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 30% 감축을 통한 ‘교통안전 선도도시’ 도약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특별한 100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100일 프로젝트’는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과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범시민 참여활동으로, 7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0일간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파주시를 비롯해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민간단체, 운수업체 등이 함께 참여해 ▲누리소통망(SNS)·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교통안전 기본질서 홍보 ▲교통법규 위반사항 집중 단속 및 계도 ▲운수업체 대상 점검·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개선 등을 추진하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한 현장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100일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의중앙선 금촌역에서 파주시,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민간단체 및 운수사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활동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수칙과 개인형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9월 1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민축구단 프로리그 진출 추진 자문단 회의’를 열고 프로구단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는 전직 프로축구단 관계자, 스포츠 학계 교수, 유소년 선수 육성 전문가, 법률 전문가, 언론 관계자 등 10여 명의 자문단 위원과 파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프로구단 추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축구단 운영 방식과 조직 운영 방향, 유소년 시스템 구축 등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 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자문단 출범은 파주시민축구단의 케이(K)리그2 승격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검증 과정을 통해 프로구단다운 운영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단 운영 철학 마련, 사무국 구성, 유소년 시스템 운영, 파주 축구국가대표훈련원(NFC)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라며 “시는 자문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축구단 운영 모델 확립 ▲시민구단으로서의 프로축구단 흥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및 신촌일반산업단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문발나들목(IC) 교통개선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정병철 출판도시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 한정희 출판도시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신장섭 출판도시사업협동조합 교통환경확충위원회 위원장, 노영일 신촌산단 이사장, 조현행 신촌산단 이사 등 출판도시와 신촌산단 관계자들 10여 명이 참석했다. 출판도시 및 신촌산단 관계자들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 및 주변 산업 확장에 따른 물류 이동 증가로 교통 혼잡이 심화되고 있어, 그간 꾸준히 문발나들목 교통개선 필요성을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해 10월 출판도시에서 열린 ‘이동시장실’에서도 자유로 문발나들목 서울방향 진입로 설치를 공식 요청한 바 있다. 시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건의사항을 반영해 문발나들목 주변의 교통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그 결과를 공유했다. 우선 시는 2026년 1단계 사업으로 자유로 진출로 차로 확장과 국지도 56호선 연결도로 개설을 위한 설계용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인공지능(AI) 행정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6년에 총 30.9억 원의 시 예산을 투입하는 24가지의 인공지능(AI) 활용 사업 추진 계획안을 보고했다. 파주시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10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미래 청사진으로 내걸고 2024년부터 ‘인공지능 행정도시 추진사업’을 추진해왔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되는 이 사업의 총예산 규모 52.5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행정업무 자동화 및 효율화 분야의 예산 비중이 30.4%로 가장 크다. 시는 이번에 발표된 2026년도 사업의 핵심 전략으로 행정신뢰성 강화, 인공지능(AI) 기반시설 민간 제공,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 시민 참여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발굴 등 네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시는 국산 거대언어모델(LLM)을 행정에 적용한 ‘파주 행정 독자 인공지능(소버린AI) 체계’를 확립하고, 중소기업에는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시설을 지원해 지역 인공지능(AI) 전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9월 10일 연풍극장에서『2025 제4회 마음챙김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주간 진행된 문학치료 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마무리 활동으로, 파주 관내 운광초, 천현초, 연풍초, 마정초, 새금초 등 5개교 학생 20여 명이 작가로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책으로 완성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북콘서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 프로그램 진행 영상 시청 △ 참여 학생 시상 (이야기꾼상, 열정상 등) △ 학생 작가가 자신의 책을 소개 △ 진행자의 발문에 작가가 직접 응답하는 등 작가로서의 성장을 드러내는 시간을 가졌다. 70여 명의 학부모와 교사, 관계자들이 함께한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주변인의 지지 속에 자긍심과 독립심을 기르는 기회가 됐을 뿐 아니라, 상담을 통해 얻은 내면의 성찰을 책이라는 형태로 지속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무대에서 직접 책을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9일 저장강박으로 인해 집안 내 다량의 폐기물이 방치된 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 불편 해소와 더불어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 복지정책과, 청소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집안 내 생활폐기물 2톤을 수거하고, 주거공간 내외부를 청소 및 소독했다. 특히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악취와 위생 문제가 심각했으나, 집중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대상자는 “혼자서는 쓰레기를 감당할 수 없어 매일 힘들었는데, 이렇게 집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법원읍은 앞으로도 저장강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폐기물 처리, 주거환경 개선, 사례 관리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저장강박은 단순한 청결 문제가 아니라 심리·정신적 어려움과 맞닿아 있다”라며 “청소 지원뿐 아니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10일 산내마을 로데오거리에서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관내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의식 조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무인 전자담배업소 등의 주변지역을 중점적으로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길거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활동을 수행하는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정영옥 운정2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신 운정2동 청소년지도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나눔 파주재단은 지난 9일 파주시 월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현금 300만 원을 기탁 했다. 이번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병헌 사랑나눔 파주재단 대표는 “달빛마을 월롱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랑나눔 파주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랑나눔 파주재단은 사회적 소외계층 생활환경 개선 지원, 지역 우수 장학생 장학금 지원 등 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 기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10일 평생학습관 봉사동아리 ‘파주 바느질세상’으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1,923,102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파주 바느질세상’은 평생학습관 생활한복반 회원 25명이 활동하는 봉사동아리로, 회원들이 직접 만든 옷과 모자, 다양한 소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정남 ‘파주 바느질세상’ 동아리 회장은 “우리 동아리는 2013년부터 바느질 재능기부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모임으로, 코로나 이전부터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왔다”라며 “이번 성금은 금촌1동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재능을 나눔으로 연결해 주신 평생학습관 동아리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정성이 담긴 성금은 독거노인들의 복지 향상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법원읍 상인회와 법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찰보리 100kg을 법원읍 행정복지센터에 공동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법원읍 주민들이 법원읍 가야리에서 직접 농사지은 찰보리로 지역 공동체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찰보리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고르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성수 법원읍 상인회장은 “지역 상인들이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에게 나누고 싶어 이번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구성 법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나눔이야말로 진정한 공동체의 모습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상인회와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금촌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마을 의제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및 축사에 이어 표창 수여식과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마을의제사업 설명과 함께 주민투표로 진행됐다. 금촌2동은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사전에 마을 의제를 제안받아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투표와 함께 두 차례에 걸친 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는 금촌2동 투표 대상자 30,200명 중 9세 이상 308명이 참여했다.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공릉천 우리손으로 맑게맑게 ▲서로서로 안전하게 ▲모종식재 및 반려식물 가꾸기 ▲내 손으로 바꾸는 가구 리폼 ▲고래가 울었어요 ▲정태진 기념 글짓기 대회 등 총 6건의 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9월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전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회의 청렴성을 제고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박기경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지방의회 청렴윤리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를 주제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K-POP을 활용해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접목함으로써 청렴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파주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법령 준수 차원을 넘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일상적인 의정활동 속에서 청렴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의회의 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 전반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박대성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며,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토대”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청렴교육과 자기 점검을 통해 청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최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의 K리그2 진출 추진과 관련해 시정질문과 보충질의를 이어가며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한 공청회 개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한 운영, 재정 자립 다각화 등 여러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질의를 통해 조급한 추진과정과 보조금 집행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출연기관 설립 및 관련 분야 내ㆍ외부 전문가로 이사회를 구성하여 구단 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른 타당성 조사, 시의회 동의, 경영공시와 회계 감사 의무를 통해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필요성을 밝혔다. 박 의원은 “K리그2 진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진 시민 1,400여명이 최근 서명을 통해 파주시가 공식 공청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것을 요청했다”라며, “공식 공청회 개최는 단순한 형식적 요구가 아니라,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중대한 정책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라는 민주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공식 시민 공청회 개최 계획, ▲전문성과 책임성 확보 방안, ▲재정자립 다각화 방안 마련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청년 거점 복합문화공간인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오는 10월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는 파주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19세~39세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금릉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이 공간은 청년들이 ‘마주하고, 연결되고, 변화하는 일상적인 공간’을 목표로 휴게공간 제공, 공간 대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음·취업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매월 청년 수요에 맞춰 ▲취미·취향 ▲취업·창업 ▲문화·예술 ▲정보기술(IT)·미디어 ▲건강 ▲재무·재테크 ▲소통 ▲외국어 ▲청년재능공유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청년, 힙하게’를 주제로 청년들이 자신의 개성과 감각을 찾고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추석을 기념하는 ‘추석 특별 프로그램’, 청년 연령 확대에 따라 마련된 ‘청년 엄마(혹은 아빠)와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 영화 ‘케이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어린이 요리교실 ‘웃음꽃이 활짝 핀 피자’를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관내 22개소 어린이집의 1~2세 어린이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색깔 음식에 대한 식생활교육과 요리 체험을 결합해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피자를 만들며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식생활 교육: 다양한 색채의 식재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양적 효과를 쉽게 배우기 ▲요리 체험: 준비된 식재료를 활용하여 웃는 얼굴 모양의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기 ▲실천 약속: 완성된 피자를 함께 나누며 ‘편식하지 않기’를 다짐하기 등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요리교실이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창의력·성취감·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관내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 본선 진출 25팀을 선정해 지난 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는 파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해 장단삼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파주 개성인삼축제’가 열리는 임진각광장에서 10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학생, 간호사, 주부, 외식업소 등 총 140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들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경연을 펼쳐 본상 10팀과 입선상 15팀의 수상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본상은 대상 1팀(상금 300만 원), 금상 2팀(상금 각 150만 원), 은상 2팀(상금 각 100만 원), 동상 2팀(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 3팀(상금 각 30만 원) 총 10개 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그 외 15개 팀도 입선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장연희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시간대 특화 아이돌봄 긴급돌봄’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돌봄 공백이 가장 큰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아이돌봄 서비스를 집중 지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야간돌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 지원 ▲야간특화 아이돌보미 긴급돌봄수당 지원 ▲긴급 상황 시 첫 이용 가정은 소득 판정 전이라도 즉시 아이돌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 가입·신청 및 연계·이용 방식에서 후 소득 판정 및 환급 방식으로 지원 방식을 개선했다. 특히 야간 긴급돌봄지원을 이용하는 ‘가’형(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 야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 전액을 정부가 부담해 기본 요금만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시범 기간 운영 후 이용자 및 아이돌보미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제도화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늦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3차 황당규제 공모전' 우수제안 시상식에서 우수상(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육아동과 정태원 주무관이 제안한 ‘몸이 불편한 아동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제안이 선정됐다.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황당규제 공모전’은 국민이 일상생활 속 불합리하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황당한 규제를 찾아 개선안을 제안하는 공모전으로, 올해는 3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06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부처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5건의 우수 제안을 선발했으며, 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현행 여가부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여, 발육부진에 의한 취학유예, 질병휴학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12세를 초과한 초등학생은 아이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다. 파주시는 위와 같이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초래하는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해 건의하여 그 결과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으며, 여성가족부는 12세를 넘긴 초등학생 모두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2025년 하반기) 할 예정이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21만 3천여 건, 1,030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은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이는 부동산 시세 변동에 따른 공시가격 증가(개별공시지가 2.23%, 공동주택가격 1.19%)와 주택 신축건수(공동주택 8,021호, 개별주택 165호) 등 과세대상 증가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 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재산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되어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 조회 납부,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카드납부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파주시는 납부 기한 경과로 시민들이 불이익(가산세 3%)을 받지 않도록 납부 안내자료를 시청 누리집 게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동주택 승강기 등에 게시하고,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액 국도비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과 특별교부세(특교세) 등 외부 재원을 통해 총사업비 15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시 재정 부담 없이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운정 권역 5개교 ▲금촌·파주 권역 5개교 ▲문산·적성 권역 5개교 총 초등학교 15개교 주변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및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설치, 보행자 방호울타리 및 발광형 표지판 교체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파주시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전액 국도비 지원으로 추진되는 만큼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어린이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