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도서관이 개관을 기념해 평화 특화 전시 '묶는 일, 푸는 마음'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문산도서관과 작은도서관 ‘평화를 품은 집 평화도서관’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시민 동아리 ‘평화보리’가 직접 제작한 여섯 개의 ‘책보따리’를 중심으로 구성졌다. 전시는 문산도서관 1층 공유쉼터 ‘평화책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책보따리’는 그림책을 통해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만든 참여형 꾸러미다. 다름, 배려, 공존, 기후 등 다양한 주제를 책과 놀이로 풀어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계 프로그램인 ‘책보따리 톡! 풀다’는 오는 11월 12일과 19일 총 두 차례 운영된다. ‘평화보리’ 동아리 소속 시민 강사들이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책보따리’를 직접 열어보고 놀며 평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평화책장에서 문산도서관의 첫 전시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한의약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한방이어락(樂) 숲속 치유교실(힐링 클래스)’을 오는 25일 10시부터 12시까지 율곡수목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건강을 되돌아보고, 숲에서의 명상과 호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수목원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 내용은 ▲구절초 숲길 산책 ▲자연 속에서 가족과 추억 만들기 ▲구절초 차 마시기 등 구절초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lll.paju.go.kr)을 통해 가능하며, 가족 단위로(4~6가구, 총 20여 명) 선착순 모집한다. 단, 신청 가구가 많을 경우 3대 가족을 우선 선발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오는 19일 '이상한 나라에서 왔습니다'의 저자인 오은정 작가와 허희 문학평론가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산도서관이 새로 선보이는 평화 특화사업의 하나로, 분단과 정착의 경험을 문학을 통해 시민과 함께 나누고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오은정 작가의 창작 과정과 삶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문학평론가 허희가 진행을 맡아 대화를 이끌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현장 사인회’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이상한 나라에서 왔습니다'(미구출판사, 2024)는 북에서 태어나 한국에 정착한 92년생 시인 오은정 작가의 삶의 여정을 풀어낸 수필(에세이)이다. 낯선 곳에서의 성장과 관계, 그리움의 감정을 솔직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문학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문산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산도서관은 파주시 북부지역 거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2025년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총 거주 기간이 10년 이상인 24세 청년(2000년 10월 2일~2001년 10월 1일 출생)이다. 심사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25만 원을 받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첨부하면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급은 12월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파주페이)로 이루어지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파주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청년의 자기계발 지원을 위해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도내 전역과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일 기준 발급된 주민등록초본(전체 주소이력 포함)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사용 동의를 통해 할 수 있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산림의 건강한 생태 순환과 지속 가능한 목재 자원 확보를 위해 추진한 ‘2025년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나무, 물푸레나무, 화백나무 등 주요 조림지를 대상으로 3개 권역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기존 목표였던 250헥타르(ha)를 넘어선 266.6헥타르(ha) 규모로 사업이 마무리됐다. ‘조림지 가꾸기’는 나무를 심은 후 풀베기, 덩굴 제거, 주변 정비 등을 통해 어린 조림목이 잡초나 덩굴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목재 수확 후 조림한 조림목의 생장률을 높이고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며, 장기적으로는 목재 생산성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향상에 기여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림 초기 단계의 생육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조림지 내 잡초와 덩굴류 제거를 집중 추진해 조림목의 활착률과 생존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김수태 산림정원과장은 “이번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림지의 생육 여건을 안정화하고, 건강한 숲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6년도 지역교육자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교육자원’은 역사, 생태‧환경, 예술 분야의 ‘마을교육활동가’와 ‘마을체험처’로 구성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주시의 인적‧물적 자원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예술 ▲역사‧평화 ▲생태‧환경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창의적인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개인과 단체다. 해당 분야의 전공자, 교육·강의 경력자, 자격증 소지자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파주시 소재 기관‧단체에 소속되어 있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지원자는 파주시청 누리집 ‘미래교육포털’ 내 ‘지역교육자원’ 창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교육전문가 심사로 진행되며, 수업계획의 타당성과 마을교육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 평가한 후, 2025년 12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운정 가람마을 12단지에서 ‘육아맘·육아대디와 함께하는 제172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가람마을 및 인근 지역의 ‘육아맘·육아대디’ 20여 명이 참석해,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개선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모들은 ▲시간제 보육 및 긴급 돌봄 인력 확대 ▲공공어린이집 확충 및 입소 기준 개선 ▲공동육아나눔터 신규 설치 및 교구 지원 확대 ▲버스 노선 및 배차 간격 조정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등을 건의하고, 육아와 관련한 생활 밀착형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돌봄과 교육의 공공성이 강조되는 요즘, ‘육아맘·육아대디’의 부담을 덜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방정부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해 아이를 돌보는 부모님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중시하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건축, 도시를 잇다 사람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축문화제는, 도시와 건축물이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간임을 재조명한다. 특히 시는 2022년 공공건축 중심이었던 건축문화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반 건축물과 동네 골목 등 일상의 공간까지 무대를 확대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시를 만드는 것은 결국 시민’이라는 믿음 아래, 참여자의 의견을 행사의 전 과정에 반영해 진정한 ‘사람을 담는 건축문화제’로 탈바꿈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의 전문가 중심, 전시 위주의 건축문화제와는 달리 올해는 시에서 건축상 공모와 전시를 공식 행사로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개최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시민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건축 모형 약과 만들기 체험(한국기술사회, 파주시 측량협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월부터 교육부에서 전국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56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 평가’에서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최대 10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고 수준의 평과 결과를 받은 것에 대해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성과지표 100%를 달성한 것은 물론 특구 운영 체계 구축과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한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파프리카(Far Free Car)’가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파프리카’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권을 보장했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노선 운영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했으며, 현재 의정부시, 광주시 등 인근 시군으로 확산돼 통학 환경 개선 선도적 모델로 자리 잡았다. 또한 시는 도서관 등 공공기관과 학교에서 운영되는 공유학교에서 진행한 주말 독후 활동 교육과, 보광사와 자운서원 등을 활용한 현장 체험형 교육, 파주시 자매도시를 방문하는 ‘글로벌리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분관 인천도시역사관은 시민의 박물관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관람객에게 질 높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해설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에게 다양한 봉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전시해설과 전시실 관람질서 유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박물관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기본 양성교육 이수 후 시연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접수 기간은 10월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신청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인천도시역사관 1층 안내데스크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영 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 운영을 위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전시해설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시민이 직접 인천의 이야기를 전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을철 체험 참여 확대를 통해 생태감수성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자연과 생명 보호의 가치를 이해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넘어 체험을 통해 생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람 위주가 아닌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이 야생동물의 생태를 직접 배우며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참여 연령대에 따라 내용이 다르게 구성됐다. 초등학생은 인천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알아보고 먹이 급여 등 기초 체험을 진행하며, 중·고등학생은 기초 체험과 함께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진료를 참관하고 재활 관리 과정을 배운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와 단체는 진로체험 안내 누리집 ‘꿈길’ 또는 전화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번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야생동물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향후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험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인천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의 일환인 시민참여 공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8년 개관을 앞둔 인천시립미술관의 비전과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대표적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열린 도시, 인천-열린 공간, 미술관’을 주제로, 시민, 지역미술계,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술관의 공간적 지형과 생태계를 논의한다. 포럼에는 사회·좌장·발제자 등 10명의 발언자와 약 1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1부 식전행사 및 기조발제 ▲2부 주제발제 및 지정토론 ▲3부 종합토론 및 열린토론으로 구성돼,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공론회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오프닝 필름’ 상영을 시작으로, AI 아트 퍼포먼스와 디지털 이미지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이안나 근현대미술연구소 연구원과 페드로 페레이라(Pedro Ferreira) 사이트레스그룹 총괄디렉터가 기조발제를 통해 인천미술의 정체성과 미술관 공간의 비전을 제시한다. 2부는 이경모 한국미술평론가협회 미술평단 주간의 사회로 진행되며, 세 개의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바이오산업 행사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o Plus-InterPhex Korea 2025)'에 참가해, 인천 바이오 클러스터의 혁신 경쟁력과 글로벌 비전을 홍보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전문 전시회로, 세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다. 인천시는 이번 참가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코엑스 C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재)인천테크노파크(ITP) 등 유관기관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지역 대표 바이오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인천 바이오 클러스터 현황과 K-바이오랩허브, K-NIBRT,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등 국가 핵심 인프라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생산·인력양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인천의 바이오 생태계를 강조하며, 인천이 ‘K-바이오의 글로벌 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군․구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9개소와(인천광역시·강화군·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8개소(인천광역시·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서구)가 10월 15일 희망디딤돌 인천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의 위기청소년이 되기 쉬운 보호아동 및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며,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성사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예방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 구축 ▲심리상담, 진로, 주거공간, 자립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연계 협력이다. 앞으로 협약 기관들은 보호자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을 조기에 발굴해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진로 탐색, 주거 공간 지원, 자립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건강한 사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미 문화의거리에서 ‘2025 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며, 관내 50여 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품질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우수한 지역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특별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행사 첫날인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월미도 갈매기홀에서 ‘어울마당 음악회’가 열린다. 신애, 클로버, 경인고속도로 등 6개 팀이 공연을 펼치며,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문화 교류의 무대가 마련된다. 이와 별도로 인천시는 10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 중 10명은 시장상, 나머지는 시의회 의장상 등 유관기관 표창을 받는다. 시는 이번 시상을 통해 소상공인의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대 40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125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하반기에는 기본 165명에 예비 55명을 추가해 총 220명으로 모집 규모를 확대한다. 이는 자격 요건 미충족으로 인한 결원 보충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고려한 조치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타 시도에서 인천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한 18~39세(1985~2007년생) 무주택 청년 세대주이다. 지원 조건은 전월세 임차보증금 거래금액이 2억 5천만 원 이하이며,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 직장가입자 102,613원, 지역가입자 22,380원)가 해당된다. 또한, 신청인, 주민등록상 세대주, 임대차계약서상의 임차인이 모두 청년 본인으로 동일해야 한다. 다만, 인천시 군·구에서 동일한 사업의 수혜를 받은 경우, 임대인이 신청인의 직계존속인 경우, 임대차계약서가 없거나 전입신고가 불가능한 건물로 이사한 경우, 임대차 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 및 군‧구 대부업 담당자, 경찰청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지도·단속으로, 인천 관내 대부업체 32곳이 대상이다. 특히 생활·사업자금 수요가 높은 주요 상권 인근의 대부업체나 장기간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던 업체들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인천시에는 현재 436개 대부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시는 상반기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법정 이자율 초과, 허위·과장광고, 계약서 기재 사항 등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행정지도 등 시정조치를 했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에서는 고정사업장 현황, 대부계약서 작성·보관 및 게시 의무 이행 여부, 과잉대부 여부, 법정 이자율제한 준수 여부, 채권 추심업무 적정 여부, 허위·과장광고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업체는 등록취소,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은 물론,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위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합동 지도·단속은 10월 15일 남동구를 시작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의 사업계획이 수립‧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만 기능을 상실한 내항 1‧8부두를 해양문화 도심 공간으로 재개발하는 것으로 2023년 12월 인천시컨소시엄(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이 제출한 사업 계획(안)이 정부협상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계획에는 ▲사업 시행방식 ▲기반․공공시설 설치계획 ▲토지 이용계획 ▲재원조달계획 ▲교통처리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8년까지 총 5,906억 원(사업시행자 5,623억 원, 재정지원 283억 원)을 투입해 복합도심지구, 문화복합시설, 관광시설, 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문화복합시설은 인천항 개항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린 공간으로,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해양문화 명소로 조성하고, 복합도심지구는 공동주택과 업무·생활시설을 아우르는 정주형 복합공간으로 계획했다. 인천시는 2007년 시민 청원으로 시작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약 18년의 지연 끝에 본격 추진됐으며,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직접 사업시행자로 참여한 항만 재개발사업으로서 약 18개월 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21회 횡성한우축제’ 기간 중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본부와 협력하여 KTX-이음 열차의 횡성역 임시 정차 운행을 실시해 축제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기존 열차들은 변동 없이 정상 운행되며,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 KTX-이음 #881(청량리→동해) 오전 10시 46분, ▲ #886(동해→청량리) 오후 4시 47분 열차가 횡성역에 하루 2회 추가 정차한다. 또한, KTX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횡성역과 축제장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가 KTX 하차 시간에 맞춰 순환 운행된다. 철도 이용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장 주제관 내 운영본부를 방문해 KTX 승차권을 제시하면 횡성한우축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이번 코레일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열차와 셔틀버스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풍성한 먹거리로 횡성한우의 진정한 매력을 즐길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L.P.8.1계통(화이자·모더나) 백신을 사용하며, 접종 대상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시설 및 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이 포함된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일정은 10월 15일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20일 70~74세 어르신, 22일부터 65~69세 어르신이 해당된다. 또한 면역저하자 및 시설입소자도 15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다만, 횡성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역 특성에 따라 예외적으로 15일부터 연령 구분 없이 접종할 수 있다. 횡성군보건소 예방접종실 운영시간 · 평일 오전 9시 ~ 11시 30분 (접수 마감) · 평일 오후 1시 ~ 3시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