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실시하는 ‘2025년 을진연습 연계한 공공기관 및 행정기관 위주 공습대비 훈련(8월 20일)’간 공사의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공습대비 훈련을 통해 임직원 비상대피 훈련과 공습상황시 생존에 필요한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는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임직원 비상대피훈련 ▴공습경보 발령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 실습 등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인천항만공사 직장민방위대원과 임직원이 함께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제공하는 사전 대피장소 및 대피로를 점검하고, 공습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 실습을 숙달하여 유사시 임직원의 생존능력 향상과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유사시 신속한 동원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방위 교육과 훈련에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달달버스’가 첫 번째로 달려간 곳은 1천억 원대의 외국 투자유치 현장이었다.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오늘 TOK첨단재료㈜의 평택 포승공장 착공식에 참석하면서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달달버스’는 알려진대로 ‘달려간 곳 마다 달라진다’는 의미이다. TOK첨단재료㈜는 오늘 착공식이 열린 포승읍 희곡리 817-5 5만5,560㎡(1만6807평)에 총 1,010억 원을 투자해 고순도 화학제품 및 포토레지스트 제조시설을 구축한다. 지금은 황량한 자갈밭이지만, 내년 7월이면 최첨단 반도체 생산설비 시설로 확 달라지게 된다.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원료인 원판 모양의 실리콘웨이퍼에 뿌리는 ‘감광액(感光液)’을 말한다. 빛을 받아 반도체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되는, 핵심소재이다. 김동연 지사는 “반도체는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첨단전략산업이며, 그 중심에는 소재-부품-장비가 있다”면서 “경기도를 반도체 국제허브로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결실을 맺게 됐다”고 착공식의 의미를 평가했다. 김 지사에겐 남다른 의미가 있는 첫 행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23년 4월, 취임후 첫 해외출장지로 일본 가나가와현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를 8월 20일에 공고 한다고 밝혔다. ○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지난 2024년 12월 공모를 추진하였으나 사업자 미참여로 유찰 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iH가 주민대표회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모 조건을 수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 2021년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따라 저이용‧노후화된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고밀도의 공공주택과 도시기능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본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하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방식이 적용 된다. ○ iH가‘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도입한 형태로 본 사업 역시 제물포역 사업과 유사하게 추진 될 예정이다. ○ 복합사업참여자 신청자격은 시공능력평가 20위 내 주택건설사업자로서, iH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우수한 시공능력을 가진 업체를 선정하고자 한다. ○ 공모 절차는 8월 20일 공고를 시작으로 27일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8일 주식회사 싸이칸개발과 씨앤케이건설 주식에 대한 주주간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과거 1960년대에 송도 유원지 일원을 개발·운영할 목적으로 인천시의 토지를 현물출자 받아 인천도시관광㈜이 설립되었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송도유원지는 경쟁력이 약화되며 원래의 기능을 상실하였고, 2014년 송도관광단지 조성계획이 실효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 인천도시관광㈜은 2023년 ㈜씨앤케이건설로 상호를 변경하고 인천을 포함 전국 일원에 개발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iH는 이 회사의 주식 17.725%를 소유하고 있었고, ㈜싸이칸개발은 주식 82.12%를 소유하고 있는 대주주이다. ○ 최근 ㈜씨앤케이건설은 사업을 위한 목적으로 서울시의 토지매입을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하였으나, iH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유상증자 참여에 제약이 있는 상황으로, 이 경우 iH는 기존 지분율 축소에 따른 재산가치 하락이 우려되었다. ○ 이러한 상황에서, 대주주인 ㈜싸이칸개발은 iH의 유상증자 불참에 따른 재산가치의 보전 필요성에 공감을 하여 지분가치 보전 등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 합의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주한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해 부호(Vu Ho) 주한베트남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최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베 관계가 더욱 긴밀해진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의 상생 발전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달 진행된 베트남 당 서기장의 방한과 한-베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위급 교류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지자체 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최 시장은 부호 대사의 부친인 부콴 베트남 전 총리가 한-베 수교를 이끌어낸 역사적 사실을 언급하며, “부친의 뜻을 이어받은 대사께서 안양시와 베트남 지방정부의 새로운 협력관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부호 대사는 “안양시의 교류 제안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안양시와 베트남 지방정부 간 행정・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회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공연형 아레나를 유치하기 위해 ‘광명 케이(K)-아레나 유치 정책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한다. 이번 TF 구성은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K-컬처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와 맞물려 광명시가 K-컬처 확산을 선도하고, 공연·문화 관련 핵심 콘텐츠와 연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앞서 지난 7월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 3주년 기념사를 통해 신도시에 K-아레나를 유치해 아레나를 거점으로 문화 집적 산업을 본격 육성하고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TF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략기획 ▲산업유치 ▲도시계획 ▲행정지원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8개 부서와 광명문화재단이 참여한다. 아레나 공연장 유치를 위한 기본 전략 수립부터 행정절차, 민자 유치, 홍보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 전략기획 분과는 아레나 유치 기본 방향과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 추진을 위해 정부 부처 등 관련 외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산업유치 분과는 민자유치 방식을 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8월 20일(수)부터 평택시 현덕면, 서탄면 일대에 ‘똑버스’를 시범 운행하고, 8월 25일(월)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똑버스는 지난 2023년 4월 고덕국제신도시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번에는 농어촌 지역인 현덕면, 서탄면까지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현덕면에서는 4대의 똑버스가 안중버스터미널, 안중시장, 안중체육관 등 주요 거점을 운행하며, 생활권역 간 교통망을 강화해 지역 주민의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운행 구역 내 위치한 화양지구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입주 초기 신도시 지역으로, 이번 운행 확대를 통해 입주민들의 이동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탄면에서는 2대의 똑버스가 송탄시장과 1호선 진위역을 연결하여, 거주 지역과 지하철역 간 연계를 통해 통근 편의 향상 등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평택시 똑버스는 11인승 소형승합차로 운행되며, 현덕면은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호출마감 23시 30분) 운행하며, 서탄면은 오전 6시부터 23시까지(호출마감 22시 30분)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경기도 일반 시내버스 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1월 14~1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중국 하이테크페어에 참가할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중국 하이테크페어는 매년 11월 선전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첨단기술 전시회다. CES, MWC, IFA와 함께 세계 4대 하이테크 전시회로 꼽히며, 40만㎡ 규모 행사장에 100여 개국 5천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약 42만 명이 참관했다. 전시 분야는 인공지능, 반도체, 로보틱스, 빅데이터, 신에너지 등 20개 이상 산업군을 아우르며, 혁신제품 전시와 기술 거래, 포럼,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시회 참가기업 성과관리 및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선발된 기업에는 참가비 할인과 운송비·통역비 등을 지원하며 사전 전시마케팅 교육, KOTRA 연계 1:1 수출 컨설팅, 국내 전시회 참관 등도 제공해 전시·수출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경기도 단체관은 로보틱스, 인공지능, 스마트 제조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12홀에 조성된다. 참가기업은 세계 각국 바이어와 직접 교류하며 수출 성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공공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2일 에어컨 설정온도를 2℃ 상향 조정하고, 오후 9시부터 5분 동안 소등하기를 주요 실천한다. 또,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캠페인 참여는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제공하는 홈페이지 별빛지기 참여하기에서 동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의 날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용인특례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가 역대 최대 전력 소비(47,385㎿)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약의 범국민적 인식확산을 위해 지정됐다. 에너지시민연대주도로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고, 지난해에는 약 3만 5000여명이 행사에 동참해 총 54만kW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025 을지연습(8월 18일∼21일)’ 기간 중에 인천항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전 임직원 비상소집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편성 및 운영 ▴전시 창설기구훈련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연습 둘째날인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제항만대로 438)에서 ‘사이버 및 드론 공격에 따른 통합방호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복합테러 대응훈련’이 이루어진다. 훈련에는 인천항만공사 외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제 17보병사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 9공수특전여단, 수도군단 10화생방대대, 국립인천검역소, 송도 소방서, 연수경찰서 등 인천 국가중요시설 방호책임부대 및 대테러 14개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다.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및 복합테러 대응훈련은 ▴선박 납포 테러 대응 ▴드론에 의한 화생방 공격 ▴무인기 자폭에 의한 화재 및 인명 피해 ▴불법 드론 운용자 식별 및 검거 대응 등 국가중요시설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방호 및 대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문화재생사업으로 추진한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1호 ‘개항장 이음 1977’을 오는 8월 20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 ‘개항장 이음 1977’은 iH가 보존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 후 시민들에게 지역문화공간으로 제공하는 문화재생사업 1호다. ○ 한국 현대건축의 거장 김수근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있는 단독주택으로 2022년에 개관한 ‘개항장 이음 1977’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운영되던 중 지난해 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해 임시 폐관 되었었다. ○ 이번 재개장은 인천문화재단의 ‘2025 예술창작생애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작가 전시(8.20~8.26)회를 시작으로 9월 ‘개항장’과 ‘조계지’를 키워드로 한 사진전을 개최해 인천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연계한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이고, 그 외에도 다양한 상설전시와 기획전을 병행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iH 관계자는 “이번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이 인천의 근대 건축자산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역사와 매력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개항장 이음 1977’이 인천 개항장 일대의 역사적·건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와 성남산업진흥원 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8월 13일 성남시에서 웨어러블 로봇 기술 실증과 고령친화산업 산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고령친화 산업 분야에 적용하고, 시니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동 연구·개발, 실증, 사업화를 추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웨어러블 로봇 기술 고령친화 산업 적용 공동 연구개발 ▲ 고령친화 제품·서비스 실증 및 평가를 위한 테스트베드 공동 활용 ▲ 시니어 체험 프로그램 및 리빙랩 운영 ▲ 전문 인력 교류와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기술 교류 활동 및 협력사업 발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웨어러블 로봇의 의료·재활·여가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고령친화산업 진흥법'에 따른 제품군의 연계를 강화하여, 시니어의 건강 증진과 일상 활동 지원, 여가·문화 참여 확대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고령친화 서비스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 원장은 “군포의 기술 실증 역량과 성남의 시니어 산업 혁신 경험이 만나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025년(2024년실적)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도 산하 19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등급을 받은 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3곳이며, 마등급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1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도는 교수·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 29명의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기관별 서면심사, 현장평가 등을 거쳐 각 기관의 2024년 한 해 동안의 경영 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혁신성과 ▲도민체감 혁신 우수사례 ▲사업 홍보성과 평가를 신설해 성과기반 평가 확대와 사회적 책임 평가 강화에 중점을 뒀다. 평가 결과 공공분야 특화 일자리 앱 ‘잡아드림’과 ‘일자리 현황판’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 고용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한 일자리재단, AI기반 ‘경기기업비서’ 등 서비스 혁신을 통해 기업지원 서비스 품질을 제고한 경제과학진흥원, 국내 최초로 최대 규모의 ‘국제AI영화제’를 개최해 글로벌 AI콘텐츠 창작 활성화에 기여한 경기콘텐츠진흥원 3개 기관이 가등급을 받았다. 반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사업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기업 성장 지원 통합 브랜드 ‘기업온(On) 광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온 광명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기업 성장 지원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해 실효성을 높인 것으로, 현장 중심·상시 지원에 무게를 둔 정책 지원 체계를 뜻한다. 이에 따라 시는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도시를 목표로 ▲기업SOS 현장기동반 운영 ▲맞춤형 컨설팅 제공 ▲기업소통망 강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기업온 광명을 가동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업온 광명은 이재명 정부의 5대 경제 국정과제와 연계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광명시는 기업의 성장 파트너로서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 회복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끌어 기업과 함께 광명시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기업SOS 현장기동반’은 체납·규제·자금 등 애로사항이 접수되면 5일 이내 현장을 방문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신속 대응 시스템이다. 기업이 행정과 동등한 파트너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시는 경기도의 신규사업인 ‘기업옴부즈만 현장컨설팅’과 연계해 분야별 전문가가 제공하는 컨설팅을 기업 현장에 접목하고, 후속 조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목민방에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적용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40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 제도는 시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을 보완해 적절한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매년 위원회를 개최해 다음 해 생활임금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위원회는 홍지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박윤옥 시의원 △시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객관적인 자료 검토와 논의를 통해 전문성을 더한 결정을 내렸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 실질임금 수준,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반영해 올해 생활임금(1만 1,200원) 대비 1.8% 인상된 시급 1만 1,400원을 최종 의결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6년도 최저임금(1만 320원)보다 1,080원 높은 수준이다. 2026년도 생활임금을 월급 기준(주 40시간, 월 209시간)으로 환산하면 238만 2,600원으로, 올해 생활임금 월급(234만 800원)보다 41,800원 올랐다. 인상된 생활임금은 내달 15일까지 고시되며, 2026년 1월부터 시 소속 기간제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인생전환기를 앞둔 퇴직예정공무원의 은퇴생활 설계지원을 위해 2025년도 후반기 ‘퇴직예정공무원 대면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후반기 퇴직준비 교육은 8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7개 교육장에서 퇴직예정공무원 5,000여명(연간 1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은퇴 이후 필요한 분야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총 69회를 운영한다. 교육과목은 ▲미래설계 기본과정 1개 ▲사회공헌, 재취업, 창업 등 심화과정 6개 ▲귀산촌, 귀어촌 등 외부기관 협업과정 5개 등 총 12개 과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체험·실습 위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면서 전체 과정을 3박 4일로 기간을 확대하고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과정도 확대하였다. 김동극 이사장은 “퇴직예정공무원들의 은퇴 후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의 증가에 맞춰 은퇴설계교육을 확대하고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전반기에도 2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퇴직예정공무원 5,873명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79회 실시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2일, 우수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2025 K-Food 미국 수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가공농업인 중 해썹(HACCP) 인증을 보유한 우수 기업 5개소를 선정해, 수출 준비부터 성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통관 절차 △공장등록(FFR) △원료 검토 기준(21CFR, GRAS) 등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됐으며, 특히 1인 소규모 업체도 실현 가능한 수출 전략 중심으로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롯데웰푸드 사내벤처 ‘GLOBAL MATCH’가 수행하며, 소수반 교육 운영의 장점을 살려, 업체별 1:1 맞춤 상담과 함께 제조 현장 방문 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그간 인적 관계망 부족과 행정 역량의 한계로 수출이 어려웠던 소규모 가공농업인의 현실을 반영해, 군은 △상품 기획자(MD) 및 수입상(바이어) 상담회 △방송 홍보 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은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우수 가공 원료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인식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가 개발한 ‘ICT 기반 항만 인프라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이 국제항만협회(IAPH)가 주관하는 ‘2025 지속가능성 어워즈’ 인프라 부문 결선에 진출했다. ○ 올해 `2025 지속가능성 어워즈’에는 전 세계 항만에서 총 112개의 프로젝트가 출품됐다. 이후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상위 3개씩, 총 18개의 프로젝트가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인천항만공사의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이 ‘인프라 부문’ 상위 3개 안에 포함돼 결선에 진출했다. ○ 인천항만공사의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센서, 수중로봇 간 융합으로 항만 시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측 정비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 솔루션이다. 이는 항만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 그리고 친환경성을 모두 향상시키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 2025 지속가능성 어워즈 결선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70%)와 온라인 국민 투표(30%)를 합산해 결정된다. ○ 온라인 투표는 한국시간으로 9월 6일 오전 7시까지 IAPH 공식 웹사이트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IPA는 투표 참여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유럽 주요 도시들과 함께‘미래형 생활권 도시계획’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에 나선다. 이번 연구는 인천 고유의 도시 구조와 시민 생활 패턴을 반영해,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i분’ 안에 주요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권 모형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DUT(Driving Urban Transitions) 프로젝트’는 유럽연합(EU)의 대규모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의 도시혁신 파트너십(Driving Urban Transitions Partnership) 과제로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협력거점형 국토교통 국제협력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서울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현대자동차, 사이트플래닝 등과 함께 연구에 참여한다. 이번 공모에는 국제적으로 254개 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3개 분야 47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스웨덴(Stockholm, Järfalla, Västervik)과 노르웨이(Rogaland) 등 유럽 선도 도시들과 도시 접근성·교통 시스템 전환 관련 공동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분야에 특화된 국내 대표 전문 전시회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과 엔비디아, 온세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포함한 180여 개사가 참가해 첨단 패키징·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부품, 기술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 열리는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에는 카이스트 김정호 교수, 한화 쎄미텍,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TI코리아 등 세계적 석학과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산업 동향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구매·수출상담회 ▲한국나노기술원의 첨단 패키징 선행공법 연구 컨퍼런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융합연구포럼 ▲ 한국마이크로전자패징연구조합의 소부장기술융합포럼 ▲한국실장산업협회의 첨단 패키징 기술 세미나 ▲일본 무역진흥기구(JETRO)의 일본 반도체 산업 동향 세미나 ▲이스라엘 대사관의 이스라엘 기업·기술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