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적극적인 신청 지원 및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 체감 복지 향상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민생경제 회복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가고 있다. 현재까지 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은 81%를 돌파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신청 및 수령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7월 28일부터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 읍면동 및 지역경제과 직원이 직접 대상자를 방문하여 신청을 도와주는 맞춤형 현장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요일제가 해제됨에 따라 시민 누구나 요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아산시는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신청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여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시는 지류 상품권 소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불카드 발행 수량을 대폭 확대했으며, 신청 즉시 수령이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융)으로부터 수해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복지관 이용회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한 것으로, 생필품과 컵라면 등 긴급히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후원물품은 아산시를 통해 피해 가정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홍종원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대표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나눔에 참여한 마음을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이번 후원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후원물품을 전달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수해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집중호우 피해 대책 보고 및 주간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 동시에, 향후 재해 예방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지난 16~17일 새벽 4시간 동안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 12일이 지났지만, 한 달처럼 느껴질 만큼 긴박한 상황이었다”며 “이후 응급 복구와 이재민 보호, 공공시설 복구 등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하며 피해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말을 듣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자원봉사와 복지 부서의 노력으로 많은 부분이 정리됐지만, 아직 침수된 주택에 도배·장판도 못한 60여 가구가 남아 있다”며 “신문지 활용, 열풍기 설치 등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하루라도 빨리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폐기물 처리에 대해서도 “임시 수거센터까지 만들었는데 현장에 쌓여 있는 폐기물이 아직 남아 있다”며 “실과장과 읍면동장이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자원순환과와 신속히 연계해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속도감 있는 복구작업도 언급했다. 산림과가 영인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123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3Days(함께해서 더 특별한 3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가족과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형제자매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일차와 2일차에는 형제자매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중심으로 한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3일차에는 온 가족이 영화관을 찾아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관 측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편의 제공이 이루어졌으며, 가족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이 현장에서 적극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형제자매가 함께 활동하며 정서적 유대를 쌓고, 가족이 모두 함께 영화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정훈 교육장은 “가족은 학생들에게 성장의 출발점이고, 따뜻한 웃음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군의회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복구 및 지원 활동에 나섰다. 먼저, 진천군의회 의원 일동과 직원 등 30여 명은 지난 28일(월), 진천읍 삼덕리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군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오이하우스 집게 내림, 토사 제거 및 주변 정리 등 피해 복구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고, 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아울러, 진천군의회는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로와 응원의 뜻을 담아 수재의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의연금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다’는 ‘환난상휼’의 정신에 따라 의원 전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다른 지역의 고통에도 마음을 보태는 진정한 지방의 연대를 실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진천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재난 대비 시스템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8일, 둔내면에 위치한 국순당 양조장에서 ㈜국순당과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횡성한우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과 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공동 마케팅 추진 ▲홍보관 운영 및 인력·자원 상호 지원 등이 포함됐다. ㈜국순당은 국순당 본사가 횡성양조장으로 2004년에 이전한 이후 축제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2017년 첫 공식후원을 시작으로 재단과 9년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배상민 국순당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 및 협약서 교환, 기념촬영, 국순당 횡성양조장 시찰 등이 진행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국순당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이번 한우축제의 품격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정무신)는 2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수재의연금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정무신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회장 등 협의회 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시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고자 모금을 진행해 마련했다. 정무신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호우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큰 마음을 써주신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도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3월 영남권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서도 1천만원 상당을 모아 기탁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8일 시청사 건립사업 시공사인 ㈜KCC건설(총괄본부장 김원익), 삼양건설㈜(대표이사 윤현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원익 ㈜KCC건설 총괄본부장, 윤현우 삼양건설㈜ 대표이사, 안석봉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CC건설과 삼양건설㈜는 시청사 건립 공사 기간 중 현장 식당을 설치하지 않고 건설 현장과 가까운 중앙동 원도심 골목 상가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생 발전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공사 기간 중 식당 안내자료 등을 지원하고,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식당, 카페 등 위생업소 현황을 철저히 확인해 정보를 제공하며 협력할 예정이다. 김원익 ㈜KCC건설 총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건설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기업, 주민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업을 유지해 중앙동 상권 회복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삽교호의 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삽교호 준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 김봉균 의원은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삽교호 준설사업 추진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이상기후는 더 이상 이례적인 현상이 아닌 일상이 됐다”라며, 삽교호의 저수능력 회복을 위한 퇴적물 준설과 집중호우 등 복합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삽교호는 1979년 삽교천 방조제 준공으로 조성돼 당진·아산·예산·홍성 등 4개 시군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상류 하천에서 연간 약 60만㎥의 토사가 유입되면서 총저수량이 8,400만 톤에서 7,500만 톤으로 감소해 물그릇이 줄어든 상태다 김봉균 의원은 “삽교천 유역인 합덕·우강·신평 일대 농경지는 완전히 침수됐고, 예산 삽교읍 하포1리는 제방이 무너지며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 100여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해야 했다”라며, “이는 삽교호의 재해 대응 능력 저하가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28일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명회 의원이 의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적 대응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명회 의원은 “헌옷은 더 이상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공적 자산이다”라며, “의류 폐기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접근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환경부에 따르면 2022년 국내 폐의류 발생량은 10만6천 톤으로, 2018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정부와 국회, 해외 주요 국가들 모두 의류 재고 소각·매립 금지, 재활용 의무화 등 제도 마련에 본격 착수한 만큼, 탄소중립도시를 표방하는 당진시도 선도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명회 의원은 ▲의류 수거함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접근성 개선및 관련 조례 제정과 ▲자원순환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명회 의원은 “의류 자원순환 정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필수 전략이다”라며, “당진시가 앞장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28일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무허가 농가주택의 양성화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도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덕주 의원은 “농촌 지역에 건축된 노후 농가주택들이 당시 건축허가 제도가 미비했던 탓에 무허가 상태로 방치된 경우가 많다”라며, “수십 년간 세금을 납부해 왔음에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각종 행정지원 대상에서도 배제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무허가 상태로 인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던 이들이 전입을 포기하거나 리모델링을 중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농촌 인구 유입에도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문제를 갖고 있던 전남 영광군에서는 2006년 5월 8일 이전에 비도시지역에 지어진 200㎡ 이하 주택에 대해 설계·측량비 지원 및 행정절차를 대행했고, 세종시는 건축법 위반이 없는 무허가 농가주택에 측량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한 바 있다. 이에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무허가 농가주택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는 28일 오전 8시부터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흥덕구 오송읍 일대 침수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 활동은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김현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침수된 비닐하우스 18개동에서 애호박 작물 제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특히 시의원들과 직원들은 찜통더위 속에서도 장화를 신고 진흙 속을 누비며 피해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으며, 현장에서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의 말을 전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에도 나섰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오늘의 땀 한 방울이 수해로 지친 농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청주시의회는 늘 시민 곁에서 함께 아파하고, 함께 극복하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026년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보편화될 예정인 가운데 28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편사업 준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업 협력 기관인 건강보험공단과 천안의료원의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통합판정 조사체계의 변화와 변경된 지침 등을 안내했다, 건강보험공단은 변경된 조사체계와 연계사업에 관해 설명했고, 천안의료원은 제공서비스를 안내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천안시는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있다. 정은숙 천안시 노인복지과장은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2025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여름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청소년예술단의 여름집중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기량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여름집중캠프는 오케스트라 단원 65명과 강사 14명, 국악관현악단 단원 62명과 강사 9명이 참여한다. ▲파트 연습 및 합주 연습 ▲'남녀 성악가가 펼치는 배틀 콘서트' 및 '전통 놀이&울림' 공연 관람 ▲참여형 공동체 프로그램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단원들이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예술적 기량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여름집중캠프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 창의적인 환경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단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예술가로서의 감수성과 인성을 함께 키워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28일, 여름방학 기간동안 도내 초‧중등 교직원 약 15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영어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8일부터 청주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에서 초등 교사 30명 대상으로 '초등 영어교사 단기 직무연수(30시간)'를 운영하며, 8월 4일부터는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에서 중등 영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중등 영어교사 단기 직무연수(30시간)'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대학교수, 외부 전문가 및 현직 교원들이 직접 참여해 ▲AI 활용 교수‧학습 활동 설계 및 수업 실습 ▲IB 및 개념 기반 수업 디자인 ▲평가 문항 분석 및 탐구 등 영어 수업과 평가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본원 4개 지역(청주‧북부‧남부‧중부) 운영팀에서 초‧중등 교직원 약 70명를 대상으로 '교원 영어 직무연수(15시간)'가 실시된다. 원어민 교사가 ▲과제 및 프로젝트 기반 학습법 ▲교실 수업에서의 대중문화 활용 등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영어 교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제16회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관할 대한유치원이 유치부 부문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유치부 14팀, 초등부 7팀 등 총 2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천안서북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대한유치원은 소방안전의식과 화재예방 메시지를 담은 동요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대한유치원은 충청남도 유치부 대표로 선발돼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국대회에서도 천안서북소방서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나가서 어떤일을 하는지 궁금해요” 지난 18일 충남 천안 북일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인 2학년 윤별하 학생은 천안서북소방서로 전화 및 이메일로 인터뷰 요청 글을 남겼다. 윤별하 학생은 “응급구조사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구급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어떤 역할과 일을 하는지 궁금해서 천안서북소방서 직원분들 인터뷰 요청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이러한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적극 공감하며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인터뷰는 천안서북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질의응답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과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별하․이은지․강미소 학생은 “119구급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진로를 고민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과 안전교육 요청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찬동) 미디어교육센터는 28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미디어 제작 특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팟캐스트 제작과 숏폼 영상 제작 과정으로 구성됐다. 팟캐스트 제작 과정은 초등과정 20명, 중등과정 14명으로 나눠 28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5일간 하루에 3시간씩 진행되며, 숏폼 제작 과정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5일간 하루에 3시간씩 진행된다. 28일에는 팟캐스트 제작 과정의 개강한 첫날로, 학생들은 생활 속 다양한 미디어를 탐색하고 라디오와 팟캐스트의 차이를 배운 뒤 자신만의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하며 수업에 참여했다. 향후, 이어지는 수업에서는 주제 선정과 대본 작성, 음성 녹음과 편집, 최종 발표회가 이어질 예정이며,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스스로 이야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 ‘2025 별 헤는 밤 독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 캠프는 초등학생 가족 10팀(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별’, ‘가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 및 체험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확산하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전 활동으로 가족 독서 활동인 ‘책·통(책으로 하는 소통)’을 한 달간 실시했으며, 캠프 본 행사에서는 △전래놀이 △책 놀이 △패러디 그림책 쓰기 △가족 독서 특강 △별자리 이야기와 관측 △나만의 독서 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아이들은 『다다다 다른별 학교(윤진현)』등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가족과 생각을 나누고, 자신만의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출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그림책은 10월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권성자 교육장은 “책을 통해 가족이 소통하고, 별빛 아래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캠프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8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과장 이상 간부직 공무원들과 함께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감이 주재하여 2025년도 부패취약분야 개선 대책을 공유하며,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촉진하고,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청렴 인식을 되새김으로써 청렴 문화를 확산하여 부서별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외부업무 개선과 조직문화 개선은, 우리 행정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이슈”라며, “회의 내용을 단순히 보고와 협의로 그치지 않고, 부서별로 실질적인 개선 과제와 실행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