장마철에 폐수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행위의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폐수 배출사업장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안전하고 깨끗한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에서 ‘1인 창업존(Start Zone)’ 서비스를 7월 1일 출범하고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1인 창업존(Start Zone)’은 40세 이상인 경기도 베이비부머를 위한 창업 맞춤형 공간으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에게 업종 구분 없이, 신규 창업 및 재창업에 대해, 창업 역량을 키울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가진 베이비부머(40~64세) 중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1인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리재단 누리집 내 공지 사항에서 입주 신청서, 사업 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이메일(405060@gjf.or.kr) 접수 신청하면 된다. 입주한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주소지를 등록할 수 있으며, 개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1인용 지정석 사무공간과 공용 회의실, 탕비실 및 사무용 기자재 등 필수 사무용품이 제공된다. 또한 창업 보육전문 매니저가 상주하며, 입주기업을 위한 상담과 베이비부머 맞춤형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향후 가상 사무실 서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킴스클럽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농식품 품목 최대 30% 할인 행사인 ‘경기도 위크’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 결과 약 10억 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위크’ 기획전은 강남점, 강서점, 야탑점, 부천점, 분당점을 비롯한 일산점 등 10개 킴스클럽 지점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했다. 무항생제 달걀, 파프리카, 냉장갈비 및 오징어 등 농축수산 30여 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무항생제 계란 1억 4천5백만 원, 1등급 삼겹살(냉장) 1억 1천만 원 등 총 9억 7천6백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 중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기획전은 도내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킴스클럽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유통 채널과 도내 중소기업 물품 판로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를 미래첨단산업도시로 변모시키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올해 4월 예타통과를 거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는 24일 김포를 찾은 환경부 위원들의 평가를 거쳤다. 이에 올해부터 사업이 실질적으로 전개될 예정으로, 올해 말 도시개발구역지정을 위한 개발계획용역발주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김포시는 24일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 이행사항 현장 확인을 위해 김포시를 방문한 환경부 황계영 환경보건국장 및 환경부 자체평가위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환경부 및 자체평가 위원들의 방문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주요 정책 개선과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접 사업 구역 내 공장단지 일대와 농지, 주택이 혼재된 현장을 확인했다. 김병수 시장은 “환경오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첨단기업을 유치해 미래산업기반을 마련할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김포시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피해지역의 새로운 환경문제 해결 패러다임이라는 결실을 이뤄 대한민국의 모범적 사례가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하안동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등 광명시 관내 다양한 개발·건설대행 사업을 추진중인 광명도시공사가 이번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광명시 개발사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최근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마지막 행정절차인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202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 하안동 중심상업구역의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 역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하고 2026년 상반기 준공을 위해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공사를 방문한 김남희 국회의원(광명 을)과 공사에서 진행 중인 도시개발·도시재생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광명시 도시개발 추진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남희 국회의원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더 나은 광명시와 광명시민의 미래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일동 사장은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공무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광명시민의 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가 관내 의료기기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전시회에 성남시 10개사 공동관으로 참가하여 가뭄에 단비같은 역할을 해 냈다. 이번 전시회 성남공동관에 참가한 기업들은 상담금액 약 $8,375천불(한화 115억원)과 계약금액 약 $2,073천불(한화 2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한 베트남 보건부 의료기기청 의료기기 국장(Nguyen Minh Loi)과 업무추진을 위한 미팅이 현지에서 진행되어 향후 성남시와 베트남간의 의료기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본 전시회는 113개사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베트남 의료업계 바이어가 3,000명 이상 방문하는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며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90%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5개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3.1%에 달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빅마켓이다. 전시회에 참가한 ▲(주)플랙스 윤순일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바이어와의 매칭으로 기업운영에 마중물 역할이 됐다고’ 말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이의준 원장)은 “성남시 의료기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급변하는 디지털 신기술과 시장 환경에서 고객에게 더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디지털전략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 「디지털전략 자문위원회」는 정재호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AI, IT, 법률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구성하였다. 자문위원으로는 안현실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구태언 법무법인 린 테크 총괄변호사,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주재걸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가 위촉되었다. □ 이날 첫 자문위원회에서는 농협은행의 생성형AI 도입방안과 RPA 고도화 계획을 안건으로 다루었다. 이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문을 수행했다. □ 정재호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자문위원의 통찰과 제언을 경청해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중심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강화하는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6월 21일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에서 우수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982년 설립된 공단은 연금․재해보상․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현직 공무원의 복지향상과 평생행복을 만들어가는 종합연금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이번 수상은 사회이슈와 생애주기를 반영한 복지프로그램 운영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ESG경영 혁신과 지역상생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공공기관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 사회이슈와 생애주기를 반영한 복지사업 운영 공단은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출산과 육아, 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육아 전문매체인 `베이비뉴스'와 협력하여 공단 유튜브 채널에 육아 콘텐츠를 제공하고, `육아해방캠프' 운영으로 육아정보 코칭도 지원한다. `소통사랑캠프', `청소년 자녀 진로찾기' 등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더 나은 관계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멘탈케어와 퇴직공무원의 노후생활 지원 등 공직사회에 전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19일부터 21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린 ‘2024 일본 국제 식품전시회(JFEX)’ 한국관에 참가해 도내 기업의 수출 판로 활동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일본 국제 식품전시회는 세계적으로 높은 식품 안전 기준을 가지고 있는 전시회로 일본과 아시아 식품 산업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 B2B에 특화된 식품 전문 전시회이다. 올해는 총 21개국 520개 전시업체, 전 세계 약 800여개사 바이어가 참가하고 와인&주류, 가공식품, 육류&유제품, 프리미엄관 총 4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됐다. 일본 내 K-푸드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한국을 전시회 테마국가로 지정해 K-Food Festival을 개최했다. 한국관에는 경기도 외 강원도, 김치협회 등 국내 식품기업 35곳이 참여했다. 경과원은 파주시·이천시와 함께 K-푸드 수출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통합 한국관’에 참여해 일본, 아시아, 북미 등 세계 각국의 식품 관련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매칭 및 통역,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를 지원했다. 경과원은 파주시 7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 한인회,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란타지회, 한인상공회의소 등 미주 한인 단체를 방문하여 글로벌 첨단 기업 고양시 유치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제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고양특례시와 애틀란타 간 경제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혜택을 도출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이 시장은 애틀란타 한인사회와의 만남에서 고양시의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교통 및 훌륭한 인프라 등을 설명하고 글로벌 기업을 고양시에 유치하기 위한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시와 애틀란타 한인사회는 지속적인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두 도시의 상호 혜택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전 세계에서 한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인들의 노력이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양시는 훌륭한 환경과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많은 기업이 입주할 경우 일자리가 풍부한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기업유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애틀란타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홍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LH는 24일 신속한 매입임대 사업추진을 위해 주택매입 조직과 인력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ㅇ 지난 17일 정부는 중산층·서민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향후 2년간 주택 12만 호를 매입해 저렴한 전·월세로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LH는 전담조직 확대·개편을 통해 신축매입임대 사업 속도를 높여 늘어난 정부 정책물량* 달성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24년 신축매입임대 공급물량이 연초 2.3만호에서 3.3만호로 확대 ㅇ 이를 통해 중산층·서민층 대상 주택공급 부족에 대비하는 한편, 민간 건설사의 사업물량 확대를 유도해 건설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 LH는 70% 이상 집중된 수도권 매입목표를 완수하고 올해 처음 도입된 공사비 연동형 약정 방식*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매입확대전략」 TF 전담조직과 수도권 지역본부별 「매입약정지원팀」을 신설한다. * 수도권 100호 이상 주택에 한해 적용되며, 감정평가 방식이 아닌 골조부터 마감재까지 실제 건물의 설계 품질에 따라 적정 건물공사비를 책정하는 방식 ㅇ 「수도권매입확대전략」 TF 전담조직은 고병욱 LH 주거복지본부장을 단장으로 「조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울산 HD FC의 메인스폰서인 HD현대가 울산 HD FC 팬들과 함께 K리그1 3년 연속 우승을 염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HD현대는 울산 HD FC의 ‘2024 K리그1’ 원정경기 현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월) 밝혔다. HD현대는 팬들이 이번 시즌 남은 원정경기를 직접 관람하면 경기당 1개의 스탬프를 지급, 획득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스탬프북은 이달 26일(수)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는 이달 30일(일) 열리는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파이널라운드 전 마지막 원정경기까지 총 7번의 경기에서 획득할 수 있다. HD현대는 남은 원정경기를 관람해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고 SNS에 응원 콘텐츠를 활발히 게재한 팬 중 1명을 선수단 및 스태프 투표로 선정해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참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FIFA 클럽 월드컵은 전 세계 최정상급 축구 클럽들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루는 국제대회다. FIFA는 2025년부터 클럽 월드컵을 4년 주기로 개편하고, 참가 규모도 32개 팀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 ‘IBK 아트 스테이션 2024’의 첫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IBK 아트 스테이션’은 유망 신진작가의 신작 제작비,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6월부터 12월까지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대형설치 및 조각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김우진, 윤일권, 조현서, 최성임 작가의 작품을 총 4회에 걸쳐 소개한다. ‘IBK 아트 스테이션 2024’ 첫 번째 전시로 김우진 작가의 개인전 <도시동심(都市童心)>을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개최한다. 김우진은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해 도심 속 새로운 유토피아를 창조해내는 작가이다. <도시동심(都市童心)>에서 사슴, 토끼, 강아지 등과 같은 친근한 동물은 작가의 상상 속에서 다채로운 색채와 스테인리스라는 단단한 소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전시 공간을 점유하며 새로운 자연적 유토피아로 관람객을 이끄는 동물조각은 친숙함과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같은 정서적 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2024 일본 도쿄 기계 요소 기술 전시회(M-TECH 2024)’에서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전시회는 일본 최대의 기계 소재 부품 및 기술 전시회로 ▲기계자재 및 재료 ▲모션기술 ▲유·공압기기 등 기계 및 장비 물품이 출품됐으며 주요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전시회에는 화성시 소재 기업 6개사 참가했으며, 총 42건의 수출 상담과 약 745만불의 상담실적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고무 웨더스트립을 제조하는 A기업과 유압 및 공압 피팅 부품을 제조하는 B기업은 각 200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동 전시회에 참가한 A기업은 “M-TECH 전시회를 화성시관으로 참여함으로써 단체관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유사업체들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새로운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얻었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기업들이 금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반지하 세대를 대상으로 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무료 지원 접수 결과, 총 120개의 반지하 세대가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차수판, 개폐식 방범창, 침수 경보기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에도 지금까지 75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무료 지원 방안은 경기도 내 전세 임대 반지하 세대를 대상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 피해를 보상하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상으로 이사할 경우 이사 비용을 4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현재 많은 가구가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이사를 선택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위험 대비 보험 가입 및 침수방지시설 설치 관련 지원 신청을 올 연말까지 계속 받을 예정이다. 보험 가입은 반지하 거주 계약자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반지하 주택의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과 주택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의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사업의 ‘ESG 맞춤형 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 ‘ESG 맞춤형 패키지 지원’ 사업은 광명시 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전반에 관한 진단평가, 전문컨설팅, 국제인증취득 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월 18일 오후 6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 지원 정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업건전성, 경영자의 관심 및 의지, ESG 준비도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하여 10개 사를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현장 방문을 통한 심도 있는 ESG 진단평가를 통해 개선 포인트를 확인하고 평가 결과를 활용해 기업 리스크 요소 및 시정계획을 마련하는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하여 ESG 관련 국제인증 취득 비용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시는 오는 6월 25일부터 총 5회에 걸쳐 ESG 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ESG 교육’도 진행한다. 이 교육에는 법무법인 디라이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도세 세수 확보를 위하여 도세 특별징수 대책을 추진하여 탈루 은닉 세원을 적극 발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절벽으로 인해 도내 대부분 시군이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했으며 올해 들어 세입 현황은 더욱 악화되어 여주시의 경우 지난 5월까지 도세 징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6억원(34%) 감소 했다. 이에 여주시는 도세 취약 부분에 대한 특별 징수 대책을 수립하여 도세 일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징수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법인 취득 중과 제외 주택 조사, 지목변경 취득세 과세표준 누락분 조사, 비과세·감면 부동산 및 차량 일제 조사, 개인 신축건축물 취득세 과세표준 누락 기획 조사, 개간 사업 토지 지목변경 취득세 누락 조사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임시사용승인 건축물 취득세 조사와 미신고 골프 회원권 일제 조사는 올해 초부터 추진되어 이미 수억원의 징수 성과를 올렸다. 안병호 세정과장은 “누락 세원의 조사는 재정확보의 목적도 있지만, 납세자의 세제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성실 납세의무자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8일 인천테크노파크,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2층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1:1 현장면접, 취업 특강 등의 취업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주식회사 연우 △핸즈코퍼레이션(주) △(주)화인써키트 △천일엔지니어링(주) △(주)케이제이인더스트리 인천 우수 뿌리기업 15개 사가 참여해 생산, 사무, 물류 등 다양한 직무에 관하여 채용할 계획으로,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 1시 JST 1층 신중년 아지트에서는 '구직사이트를 활용한 직업정보 탐색 및 활용, 이력서 작성법'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이 열릴 예정이며, △이력서 사진촬영 △캐리커쳐 △취업심리상담 △산재 및 노무상담 △스트레스 상담 등도 진행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이번 뿌리기업 채용 박람회가 뿌리기업과 구직자간의 만남의장이 되어, 뿌리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0일 2024년도 상반기 ‘안전보건 경영 위원회’ 및 ‘시설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경영 위원회’는 ‘지방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한다. 회의를 통해 현장안전·보건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안전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ㆍ외부 전문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주요내용으로는 ▲2024년 작업중지(Safety Call) 요청제도 운영 계획 보고 ▲2024년 전문기관 위험성평가 컨설팅 용역 결과 보고 ▲사업 유형별 위험성평가 기법 적용 적정 여부 검토 ▲사업장 관리감독자 지정 적정 여부 검토 등의 내용을 전문위원에게 자문을 구한 후, 의견을 개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설관리 위원회’는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물의 수명연장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한다. 회의를 통해 시설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시설물 유지관리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