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일부터 19일까지 공사의 창업기업 지원사업인 ▴인천항 두드림(Do-Dream) ▴인천항 바다 길잡이(I-Navigation)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I-Scale Up)에 참여할 기업 총 6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공공 창업보육 전문기관인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창업 7년 이내 기업들을 선정해 사업개발비와 창업 컨설팅, 기술 임치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창업기업이 지원사업의 일정과 내용을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모집하던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합공고 방식으로 전환해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달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개발비와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해양·항만·물류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인천항 두드림) 2개사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인천항 바다 길잡이) 2개사 ▴공공·민간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I-Scale Up) 2개사 등 총 6개사다.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창업플랫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아이() 글로벌택배 지원사업’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까지 확대해 5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의 새로운 관세정책 등 변화하는 국제통상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 역직구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인천 소재 모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기존에는 월평균 국제특급우편(EMS) 2,000만 원 이상 이용자에게만 제공되던 할인 혜택을, 이용 실적 관계없이 단 1건만 이용해도 기본 12%에서 최대 39%까지 우대 할인 혜택 및 픽업 수수료(3천~5천 원)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등록한 후 인천 지역 6개 지정 우체국(인천, 서인천, 인천계양, 남인천, 인천남동, 부평)을 방문해 국제특급우편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별도의 계약 없이 외국인등록증이나 국내거소신고증을 지참해 인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통해 최신 관세정책 정보와 TF 기관별 관세 대응 현황 등 관세 관련 종합 정보를 관내 기업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미국이 국가별 추가 관세부과를 90일간 유예하고, 우리 정부와 미국 정부 간 본격적인 관세 협상이 시작됨에 따라 당분간 정부의 협상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관련 동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특히, 인천시는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가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지역 주요 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KOTRA 인천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역본부 등의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대응 TF를 구성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하고, 지난 4월 18일 비상대응 TF의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 대상 관세 정보제공은 18일 개최된 실무회의 후속 조치의 일환이며, 당시 참석 기관들은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한 기업의 불확실성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비상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환경 분야 이에스지(ESG) 실천 방안의 하나로 오는 11월까지 기업인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하는 기업체를 성남시의 위탁기관인 판교환경생태학습원 강사가 찾아가 ‘취미는 핑계고(취미를 핑계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두자)’를 주제로 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90분 동안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체험활동은 △작은 유리병 안에 식물 재배하는 테라리움 만들기(책상 위 작은 정원) △샐러드 등 채식 요리 만들기(더 기후미식회) △자투리 가죽으로 카드 지갑 만들기(자투리 쓸모 찾기) 등 3개 중에서 기업이 원하는 1개를 진행한다. 각 체험활동과 관련된 육상생태계 보전,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소비 실천 등의 이론 수업을 병행한다. 무료 교육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성남지역 소재 기업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선 4월 HD현대오일뱅크(정자동 소재·참여기업인 22명)와 휴온스글로벌(시흥동 소재·참여기업인 24명)을 찾아가 환경교육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기업과 임직원 모두에 환경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ESG를 확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소규모 점포를 창업하는 청년 33개 팀(팀당 1~2명)에 사업화 자금 3000만원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1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5월 23일까지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사업 구역인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 둔촌대로 일대, 도담길 내(모란 중심 상권 뒤편)에 창업한 지 1년 미만 또는 예정인 19~39세의 성남시민이다. 상시 종업원 4명 이하의 소규모 음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의 업종을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기한 내 신청서, 사업계획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청년청소년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로 지원 대상으로 선발되면 오는 11월까지 영업을 개시하고, 2년간 사업장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받는 팀별 사업화 자금은 점포 외·내관 리모델링비, 점포 임차료, 마케팅, 제품 개발비, 교육훈련비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기흥구청 지하 1층 세미나실1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자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신고와 납부 절차를 문의할 수 있도록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별도로 마련했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는 ▲도움창구 ▲자기작성창구 ▲ARS신고창구로 나눠 운영한다. 도움창구는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전자신고를 지원한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말하며, 영세 자영업자, 복수근로 소득자, 종교인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자기작성창구와 ARS신고창구에서는 모두채움 대상자가 아닌 일반 납세자가 직접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2024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 완료해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홈택스와 위택스를 연계한 전자신고를 이용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내 안전망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협의체 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3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폭력, 스토킹 등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안전 협의체’ 회의를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성폭력상담소, 가정상담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시민참여단 등 관계자 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교제 폭력・스토킹 등 젠더 기반 범죄의 현황과 사업을 공유하고,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시스템 강화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 체계 구축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을 논의했다. 시는 특히 여성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스토킹・교제폭력 피해 지원 ▲여성안심 패키지 및 비상벨 사업의 효과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과제들을 중심으로 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 일자리‧경제 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고학력 여성의 재취업 활성화, 경력단절 예방, 돌봄 일자리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30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군포시청소년재단과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청소년 옥상텃밭’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수련원,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카페 ‘Teen터(틴터)’ 등 청소년 관련 시설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소년 옥상텃밭’ 시범사업과 군포시청소년재단의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해 진로 개발, 문화 활동,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옥상텃밭’과 군포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자연과 상호작용하며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 활동 체험 기회와 도시농업 기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옥상에 텃밭을 조성하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시설 관리와 기본 운영 장비 지원을 맡아 협력한다.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지역건설경기 보완방안(‘25.2.19)」의 후속조치로 LH가 4월 1일부터 한 달간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매입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58개 업체 3,536호의 주택이 접수되었다. □ LH는 5월부터 신청주택에 대하여 서류 검토 및 현장 실태조사 후 6월 중 매입심의를 통해 매입적격 주택을 선별하고, 매입심의를 통과한 주택은 매도희망가격 검증(별도 감정평가를 거쳐 매도희망가격이 매입상한가* 이내 인지 여부 검증) 절차를 진행한다. * 감정평가액의 83%에 미분양 기간 등에 따라 –4%~2% 범위 내 조정률 반영․산정 ㅇ 매입심의를 통과한 주택이라도 매도희망가격이 매입상한가를 초과하면 매입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LH가 실제 매입할 주택은 가격검증 절차가 마무리되는 6월 말 이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장조사(5월), 매입심의 및 가격검증(6월), 하자점검 및 계약체결(7월 이후) □ 한편, LH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매입심의를 통해 우량 주택을 선별 매입하여 매입 후 공실을 방지할 목적으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여 매입심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요평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30일 개최된 ‘2024 CDP 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환경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각 산업군 내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기업은행은 지속적인 탄소 배출 감축 노력, ESG 경영 강화, 환경 리스크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과 실행력을 인정받아 금융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 자체적인 탄소중립 노력만큼 거래 중소기업에 대한 탄소중립 지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녹색금융, ESG 컨설팅 등 금융・비금융의 유기적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 온실가스목표관리제 부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12월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대통령 표창,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환경정보공개 부분 환경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2024년 기후변화 대응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평가에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리더십 등급)’을 획득하며, 국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한난은 3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4년 CDP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수상을 하였다고 밝혔다. 한난은 ▲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과 ▲ 고효율·저탄소 집단에너지 공급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해 지속적이고 선도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창립 40주년을 앞둔 한난은 고효율 집단에너지 생산을 기반으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의 적극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을 선도하여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130여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방위산업공제조합(이사장 강구영)과 'K-방산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방위산업공제조합은 방산업체의 자율적인 경제활동과 방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한 전문 공제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방위산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 및 기술력으로 무장한 강소기업 육성 등 수출 금융지원 강화를 목표로 체결했다. □ 농협은행은 방위산업공제조합 소속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방산 수출계약에 필요한 보증서 발급 ▲상생협력 금융상품을 활용한 금융지원 등 방산기업의 글로벌화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 협약식에 참여한 방위산업공제조합 김희철 상근부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합원사에 실질적인 수출 혜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농협은행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K-방산이 세계적으로 그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수출 금융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대한항공, 경기도, 부천시와 ‘대한항공 UAM&Aviation Safety R&D센터(이하 대한항공 R&D 센터)’의 부천대장 제2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대한항공 R&D 센터는 미래 무인기, UAM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R&D 연구시설로, 부천대장 제2도시첨단산업단지에 약 66천㎡ 부지 규모로 건립된다. 연구 인력을 포함한 1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총사업비는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한다. ㅇ 협약을 통해 LH는 입주기업의 산업단지 입주와 계약을 위한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는 한편, 부지 조성 공사와 기반 시설 조성을 적기 추진하여 원활한 입주를 도울 예정이다. □ 이번 대한항공 R&D 센터 유치에 앞서 LH는 2023년 4월 SK그룹과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 1월에는 DN솔루션즈(구. 두산공작기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지난해 1월 LH는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내 약 561천㎡(전체 면적의 16%) 규모의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대한항공의 ‘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 Aviation safety(항공안전) R&D센터(가칭)’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가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하고, 무인기 연구소와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해 부천대장지역이 미래항공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대한항공은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만 6천㎡(약 2만 평) 부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UAM & Aviation safety R&D센터(가칭)’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 센터 등이 들어서면 무인기 연구·제조 등과 같은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심 교통의 혼잡을 해결하면서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 경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5월 16일까지 경기남부·북부를 포함한 본청, 수자원본부, 소방재난본부, 인재개발원, 건설본부 등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경기도청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지난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예산·회계 업무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기 위한 절차로, 총 17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경기도의회 장윤정(더불어민주당, 안산3), 문승호(더불어민주당, 성남1), 이상원(국민의힘, 고양7) 도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3명, 시민단체 대표 2명, 재무전문가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는 물론, 기금, 채권·채무, 공유재산, 성인지예산, 성과보고서 등 다양한 항목을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절성 및 효율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장윤정 도의원은 “대내외 경제 환경이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쓰였는지를 점검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책임감을 갖고 심사에 임해 예산 낭비를 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30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희상 KOTRA 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수출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글로벌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ESG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KOTRA 수출지원 서비스 우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대상 맞춤형 ESG 컨설팅 ▲ESG 담당자 연수 프로그램 협력 ▲KOTRA 회원 중소기업의 ISO 인증 취득 지원 등 총 4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협약식에서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KOTRA의 수출지원 역량과 경기도의 정책 실행력을 접목해 중소기업이 ESG를 새로운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1월 1일 기준 도내 488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도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2.93% 상승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2.72%)을 웃도는 수치로, 서울(4.02%)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군별로는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 폭을 나타냈다. 용인시 처인구는 반도체 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4.62%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오산시는 세교지구 1·2지구에 이은 3지구 개발사업 등으로 4.31%, 광명시는 광명뉴타운과 3기 신도시 조성의 영향으로 4.07% 상승했다. 반면 동두천시(0.69%), 연천군(0.90%), 양평군(1.34%) 등 일부 지역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개발 요인 부족으로 비교적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지가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현대백화점 부지)로, 1㎡당 3,004만 원이며, 가장 낮은 지가는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산267번지 임야로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30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2025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2025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 위탁 운영기관인 ㈜잡모아와 참여기업인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청년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청년들이 팀을 구성해 공사의 직무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사에 따르면, ㈜잡모아를 통해 인천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항만물류산업과 항만 안전, 이에스지(ESG)에 관심 있는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등 지역사회 청년들이 선발됐다. 선발된 청년들은 ㈜잡모아에서 제공하는 사전직무 교육을 모두 수료했으며, 이달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8주간 인천항만공사의 직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청년 23명과 인천항만공사의 현직자 멘토 6명이 함께 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 48명과 현직자 멘토 12명이 세대 간 사내 소통, 크루즈 시장 분석 등 관련 직무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환경단체인 시민행동 놀탄과 ‘탄소중립 실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공동 실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인식을 높여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한 협력 ▲놀탄벨트 프로젝트에 대한 상호협력 ▲민관 협력 거버넌스 체계 강화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공공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시민과 민간단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정착돼 진정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석우 대표도 “놀면서 배우고 실천하는 탄소중립 문화를 시민 일상에 확산하고자 한다”며 “광명시와 협력해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참여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1.5℃ 기후의병 탄소중립 실천 모니터링 사업,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청소년·성인 대상 시민교육, 기후동아리 양성 등 시민참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수원 본사 로비에서 ‘출근길 청렴On!’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과 임원들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리플릿을 전달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GH는 월 단위 청렴 콘텐츠 체계를 구축해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월초에는 청렴다짐 메시지를 발송하고, 중순에는 반부패 법령 학습자료를 게시하며, 말일에는 청렴 플래시게임을 운영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며, 실천은 반복적인 일상 속에서 시작돼야 한다”면서 “GH는 생활 속 청렴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며, 도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