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하남시 GH하남사업단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삼성물산과 ‘무시멘트’ 보도블록 적용을 위한 탄소 저감 건설자재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 하반기에 본격 착공하는 하남교산지구 상산곡 기업 이전 단지의 일부 보행자 보도구간에 무시멘트 보도블럭을 시범 적용하고 효율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GH 도시활성화본부 강성혁 본부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주용 조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설산업은 세계 에너지 생산 관련 CO² 배출량의 37%를 차지하는 등 탄소 배출 큰 산업. 특히 콘크리트의 주원료인 시멘트 1t 제조 시 약 800kg의 탄소가 발생되는 등 시멘트산업은 대표적인 탄소 다 배출 산업으로 분류된다. 삼성물산은 탄소 배출 비중이 높은 시멘트 대신 고로슬래그와 자극제 등을 사용해 KS 인증 조건을 충족하면서도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춘 무시멘트 보도블록을 개발했다. GH는 경기도의 탄소중립 정책 적극 실천 및 주택도시개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저탄소 건설자재 우선 적용을 위한 내부규정 정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AI국·국제협력국·이민사회국 등 국 단위 조직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민선8기 후반기 경기도 조직개편안이 확정됐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27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후반기 경기도 조직개편은 시행규칙 개정 등을 거쳐 7월 중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민선8기 전반기 조직개편이 미래성장산업 발굴, 기후위기 대응 등 공약사항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은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새롭고 중요한 행정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중점을 뒀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AI국, 국제협력국, 이민사회국 등 3개 신설이다. AI국은 AI프론티어사업과, AI산업육성과, AI미래행정과, AI데이터인프라과로 구성된다. AI시대가 가져올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도민서비스 발굴, AI클러스터 조성, AI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축적 및 개방,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구축 등 AI 인프라 구축, 산업육성까지 총괄 추진하게 된다. 국제협력국은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사태 등 신냉전체제의 국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 인사(처·실장급 전보) <2급> △ 건설본부 항만시설실장 조주선 <3급> △ 운영본부 항만정보화실장 직무대행 이은정 <발령일자 ‘24. 07. 0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6월 27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서 ‘이천시 반도체인재양성센터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을 비롯해,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반도체 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반도체인재양성센터 소개, 현판제막에 이어 반도체클린룸과 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반도체 인재양성센터는 반도체 종합솔루션센터 내 99㎡(약 3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2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강의실과 사무실로 꾸려졌다. 이천시는 반도체 기업에 필요한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제 산업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산학협력을 강화한 반도체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8월 완료되는 이천 반도체 분야 교육 및 취업 수요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층과 기업의 채용 요구를 반영하여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반도체 산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직원 교육을 시범 시작하여 이번 하반기에는 청년구직자와 기업재직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기술 전문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선사 및 선급과 손잡고 ‘해양 AI 솔루션’ 적용 확대에 나선다. HD현대는 27일(목)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계열사 HD현대마린솔루션이 팬오션, 포스에스엠, 미국 선급협회(ABS)와 함께 ‘선내 안전관리 및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AI 솔루션 적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 HD현대마린솔루션 이기동 대표, 팬오션 안중호 대표, 포스에스엠 김동균 대표, ABS 김성훈 한국영업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향후 선박 안전 강화 및 탄소배출 저감에 AI 솔루션 기술을 적극 활용키로 합의했다. 먼저, 선박 안전과 관련해서는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AI 선내 안전관리 패키지 솔루션’이 활용된다. 통합상태진단솔루션(HiCBM)*과 통합안전관제솔루션(HiCAMS)**으로 구성된 ‘AI 선내 안전관리 패키지 솔루션’은 선박 내 주요 장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 운항 중인 선박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비상·돌발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이를 위해 협약에 참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가 바이오산업을 견인하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22년 8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시행하면서, 지난해 3개 산업에 이어 올해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공모 결과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서류심사와 추진전략 발표 심의를 거쳐 인천-시흥 컨소시엄 등 총 5개 지자체를 특화단지 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는 이번에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기존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송도와 함께 영종도 유보지를 신규 투자지역으로, 남동공단을 바이오 소부장 핵심지역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서울대가 위치한 인근 배곧경제자유구역 등 시흥시와 광역 연계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인프라)을 보유한 서울대 및 향후 지어질 서울대병원 등 다양한 연구기관과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바이오산업의 협력을 추진함과 동시에 그동안 바이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4차로→8차로) 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확장을 속히 해야 한다며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정부에 지속적으로 촉구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뜻이 관철됐다. 정부가 26일 오후 국도 45호선 확장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및 국비 지원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도 45호선의 용인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에서 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까지 길이 12km를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의 착수와 완공 시기는 3년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국도 45호선 용인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에 심한 차량정체를 빚는 만큼 확장이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 시기도 빨라지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27일 "국도 45호선 확장과 관련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국비 지원 결정은 용인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환영한다"며 "뜻깊은 결정을 해 준 정부의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이 2026년 상반기쯤 수립될 것으로 예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정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열린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인천-경기지역을 포함해 대전(유성), 강원(춘천, 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 포항) 총 5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지정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글로벌 투자 경쟁 속 초격차 기술 및 첨단산업의 안정적 제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되는 지역으로, 산업, 연구, 교육시설이 혁신생태계를 이루며 투자·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집중 지원을 받는다.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11개 지자체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으며, 4월 30일 공모사업 발표평가를 거쳐, 6월 27일, ‘인천-경기 시흥 바이오 클러스터’를 포함한 5개 클러스터가 선정됐다. 시흥시와 인천시가 함께 ‘인천-경기 시흥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를 주요 내용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흥시는 국내 바이오산업 역량 1위이자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춘 경기도와 인천시, 세계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병원과의 연계 클러스터를 통해 산학연병이 집적된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반도체기업 에이엠디(AMD), 엔비디아(NVIDIA) 본사를 방문하여 고양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및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실리콘밸리 기업방문은 프레드 정 풀러턴시 부시장, 케빈 박 산타클라라 시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고양시는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엠디 방문에는 하비르 바티아(Habir K. Bhatia) 실리콘밸리 상공회의소장이 직접 방문단을 맞이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에이엠디와 엔비디아를 방문하여 반도체 기술발전 속도,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산업의 전망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고성능 컴퓨팅과 그래픽 처리 기술, 인공지능 개발의 최신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리 웡(Jerry Wong) 에이엠디 기술개발책임자는 “에이엠디는 현재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디지털커뮤니케이션을 4개 개발전략 분야로 선택하고 있으며 엔씨유(NCU)라는 이름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칩을 개발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에이엠디(Advanced Micro Dev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6월 27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동부본부와 대중교통망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가 교통약자지원차량을 타고 지하철을 이용할 때 교통약자 스스로 이동 후 환승을 해야 해서 불편이 가중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따른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도시공사가 지하철 환승을 원하는 이용 고객의 도착정보를 전달하면 한국철도공사가 교통약자의 역사 내 이동을 지원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용인시의 교통복지 실현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으로부터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다방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중교통망 연계 서비스를 지난 21년도부터 추진 중이며 매년 협약 대상 역사를 확장해 교통약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고등학교 5개교 소속 10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말산업 진로탐색반’ 원데이 교육을 선보였다. ‘말산업 진로탐색반’은 경마, 승마 등의 말산업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말산업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2022년부터 시행해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간 357명의 학생과 교원들이 말산업 진로탐색반 참여를 통해 산업과 현장의 이해를 높여왔다. 5월 22일부터 약 3주간 시행된 이번 교육에는 서귀포산업과학고, 경북자연과학고, 한국마사고, 한국말산업고, 한국경마축산고 총 5개교의 학생 109명과 교원20명이 참여했다. 한국마사회는 학교별로 하루씩 원데이 교육을 총 5회 시행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들의 현장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말문화를 엿볼 수 있는 말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말동물병원, 장제소, 도핑검사소, 경주마사, 경마방송센터 등을 방문해 실제 현장에서 각 직업군들이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 살펴보고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서귀포산업과학고 김귀진 선생님은 “말산업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저학년 학생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3일 렛츠런파크 서울 마주실에서 경마비위를 예방하고 공정경마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마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정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말의 주인을 뜻하는 마주는 단순히 경주마 소유자에 그치지 않고 경마 시행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흔히 구단주에 비유되는 마주는 경주마 구매를 시작으로 조교사와의 위탁관리계약을 통해 말을 훈련시키고 경주에 출전시킨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시행 전반에 걸쳐 중대한 영향력을 가지는 마주들을 대상으로 공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정상담」프로그램을 최초로 선보였다. 이날 「찾아가는 공정상담」을 찾은 마주들은 경마관련 법규위반 행위의 범위, 경마비위에 대한 처벌 등 모호하거나 민감할수 있는 내용들을 문의하며 관심을 보였다. 구체적인 상담내용은 ▲대리·차명마주, 부당정보유출 등 법규위반 행위 ▲공정상담 채널 운영 ▲경마비위 「특별자수」제도 및 경마비위 신고 활성화 등이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마주는 “이번 상담을 통해 경마관련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게 되었고, 경마비위 소지가 있을만한 행동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5월 11일부터 약 한달 간 평소 ‘말’을 가까이서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 태종대 유원지에서 ‘도심 속 무료 승마체험’을 선보였다. 말 관련 전문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을 배치하고, 말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8천여명에 달하는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지난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만나기 힘든 ‘말’이라는 동물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고 가벼운 기승은 물론 간식주기, 말과의 사진촬영 등 비기승 체험을 통해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재참여 희망률이 99%에 달하는 등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한국마사회는 하반기에는 규모를 2배 확대해 전국 4개소에서 도심 속 무료 승마체험을 시행할 계획이며 행사장소 및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6월 19일부터 3일간 임직원들의 사내 환경캠페인 ‘모아서 감탄해’을 통해 6톤의 폐가전과 5백여개의 잡화를 수거하며 자원순환 활성화에 열을 올렸다. 한국마사회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수집 후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폐자원 선순환 캠페인 ‘모아서 감탄해’를 추진했다. 마사회 임직원 및 관계자 총 193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3종류의 폐자원(△수건·담요 △옷·잡화·책 △전자제품)을 구분해 수집했다. 이른 폭염에도 줄지어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마사회와 E-순환거버넌스는 시원한 음료와 간식, 빙수를 커피차를 통해 증정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3일간 이어진 캠페인 기간 동안 ‘수건·담요’품목은 총 165장이 수집되었다. 이는 유기견 보호 기관에 기부되어 유기견 관리 및 동물복지 증진에 활용된다. ‘옷·잡화·책’품목은 총 368개가 수집되었다. 이 품목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기부 및 판매되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일조할 예정이다. 총 6,470kg이 수거된 ‘전자제품’품목은 환경부 산하 자원순환 전문기관이자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서울경마장에서 활약 중인 3인의 신인기수가 외국인 심판위원의 주도하에 시행중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유망주의 꿈에 조금씩 다가서고 있다. 데뷔 2년 미만의 오수철, 이상규, 김성현 기수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나이도 데뷔년도도 제각각이지만, 기승술 강화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인기수들의 눈높이에 맞춰 4개월 간 매주 1회씩 경마이론에서 기수별 경주리뷰, 국내외 특이사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고 있는 사람은 올 초 서울경마장에 부임한 핀 파우리(Fin Powrie) 심판위원이다. 그는 1979년 서호주 터프클럽에서 경마계에 입문한 이래 UAE, 뉴질랜드, 바레인 등 전세계를 누비며 세계경마를 경험해 온 베테랑으로, 특히 말레이시아 셀랑고르 터프클럽에서는 신인기수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기수로서의 핵심역량과 기승술 등을 교육한 바 있다. 서울경마장의 세 기수는 핀 파우리씨의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좀 더 폭넓은 시각으로 경주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기승술도 강화해 나가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민국 리딩자키인 문세영 기수가 특별강사로 참여해 신인기수들을 독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3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열린 ‘제13회 스포츠동아배’(국산 3등급, 연령오픈, 1800m, 순위상금 7천 5백만원)’에서 4세 수말인 ’한강파워‘(나기두 마주, 곽영효 조교사, 유승완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주는 총 11마리의 말들이 출사표를 던졌으나 1마리에게 부상이 발생해 10마리가 우승을 다투게 되었다. 경마팬들의 관심은 ’바덴바덴‘, ’한강파워‘, ’나이스태양‘의 순으로 모아졌다. 게이트가 열리고 재빠르게 선두를 차지한 말은 ’나이스태양‘이었다. 그 뒤를 ’마이티탭‘과 ’한강파워‘가 따랐고,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바덴바덴‘은 6위권. 결승선 건너편 직선주로에 접어들어 ’킹아너‘가 승부수를 띄우며 속도를 높였으나 인코스 ’한강파워‘의 견제에 무위에 그쳤다. ’한강파워‘는 좋은 포지션을 유지하며 3코너 중반지점부터 선두로 올라섰다. 이에 질세라 ’바덴바덴‘도 3위권까지 올라서며 결승선 직선주로에 접어들었다. ’나이스태양‘의 걸음이 무뎌지는 사이 ’한강파워‘와 ’바덴바덴‘, 두 마리의 경합으로 마지막 승부가 펼쳐졌다. ’한강파워‘가 달아나면 ’바덴바덴‘이 쫓아가는 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한국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란 비전으로 저소득가정이‘집’이란 삶의 기반을 통해 가난의 고리를 끊고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 비영리단체이다. 봉사활동 참여 사업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석교리 일대에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을 주택을 공급하는‘희망의 집짓기’ 사업으로서 봉사 참여자들은 해비타트 소개 및 주의사항 교육 후 안전장비를 지급받고 주택조립 및 자재 운반 등의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희망의 집짓기’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완공되는 16세대의 주택은 무주택 가정의 자립과 주거비 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대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이였다”라며, “향후 관련부서 뿐만 아니라 전부서로 확대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주거환경 개선지원 등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30일(일) 오후 4시 30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17회 오너스컵(G3)이 펼쳐져 연도 대표마와 최우수 국산마를 선발하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의 서막이 오른다. 오너스컵(Owners’ Cup)의 ‘오너’는 마주를 의미한다. 오너스컵 대상경주는 서울마주협회장배에서 착안하여 마주의 자긍심 고취와 명예 선양을 위해 2007년 1800m로 신설됐다. 이후 여러 차례 경주 조건 변경을 거쳐 현재 경마 표준거리인 마일(mile) 경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시행되는 마일 경주 중 유일하게 연령과 암수, 산지 제한 없이 출전 가능한 대상경주다. 오너스컵은 현재 코리아 프리미어(Korea Premier) 시리즈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제경마연맹에서 주관하는 블루북(나라별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로 인정받은 경주만 수록한 책자)에도 등재될 정도로 국내를 대표하는 대상경주 중 하나다. 역대 우승마로는 ‘트리플나인’, ‘파워블레이드’, ‘블루치퍼’, ‘라온더파이터’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마필들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너스컵에서 작성된 기록은 ▲최다우승 마주 : 정광화(3회) ▲최다우승 조교사 : 김영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7월 12일까지 CEO 역량 강화를 위한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는 경기 북서부 산업계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ESG 경영과 최신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 등에 관한 특강과 교육, 네트워킹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심도 있는 강의와 생생한 산업계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 북서부 지역의 기업 대표(CEO), 임원진이며, 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ZOOM․고양문화창조허브)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오프라인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교육 비용은 무료이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다양한 업계의 리더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참여기관(시흥, 용인)이 통합 수료식을 개최하여 경기도 내 기업 간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과정 수료 시에는 2025년 고양문화창조허브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 벤처센터(부천) 입주 신청 시 가산점 일부를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문화창조허브가 오는 7월 11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고양시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시설로, 4인실 또는 6인실 규모의 공간 지원(입주실)과 사업자 등록 주소를 제공하는 가상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공간 지원 3개사, 가상오피스 00개사이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분야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또는 예비 창업자이며, 서류와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을 결정하며 벤처 인증기업에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공간 지원 입주기업은 최초 6개월 동안 전용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사용료 별도). 가상오피스 입주기업은 최초 1년간(최대 3년)까지 사업자 등록 주소를 무상 지원받는다. 또한 입주기업에게는 코워킹 스페이스, 크로마키 스튜디오, 무인 택배보관함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세미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고양문화창조허브 이메일로 하며, 평가를 거쳐 7월 중 최종 기업을 선정해 8월부터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