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 9일, 16일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MBTI)’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어린이집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이 심리·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에서 직접 각 기관을 방문해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MBTI 성격유형 검사를 바탕으로 △개인 성격유형 탐색 △유형별 소통 방식 이해 △팀워크 향상을 위한 대화 실습 등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교직원들이 자신의 성격과 강점을 이해하고, 동료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원활한 소통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동료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업무 현장에서의 갈등 해소와 원활한 협력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연경 센터장은 “교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6일 청운면 가현리 벼 전시포 현장에서 ‘2025년 벼 품종 비교 전시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2028년부터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인 ‘추청’ 품종을 대체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안정성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국내 육성 신품종 9가지를 소개하고 양평 지역 적응성이 높은 우량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평가회에는 벼 생산자, 농업인 단체, 가공·유통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품종별 생육 특성, 수량성, 병해충 저항성 등이 종합적으로 비교 및 평가됐다. 이어진 토의 시간에는 농가들의 재배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양평지역 벼 재배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와 오는 11월 예정된 식미평가 결과를 종합 분석해, 지역 기후에 적합한 우량 품종을 조기에 보급할 계획”이라며 “양평쌀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반려 식물 관리 문화 확산과 주민 체감형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반려 식물 병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일, 라파엘의 집 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분갈이 실습, 병해충 진단, 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라파엘의 집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한라비발디 아파트에서 첫 분갈이 지원 사업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강사,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분갈이 작업을 실시하고, 올바른 식물 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반려 식물이 주는 공기 정화, 정서 안정, 삶의 활력 증진 등의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공동주택 주민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도시농업을 실현했다. 한라비발디 아파트의 한 입주민은 “식물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전문가가 직접 와서 문제를 진단해 주고, 어려웠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다가오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사업 ‘기억담은 양평청춘열차’ 우수경로당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2011년 치매관리법 제정 이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양평군은 지난 3년간 비대면 걷기 행사로 기념행사를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치매예방사업 ‘기억담은 양평청춘열차’에 적극 참여한 12개 읍·면 대표 회원들과 함께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와 예술치유 플랫폼 ㈜수앙이 추진했으며,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마음 치유, 봄처럼’ 클래식 공연 △치매가족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들의 작품 감상 △뇌를 깨우는 치매예방 체조 △대형 ‘양춘이 퍼즐’ 맞추기 △재미와 학습을 겸한 치매예방 퀴즈 △추억을 담는 인생네컷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퍼즐 맞추기와 퀴즈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평면 일신 3리 금동경로당이 ‘으뜸상’을 수상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0회 양평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주제는 양평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재로 한 사진이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군은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상금 100만 원), 금상 1명(70만 원), 은상 2명(각 50만 원), 동상 5명(각 30만 원), 입선 30명(각 10만 원) 등 총 39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청정 자연과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사진으로 담아내는 이번 공모전이 양평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평과 사진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2025 양평군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부천시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선진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평생학습 현장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평생학습매니저, 평생학습마을 학습코디네이터, 주민자치센터 사무장, 장애인 시설 실무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평생학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학습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4차시는 타 기관 우수사례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부천시의 평생학습 운영 체계를 직접 살펴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부천형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례 △‘학습반디’ 선발 과정 및 활동 내용 △기획, 운영, 평가 과정과 더불어, 부천시 평생학습 운영 체계와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습반디’ 총괄 활동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실제 경험과 운영 방법을 공유하며, 양평군 평생학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일회용품·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 촉진 분야’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일회용품과 포장재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한 실적이 우수한 사업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양평군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 확대 운영으로 △일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 △다회용품 세척시설 건립 △다회용 앞치마 공급 시범운영 △일회용품 없는 양평 특화지구 운영 △일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 △단체장의 추진 의지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각종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고 폐기물 발생량을 90% 이상 감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청사 내에서 사용하는 다회용 컵에 RFID 칩을 부착해 탄소포인트 제도와 연계한 운영 방식도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환경교육도시 양평에 걸맞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개선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6일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수원중사모(중국 음식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조광석)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5회째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원 마중물 공연단과 수원중사모가 함께 식전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께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함께 선사했다. 조광석 회장과 회원들은 현재까지 548회째 짜장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재난 지역,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곳을 찾아가 봉사하며 주변 이웃에게 나눔을 통해 행복을 전파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짜장면을 먹으러 가기 쑥스러웠는데, 매년 이렇게 찾아와 맛있는 짜장면을 손수 대접해 주고, 이번에는 멋진 공연까지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신 수원중사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이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관내 30개 경로당에서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읍 백안 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맨발의 사나이’로 잘 알려진 조승환 강사가 직접 강연에 나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각 경로당에서 2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총 30개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맨발 걷기의 장점 △낙상 예방을 위한 3대 요소 △생활 속 식습관 관리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맨발 체조 및 걷기 실습 △올바른 발 자세와 호흡 명상 등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경로당이 활력 넘치는 건강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양평군 공설 장사시설 건립추진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천받은 부지와 군에서 검토한 부지 등 총 36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은 9월 17일 착수해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군은 후보지 현황 조사 및 분석, 관련 법률 검토, 입지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5개의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용역 과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입지 선정 주민숙의단을 별도로 구성해, 평가 기준표 작성과 평가 기준표에 따른 정량·정성 평가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입지 선정 주민 숙의단은 장례·장사 분야 2명, 교통 분야 2명, 도시계획 분야 1명, 산림 분야 1명, 건축 분야 1명 등 총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구성원은 분야별 자격증 소지자이거나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입지 선정과 관련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선발된다. 이번 제3차 위원회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16일, 소근리 막국수 서종본점에서 서종면사무소를 방문해 440만 원 상당의 온수 매트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 물품은 독거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재 대표는 매년 겨울마다 온수 매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더하는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온수 매트는 서종면에 꼭 필요하신 분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일 아이사랑놀이터 양평점에서 공통 부모교육 프로그램 ‘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를 운영했다. 이번 9월 주제는 ‘신문지 공으로 볼링 놀이해요’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체험형 놀이 활동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신문지와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활용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놀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배우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버려지는 재활용품이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아이와 웃으며 놀면서 환경의 소중함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환경교육 도시 양평’의 가치에 맞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을 위한 친환경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용문면에 위치한 루비숲에서 ‘2025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가족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농촌의 자연과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사과 따기 △떡 만들기 △물고기 잡기 △토끼·닭 먹이주기 △트랙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양평의 자연과 농촌 문화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아이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과 생태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가족 농촌체험은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 특색사업의 지원으로 마련된 만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영유아 가정을 위한 농촌·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 간 이중언어 소통을 증진하고, 이중언어 환경의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예비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영유아 및 학령기 전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부모 대상 교육, 부모와 자녀 상호작용 체험, 이중언어 활용법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이중언어(다중언어) 구사 능력은 단순한 외국어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평군가족센터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세상을 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가족이 언어를 매개로 더욱 깊이 있는 정서적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자원 연계와 다채로운 이중언어 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문화적 경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이중언어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병대양평군전우회는 지난 13일 해병대전우회 사무실에서 해병대전우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신규 출고된 차량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기존 폐차된 차량을 대체하는 신규 차량을 기념하고, 관내 수중정화활동 및 행사 지원 등 전우회 활동에 있어서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고삼영 해병대양평군전우회장은 “이번에 출고된 신규 차량은 전우회의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중정화활동을 통해 양평군의 수질 환경 보전에 힘써주시는 해병대양평군전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 출고된 차량으로 양평 곳곳을 누비며, 깨끗한 양평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과 ‘제21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상 1명, 장려상 4명, 늘배움상 1명 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시화전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시화와 엽서 부문 공모를 진행했으며, 도내 총 751명의 학습자가 ‘배움을 통한 행복, 일상 변화, 디지털 문해교육’ 경험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양평군에서는 강하면 드림꿈교실의 문** 학습자가 ‘울 엄마’라는 작품으로 시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권**(지금, 참말로 좋다/ 양평읍 늘봄교실), 김**(나의 꿈/ 양평읍 미래소망교실), 김**(고향 가는 길/ 단월면 햇빛교실) 학습자가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전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제21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는 양평읍 늘봄교실의 배** 학습자가 문해 2단계 부문에서 장려상을, 차** 학습자가 늘배움상을 수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지속적으로 배움의 길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5일 연합뉴스TV가 주최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디지털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양평군은 주민 맞춤형 소통 플랫폼인 ‘스마트 양평톡톡’과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온동네)’을 대표적인 지방행정 혁신 우수 사례로 선보였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구석구석 주민이 만족하는 생활형 지방 혁신 디지털 플랫폼으로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통합 예약 △대형 폐기물 통합(원스톱) 배출 △언제 어디서나 인공지능(AI) 민원 상담 △실생활 정보 제공 ‘군정 알리미’ △지정 판매업소 종량제 봉투 구입 서비스 등을 휴대폰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온동네)’은 기존 옥외 스피커 중심의 아날로그 방송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카카오톡·휴대전화·집 전화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을 소식을 전달한다. 이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방송을 송출할 수 있으며, 주민은 언제 어디서나 청취할 수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고령 주민은 보호자와 함께 방송 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시즌 레퍼토리 ‘양평 공감’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안은미컴퍼니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안은미 예술감독의 독창적인 안무 언어와 무대 미학이 결합된 작품으로, 노년 세대와 청년 세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시간과 세대를 초월한 춤의 울림을 전한다. 한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안은미 감독은 전국 각지를 돌며 ‘춤추는 할머니들’을 찾아 나섰고, 그 여정에서 만난 지역 할머니들의 ‘막춤’을 기록해, 형식적인 안무 교육 없이 각자의 삶이 담긴 몸의 기억을 통해 인생의 궤적을 춤이라는 예술 언어로 풀어냈다. 1988년 창단된 안은미컴퍼니는 전 세계를 무대로 독창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 무용단 최초로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인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유럽 무대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한국적 정서와 삶의 에너지를 춤이라는 언어로 풀어내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한다. 이번 ‘양평 공감’ 세대공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제3회 서종나루문화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종면 문호리 북한강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북한강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지역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서종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뗏목 승선 체험, 문호나루 장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 동아리 공연과 전문 예술인의 무대가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윤순옥 양평군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식에서는 내빈 축사와 함께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양평군 홍보대사 김영임 명창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종나루문화제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 바이크루샵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양평군의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75만 원 상당의 자전거 3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이크루샵은 자전거 정비와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점으로, 양평 자전거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하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신유섭 대표는 “이번 기탁이 작은 디딤돌이 되어 청소년들이 더 자유롭게 움직이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기탁 및 정비 지원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청소년들의 자립심과 건강을 키우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바이크루샵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