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지난 8월 29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수상에 대해 그간의 자치 역량 강화와 제도적 실천으로 시민 참여 기반의 자치분권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주권의 실질적 실현은 풀뿌리 민주주의에 기반한 시민 참여와 숙의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수상은 광명시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시민이 시정을 만드는 도시’라는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며 자치분권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전 동(洞)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 ▲주민세 마을사업 ▲주민자치 매니저 지원 ▲생활사촌 공동체 활성화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지역공동체 자산화 등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며 주민 참여의 문을 넓혀왔다. 또한 5개 학과로 운영되는 광명자치대학과 200여 개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해 시민 주도의 학습과 성장을 적극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0일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새빛장터&힐링버스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한 알뜰장터,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한 버스킹 공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탄소중립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다. 알뜰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거래하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체험부스에서는 키링 만들기,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가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굿바이 썸머’를 주제로 보컬, 청소년 댄스팀, 오카리나 연주팀 등이 무대를 꾸며 늦여름의 낭만과 감동을 전했다. 박효순 회장은 “이번 주민세 마을사업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주민들이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7일과 11월 1일 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최근 소하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부영녀 회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주민자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소이 지혜나눔터’, ‘ESG와 함께하는 소이마켓’, ‘소이힐링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나눔과 소통이 살아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0일 광명문화원에서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하안2동 주민총회’를 열었다. 하안2동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주민 의견이 실제 행정에 반영되는 참여 민주주의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영어교실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통기타팀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총회 본 행사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추진사항 보고 ▲2026년 주민자치계획 결정 ▲‘시민주도 철망산 활용방안’에 대한 공론의 장 운영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특히 2026년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하이그린’ ▲주민 참여형 지역마켓 ‘하이마켓’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하이로드’ ▲도심 속 친환경 정원 조성 프로젝트 ‘하이가든’ 등 4개 사업이 제안됐으며,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는 오는 4일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6층 대강당에서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회 철산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기타교실’과 ‘하모니카 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2025년 활동실적 및 2026년 자치계획안 보고 ▲마을사업 주민토론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토론 시간에는 ‘우리 마을 정원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음식으로 나누는 철2사랑, 주민화합 탄소그린데이’ ▲‘철2랑 슬로우 힐링 버스킹’ ▲‘철2 첫걸음 공정여행’ 등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 안건을 상정했다. 심국섭 회장은 “실효성 있는 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투표와 총회에 참여한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살기 좋은 철산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의제 하나하나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자주재원 확충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달 10일 세외수입 체납 고지서와 납부촉구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정리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재산조회를 거쳐 재산 압류,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체납액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과태료에 대해서는 집중 정리를 실시한다. 시는 ▲체납 기간 60일 이상 ▲체납액 30만원 이상인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는 한편,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 재산은 정리 보류할 예정”이라며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재산을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아파트 실수요자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더 나은 주거 품질을 만들어가기 위한 제3기 ‘GH 홈 에디터’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3명이며, 대상은 주부·청년·신혼부부·뉴시니어다. 신청 기간은 9월 2일부터 15일까지로,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과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인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GH 홈 에디터’는 GH가 공급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수요자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주택 및 단지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단위세대 평면과 단지계획 의견 제시, △최신 주택 트렌드 조사 및 커뮤니티 시설 아이디어 제안, △견본주택 품평회 △아파트 준공 전 세대 점검 등 모니터링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GH는 지난 2008년부터 ‘자연& 주부 프로슈머’라는 이름으로 주부 중심의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2021년부터는 모집 대상을 청년·신혼부부·뉴시니어까지 확대해 ‘홈 에디터’로 새롭게 개편했다. 이를 통해 GH는 보다 폭넓은 계층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실제 수요자가 체감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월곶~판교선(월판선), 인덕원~동탄선(인동선) 철도공사로 인한 교통혼잡을 줄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사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내 철도 확충과 신설역 추진의 공사로 주요 간선도로의 도로용량이 축소돼 교통혼잡이 발생함에 따른 교통 소통 대책의 일환이다. 버스전용차로가 일반차로로 운영되는 구간은 월판선 7공구 일대의 관악대로 학운교사거리~인덕원사거리 양방향 약 3㎞, 인동선 2공구 일대의 흥안대로 호계사거리~민백사거리 양방향 약 2.6㎞ 구간이다. 변경 운영 기간은 9월 1일부터 철도공사가 종료될 때까지로, 앞서 안양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버스전용차로 차선, 노면표시, 표지판을 제거하고 일반차선을 설치했다. 월판선은 월곶~안양~판교를 잇는 34.2㎞ 노선으로, 관내 4개 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2023년 안양역의 6공구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관악대로 일대 7공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동선은 인덕원~광교~동탄을 연결하는 39㎞ 노선으로, 2023년에 인덕원의 1공구 공사를 시작했고 지난해 9월부터 흥안대로 일대 2공구 공사가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와 주소 안전신문고 운영에 대해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서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부여된다. 건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 가능하나, 임차인이 신청하는 경우 건물 소유자의 동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시는 임차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연수교육에 참석한 180여명의 공인중개사에게 임대차계약서 작성 시 특약사항에 소유자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 동의를 미리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상세주소의 중요성과 편리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분들의 협조를 통한 상세주소 부여가 활성화되면, 원룸·다가구주택 거주자의 우편물 수령은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보다 의미 있고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동두천시에 모인 기부금을 기부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활용하고, 전 국민이 지역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동두천시에 필요한 고향사랑기금 목적사업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부서의 1차 사전검토와 2차 고향사랑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최우수(1명) 50만 원, 우수(1명) 30만 원, 장려(1명) 2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동두천시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덕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와 함께 자연 재난 방재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 자율방재단의 활약이 돋보인다. 자율방재단은 침수 예찰부터 수해 복구, 폭염 예방까지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부터 빗물받이 청소, 상습 침수지역 예찰 활동, 무더위 사고 예방을 위한 그늘막 관리 및 취약지역 점검 등 방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8월에는 김포시에 극한호우로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가 복구 활동을 진행하는 힘든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속된 폭염에 무더위 쉼터에 방문하여 부채 배부를 진행했으며 야외에서 작업하는 공사장 노동자와 이주 노동자의 작업 현장도 방문해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하기도 했다. 시는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무더위 쉼터와 야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하며 계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민영관 방재단장은 “우리 방재단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김포시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와 폭염이 끝날 때까지 방재단원들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포시 자율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슬레이트 지붕 처리지원 사업과 관련해, 잔여 물량에 대한 추가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 10동 ▲비주택 8동을 대상으로 하며, 주택은 최대 700만 원,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 시설 등)은 면적 200㎡이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구, 장애인 가구, 국가유공자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11월 14일까지 가능하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포시청 환경정책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슬레이트는 석면 비산의 위험이 높아 주민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주말(일요일) 임대사업소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농업인 외에도 귀농인 및 주말농장을 가꾸는 시민들이 증가해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수요가 늘고 있어, 평일에 바쁜 농업인의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주말 운영은 기간 중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이며, 수리 및 정비를 제외한 임대 농기계의 입·출고 업무에 한해 운영된다. 또한, 개천절과 추석 명절을 포함한 7일간의 긴 연휴 기간 중에는 10월 4일, 10월 8일에 오전 8시~12시까지 별도 운영하며, 10월 5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가을 수확기 농업인들의 바쁜 영농 일정에 발맞춰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본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담당 관리자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총 150여명의 담당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가 공무원과 달리 지방공무원법이 아닌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 적용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서에서 법령과 단체협약 해석 기준이 달라 근로조건 불일치가 발행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근로기준법 등 주요 노동관계법의 이해 △단체협약의 적용 기준 △부서별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애로사항을 정리할 수 있었고, 통일된 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담당자들이 공통된 인식과 기준을 갖추게 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공정한 근로조건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권익 보호와 조직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역 농촌자원과 체험관광을 활용한 ‘2025 김포 방방곡곡 체험’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2일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총 12회 운영되며, 시민 60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떡메치기, 제철 농산물 수확, 김포농장 투어패스 체험은 물론, 가을조끼 물들이기, 찰수수랑 노는 하루, 한가위 송편빚기, 전통 수정과 알아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김포시 방방곡곡의 매력을 알리고, 농업·농촌과 자연에서의 활동이 주는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 방방곡곡 체험은 가족 구성원간의 세대 차이를 넘어서 함께하며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김포시의 문화·역사·농촌의 가치를 새삼 깨닫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청년 새마을연대는 지난 8월 30일 백사면 일원에서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에 활용할 김장배추 심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새마을 이천시지회, 읍면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청년새마을연대 회원이 참여했으며, 경기도 청년새마을연합회와 경기도 대학 새마을동아리 연합회 청년들도 함께해 배추 모종 1만 포기를 심었다. 행사에 쓰인 모종은 이천농협이 후원했으며, 배추는 오는 11월 수확해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새마을연대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읍천리382가 봉사자들에게 커피를 제공해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최병무 회장은 “청년들과 새마을 가족이 함께 심은 배추가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만큼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청년 새마을연대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에 참여하며,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호법면협의회는 오는 11월 예정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앞두고, 8월 29일 새벽 6시부터 호법면 단천리 소재 밭에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와 지도자 회원 등 약 25명이 참여해, 추운 겨울을 맞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배추는 11월 수확 후 김장 작업을 거쳐,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른 새벽부터 진행된 행사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정성껏 모종을 심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새마을호법면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매년 이어온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 외에도 환경정화, 경로잔치, 도로변 잡초 제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7일까지 마장호수에서 휠체어 이용자도 탑승할 수 있는 '킹카누'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사가 위탁 운영하며 장애인과 고령자 등 관광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는 수상레저 사업으로, 휠체어를 고정할 수 있는 특수 장치가 설치된, 길이 7m, 폭 1m 규모의, 최대 4명(운영요원 2명, 이용자 2명)까지 탑승 할 수 있는 킹카누를 운행한다. 시범운영은 총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1단계는 9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5개소의 관련 기관이 추천 방식으로, 2단계는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2회(9시 30분, 10시 30분), 오후 2회(2시 30분, 3시 30분) 일일 총 4회 운영한다. 필요시 운영 시간은 공사와 협의하여 조정할 수 있으며 1회 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변화 대응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CES 2026 성남시 참관단’을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성남시 참관단은 기업이 혁신 트렌드를 익히고 글로벌 시장 도약의 기회를 잡는 든든한 발판이 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CES 성남관(부스 참가 및 제품 전시 지원)을 운영하는 동시에, CES 2026 참관단을 기업의 미래 전략 수립과 해외 진출의 실질적 디딤돌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규모는 15개사 내외이며,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성남시 참관단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참관단으로 선정된 기업은 △프로그램 참여비 200만원 지원, △프리뷰·리뷰 세미나 참여, △테크(Tech) 가이드 부스 해설 지원, △해외 바이어 DB플랫폼 서비스(30만원 상당) 이용 지원, △현지 네트워킹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체육회와 양주시롤러스포츠연맹은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대만 유소년 롤러 스피드 종목 학생선수 20명과 인솔자 등 총 27명을 경기도 양주시에 초청하여 국제 교류 훈련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서 대만 유소년 롤러스피드 종목은 양주시롤러스포츠연맹 소속 내셔널스포츠클럽과 함께 같이 훈련을 하며 서로간의 실력을 겨루어 보았다. 양주시롤러스포츠연맹은 양주시 유소년 선수들에게 너무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양주시체육회와 전 국가대표 이영우 코치님께 감사의 의견을 표했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이 단순한 유소년 스포츠교류에 그치지 않고, 2024년 양주시 신천생활체육공원 인라인전용경기장 준공과 더불어 롤러 스피드 종목의 최초 국제 교류 훈련으로 향후 양주시 롤러스포츠 종목의 활성화에 큰 뒷받침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만은 2024년 아시안 게임과 2025년 아시아선수권의 롤러 종목 종합우승을 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롤러 종목의 핵심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