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6일 관내 유료직업소개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 지역경제과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당진시권익센터가 협력하여 각 기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업안정법 및 관련 법령 준수사항 △올바른 직업소개 절차 △구직자 보호 및 알선 시 유의사항 △불법 사례 예방 △직업소개사업 운영의 윤리성 강화 등으로, 사업장 운영에 꼭 필요한 제도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박재근 당진시 지역경제과장은“직업소개사업자가 시민과 구직자의 신뢰를 받는 서비스 제공자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 및 교육 등을 통해 직업소개사업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도 2학기 이후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당진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2025. 8. 26. 이전)을 한 학생이다. 지원 내용은 2025년도 상반기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2016년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이며,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26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당진시 누리집 온라인 접수 또는 당진시청 평생학습새마을과 방문 접수가 기능하며, 세부사항과 신청서식은 당진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2월 중에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 계좌로 직접 상환되며, 상환처리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인한 꽈리고추 생육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꽈리고추 온도저감기술 시범사업’을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면천면 6개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시설하우스에 차열망을 설치해 과도한 직사광선은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광합성에 필요한 빛은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작물 온도를 3~5℃ 낮추는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꽈리고추는 고온기에 수정 불량으로 ‘꽃떨림’현상이 빈번한 작물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수정률과 상품과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늘어나면서 시설채소 농가의 피해 위험도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 설명회와 맞춤형 기술지도를 병행하여 온도저감 기술을 확대보급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영농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관광 명소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인증하는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인증 관광명소는 ▲삽교호 관광지 ▲왜목마을 관광지 ▲삼선산수목원 ▲면천읍성 ▲신리성지 ▲솔뫼성지 ▲필경사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합덕제 수변공원 ▲영랑사 등 10곳이다. 6곳 이상 스탬프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되며, 당진시민도 스탬프 투어 참여는 할 수 있지만 상품권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스탬프 투어북은 당진시 관광안내소와 주요 관광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는 이번 사업을 비롯하여, 단순한 관광객 유치가 아닌 재방문과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과 박미혜 과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당진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당진을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상반기 토지이동이 완료된 관내 3,144필지에 대해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당진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서면·우편·팩스·또는‘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접수된 필지는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 인근 지역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검증하고,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결정·고시 후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결정통지문을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당진시청 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문자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결정통지문을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아울러, 시에서는 의견을 제출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삽교호 관광지 바다공원에서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를 진행한다.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는 중부권 최초의 상설 드론 공연으로, 개막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드론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서 오후 8시부터 15분간 1,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정기공연은 9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아울러 9월 6일부터 30일까지 당진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현장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뒤 이벤트 누리집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 주차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QR코드 기반 디지털 가이드를 통해 실시간 교통·주차 정보를 제공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2025년 하반기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가 다채로운 야간 볼거리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9월 1일부터 발행하는 당진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2월까지 18%로 상향한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정부의 지역화폐 발행규모 확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할인율 상향에 따라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구매한도는 기존 5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조정된다. 당진사랑 상품권 구매시 13% 선할인이 적용되며, 당진시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5%의 추가 할인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선할인 또는 캐시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캐시백 방식이 확정될 경우, 적립금은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결제 시 지역사랑상품권 ‘chak(착)’앱을 통해 지급된다. 단, 지류 상품권과 정책수당은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될 수 있다. 당진사랑상품권은 음식점·학원 등 관내 6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처는 지역상품권‘chak(착)’ 앱과 당진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할인율 변경이 시민 여러분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당진학생꿈키움터에서는 지난 8월 27일 수요일에 글로벌꿈나래유치원 52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영화 관람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상영된 영화는 바로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극장판)'. 커다란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포켓몬들의 모험 이야기에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생생한 음향과 영상은 아이들에게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단체 생활 속에서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당진학생꿈키움터는 영화관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편집교육실 등을 갖춘 미디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며 미디어 분야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오후 3시, 미래엔서해에너지 비전홀(2층)에서 “행복한 아이, 성숙한 시민을 기르는 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당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의 가치와 미래 방향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맡은 김누리 교수(중앙대학교)는 우리 사회와 교육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깊이 있게 분석하며, 경쟁 중심 사회가 만들어낸 나약한 자아와 관계 단절 문제를 지적했다. “지금의 교육은 아이들에게 행복을 가르치기보다 비교와 경쟁 속에서 상처를 남기고 있다”며, “교육이 개인의 성취만을 강조하는 틀을 벗어나,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도록 돕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독일 등 교육 선진국 사례를 바탕으로, 공공성과 민주성을 회복하는 교육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교직원들에게 교육의 본질을 다시금 환기시켰다 송하종 교육장은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등으로 교육 현장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오늘의 특강이 교사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틀간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 제27회 충남학생연극축제 당진 연극‧뮤지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과 충남교육연극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기지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5개 학교, 총 6개 연극 뮤지컬 동아리에서 총 94명의 학생 배우와 스태프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극본, 열정 가득한 연기, 수준 높은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협업을 통해 함께 만들어낸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고, 공동체 속에서 소통과 협력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청 내 대회의실에서 송하종 교육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송하종 교육장은 지난해 4월 부임 이후 ‘함께 꿈꾸는 미래, 탄탄한 당진교육’을 비전으로 내걸고 지역 교육 발전에 헌신해 왔다.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을 중시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추진했고, 이를 통해 학교 현안 해결과 교육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이끌어냈다.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및 문해력 교육 강화, 교육과정 혁신 당진 교육국제화 특구 운영 등으로, 학생 성장과 교원 역량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 내며 당진교육의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특히, 중점사업(다함께 다지는 다채로운 채움교육) 중 하나인 ‘여러빛살이 다문화교육’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존중받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포용적 학교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활성화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꿀벌도서관’과 ‘당진교육종합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했다. 또한 당진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밸류어블라이프 한재덕 대표가 진행을 맡아 농업인의 작업 환경과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여름철 온열질환, 농기계 안전사고,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주제로 운영됐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체온 관리와 수분 및 염분 보충, 농기계 사전 점검과 안전장비 착용, 목·어깨·허리 스트레칭과 올바른 작업 자세 등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직접 동작을 따라하며 효과를 체감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업인들이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262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의 복지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상담 및 치료 등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전자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65명)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15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2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75명) ▲셀프자세교정서비스(35명) ▲유아성장관리서비스(5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2명) 등 총 7개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신분증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 모집이 아닌, 사업별 지침에 따라 우선순위 대상자를 선정한다. 세부 서비스 내용, 신청자격 기준 및 지원금액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나 당진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농업 농림축수산업 발전과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9월 12일(금)까지 ‘농업인대상’후보자를 모집한다. 시상은 총 6개 부문 7명으로, 자랑스러운 농업인(2명), 식량작물(1명), 농촌개발(1명), 유통가공(1명), 원예·특작·과학영농(1명), 축산·수산·임업(1명) 부문에서 이뤄진다. 추천 대상은 ▲당진시 관내 거주하며 농림축수산업에 종사하는 자(단체) ▲농·어업에 종사하며 기술개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작목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품종 및 농어업의 새로운 경영기법을 개발한 자 또는 수출 증진으로 소득을 증대한 자 ▲농어촌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단체) 이다. 읍·면·동장 및 농업 관련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10월 14일 최종 선발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11월 11일 열리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게 된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8월 2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미래 시나리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분야의 현안과 미래 과제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충남연구원, 한국미래전략연구소W,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이 공동 주관했다. 워크숍에서는 청년스마트팜 입주자, 농업종사자, 농촌체험 대표 등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세대별 시각을 반영했으며, 농업·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면서 미래 시나리오를 설계했다. 논의된 핵심 이슈는 △농촌 공동체 위기 △농업 다각화 필요성 △기후변화 대응 △청년농 정착 문제 △노동력 부족 등 9개이며, 사회·기술·경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미래 대응 전략을 도출했다. 시는 이번 결과를 농업 정책에 반영하고, 앞으로 다른 정책 분야로도 확대해 시민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발전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은 농업·농촌이 직면한 현실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당진시 정책 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활동하는 연극동아리 ‘메르헨’이 지난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에서 열린 제27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개인부문 우수 연기상((사)한국에술문화단체연합회 구미지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극제에는 구미, 칠곡, 대구, 당진, 진주, 창원, 의정부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개 청소년 연극팀과 독백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참여했으며, 약 280여 회 공연을 통해 800여 명의 관객을 만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극동아리 ‘메르헨’은 [in→out]이라는 작품을 통해 복잡한 현실 속 청소년 문제를 조명했다. 작품은 청소년들의 상처와 목소리, 그리고 이를 마주하는 신입 경찰관의 성장을 그리며, 청소년과 어른의 역할에 대해 깊은 성찰의 메시지를 던졌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이번 연극제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예술적 교류를 나누고, 참가 과정 자체가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값진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1일 1음료 무료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선형 노무사를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당진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오성환 당진시장이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과 당부 말씀을 전달했으며, 2부에서는 이선형 강사가 '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 법령과 갑질 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선형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반부패 법령을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간부 공무원 모시는 날’, 직장 내 괴롭힘, 갑질 예방 등을 다루며 공직자의 세대 간 갈등 해소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실질적인 교육을 이어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청렴은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의 약속이자 미래에 대한 책임”이라며,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 기준이 엄격해지고 있는 만큼 시민이 기대하는 깨끗한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당진시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주요 하천과 내수면 시설을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먼저 삽교호 유역의 신리 제1·2배수문과 파천수로 배수문을 찾아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당진시 건설과장은 “관리 구역이 넓고 배수문만 80여 개에 달해 인력과 예산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이에 따라 수문 관리 용역을 확대하고 CCTV 및 거름망을 설치하는 한편, 수문 관리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를 방문해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석문호 배수관문 운영상황에 대해 청취했다. 농어촌공사는 석문호가 많은 빗물을 가두고 바다로 흘려보내는 큰 저수지 같은 곳으로, 조사 결과 석문호는 100년 빈도로 설계됐으며, 실제 수위는 설계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집중호우 시에도 석문호 안의 물 높이는 안전선보다 낮게 유지돼 약 1억5천만 톤의 물을 더 가둘 여유가 있었으나, 하천에서 석문호까지 물이 흘러 내려오지 않아 침수가 발생했다고 분석하며 하천정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7일 충남 학생상담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권역별 연수(경계선 지능 아동에 대한 이해와 상담기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급증하는 경계선 지능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심리·정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상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준비됐다. 박애정 센터장(마음샘아동아동가족상담센터)은 학교 현장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상담할 때 학생 특성을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상담기법에 초점을 맞춰 내용을 전달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분들의 개인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경험하는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학교에 적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26일 계성초등학교에서 당진경찰서, 당진시청, 녹색어머니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당진지회 등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교통안전, 자전거 안전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고 생명의 소중함, 교통안전 수칙, 그리고 제동 장치 없는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전거를 탈 때 브레이크가 없거나 고장 난 상태에서 스키딩(skidding)이나 풋 브레이킹(foot braking) 같은 위험한 방식으로 멈추려 하면, 주변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제동 방법과 안전한 자전거 사용법을 익히도록 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단체가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교통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나누었으며,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실천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