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원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원주진학상담센터에서 관내 고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2025 드림(Dream) 원주진학상담센터 진로·진학 집중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진로진학 집중상담 주간에는 ▲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둔 고등학생 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고3 맞춤형 대입 수시전략 집중상담’을 통해 대입 수시모집 전략 수립과 진로·진학 관련 심층 상담을 제공하고, ▲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을 앞둔 고등학생 1학년 60명을 대상으로 ‘고1 맞춤형 선택교과 집중상담’을 통해 진로와 연계된 과목 선택에 대한 맞춤형 진학 설계를 지원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은 관내 진로·진학 지도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사들이 상담교사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생 개인의 성적·희망 진로·대학 지원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성진 교육장은 “이번 집중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대학을 명확히 설정하고, 성공적인 진학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일 실시한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71명의 명단을 11일 도교육청 누리집 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 게시판을 통해 공고했다. 직렬별 최종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30명 △교육행정(장애) 4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사서 20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6명 △기록연구(기록관리) 3명 △운전 5명이다. ◦ 최종 합격자의 성별은 남성 35명(49.3%), 여성 36명(50.7%)이며, 연령대는 20대 38명(53.5%), 30대 22명(31%), 40대 10명(14.1%), 50대 1명(1.4%)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오는 1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직렬별로 정해진 등록 시간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여야 하며, 25일부터 2주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자과정 연수를 받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고혈압 건강 안심여행』이라는 경로당 찾아가는 고혈압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면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관리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는 고혈압이 만성질환 중 가장 흔하며,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문 인력이 경로당을 찾아가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고혈압 이해하기,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법, ▲약물 복용 및 생활 관리 팁, ▲1:1 건강상담 및 혈압·혈당 측정 또한, 참여 어르신 중 고위험군에게는 ‘건강 수첩’을 배포하여,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건강 안심여행”은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당에서 친근하게 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혈압 관리에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어린이도서관은 하반기 9월~11월 총 24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연동화 프로그램은 9월~11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하 기관)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 및 모집기관 수는 9월(8월 12일~8월 16일) 9개 기관, 10월(9월 16일~9월 19일) 7개 기관, 11월(10월 14일~10월 17일) 8개 기관이다. 각 기관당 최대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립도서관 도서관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상반기 구연동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관 및 영유아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구연동화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별빛나루도서관은 오는 8월 12일부터 '늦여름 별빛아래, 동서양 고전 산책'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화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8월 14일 저녁에는 고전과 어울리는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8월 12일부터 26일까지는 동서양 고전 필사 체험과 독서진흥을 위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8월 14일 진행되는 공연은 해금, 대금, 피아노 3가지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 이뤄내는 퓨전 국악 공연이다. 우리 고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민요부터,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대중가요까지 동서양의 고전미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서양 고전 산책'이라는 주제에 맞게 고전 필사 체험 및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2층 일반자료실에는 고전 도서를 자유롭게 필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체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별빛나루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동·서양 고전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 후 필사하여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그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 군수는 8월 8일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남면, 북방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구명환 투척을 시연하고, 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에 대해 집중점검했다. 신영재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홍천군 방문객들께서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축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는 한편, 물놀이 관리지역 85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97명을 배치하여 행락객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저소득층 6가구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 등을 위해 형광등, 백열등 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의 오래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이다. 총 6가구에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LED조명 24개를 무료로 지원했으며, 전문 전기공사 업체에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명을 설치했다. 형광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을 약50~60% 절감할 수 있고,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으로 조금이나마 가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4년 1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10가구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외국인 우수 인재와 숙련기능인력의 장기 체류 및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과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 사업의 변경 사항을 알리고, 참가자를 2026년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변경 사항에 따라 지역 우수 인재(F-2-R) 신청자의 소득 요건은 기존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임금 이상’으로 완화됐다. 또한, 숙련기능인력(E-7-4R)과 E-7-4 비자 전환 사업 모두 기존 시군별 배정 인원제를 폐지하고 강원도 전체 통합 쿼터(83명)로 운영하며, 시군 추천 인원이 전체의 30%(24명)를 초과할 경우 해당 시군 모집은 마감된다.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정착을 촉진해 생활인구 확대, 인력난 해소, 경제활동 촉진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제도다.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 사업은 E-9, E-10, H-2 자격을 가진 외국인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장기 취업이 가능한 비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8일 오전 10시 횡성군청을 방문해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보건소가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횡성군 골목형상점가’신청을 11일부터 9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횡성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기존 지정기준인 2천㎡ 이내 면적·점포 30개 이상 밀집 조건을 점포 10개 이상으로 완화해 골목상권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공동 ▲고객편의시설 설치 ▲공동마케팅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 등 다양한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상인조직 대표자는 관계서류를 첨부해 경제정책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현재 관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이 없는 만틈, 지역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경기 활성화의 계기가 됐으면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8일 서울대학교에서 ‘꿈키움 대학탐방 및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령기 아동들이 진로 탐색에 필요한 다양한 학과 정보를 직접 탐색하고, 명문대 재학생과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생생한 대학 현장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 아동 30명은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며 현장 학습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생 멘토와의 밀착 멘토링은 현실적인 조언과 대학 생활 정보 제공을 통해 아동들이 진로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캠프가 아동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2월 동내면 학곡리에 들어서는 제2공영차고지 준공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 개편된 노선 시행 시기는 내년 3월이다. 시는 기·종점 변경으로 운행시간이 길어지는 노선은 배차 간격과 운행횟수를 조정하고 수요가 많은 학교·역·대규모 주택단지 인근 등 안착된 노선은 최대한 현행을 유지한다. 이번 개편 대상은 1·2·3·4·15번 등 5개 노선으로 동내면·퇴계동·석사동·후평동 지역이 중심이다. 일부 차량은 새 차고지에 분산 배치하고 혼잡시간대에는 배차를 촘촘히 해 쾌적한 승차 환경을 만든다. 시는 운행시간 증가에 대비해 노사 협의를 통해 적정 휴게시간을 보장하고 종일제 기사 채용 등 근무여건 개선에도 나선다. 또 주민·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시범운행과 모니터링을 거쳐 최적의 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제2공영차고지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총 199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버스 주차면 24면, 복지·정비시설, 대형세차장과 함께 액화수소충전소(2,000㎏/일, 4기)가 들어서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버스 이용객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송곡대에서 ‘남산면 강촌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강촌 일원 도시재생을 위한 비전과 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시민을 비롯해 도시계획 전문가, 지역활동가 등이 참석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재생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공청회 이후 주민 의견을 반영한 활성화계획을 확정해 하반기 국토부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12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강촌 도시재생을 시작으로 각 생활권의 특성과 자원을 살린 지역 맞춤형 재생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강촌은 한때 수도권과 가까운 관광지로 각광받았으나 최근 관광객 감소와 상권 침체로 지역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에 대응해 강촌이 지닌 고유 자원과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지역을 재정비하고 도시 브랜드화 및 상권 활성화를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춘천시는 ‘젊음의 성지’ 강촌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이어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마장달빛교’가 감성 조명을 더해 강북 도심의 여름밤 야경 명소로 탈바꿈한다. 춘천시가 추진한 ‘마장달빛교 경관시설 설치사업’이 이달 26일 점등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시는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야간경관 설계를 진행, 와이어 조명을 활용한 은은한 교량 경관조명, 산책로 수목등, 연꽃 군락을 비추는 투광등 등이 설치되며 전체 조명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따뜻한 톤으로 연출됐다.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조용히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총사업비 2억 원(도비 1억 원, 시비 1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1월부터 설계와 행정 절차를 거쳐 이달 초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완료됐다. 점등식에는 식전 음악회와 점등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이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등을 계기로 마장달빛교가 단순한 통행로를 넘어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도시환경 개선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은 영유아 부모교육 프로그램 ‘오감 만족 독서력 쑥쑥 베이비 마사지’를 하반기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도서를 읽으며 정서적 교감을 얻고 베이비마사지를 통해 안정적인 애착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후 2개월 이상 8개월 이하의 영유아 15명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되며, 1기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2기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낮 12시 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디지털창작소에서 진행된다. 8월 18일(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영유아의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샘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 매니저’를 모집한다. 평생학습 매니저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평생학습센터에서 활동하게 된다. 주 3시간 이내로 정해진 프로그램의 운영 관리 및 학습 환경 점검, 평생학습 인식 확산 등의 역할을 맡는다. 관내 평생학습센터는 풀꽃평생학습센터, 지정평생학습센터, 여성친화평생학습센터, 호저평생학습센터, 신림평생학습센터 등 5곳이며, 자서전 쓰기, 펜플루트, 색소폰, AI, 금융복지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돼 매니저의 활동 분야도 폭넓다. 모집 인원은 5명이며, 학습관(원일로 139, 5층)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와 자격 요건 등은 시와 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앞서 학습관은 6월 11일부터 5주간 운영한 ‘2025년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7월 11일 개최했으며,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 수료생은 이번 모집 시 우선 선발 대상이 된다. 윤석재 학습관장은 “평생학습 매니저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전통장 만들기’를 운영한다. 센터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중 6곳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문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에서는 식생활 교육 원주 네트워크와 함께 된장과 막장의 차이를 알아보고, 강원도 막장을 담글 계획이다. 이번 과정이 영유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우리나라 장의 역사와 특성을 알아보고, 자녀들과 전통장을 만들며 발효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고의적인 재산 은닉 및 납세 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가상자산 보유 체납자에 대한 압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증가하는 가상자산 보유 체납자에 대응하고, 공정 과세 및 자진 납부 유도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빗 등)에 협조를 요청해 관내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중 가상자산을 보유한 체납자의 자산 보유 현황을 확인하고 압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주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제고가 기대된다. 이웅재 징수과장은 “부동산, 예금, 차량 등 드러나고 등록된 자산 이외에 가상자산도 압류 대상 재산”이라며, “체납자의 은닉재산과 최근 발생하는 신종 자산을 추적해 조세 형평성을 확보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세금 고민을 덜기 위해 원주지역세무사회(회장 홍기철)와 함께 ‘찾아가는 무료세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25일 문막읍을 시작으로 읍면 지역을 순차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무료세무상담은 원주시와 원주지역세무사회 간 협약에 따른 사업이다. 지역세무사와 담당 공무원이 매월 1회 읍면 지역을 직접 방문해 국세와 지방세 전반에 걸친 생활 밀착형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령층이 많은 읍면 지역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정보가 부족한 만큼, 이번 찾아가는 무료세무상담이 그동안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의 세무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근 세무과장은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세무행정으로 시민 만족도와 세정신뢰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세무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5일 단구동 박경리문학공원 일원에서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 완간 31주년을 기념하는 토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8월 15일은 세계적인 대문호 박경리 작가가 집필한 소설 토지의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의 배경이며, 소설을 완간한 날이기도 한 매우 뜻깊은 날이다. 토지의 날 행사는 소설 토지가 우리 문학사에 남긴 발자취를 돌아보고 작가가 품었던 인간애와 생명존중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8월 15일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토지, 사람과 생명을 품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연숙 경희대학교 교수가 ‘해방된 것은 나라였을까, 인간이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소설 토지와 광복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테마 공연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박경리 작가의 작품과 박경리 작가 선양 공모전의 당선작을 전시하고, 제13회 박경리 전국 시 낭송대회도 열린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강연, 공연, 체험부스 등 박경리 작가를 알아가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가족,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 소중한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