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교육청, 대학, 학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하한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교육 분야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2022년 7월부터 교육청, 대학, 각급 학교, 지역 전문가, 산업체 등을 아우르는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도시의 모든 교육 자원을 연계하고 각종 위원회와 협의체를 정책 실행이 가능한 실무 중심 기구로 운영하는 데 집중했다. 이와 관련 현재 춘천시는 △춘천시교육도시위원회 △대학도시정책(실무)협의회 △대학협력협의회 △교육발전운영위원회 △교육행정협의회 등 5대 협의체를 중심으로 교육 거버넌스를 가동하고 있다. 이들 협의체는 교육 정책 기획부터 현안 조정, 사업 추진까지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춘천시교육도시위원회는 시민과 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해 단순 자문을 넘어 교육 정책 제안과 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도시정책협의회는 지역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대학협력협의회는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5일 춘천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춘천시가 26일 오전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현재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해 실시간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도로 결빙 위험과 수도 동파 예방을 안내하는 재난안전문자를 두 차례 발송하고 전광판 8개소를 통해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오는 30일엔 읍면동에 한파 대비 홍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24일, 2026년 1월 1일 자로 당진교육지원청 소속으로 전입한 직원과 교육청 전입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부식에는 당진교육지원청으로 전입한 직원들(6급 9명, 7급 12명, 8급 4명, 9급 1명)이 참석해 각 과 간부직원들의 축하 속에 임용장을 수여받았다. 교부식 후 전입 직원들은 당진교육지원청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새로운 근무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교육장은 임용장을 수여하며 “당진교육가족의 새로운 구성원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라며, 교육지원청도 여러분을 든든히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전입 직원을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이 농‧임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축 행정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가설건축물 신고 무료 대행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평창군은 전, 답, 과수원 등 농지에 설치하는 농막(20㎡ 이하), 저온저장고(33㎡ 이하), 임시창고(50㎡ 이하)와 임야에 설치하는 산림경영관리사(50㎡ 이하), 농촌 체류형 쉼터(33㎡ 이하) 가설건축물 신고에 필요한 평면도와 배치도 작성을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작성하고, 세움터에 접수까지 대행하는 '원스톱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서비스 시행 이후 건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여, 2015년 253건을 시작으로 2021년 540건까지 꾸준히 접수됐고, 2024년에도 390건이 접수됐으며, 올해는 459건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위한 업무 대행 용역비를 건당 70만 원으로 계산하면 매해 꾸준히 2~3억 원가량 전체 농가의 비용을 절감해 준 셈이다. 이성모 군 허가과장은 “전반적인 경제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농‧임업용 가설건축물을 신청하는 주민들에게 1건당 7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화면 상안미리 지방도 424호 구간 내 평창관광문화재단 진입 교차로 개선 공사가 지난 12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로부터 비관리청 도로공사 준공검사 승인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공사는 교차로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교통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군비 약 4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당초 2026년 1월 7일로 예정됐던 준공 일정보다 약 3주 앞당겨 조기 완료됐다. 해당 교차로는 기존 옹벽 구조물로 인해 좌회전할 수 없는 구조로, 무리한 진출입 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큰 구간이었다. 특히 인근에 물구비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을 앞두고 있어(2028년 개장 예정) 향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교통체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로부터 비관리청 도로공사 시행 인가를 받아, 기존 옹벽 구조물을 제거하고 좌회전 대기 차로를 신설하는 교차로 확장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준공으로 좌회전 진출입이 가능해지면서 교차로 이용 여건과 차량 흐름이 개선됐다. 김복재 군 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공모에서 보건의료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여건에 맞춘 건강 돌봄서비스를 통해 의료 취약지의 건강 접근성을 높이고,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공공의료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평창군은 ‘평창군민의 건강을 잇다’라는 주제 아래, 지리적 특성과 고령화로 인한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재택의료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왔다.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등 전문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 상담, 건강관리를 제공하며 의료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분야별 공공보건의료 협력 모델을 강화해 일차보건의료 기능을 확대하고, 취약지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 보건의료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여왔다. 특히 고령층의 의료 접근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살기 좋은 지역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이 농산물 가공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증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증축은 입고부터 보관, 가공, 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의 동선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해 보다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공간 부족으로 인한 기존의 운영상 불편을 해소하고, 농가들이 제품 개발과 상품화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증축 공사는 올해 11월 10일에 착공했으며,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증축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농업인들의 가공 산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2월 18일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 민관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환경부 고시를 통해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내면 자운지구 내 흙탕물 문제를 주제로, 추진사업 현황과 현실성 있는 대응 방안 및 향후 계획에 집중하여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은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으며, 관계 기관에서는 분야별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검토했다. 아울러 본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2026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 검토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효율적인 흙탕물 저감 관리 방향을 유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민관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실시한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다용도활동실과 음악활동실이 리모델링 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청소년문화의집은 2004년 7월 개관 이후 장기간 운영되면서 일부 활동 공간이 노후화돼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청소년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총 7천만 원을 투입해 부분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다용도활동실과 음악활동실은 안전성을 보완하고, 내부 시설을 정비해 청소년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현재 해당 공간은 방과 후와 주말 시간대에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다용도활동실은 동아리 활동과 모임, 각종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되며, 음악활동실은 악기 연습과 음악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2026년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수요 조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홍천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여 읍·면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천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내용은 ▲기본 정보 ▲희망하는 교육 분야 및 프로그램 유형 ▲선호하는 운영 시간 및 방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폼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가능하며, 보다 간편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더 실효성 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장수축하금 지급을 위해 2026년 1월 2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과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수축하금은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노인회 분회 및 경로당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군의회에서 '홍천군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시행된다. 군은 지급 대상자가 약 1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2026년도 사업비로 5억 900만 원을 확보했다. 지급 대상은 홍천군에 3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90세(1936년생) 생일 도래 어르신으로, 1회에 한해 5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1935년 이하 출생자인 91세 이상 어르신도 2026년 한 해 동안 신청할 경우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월 2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시 본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주소 이력 포함), 통장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위임장을 제출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오는 31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공원에서 야외 아이스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공사는 아이스링크장과 전통썰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점과 휴게실, 의무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시민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입장료와 스케이트화, 전통썰매, 개인보호구(장갑 제외) 대여를 무료로 운영한다. 특히 주말에는 마술쇼와 버블쇼 등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장 대기 중에도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스케이트장은 하루 4회 운영되며, 회차당 이용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각 회차 종료 후에는 빙질 관리와 이용객 안전을 위해 정빙 시간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내년 1월 2일은 휴장한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시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케이트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현장 안전관리와 시설 운영 전반에 최선을 다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상반기 정기대관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전시공간을,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를 제공하기 위해 ‘삼거리 갤러리’와 ‘서북 갤러리’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이며, 지역예술인당 최대 1주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천안에 주소를 둔 지역예술인(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동호회,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혹은 대학(원)생, 천안시 출향작가 및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5년 내 3회 연속 대관한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전문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내년부터 ‘1318채움 청소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놀이터는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 내 청소년 전용공간인 1318채움에서 ‘책과 만나는 원데이클래스’, ‘참여존’을 진행한다. 겨울방학 특집으로 운영되는 책과 만나는 원데이클래스는 내년 1월 16일 열리며,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스페인 요리인 ‘슈림프 타파스’를 직접 만들며 오감을 채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데이클래스는 13~ 18세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존에서는 ▲내 마음의 문장, 손으로 쓰다 ▲함께, 릴레이 소설을 쓰다 ▲나만의 드로잉 코너가 마련돼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1318채움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휴식을 취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5일부터 2월 4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750명을 대상으로 내년에 달라지는 농업정책과 동향을 안내하고, 벼와 고추, 지역특화작목 재배기술에 대해 교육한다. 벼와 고추의 경우 11개 읍면동에 방문해 순회 교육을, 포도와 오이, 멜론 등 특화작목은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주산단지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센터 지소를 통해 사전 및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농업기술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지도’를 5개 국어 리플렛과 QR안내판, 포스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해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정된 대피장소와 각종 행동요령,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등을 기재한 화학사고 대피 안내지도를 제작해 읍면동과 학교 등 기관·단체에 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대피 관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우즈베크어로 제작된 리플렛, QR코드를 활용한 QR안내판, 포스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배포했다. 또 대피장소 지정 학교 내 대피시설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각 대피장소 표지판에 안내QR도 추가로 부착할 예정이다.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지도는 천안시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지도 배포를 통해 사고 사전 예방과 대비 인식을 고취시켜, 시민 체감형 화학 안전문화가 한층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025년 천안시 청년통계 보고서’와 ‘2025년 천안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통계 보고서는 5월 31일 기준 천안시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세대, 주택, 복지, 일자리·고용 등에 대한 행정자료를 분석해 5개 분야 47개 항목으로 수록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전통시장과 상점가 구역 내에서 영업 중인 제조업,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사업체 일반, 경영 현황 등 3개 부문 2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이번 두 건의 통계 보고서 발간을 통해 천안시의 청년 관련 현황 및 전통시장·상점가 현황을 전반적으로 파악하여 맞춤형 정책 수립 및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2025년 천안시 청년통계 보고서’와 ‘2025년 천안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보고서’는 천안시 누리집 통계자료실 에서 열람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올해부터 시티투어 코스를 개발하면서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올해 ‘시티투어’ 이용객이 4,666명으로 전년 대비 61.1%(1,771명)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새로운 관광트랜드와 이용객 요구를 반영한 코스 개발로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이용객 증가 요인으로 분석했다. 천안시는 기존 프로그램 분석과 이용객 설문조사를 통해 무더위 및 폭우 대비 혹서기 코스와 콘빵투어, 국군장병투어 등의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폭염, 폭우 등에 대비해 실내 코스를 추가한 혹서기 코스를 개발했으며, 콘서트와 빵을 주제로 기획된 콘빵투어와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국군장병투어를 도입했다. 이처럼 다양한 도전을 시도한 결과 시티투어 이용자의 90%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2025년 시티투어 이용자 1,12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4.2%(1,053명)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6.7%(1,085명)는 시티투어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20~40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올해 각종 기관평가에서 97건의 표창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앙부처에서 44건, 충청남도에서 30건, 기타 기관·단체에서 23건의 표창을 받았다. 시는 2022년 67건, 2023년 78건, 지난해 86건의 수상 실적을 달성하며 매년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천안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상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활성화 유공’ 공중화장실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주요 수상 실적으로는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2025년 국가상징 선양 및 정부행사 유공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 등이 있다. 7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기관, 3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지자체 선정을 비롯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무심코 지나치는 시민들의 이동 시간을 하남의 매력으로 물들이는 이색 홍보를 펼쳐 화제다. 서울 도심과 여의도를 잇는 지하철 5호선의 특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하남선 객차를 감성적인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이번 홍보는 출퇴근 시간대를 넘어 지하철이 운행되는 온종일 시민들과 만나는 ‘생활밀착형’ 홍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화문·종로(CBD)와 여의도(YBD) 등 서울의 심장부를 향하는 직장인은 물론, 일상적인 이동을 위해 지하철에 몸을 실은 승객들에게 하남의 미래와 계절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움직이는 홍보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하남선 열차 4편성(32량)의 객실 내에는 총 512개의 액자 광고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시는 단순히 정책 정보를 나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1량당 16개의 다채로운 테마를 유기적으로 배치해 마치 이동하는 작은 갤러리에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객실 우측은 문화도시, 청년의 꿈,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등 하남이 그리는 내일의 비전을 담은 브랜드 홍보 이미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