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30일, 교사협의체 회의를 통해 나온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송악중·신평중학교 교사와 함께 각 학교 청소년을 데리고 역사 사제동행을 기획했다. 각 학교에 역사 과목 교사가 활동을 하고 있어 역사 과목을 접목하여 진행을 했다. 이번 [교사협의체 사제동행 1탄 : 백제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충청도 지역를 대표하는 백제를 테마로 구성하여 국립부여박물관, 백제원, 백제문화단지와 황포돛배 탑승하여 백마강·고란삭·낙화암까지 볼 수 있었으며, 신평중·송악중 역사 과목 선생님들의 재밌고 알찬 설명까지 곁들여 백제를 더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여한 청소년 중 ‘너무 재미있었고 나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체험이었다. 다름에 또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또 하고싶은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다음번엔 백제ㅣ 공주역사탐방 으로 기획해주세요~.’,‘과거를 볼 수 있고 백제의 유물을 볼 수 있어서 이 체험학습에 참여한 걸 잘 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다음에는 다른 지역으로 가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루리] 가 지난 27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에 열린‘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공모’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공모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올해 868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기여한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자료집으로 제작·배포하는 사업이다.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설립 이후 당진시 최초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은 물론,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의 경우에는 청소년 이용시설로서는 최초로 수상 대상에 오르는 영예를 얻었다. 이에 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 위원장 김현한 청소년은 “그동안 청소년운영위원회로서 해왔던 활동들을 돌아볼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는 입장을, [이루리] 위원장 곽인혁 청소년은 “작년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전국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1일, 당진소방서·당진시청·당진시의회·당진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당진교육지원청 기관장으로 부임한 정은영 교육장의 첫 공식 일정으로, 관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자리였다. 정 교육장은 소방서장을 비롯해 당진시장, 당진시의회 의장, 경찰서장을 만나 교육 현장의 주요 현안과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학생 안전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교육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의 폭을 넓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당진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2일 아침,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학교들에 대한 신속한 복구 점검과 함께,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등교맞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해당 학교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교육감과 정 교육장은 수해 피해가 컸던 당진정보고등학교와 탑동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해 복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보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피해 학교에 대해서는 조속한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른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안전 점검 및 복구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도회장 김종언) 및 당진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윤도현)가 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호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역사회가 하나 돼 피해 복구와 지원에 힘쓰는 가운데, 당진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모인 자리였다.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는 최근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당진시 호우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언 도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윤도현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의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강재규 ㈜선양소주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양린’ 보조 상표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선양소주는 대전·세종·충남권역 음식점에 홍보 보조 상표가 부착된 소주 20만 병을 유통하고, 홍보 포스터 500부를 제작·배부해 지역 대표 주류 기업으로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충청도를 대표하는 소주 ‘선양린’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를 알게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드론 라이트 쇼를 매주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해 삽교호관광지를 전국적인 명소로 부각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8월 28일 당진시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 환경기술인 74명을 대상으로 소규모 배출사업장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해 최근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사항과 대기·폐수·폐기물 등 환경 법령 위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박세찬 부장이 ‘대기 및 수질오염 관련 사업장 위반 사례, 관리 요령 제도 안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배출시설과 저감 시설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환경시설 관련 국가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등 사업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금강유역청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이현용 연구사가 ‘화학물질관리법 관련 이슈’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8월에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과 관련해 기존 법령과 변경된 부분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진시 소재 사업장들이 환경규제 안에서 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보 전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9월부터 2025년 2학기 관내 초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학생들에게 지역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1학기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연말까지 600학급 1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부터 진행된 ▲인성교육 ▲미래혁신 대응 역량강화 교육 ▲진로직업 컨설팅 ▲드론교육에 더해, ▲미래산업 직업교육 ▲사이버 권리침해 예방 및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새롭게 추가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새롭게 개설되는 ‘미래산업 직업교육’은 ▲VR 메타버스 개발자, ▲핀테크 금융IT 전문가, ▲AI 디지털 마케터 등 미래산업 분야 직업 총 45개의 강의를 제공하며,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미래산업 직종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이버 권리침해 예방 및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사들과 함께 개발한 맞춤형 교안을 바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청 배드민턴단 소속 정민선 선수가 지난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경남 밀양시에서 개최된 ‘2025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식 부문 3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정민선 선수는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김천시청의 조현우 선수와의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으나, 이번 성과를 통해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1990년 팀 창단 이후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해 각종 국제무대에서 한국 배드민턴 위상을 높여왔다. 현재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성과를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구단주인 오성환 당진시장은 “무더운 여름 당진시청 소속 실업팀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2026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스포츠 도시 당진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 강시로 자리매김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9월 2일부터 도심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정식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첫 결과다.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자율주행 레벨3(조건부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차량으로, 시험 운전자가 동승해 필요할 경우 수동으로 개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행 노선은 당진시청 후문을 기점으로 당진버스터미널, 당진보건소, 종합복지타운 등 주요 생활 거점을 경유하는 총 7.3km 구간(12개 정거장)으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거점을 연결해 실질적인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1월 28일까지 3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무료다. 승객은 원하는 정거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어 교통 복지 증진과 더불어 일상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된다. 시는 운행 개시에 앞서 지난 1일 첫 출발지인 당진시청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서영훈 당진시의장, 당진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1일자로 정은영 교육장이 새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은영 교육장은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심리 박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천안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 및 학교교육과에서 장학사로 근무했으며, 차암초등학교 교장,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행복교육팀장,교육혁신과장, 초등특수교육과장을 역임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문·예·체 활동을 강화한 인성교육, AI 디지털 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존중과 배려 속에서 소통하며 자발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당진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초청 공연 오페레타 '박쥐'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초청 무대로, 당진 시민에게 품격 있는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는 유쾌한 해프닝과 경쾌한 음악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오페레타다. 졸부 남작과 그의 아내, 하녀, 귀족들이 서로를 속고 속이며 파티에서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박쥐'는 재치 있는 대사와 흥겨운 선율, 화려한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공연의 연출은 김동일이 맡았다. 그는 '박쥐'를 삶에 대한 패러디로 접근해 상징적이고 미니멀한 무대를 구현하며, 익숙한 작품을 새롭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다. 특히 극중극 형식의 과감한 패러디와 풍자적 요소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국립오페라단 오케스트라(47인), 합창단(31인), 연기자(1인)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상과 음악이 하나 되는 융복합 공연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10월 2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당진음악협회와 함께하는 사랑과 감사의 하모니 콘서트 '소리를 보다(SEEING THE SOUND)''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 아티스트 오브 당진] 당진 올해의 사진(미디어) 작가로 선정된 정석희 작가의 대표 영상 회화 작품과 클래식 연주가 결합된 융합 공연으로, 시각과 청각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각 장면의 서사적 흐름과 감정선에 맞춘 클래식 연주를 통해 관객에게 정서적 몰입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당진음악협회, 27년 역사를 이어온 지역 대표 예술단체 이번 무대에는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이한 당진음악협회가 함께한다. 협회는 피아노, 성악, 관현악, 창작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해나루음악제'를 비롯하여 '정기연주회, '하모니콘서트'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당진 지역 클래식 음악 발전에 힘써왔다. 64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당진의 문화예술 기반을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8월 29일, 약시우강사랑채에서 ‘2025년 마을기자단 역량강화 교육’을 개시했다. 마을기자단은 마을 곳곳의 현안과 이야기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출범했으며, 센터는 마을기자단의 내실있는 활동을 위해 정기회의와 역량강화 교육 등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이번 교육은 11월까지 총 6차례 걸쳐 진행되며 △마을을 보는 눈 △마을 기록과 전달 방법 △글쓰기의 첫걸음 △인터뷰 △탐방·기획 △마을 미디어 활동가로서의 비전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글쓰기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 복권승 이사장, 당진신문 기자이자 신활력추진단 홍보코디네이터로 활동 중인 이혜진 기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현장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마을기자단은 오는 11월까지 교육을 이어가며 취재와 보도의 전문성을 높이고, 2026년 이후 마을 미디어 활동가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일순 센터장은 “마을기자단은 지역 사회의 작은 변화를 기록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당진축산농협과 함께 8월 28일, 당진축협에서 올해 세 번째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에는 이현강(이현강 세무회계사무소), 배정영(배정영 세무회계사무소), 신양희(반석 세무회계사무소), 이재상(이재상 세무회계사무소), 최봉현(최봉현 세무회계사무소) 등 제5기 마을세무사 전원이 참여하고, 납세자보호관과 세무직 공무원도 함께하여 시민들에게 전문적이며 심층적인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된 이날 상담에는 사전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약 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국세·지방세 관련 문의부터 지방세 불복 청구 등 다양한 세무 고민에 대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당진시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통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언어 장벽으로 세무 상담에 어려움을 겪던 가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시립도서관 15개소(공공도서관 3개소, 작은도서관 12개소)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도서대출정지회원 구제서비스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특강 ▲원데이클래스(가을 라탄바구니 만들기) ▲독서명언 포춘쿠키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재희 작가) 등이다. 특히, 9월 10일 중앙도서관 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특강’개최하여, 독서동아리 회원은 물론,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동아리 결성과 운영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더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찾아와 책의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8월 29일, 당진시청에서 ‘제1회 당진 관광 포럼’을 개최했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포럼은 ‘당진 관광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당진시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사)한국관광레저학회가 후원했으며, 관광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포럼은 ‘한국 관광 및 지역 관광 진흥 정책’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 관광 진흥 정책 ▲지역관광산업 트렌드 및 생태계 ▲당진 관광 진단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의 과제 발표가 이어지고, 당진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관광 정책에 반영하고,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관광 콘텐츠 발굴, 인프라 개선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포럼이 당진 관광의 방향과 과제를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관광업이 지역 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명품 관광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8월 2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2025 로컬×청년 이음 프로젝트’시식회 및 공동브랜드 소프트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에서는 당진의 청년 소상공인, 농부, 디자이너가 함께 협업하여 개발한 지역 먹거리 제품을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행사는 △사업 경과 보고 △참여자 및 제품 소개 △공동브랜드 발표 △시식 및 품평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액션그룹은 고구마, 꽈리고추, 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고대로구마(고대로41) △꽈리피플피자(피자당) △당당카라멜(아트바젤) △당진담은 구겔호프(카페로우) △오채텐동(카츠마니아)까지, 총 다섯 가지 당진만의 특색있는 먹거리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올해는 개별 제품을 넘어, 당진을 대표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 '이음당진'을 출범하며 프로젝트의 의미를 한층 확장했다. '이음당진'은 ‘당진에서 자란 농산물과 사람, 청년과 지역, 소비자와 생산자를 하나로 잇는다’는 뜻을 담았으며, 향후 개발 제품의 패키징,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 상품 키트 개발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2024년 기준 합계출산율 합계출산율 1.07명으로 2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0.75명, 충남 평균 0.88명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통계청이 8월 27일 확정 발표한 ‘2024년 출산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당진시 합계출산율은 1.07명으로 2023년 1.03명 대비 0.04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는 806건으로 전년(748건) 대비 약 8% 증가했고, 출생아 수는 851명으로 전년 대비 34명 늘었다. 시는 출산율 증가를 위해 출생 순위에 따른 출생장려금 지원을 비롯해, 산후 조리비 지원,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등 임신 전 단계부터 출산 이후까지 전 주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다자녀 가정 종량제 봉투 지원, 학교 밖 초동돌봄서비스, 방과후 당진형 틈새돌봄 사업 등으로 양육의 부담을 덜고 있으며, 내년 ‘다함께 돌봄센터’ 3개소 신규 개소를 통해 돌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러한 출산·육아 정보는 시책 안내서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와 장애전담어린이집 보호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 아동 양육 보호자의 심리 보살핌과 급하지 않고 천천히 가는 양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발달장애 영유아 및 만 7세 미만 아동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의 자립을 위한 긍정적 양육 방법과 실생활 놀이·상호작용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강사로는 오치국 놀이치료사(오치국 양육코칭센터 대표)를 초청하여, 보호자의 심리 보살핌, 근거 기반의 아이 주도 놀이 실천, 상호작용 팁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보호자들이 그동안 양육하면서 어려웠던 일들을 털어놓으며 공감하고 부모와 아이의 심리에 대한 질의응답, 가정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 주도 놀이 방법의 피드백 시간 등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의 속도를 존중하며 천천히 함께 성장하는 양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보호자로서 심리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