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관내 소공인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무재해 작업환경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해 예방 및 안전 작업장 구축을 위한 장비 교체, 공사, 개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0개사를 모집하며, 산업분류 코드 C20~C22, C25~C31 업종을 영위하는 화성시 소공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서류 기반으로 서면 평가 후 우선 협약대상자를 선정하여 현장실사가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은 지원금을 활용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7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관내 소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관내 소공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제3기 Young Star PB’ 임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Young Star PB’는 자산관리를 이끌어갈 차세대 대표 PB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우수한 역량을 가진 직원을 소수정예로 선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는 MZ세대 자산관리 전문 인력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5명이 최종 선발됐다. ‘Young Star PB’에 선발된 직원들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자산관리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활동, 선배 PB로서의 멘토링, 언론기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자산관리 부문은 빅테크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은행 본연의 전문성과 대면 채널을 활용해 우위를 지킬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인력 육성에 힘을 쏟아 IBK의 자산관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7일 「여름철 공동주택 차량침수 위험 요인 및 예방대책」을 발표했다. 삼성화재 차량침수 사고데이터와 기상청 기상정보 등을 분석한 결과, 침수차량의 59.5%가 주차 중에 침수되었으며, 특히, 서울·경기 지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피해규모가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서울·경기 지역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나, 서울시의 침수우려지역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조사한 결과, 13개 단지 중 10개 단지가 없어 여전히 설치율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여름철 차량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및 대단위 지하 주차장의 물막이판 설치 확대와 보험사의 차량 대피알림 서비스 가입 등 적극적인 차량침수사고 예방대책 참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 날 연구소가 발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국내 차량 침수 현황 및 강수 영향 □ 최근 5년(2019~2023) 총 33,806대 침수차량 발생 * 모든 손보사 집계 기준 - 중부지방 집중호우가 크게 발생한 2020년과 2022년에만 총 27,234대가 침수되어 최근 5년간 침수차량의 80.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종합물품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다성테크, ㈜신진켐텍, 쎄네스테크놀러지㈜, ㈜어반솔루션코리아, 브르엔드디스틸시스템㈜, ㈜싱싱캔, ㈜청우식품, ㈜다래월드 등 총 8개 사가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는데,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수출 상담과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천시는 2017년부터 이천시 유망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경과원과 협력하여 매년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오고 있는데, 일본 시장의 경우 처음 도전하는 지역으로 위험 우려가 있었으나 8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여 총 1,392만 달러(약 193억 2,800만 원)의 상담실적과 417만 달러(약 57억 9,300만원)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리는 등 톡톡 튀는 성과가 있었다. 특히, 모가면에 소재한 ㈜다래월드는 일본 A사와 물 없이 쓰는 샤워 티슈 샘플에 대한 계약추진이 있었고, 쎄네스테크놀로지(주)는 일본 B사의 방문을 통해 세부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지난 6월 26일 경기 남부 기업 간 교류를 위한 ‘경기남부 CEO 리더스 아카데미’ 킥오프데이를 개최했다. 경기남부 CEO 리더스 아카데미는 산업계 리더 육성과 기업 간 교류 등을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 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흥원이 해당사업을 유치,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 성남, 수원, 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의 기업 대표와 임원,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아카데미의 첫 출발을 기념했으며, ‘슬기로운 조직문화’를 주제로 1회차 교육이 진행됐다. 총 9회차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은 조직문화, 글로벌 메가트렌드, 기술보호, ESG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더불어, 경기 남‧북부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프렌드십 데이’가 예정되어 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리더스 아카데미를 통해 산업계를 이끌어갈 CEO 리더의 발굴과 성장을 기대한다”며, “경기 남부와 북부 간 기업 교류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 및 NICE신용평가사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AA+/긍정적’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직전 ‘AA+/안정적’ 대비 전망 상향된 것으로, IFRS17 도입 후 강화된 한화생명의 수익성 및 자본건전성 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자회사형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우수한 채널경쟁력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점, RBC 대비 강화된 규제비율인 K-ICS제도에서도 184%(’23년말 기준)의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견지한 점 등을 전망 상향의 근거로 언급했다. 특히, 한국신용평가는 신제도 도입 후 9조원 이상의 보유계약 CSM 상각을 통해 창출되는 견고한 보험이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NICE신용평가는 한화생명이 보유한 보장성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장기적인 사업기반 강화로 이어지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한화생명이 신제도 연착륙을 위한 규제 강화 속에서도 신계약 CSM 2.5조원 확보, ALM 강화, 대량해지위험액 재보험 활용 등 다변화된 자본관리 능력을 보여준 만큼 중장기적으로 K-ICS 비율을 제고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양산 열병합발전소 준공을 통해 안정적인 열공급과 해당 지역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한다. 한난은 27일(목) 한난 양산지사에서 정용기 사장 및 임직원들과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 열병합발전소 준공행사’를 개최하였다. 양산 열병합발전소는 총사업비 1,750억 원이 투입되어 ’20년 3월부터 ’23년 8월까지 3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118.9MW와 열 77.1Gcal/h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준공되었다. 이는 약 3만 9천 세대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으로, 양산시의 세대수가 약 15만 9천 세대(2024년 2월 기준)임을 고려할 때, 양산시 전체 중 약 25%의 전력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규모이며, 양산신도시 내 약 6만 2천 세대에 안정적으로 지역난방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양산 열병합발전소는 수요지 인근에 위치하는 열병합발전소의 특성상 양산 인근지역의 유입 전력을 감소시켜 송전선로 부담을 경감시키고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임대계약을 체결한 용인실내체육관 입주단체를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애인 및 체육시설 5개 단체, 기타 7개 단체 대표자,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관계자와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간담회를 통해 입주단체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체계적인 실내체육관 운영 방안에 대해 뜻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 용인실내체육관 관계자는 “입주단체 대표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앞으로도 입주단체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하겠다”라며“또 각종 행사 개최 지원, 생활체육실 운영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에도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5차 계절관리기간(’23년 12월~’24년 3월) 동안 관내 37개 대기오염 총량사업장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 이행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168.2톤 감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37개 관내 대기오염물질 총량사업장과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고농도 계절관리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자발적 협약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후시설 교체, 방지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사업에 총 533억 원을 투자했다. 협약 이행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분석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먼지 1.2톤, 황산화물 1.1톤, 질소산화물 165.9톤을 감축해, 총 168.2톤을 줄이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7일 시청에서 37개 미세먼지 자발적 협약 체결 사업장 중 배출량 감축에 크게 기여한 우수 사업장으로 씨제이제일제당㈜ 인천2공장을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씨제이제일제당(주) 인천2공장은 공정 개선 및 방지시설 효율 개선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전년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BIX: Business Industry Complex)지구에 890억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경제청은 26일 평택 경기경제자유구역 8층 회의실에서 ㈜진성에스앤피, 고려항업(주), ㈜진용엔지니어링, ㈜세아에스에이, 평택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 규모는 산업시설용지 12,132평, 총 890억 원 규모로, 협약을 통한 기대효과는 ▲235명 고용 효과 ▲지역경제 활성화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 ▲미래모빌리티 클러스터 가속화 등이다. 투자 기업인 ㈜진성에스앤피는 표면처리분야 뿌리기술 전문기업이자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이번에 포승(BIX)지구에 첨단자동화 생산시설을 조성하여 물류비와 생산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고려항업(주)은 미국, 독일 등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특수유리를 자체 연구․개발하여 국산화한 기술기업으로 관련 제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진용엔지니어링과 ㈜세아에스에이는 각각 2차전지 핵심소재, 바이오의약필름 등의 장비 제조와 자동화시스템 솔루션 제조시설을 평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조직의 규모있는 성장과 지속적인 생태계 확장을 위해 대·중견기업과 협력하는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이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는 한편 내부 자원을 공유하는 협업으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혁신적인 기술 및 사업모델을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는 한편 대·중견기업의 자원과 연계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4월 CJ ENM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을 통해 ▲(주)인비보텍(청력 유지 및 수면 건강기능식품) ▲(주)어더나(멀티 영양제팩)를 선발해 CJ온스타일 입점 및 브랜드 육성,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패션·리빙 브랜드/플랫폼, 커머스 밸류체인 기술 고도화, 오프라인 고객경험 연관분야 협업과제를 해결할 사회적경제조직을 현재 선발 중이다. 친환경 기술을 갖춘 사회적경제조직과의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환경의 달을 맞아 능곡어울림센터에서, 능곡동 국공립어린이집 연합 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ECO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립능곡시립어린이집과 협력하여 개최된 이번 ECO플리마켓 행사에는, 시립능곡·시립능곡9단지·시립능곡13단지·시립장현행복어린이집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어린이 ECO플리마켓은 원생을 대상으로 학부모 플리마켓(아나바다), 용기내 챌린지, ECO 작품전시·관람, 탄소제로 체험부스, 프로그램 홍보부스 등 여러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원절약 및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합리적 경제 활동을 가르치는 장이 됐다. 정동선 사장은 “시립능곡어린이집과 협업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을 살리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소비 및 경제 활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 투자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G-펀드’ 조성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27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경기도 G-펀드 조성액이 총운용 규모 1조 2,068억 원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말까지 조성한 7,880억 원에 더해 올해 ▲스타트업 ▲탄소중립 ▲미래성장 분야 펀드 4,188억 원을 추가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당초 목표보다 약 2년 정도, 운용 금액도 2천억 원 정도 초과 달성한 수준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2월 ‘경기도 G-펀드 비전선포식’에서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G-펀드는 도정 방향에 부합하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모험자본 역할을 수행하며, 안정적 재원을 바탕으로 미래·기반 산업에 대한 중장기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운용 상황을 살펴보면 ▲스타트업ㆍ탄소중립ㆍ재도전 등 10개 펀드가 5,197억 원, ▲소부장ㆍAIㆍ바이오 등 미래성장 분야 8개 펀드가 5,046억 원, ▲북부균형ㆍ디지털전환 등 5개 펀드가 1,825억 원 규모로 운용 중이다. 경기도는 G-펀드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를 6월 29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6일부터 두 달간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는 도심 속에서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 시설로, 오는 7월 6일 개장하여 9월 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식 개장에 앞서 6월 29일 하루는 시범운영 된다. 개장에 앞서, 공사는 전년도 워터파크 운영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했다. 안전한 시설 이용과 수질 개선을 위해 올 3월 눈썰매장 운영 종료 이후부터 시설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여 이용고객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운영시간은 오전(09:00~12:40), 오후(13:30~17:10)로 나누어진다. 각 부당 44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하루 최대 88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워터파크 내에 의무실, 수유실, 매점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도 함께 갖추었다. 이용요금은 성인(19세 이상) 7,000원 / 청소년(13세 이상 18세 이하) 5,000원 / 유아·어린이(3세 이상 12세 이하) 4,000원이며, 시흥시민은 최근 3개월 내 발급된 등본 지참 시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첨단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의 부품·소재 자립화 및 국산화를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산업혁신 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국방용 반도체)는 무기체계, 전자전 등 국방산업의 첨단화를 위해 설계 및 제조된 반도체다. 군사 목적으로 운용되는 각종 장비·모듈·부품 등에 사용된다. 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나노융합기술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국방용 반도체 부품에 대한 설계·제조·패키징·모듈화·신뢰성 평가 등 단계별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 중 30억원을 확보해 국방용 시스템반도체의 두뇌(brain) 역할로 설계·검증, 성능검증, 설계기업 지원 서비스를 맡는다. 이로써 성남은 지난 6월 국도비 170억원 공모 사업인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된 이후 국방용 반도체 검증 기반 구축 사업에 연달아 선정돼 총 국도비 20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국방용 첨단 반도체 검증 장비를 제2판교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 들어설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에 구비해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산업안전인증 분야의 세계적 선두기업 UL솔루션즈의 제니퍼 스캔론(Jennifer Scanlon)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첨단 자동차·배터리 안전 시험센터 설립 투자유치를 논의했다. 두 사람은 최근 화성시에서 발생한 공장화재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뜻을 함께하고 산업안전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집무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제니퍼 스캔론 회장과의 면담에 앞서 검은색 양복을 입은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김 지사는 “다른 일정을 다 취소했지만, 스캔론 회장님과의 만남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안전 인증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UL솔루션즈의 투자 결정으로 한국에 많은 기업들이 UL과 협력해 안전인증을 받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화성공장화재 사고를 안전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준비하는 계기로 삼으려 하는데 UL솔루션즈와 경기도가 잘 협력해 문제해결에 좋은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경기도에 여러 대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이번 투자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제니퍼 스캔론 회장은 “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6일 경기북부 대개발 전담조직(TF) 총괄 회의를 열고 민선8기 전반기 성과 및 후반기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경기북부 대개발 TF는 지난해 9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발표 이후 5개 분과(15개 실국, 9개 공공기관)로 조직됐으며 2040 경기북부 발전계획 추진을 전담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총괄 점검회의로, 분과별 성과와 홍보 현황을 보고하고 주요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그간의 TF 분과 운영을 통해 실국 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도민의 입장에서 진정성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 구체적으로 ▲(남양주 왕숙) 판교 2배 공업물량 120만㎡ 공급 확보 ▲(고양 창릉) 대규모 자족시설 용지 112만㎡ 확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신도시 지구계획 변경 추진(’24.4.~) ▲의료사회복지시설 부지 공급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건의 등 자족기능이 있는 신도시를 조성하고, 도시 전체를 생각하는 토지이용 효율성 확보의 성과가 있었다. 또한 ▲북부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정 확대(2개소→3개소)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기업은 2024년 상반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통해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삼정크린마스터(주) ▲㈜삼주유니콘 ▲㈜에이씨티 ▲주식회사 에이씨티로지스틱스 ▲(주)온앤율 ▲위덴주식회사 ▲(주)중일테크 ▲하민메탈(주)김포지점 등 8개 기업이다. 일촌기업에게는 새일여성인턴 지원금 및 기업환경개선금, 양성평등 인식개선 무료특강, 김포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금리 추가 우대, 찾아가는 인사·노무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김포새일센터-업체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구인·구직 맞춤형 매칭, 일자리 및 직업교육훈련 정보 공유를 통한 역량있는 여성 인력 알선·채용, 고용 유지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촌기업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새일인턴을 채용했다고 밝히며, 관내 많은 업체들이 김포새일센터를 통해 우수한 여성인력을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와 롯데마트가 26일 잠실 롯데마트 본사에서 도내 중소기업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경기도 중소기업 유통판로 활성화를 위한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과 신수경 롯데마트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두 기관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양사는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 물품 기획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은 “경기도주식회사는 여러 유통 채널 사(社)와 협력해 도내 중소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이번 롯데마트와 힘을 더해 경기도 중소기업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신수경 롯데마트 mall사업 본부장 역시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우수한 경기도 중소기업 상품의 판매 활성화 및 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지속적 협업을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경제국장은 지난 25일 시군종합평가 관련 경제국 소관 9개 분야 평가지표의 담당팀장과 실무담당자들과 함께 2024년 시군종합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제국 분야 주요지표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및 취업지원서비스 달성률 ▶청년의 정책참여 및 역량강화 ▶신기술제품 및 사회적기업 등 우선구매율 ▶소상공인 지원 강화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안심 먹거리, 식중독 발생 관리율 등으로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국장은 경제국의 시군종합평가 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지표들인 만큼 보다 꼼꼼하고 철저히 계획한 업무를 추진하고 관리하여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