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청년 제대군인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I-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I-히어로즈’ 체크카드는 전역 후 3년 이내 또는 만 34세 이하의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연회비 없이 ▲학원 및 서점 업종 5%, ▲토익·JPT 등 어학시험 응시료 10%, ▲이동통신 요금 5%, ▲철도 및 고속버스 요금 10%, ▲넷플릭스·티빙 등 OTT 구독료 10% 등 자기개발 및 생활밀착 가맹점 특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통합 할인한도는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 시 1만 5천원이며 해외겸용(VISA) 및 후불교통 기능 선택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은 오는 7월 16일부터 전국 영업점, i-ONE 뱅크, IBK큐브를 통해 가능하며 가입 시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병역정보를 확인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대군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카드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오는 8월 31일까지 ‘I-히어로즈’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카드 발급 및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3만원 이상 사용 시 1만원의 캐시백을 지원하는 이벤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화) LH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와 反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공공주택 건설현장의 부패와 공익 침해행위를 예방하고,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ㅇ 구체적으로 △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 감시체계 구축 △ 부패유발 관행 근절을 위한 선제적 제도 정비 △ 부패·공익신고에 대한 철저한 처리와 강화된 신고자 보호제도 확립 △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교육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이번 협약으로 LH는 부패근절을 위한 자체 규정 정비를 통해 내부통제 기반을 강화하고, 권익위와 협력해 전국 공공주택 시공사와 LH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ㅇ 아울러 LH는 권익위와 협력해 오는 10월부터 한 달간 부패·공인신고 활성화를 위한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LH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힘을 합쳐 건설현장의 불법행위와 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부패방지 체계를 갖춰나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SW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SW인재 육성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소속 강사 역량 강화 ▲SW미래채움 의정부센터 거점 활용 ▲의정부 공유학교 교육 운영 지원 ▲소외지역 청소년 대상 SW 미래인재 양성 교육 등이다. 협약식에는 임문영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와 원순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경과원은 경기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경기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을 2020년도부터 수행하고 있으며, 도내 초·중·고 학생과 정보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SW미래채움센터(의정부 소재)에서는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블록코딩 엔트리’, ‘파이썬 기초’, ‘3D모델링 틴커캐드’ 등 수준별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SW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2024년 정보공개 모니터단’위촉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정보공개제도 관련 전문가, 시각장애인 정보접근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모니터단 2명과 공사 업무에 관심이 많은 시민 10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공사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정보공표 운영 항목을 개선하고, 내용의 적정성 및 운영현황에 대해 모니터링, 정보약자의 관점에서 접근성 개선 등 정보공개제도 전반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는 것이 활동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2024년 10월까지 사전정보공표 현황을 점검하고, 설문조사 참여와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개진 등의 제안활동을 수행한다. 신경철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라며 “시민 중심의 정보공개제도를 확립하고 정보약자의 정보접근성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공사가 운영하는 정보공개제도, 사전정보공표 항목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첫 출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위탁 운영 중인 용인실내체육관이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전에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함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한 사업장에 대해 인정해 주는 제도다. 위험성평가 기준 및 인정 절차에 따라 공단 심사원이 객관적인 심사하여 인정받게 된다. 지난 2021년 6월 28일 용인실내체육관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최초 인정받았다. 이후 시설본부장 및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교육을 통해 발굴하고 위험요인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은 물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연속해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용인도시공사 실내체육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와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강화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고객에게 안전사고와 시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 및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4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컨퍼런스’의 참석하고 관내 섬유 기업 관계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경기 침체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주·포천·동두천 섬유 원단 기업에 중국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중국 최대 내수시장인 정저우 허난성 복장산업협회 소속 바이어 22개 사와 21개의 국내 참가기업이 일대일(1:1) 매칭을 통해 열띤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담회 결과 총 14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약 73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상담회 후에도 연말까지 유럽 미주지역 등 참여기업의 ▲진출 희망 지역 바이어 추가 발굴, ▲상시 온라인 화상 상담 진행 및 샘플 배송비 등 제반 마케팅 비용 지원으로 관내 섬유 기업들의 폭넓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 FTA 통상진흥센터, 일신항공해운의 자문위원이 수출 상담에 필요한 해외투자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세계 반도체 시장의 중심이 되기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실리콘밸리를 방문하고 반도체 전초기지로 도약을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자매도시 샌타페이 및 우호도시 산타클라라의 공식 초청으로 미국 방문 중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 산호세에 위치한 이천시 관내 기업인 ㈜HCT와 이천시 대표기업인 SK하이닉스의 미국 판매법인을 방문했다. 먼저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시험인증 및 교정서비스 선도기업인 ㈜HCT의 미국 법인을 방문하여 랩 투어와 임원진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산타클라라 시의원인 케빈 박이 동행하여 실리콘밸리 기업과 관내 기업 간 교류에 대한 논의와 함께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확대와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과의 글로벌 협력 구축을 위한 논의를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내 기업이 성장하여 미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동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고 “향후 관내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베이비부머 및 장애인 인턴 사원을 채용하는 ‘포용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해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재진입 및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베이비부머 인턴십’을 통해 23명을 채용한 바 있다. 올해 시행하는 ‘포용 인턴십’은 기존 베이비부머 모집분야와 더불어 장애인 모집분야를 추가했으며, 채용규모는 총 33명(베이비부머 29명, 장애인 4명)으로 지난해 23명에 비해 10명 확대했다. 지원신청서는 2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gh.recruiter.co.kr)를 통해 접수하고, 서류평가 및 대면면접을 거쳐 8월 중순 채용된다. 선발된 인턴들은 GH에서 약 8개월 동안 주거복지 상담, 도서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GH 김세용 사장은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는 포용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은 지속가능경영의 토대”라며 “올해도 ‘포용 인턴십’을 통해 취업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베이비부머와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7월부터 12월까지 능곡어울림센터와 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능곡)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아동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때 이른 무더위와 계절의 변화에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능곡어울림센터 다목적 체육관 지원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헌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외에도 여름방학 기간,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사 직원의 재능기부(강습)를 통한 전문 생존 수영 및 여름철 안전 수영 교육을 실시하여 즐겁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시흥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여 행복한 삶을 그려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화성시 공영버스(이하 희망버스) 만족도 조사에서 85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희망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자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3주간 진행되었으며, 총 753명의 시민이 참여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시민들은 희망버스의 쾌적성 및 청결성, 안정성, 공익성 등 총 10가지 항목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어린이날이나 뱃놀이 축제 등 특정 기간 운행된 테마버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인원이 작년 대비 6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보였다. 특히, 청년층의 참여율이 높아 20~30대의 교통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큰 것으로 보인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설문조사에서 이용객이 작성한 건의 사항 및 기타 의견, 설문조사 결과 분석을 토대로 희망버스 서비스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한국조선해양이 맞춤형 ‘AI 번역 기술’을 개발해 외국인 근로자의 적응을 돕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번역 서비스 ‘AI Agent’의 1단계 개발을 완료하고, 전남 영암에 위치한 HD현대삼호의 선박 건조 현장에 실제 적용했다고 9일(화) 밝혔다. ‘AI Agent’는 조선소 내 외국인 근로자의 업무 효율 및 숙련도 향상을 위해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번역 서비스로, 실제 선박 건조 현장에 최적화해 조선업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기존에 사용되던 범용 번역 서비스들이 조선소 현장에서 통용되는 전문용어나 방언 등을 적절히 처리하지 못해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못했고, 외국인 근로자별로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 매번 설정을 다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장 및 국가 표준 조선 용어 13,000개와 선박 건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4,200개의 작업 지시 문장을 수집,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학습시킴으로써 조선업 맞춤형 번역 서비스를 개발했다. ‘AI Agent’는 채팅앱, 챗봇 서버, 번역 모듈의 3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작업자가 채팅앱에 대화 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하절기를 맞아 운영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 및 옥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여름철 성수기 이용객 급증에 대비해 광명동굴 등 전 사업장의 외부 부착물 고정상태, 시설물 누수 및 균열, 사면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옥외 근로자들의 열사병 예방 등 건강조치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대해 교육하고, 식염포도당, 이온음료 등의 물품을 지급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조치 했다. 광명동굴 내 지하 계단 구간에는 사전 점검에서 도출된 내용에 따라, 압사 사고 예방을 위해 성수기 시작 전 해당 구간 근무자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하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하여 시민들이 공사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8일(월)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김국정 부산지역신협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하는 고물가・고유가・고금리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컨설팅 사업, ▲디지털 전환 사업, ▲ 소상공인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부산지역 소상공인 조합원들을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등 도시 재생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협중앙회 우욱현 관리이사는 “이번 부산경제진흥원과의 협약이 소상공인의 성장과 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은 전체 사업체 중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신협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7월 13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서 ‘흥덕농장 여름날 도시농부 잔치’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텃밭 경작자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농작물을 수확하고 먹거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감자 수확 체험, 난각칼슘(계란껍질 추출) 만들기, 허브소금 만들기, 다육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풍물놀이, 색소폰 공연 등의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이날 수확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감자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이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작자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448-8번지 일대 3만 2903㎡ 부지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3사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다수의 기술 특허를 보유한 코스닥 상장 기업을 포함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산화를 선도할 것으로 평가받는 기업들이다. 시가 유치한 기업은 ㈜예스티, ㈜예스히팅테크닉스, ㈜HK머터리얼즈 3사다. 이들은 오는 2026년까지 550억을 투자해 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향후 본사 이전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예스티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로 열원 및 온도제어, 압력 제어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 기술을 갖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 HBM용 Wafer Furnance, 고압 Anneal 장비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다. ㈜예스티의 계열사인 ㈜예스히팅테크닉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을 생산하며 반도체 제조 설비와 내부 공정 등에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HK머터리얼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 필요한 소재 관련 기업이다. 시는 이들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관내 공장설립 가능 지역에 대한 입지 조사와 분석 등 맞춤형 컨설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베트남 다낭시가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분야 등 첨단산업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경과원은 응우옌 반 꽝(Nguyen Van Quang) 베트남 다낭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30여 명이 8일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날 응우옌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맞아 간담회를 열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다낭의 첨단 산업단지 하이테크파크와 판교테크노밸리는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입주기업 간 기술 및 인력자원 교류, 투자유치 모델 발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다낭시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의 성공 사례와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을 통해 상호 우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국이자 최대 투자국으로, 현재 9천여 개의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 다낭시는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 일환으로 한국 기업들에게 다양한 ICT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경과원 투자유치팀과 테크노밸리기획팀은 이날 도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 환경,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및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더 고른 취업 기회가 넘치고, 더 좋은 변화가 가득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2024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1차)’수료식이 7월 8일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에서 열렸다. ❍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청년에게 ‘더 고른 취업의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도정 기본방향 중 하나로, 해운물류 분야 진출 및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을 위한 해운물류 관련 실무이론 및 현장교육,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 취업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모의면접 과정을 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구인 신청 기업의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생들과 상호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갖고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생의 취업률 향상과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 그 결과, 교육생 30명 중 28명이 수료하고, 그중 4명이 수료 전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도내 청년에게 ‘더 고른 역량 강화의 기회와 변화가 가득한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 내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평택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베트남 다낭시가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분야 등 첨단산업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경과원은 응우옌 반 꽝(Nguyen Van Quang) 베트남 다낭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30여 명이 8일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날 응우옌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맞아 간담회를 열고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다낭의 첨단 산업단지 하이테크파크와 판교테크노밸리는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입주기업 간 기술 및 인력자원 교류, 투자유치 모델 발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다낭시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의 성공 사례와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을 통해 상호 우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국이자 최대 투자국으로, 현재 9천여 개의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 다낭시는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 일환으로 한국 기업들에게 다양한 ICT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경과원 투자유치팀과 테크노밸리기획팀은 이날 도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 환경,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및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4일 일산 KINTEX에서 개최한 ‘2024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국제안전보건전시회 및 안전보건 현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 등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대규모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40여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한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 6개 기관에 이름을 올린 공단은‘국가 및 지자체 위험성평가 도입 지원을 통한 공직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은 그 동안 국가 및 지자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제거하기 위한 위험성평가를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사무환경 중심의 공직 특성에 맞는 위험성평가 모델을 개발·배포함으로써 공직 사회의 위험관리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은“향후 재해발생률이 높은 소규모 취약기관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위험성평가 지원을 확대하고, 특수직종에 대한 위험성평가 모델도 개발·배포함으로써 재해로부터 안전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5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실무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세무회계 실무 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여성 인력 배출을 위해 개설한 직업교육훈련으로 ▲고급 엑셀실무 ▲세무회계 실무 등 세무사 사무실이나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세무회계 실무 과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본 과정은 교육생 20명 중 3명이 수료 전 취업이 확정되는 등 교육생들의 취업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됐고, 실무 중심 교육으로 세무회계 유관 기업의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김포새일센터는 교육 수료 후에 세무회계 전문성을 갖춘 수료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관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망을 유지하고 사후관리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