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관내 118개소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274대에 대해 점검 및 청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에어컨 청소사업은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올여름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쾌적한 경로당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무더위 시작 전 전문 청소업체에 의뢰해 에어컨의 냉방성능 및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와 소독을 병행해 경로당 실내공기 오염 예방과 기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상록구는 사업을 통해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 및 냉방 효율 증대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에너지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올여름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 집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초지동에 소재한 센터 내 교육실에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 민간 사회안전망으로, 홍보자문·발견·의료·법률·상담·복지·보호·다문화 멘토링 등 8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안산사랑, 늘푸른상록수지원단, 한국아마추어 무선연맹 등 하부지원단 대표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활동 실적(아웃리치, 다문화 멘토링, 복지자원 발굴 등) 및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통해 안산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위기청소년 지원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안산의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위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 새마을회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정성가득 마늘종 장아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안산시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은 충남 서산의 한 마늘 농가를 찾아가 부족한 일손을 돕고, 마늘종 일부를 기부받은 바 있다. 이에 10일에는 오전부터 행복나눔터(구 상록구청사)에 모여 기부받은 마늘종으로 장아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마련된 마늘종 장아찌는 숙성기간을 거친 후 6월 초 새마을 월례 회의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마늘종 장아찌가 주변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도 돕고, 지역 소외계층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새마을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노인성 질환이나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 ‘실버카’ 50대(1천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 명의 약사로 구성된 단체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실버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25개 동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장은 “거동이 불편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보행기 구입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보행 편의를 돕고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구석구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주시는 안산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율촌화학(주)으로부터 청각장애인 이동용 스타리아 차량 1대를 기탁받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율촌화학(주)은 안산 반월공단 내 연포장 사업, 필름 사업, 전자소재 사업 등 3개의 공장을 운영하는 종합소재 전문기업이다.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쌀, 라면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회사로 이번에는 사회복지시설에 청각장애인 이동 차량을 기증했다. 이날 기탁받은 차량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수어통역센터에 전달됐다. 송녹정 율촌화학(주) 대표는 “차량 지원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차량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차량은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 등록기관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두의 식탁‘똑똑레시피’'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주제는 어린이 두뇌발달을 위한 영양관리로 센터장이 직접 강의와 조리시연을 맡아 ▲편식예방교육 ▲자연식품섭취 중요성 ▲식재료 활용 방법 ▲미량영양소가 풍부한 영양간식 쿠킹클래스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에게는 가와지볍씨 고양쌀이 지원됐으며, 고양쌀과 미량영양소 활용이 가능한 레시피도 함께 제공됐다. 교육은 지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되어 우리지역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산물을 활용할 수 있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김운진 센터장은 “미량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좋은 식재료와 천연프로바이오틱스가 가득한 고구마ㆍ바나나 등의 간식 제공을 통해 어린이의 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로 기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소개하며,“앞으로도 고양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고양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금융복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 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복지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복지 개념과 필요성, 관련제도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연체에 대한 채무조정방안 △기관별 채무 조정제도의 차이점 안내 △가계부채의 복지적 해결 필요성 등의 강의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사례관리사 및 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질의·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의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적정 의료이용을 위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 취득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와 차이점이 있는 의료급여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처음 의료급여를 취득한 신규수급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합리적인 병·의원 및 약국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이용 시 꼭 필요한 절차 ▲수급자 변동사항 신고 및 부정수급 교육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수급자를 위한 금융복지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한층 높였다. 현재 고양시의 의료급여수급자는 약 2만 1천 여 명이다. 7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배치돼 일반 의료급여대상자는 물론 고위험군, 장기입원자, 집중관리군, 다빈도 외래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기관이용을 위한 제도 안내 등 밀착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 또한 의료급여관리사의 활동을 알리고 수급권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통일로 신원동 장들생태다리~서울시계 2.3km 구간을 20일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일로 확장과 함께 운영되는 통일로 버스전용차로는 연속성을 고려해 서울시 버스전용차로와 연계해 운영된다. 서울로 오가는 버스들의 통행 속도와 정시성 향상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전용차로 통행 허용 차량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대형승합자동차, 36인승 미만 사업용 승합자동차, 어린이통학버스 등이다. 전용차로 통행 허용 차 외에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경우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긴급자동차가 그 본래의 긴급한 용도로 운행되고 있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 외의 차량이 해당 버스전용차로 통행 시 주민신고제 신고 대상으로 단속 및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특히 버스전용차로를 잠시 진입해 주행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 되므로 해당 차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시는 현재 대화역 가로변 버스정류장의 혼잡을 완화하고자 중앙 버스정류장 설치 공사를 시행중이며, 버스전용차로 혼잡도 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1차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이론교육, 평택항 현장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특강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 인원은 경기도 거주 청년(19세~39세)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다. 교육신청 방법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한국국제물류협회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2023년에는 수료생 55명 중 40명이 해운물류 관련 업계 등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우수한 성과가 있었기에, 올해 교육과정 운영도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평택항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민과 더 밀접하게 소통하기 위해 ‘당근’ 앱을 활용한 도정 홍보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역기반 중고거래 애플리캐이션(앱) ‘당근’에 경기도 공공프로필을 개설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프로필’은 ‘당근’ 앱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기관이 게시한 소식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경기도'를 활동 지역으로 설정할 경우, '동네생활'이나 '내 근처' 게시판에서 새롭게 올라온 도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를 하면 알림을 받게 돼 보다 빠르게 경기도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댓글로 소통도 가능하다. 도는 앱을 통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지원 혜택과 문화·예술 등 여가 정보를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근 앱 외에도 ‘경기지역화폐’ 메인 팝업 배너 등을 통해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도민에게 다양한 도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도민 분들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러 노력과 고민을 거듭했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아이 마중’ 임산부 출산 교실을 오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시흥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한방에 순풍 행복 요가 ▲미술 태교&캔버스 페인팅 DIY ▲신생아 돌보기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0명(요가 교실은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거나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출산 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태아와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출산 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산부의 건강과 행복 향상을 돕겠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자전거 안전교육을 4년 만에 재개했다. ‘2024년 시흥시 자전거 안전교육’은 5월 7일부터 7월 17일까지 관내 초ㆍ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은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시행되고, 포리초등학교 외 4개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는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중심으로, 중학교는 이론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에서는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 안전모 착용,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 등에 관한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실습 교육에서는 운동장이나 학교 강당에서 자전거도로 상황을 연출해 자전거 안전운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인식이 향상되길 바라며, 더 많은 학교 측과 협의해 하반기에도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6월 2일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교육생 26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여성전문기술교육’ 중 하나이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력보유 여성으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이 전문 분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무료로 단기 직업훈련교육 및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인증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구인 수요 증가에 맞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직업훈련 과정이다. 이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2기는 ▲품질관리 및 법규이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팀장교육 ▲미생물 및 식품이화학 실습교육 ▲직업소양교육 등 112시간의 교육과정과 직업상담 및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시민들과 즉석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생생소통 현장투어’를 시작한다. 생생소통 현장투어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현안이 있거나 의견수렴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 방문하여 길거리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퀴즈 형식의 시정 홍보를 통해 일방적인 정책 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생생소통 현장투어는 오는 14일 오후 2시 GTX-A 성남역을 시작으로 ▲5월 29일 오전 10시 모란민속5일장 ▲6월 4일 오후 2시 금곡체육센터 ▲6월 24일 오전 10시 모란민속5일장 등 한 달에 2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추후 세부 일정과 장소를 정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평소 만나기 힘든 일반 시민들을 위한 소통 행정을 펼쳐갈 예정”이라며, “다양한 시책에 대해 시민들의 만족도와 체감도를 가늠해 보고,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용하여 성남시의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나들이 계절을 맞아 경기도 곳곳에서 소비자들을 만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일 연천 구석기 축제와 광주 도자기 축제를 시작으로 안성 어린이날 행사, 11일 구리 유채꽃 축제 등에서 배달특급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더불어 지난 10일에는 안성시청 앞에서 커피차 행사와 함께 다회용기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경기도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첫 선보인 공공배달앱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과 서울 성동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목표로 저렴한 중개수수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 곳곳의 지역축제 등에 참여해 신규 소비자 및 가맹점 모집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런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은 신규 소비자는 물론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특급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게 목적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지난 4년간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단순한 홍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아동교육 관련 협력체계 구성을 위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협력체계 구성을 위한 학습 콘텐츠 개발 및 자문 ▲장애아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인력 연계 ▲전국 아동 관련 기관과의 관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누구나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평생학습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어린이와 어른, 노년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노동자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5월부터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해 노동자의 휴게시설을 새로 마련하고, 노후된 시설은 개선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지역 내 제조업체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았고, 현장 조사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6곳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쉴 수 있는 공간 개선이 시급한 사회복지 시설과 제조업체 종사자를 위한 휴게시설 개선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지역 내 노동환경 수요를 반영한 사업들도 5월부터 진행한다. 아울러 산업재해와 직장 내 괴롭힘 등 피해를 입은 노동자를 보호하고, 직업 적응을 돕는 ‘노동자 직업적응 및 심리치유 상담사업’도 마련한다. 이 사업은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와 함께 진행한다. 산업재해나 감정 피해를 입은 지역 내 노동자라면 전화(031-324-2074)나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홈페이지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 내 아파트 463단지와 오피스텔 116곳, 초‧중‧고등학교 187곳에 화재 발생 시 옥상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하는 피난 유도 설비 7686개를 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피난 유도 설비는 옥상 출입문을 알려주는 안내표지와 피난 경로를 안내하는 테이프, 경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이탈방지 펜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은 지난 2월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나온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의 제안을 이상일 시장이 현장에서 즉시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지난 2020년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화재에 대피하려고 옥상으로 향한 주민들이 옥상 문을 찾지 못하고 엘리베이터 기계관리실인 권상기실의 닫힌 문 앞에서 숨진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정확한 유도 표지를 설치하는 게 필수라는 것이다. 안 소방서장은 당초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배부하도록 시의 지원을 요청했지만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일인 만큼 속도를 늦출 이유가 없다며 예산 지원을 흔쾌히 약속했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로 판단되는 만큼 재난안전기금을 활용, 신속하게 추진해 3개월 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폐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많은 이들의 참여와 열정 덕분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 개최된 폐막식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추억,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다양한 문화행사 및 전시 뿐 아니라 폐막식에서도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전통도자제작 퍼포먼스, .최태성·서경석의 여행본색 공개방송, 소리나눔 예술마당 드림 풍물패 공연, 소리꾼 문선희의 판소리 공연, 다문화 난타 공연, 폐막공연 연분 등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의 경우 사상 처음으로 관람객 수 60만 명을 돌파하며 이슈를 모았다. 행사 기간 중 우천, 미세먼지 등 기상 악화 현상이 빈번했으나 전년 대비 15만 명의 방문객 수가 증가하며 가장 성공한 축제의 해로 기록을 남겼다. 36회 여주도자기축제의 성공 포인트 중 하나로 바가지요금 철폐 노력을 꼽을 수 있다. 이번 축제의 경우 부스 참가자 모집 과정에서 아예 가격 표시를 공개했다. 또 도자기홍보판매관, 먹거리장터 등의 부스임차료를 받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