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월부터 2024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공장 인·허가, 자금, 인프라(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이러한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 이재학 경제재정 국장이 직접 나섰다. 최근 모가면에 있는 중소기업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의 애로사항을 듣고서 김남완 기업경제과장, 백광현 개발민원 1팀장, 여현동 공업민원팀장 등과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진입로가 협소하여 공장까지 대형 컨테이너 차량이 들어올 수 없다는 이 대표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15일 ㈜다래월드를 방문한 이재학 국장은 현장 사정과 주변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이정옥 대표에게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화답했다. 이재학 국장은 김경희 시장님이 현장 중심의 다양한 기업애로 발굴을 요구하고 있고, 본인의 생각도 현장을 발로 뛰면 조금이라도 이천시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방문한 것이라며,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다음 달 16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4년 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진흥원의 지속 가능한 경영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ESG 실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환경(친환경, 탄소중립 등) ▲사회(상생협력, 지역발전 등) ▲지배구조(윤리경영, 인권경영 등)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심사를 통해 대상(1건), 최우수상(1건), 우수상(2건)을 선정하여 용인시산업진흥원장상과 총 상금 4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경영 전략과 사업계획 등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ESG경영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천하여 앞으로도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성장 가능한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ypa.or.kr) 또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고객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가입 고객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 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수해 피해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받은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청구금액과 무관하게 모바일, 홈페이지, 팩스, 스마트플래너 등 비대면 채널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보험금 청구가 접수될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 보험료 납입 유예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한화생명 고객센터 및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점을 방문해 자필로 특별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한화생명 융자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접수 시 재해피해확인서(지자체 발급 가능)와 신분증 사본, 가족관계확인서류(피해자가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인 경우)를 지참해야 하며, 신청기간은 8월 23일(금)까지다. 한화생명은 과거에도 집중호우나 태풍, 지진 등 재해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산업통산자원부의 산하기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 등 총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은 자율주행로봇의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요처인 지자체와 로봇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맺어 공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자율주행로봇 전문업체 에이알247(주)는 공모사업에 참여해 ‘순찰로봇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9월 구성된 용인특례시 모빌리티 컨소시엄 참여기업 중 하나인 에이알247㈜은 올해 4월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 취득을 완료했고, 기흥구 일대에서 실외 도서배달 실증을 진행해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이번 자율주행 순찰로봇 실증사업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순찰 중 특정행동 발생 시 비상사태 여부 등을 자동으로 판단한다. 시는 이 로봇을 수지구 일원 하천변·근린공원 ·어린이보호구역에 총 2대를 배치해 올해 12월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폐쇄회로TV가 설치되지 않은 구역에 순찰 로봇을 배치해 주민의 안전을 보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16일 화성시 도리도 갯벌에 어린 새조개 1만 마리를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시험 방류한다. 연구소는 지난해 화성시 도리도 갯벌에서 새조개를 처음 발견한 후 서식지 조사를 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새조개 자원량 증대를 위해 인공 종자생산 시험연구를 시작했다. 새조개는 새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큰 크기로 두툼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충청 이남 갯벌에서만 잡히던 종으로 기후변화로 서식지가 경기도 갯벌까지 올라 온 것으로 연구소는 보고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새조개 1만 마리는 연구소가 지난 4월 인공부화 후 약 3개월간 사육한 것으로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1~2cm 크기 건강한 개체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환경변화에 대응해 신규로 출현하는 유용한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경기도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20년부터 주꾸미, 바지락 등 다양한 수산 종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연구하고 경기바다 및 갯벌에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주택과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한 7월분 재산세 676만 건, 1조 9,996억 원을 부과했다. 부과 건수는 지난해보다 23만 건(3.56%), 주택공시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부과 세액은 1,091억 원(5.77%) 증가했다. 정부는 2023년에 1주택자에 세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격비율을 공시가격에 따라 3억 이하는 43%, 3억~6억 원은 44%, 6억 원 초과는 45%로 인하해 적용토록 했다. 올해도 인하된 공정시장가격비율은 계속 유지된다. 시군별로 전년 대비 재산세 등 증감 비율은 –1.58%부터 18.55%까지 격차가 있는데 이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준공이나 지식산업센터 같은 대형 건축물 신축 등이 원인이다. 재산세 등 부과세액 상위 지자체는 성남시 2,255억 원, 화성시 1,767억 원, 용인시 1,613억 원 순이며, 경기도 내 개별주택 중 재산세가 제일 많이 부과된 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소재한 단독주택으로 2,990만 원이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항공기, 선박에 대해 과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2024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 고품질 쌀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1일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 이종문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수출되는 총 물량은 4톤(4kg, 1000포)이며 미국 한양마트(H&Y MARKETPLACE)에서 오는 8월 중순경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내 중소기업 물품의 해외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은 지난해 호주에 4톤을 수출해 성공적으로 판매된 바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 쌀이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경기도주식회사가 해외시장의 수출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품이 더욱 많은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1일 수원시 광교 신사옥에서 GH임대주택 입주민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간복지 환경개선 사업 제안 워크숍을 열었다. 공간복지 환경개선 사업제안은 GH임대주택 내 노후 및 저이용 공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로 새롭게 제공하기 위한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의 대상이 될 GH임대주택은 10년차 이상 3개 단지(2,333호), 10년차 미만 7개단지(9,103호)로, 시설물의 물리적 노후화는 심하지 않지만 입주 계층별 배려가 미흡한 계획 조정, 최신 트렌드 반영, 주민 불편사항 개선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시설계·건축·조경·실내디자인 분야 민간 전문가 8인을 공간매니저로 위촉하고, 디자인 업체는 단지별 현황 및 문제점을 조사하여 공간매니저의 진단을 통해 입주민 맞춤형 공간계획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그 동안 우리 사회는 주거의 질을 좌우하는 기준으로 주택 평수와 내부설계에 주목했으나 삶의 가치가 변화하고 도시공간 이용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내 집 밖 공간복지가 중요한 사회 가치로 인식되기 시작됐다며”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5일 광교노인복지관과 함께 수원 광교 공공실버주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행사’를 개최했다.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은 만65세 이상의 저소득층 어르신이 최대 50년까지 임대할 수 있는 공공실버 영구임대주택으로 현재 총 142세대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 중 최소 연세는 만68세이며, 모두 1인가구 독거 어르신들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폭염·폭우속에서 외출 하기 힘든 142세대의 어르신들께 보양식인 삼계탕과 닭죽이 포함된 초복 맞이 식료품 상자를 전달했다. 또 복지관 및 GH 직원들이 직접 세대 방문을 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지난해에도 GH는 고령·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옥상벽화 그리기, 옥상텃밭 운영을 위한 농자재 지원, 세대방문 안부확인과 생필품 전달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한 고양원당 6·7구역의 성공적인 재개발 추진을 위해 선거방식으로 주민준비위원회의(준비위) 대표자를 뽑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양원당 6·7구역의 경우 토지 등 소유자 50% 이상의 동의를 받지 못해 준비위 구성이 무산되자 GH 주도로 선거방식을 활용해 주민 준비위 대표자를 선출하기로 할 것이다. 이날 공고된 고양원당6·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에 따르면 주민준비위 대표자 입후보 등록은 사업대상지 인근 현장사무실에서 17~24일 8일간 실시하며, 사업대상지의 토지등소유자 10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등록할 수 있도록 자격에 제한을 뒀다. 또 선거권은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토지등소유자에게 주어지는데 소유권 변동 등으로 열람된 명부와 다른 토지등소유자는 열람기간 (17~28일) 내 반드시 증명서류를 제출해 변경사항을 등재해야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입후보 등록 및 선거인명부 열람은 17일부터 GH 누리집에 공고한다. GH는 사업지 인근 현장사무실에서 세부적인 선거일정 및 방법들을 안내하기 위해 15~16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GH측은 “고양원당6·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하남스타트업캠퍼스)는 하남 지역 내 스타트업 창업가, 예비창업자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스타트업을 위한 인사․노무 실무 교육’참여 교육생을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인사 노무관리의 기본 원칙부터 최근 노동 정책 이슈를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초기 창업단계 이슈,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최근 주요 개정 법령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배우게 되며, 교육 전 사전 질의를 받아 교육생들의 궁금증도 해결할 예정이다. □ 이번 교육은 8월 1일, 8일, 22일 매주 목요일 2시간씩 3차시로 구성하였고 KDB 산업은행 IT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면강의로 진행한다. 이 교육은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교육 신청과 자세한 공고 내용은 하남도시공사, 하남스타트업캠퍼스 또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경우 교육 참여 시 구직활동 시간으로 인정된다. 이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구직활동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 반도체 생산에 필수 물질인 초순수를 연구할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명지대학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확보에 필수 물질인 초순수 연구기관까지 갖춰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시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초순수는 반도체 웨이퍼 세정이나 신약 개발 등에 사용되는데 유기 입자나 용존 가스까지 제거한 물로 고난도 수처리 기술을 필요로 해 그동안 생산기술을 해외에 의존해 왔다. 환경부는 초순수 생산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기업 지원을 통한 반도체 산업 육성, 국내 초순수 산업 육성 기반 확보가 가능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4일 입지 후보지 공모에 나섰다. 용인시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과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후보지로 이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5일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김성태 은행장의 ‘공정하고 공감하는 인사’ 원칙과 함께 ‘중기금융 및 IT·디지털 경쟁력’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금차 정기인사에는 신임 부행장 3명, 신임 본부장 11명 선임을 포함 2,036명이 승진·이동했다. 신임 부행장에는 김학필 강동지역본부장을 리스크관리그룹장, 백상현 경기남부 본부장을 카드사업그룹장 겸 연금사업그룹장, 정성진 검사본부장을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으로 선임했다. 김학필 부행장은 은행 내 리스크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로 은행 건전성 관리를 총괄하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정교한 리스크관리 체계를 발전시켜나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백상현 부행장은 여신기획부에서 경력을 쌓고 화성 지역에서 지역본부장을 역임한 여신 및 기업금융 전문가로 카드·연금사업 부문에서 중소기업에 적합한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추진할 임무를 부여받는다. 정성진 부행장은 자금, 전략, 해외점포, 검사 업무 등을 거쳐 거시적 안목과 전행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어 은행의 글로벌 성장과 자금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한 미국 대사 일행이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찾아 함정사업 분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15일(월) 필립 S.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 미국 대사와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부산 미국 영사 등이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HD현대 정기선 부회장과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이 동행, HD현대중공업의 주요 사업 현황을 직접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골드버그 대사가 글로벌 1위 조선사이자 함정 분야 국내 대표 기업인 HD현대중공업을 직접 둘러보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성사됐다. 골드버그 대사 일행은 HD현대중공업의 상선 건조 현장을 시찰한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최신예 초계함 등 건조 중인 함정들과 도크, 창정비시설 등을 살펴봤다. 특히, 미국이 자국 함정의 유지·보수·정비(MRO) 물량의 일부를 해외에서 수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최근 미국 고위급 인사들이 잇따라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하면서 미 해군과의 협업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앞서 올해 2월에는 카를로스 델 토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1만55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월)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3조 6,832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12척의 컨테이너선은 울산 HD현대중공업과 전남 영암 HD현대삼호에서 6척씩 건조해 2028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 선박에는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을 비롯해 폐열회수장치 등 친환경 장비가 탑재된다. 폐열회수장치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장비를 말한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선박을 선별 수주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통해 차세대 친환경 선박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국제적인 무역량 증가와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해상 물동량이 많아지며 컨테이너 운임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컨테이너선에 대한 수요가 반등하고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공탁금 선압류권자 추심 최고’ 및 ‘압류된 토지 지분에 대한 권리분석 후 공매’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법원 공탁금 제도는 미해결된 채권·채무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공탁금 중 재판상 보증 공탁금은 관련 재판이 끝나고 담보가 취소되어야 권리 행사가 가능하여 숨은 공탁금으로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서는 담당 공무원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광명시는 2011년도 부과된 이행강제금 등 4건 780만 원을 체납하고 전남에 거주하는 체납자 A씨는 압류된 물건들에 선압류권자가 많아 징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시 담당자는 체납자 A씨가 압류한 재판상 보증 공탁금 1,000만 원을 담보 취소 후 찾으려고 한 사실을 알게 되어 선압류권자인 B시에 참가 압류권자의 자격으로 추심 최고 공문을 시행하여 체납액이 없음을 확인하고, 지방법원에 출장하여 공탁금 780만 원 전액을 징수했다. 아울러 광명시는 고액·고질 체납자 대상으로 재산 압류에만 그치지 않고 공매를 실시하여 체납세액을 징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 이행강제금 등 54건 1억 5천만 원을 체납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도심 내 빈집을 활용해 저출산·고령화·도심공동화 시대에 적합한 원도심 회복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졸업한지 3년 이내 졸업생으로,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응모할 수 있다. 상금은 총 1,500만원으로 대상 1팀 300만원 · 금상 1팀 200만원 · 은상 2팀 각각 100만원 · 동상 4팀 각각 50만원 · 가작 2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총 28개 팀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공모신청 및 작품제출은 7월 22일 ~ 9월20일 한국도시행정학회의 공모전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경기도 빈집활용자문위원회 등이 심사에 참여하고, 10월 중 수상결과를 발표한다. GH는 이번 공모전 결과를 경기도에 적합한 원도심 개발 구상 및 발전방향 모델을 수립할 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도심 내 산재해 있는 빈집 문제를 개선하고 낙후 쇠퇴한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공직 마음건강을 위한 전문 치유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됐다. 인사혁신처와(처장 연원정)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7월 15일 부터 재직공무원의 심리재해 예방을 위한 ‘마음가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음가온’은 세상의 중심이라는 순우리말 ‘가온’에 마음을 더한 명칭으로 공무원의 전문 마음 치유를 위한 2박 3일 집중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내 마음 진단부터 회복탄력성 관리, 마음 챙김 명상교육 등 다양한 체험 과정으로 구성되며 마음치유가 필요한 300명의 재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공무원연금공단은 “많은 공무원이 마음가온 프로그램을 기회로 마음의 중심을 잡고 더욱 건강한 공직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음건강 증진 서비스를 확대ㆍ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7월 22일(월)부터 10월 25일(금)까지 2024년도 2학기 대여학자금 대부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여학자금 대부대상은 현직 공무원 본인 및 그 자녀의 국내·외 대학교 등록금이며,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를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다. 국내 대학교의 경우 대부 신청기간 종료일(10월 25일) 후에는 대부가 불가능하고, 해외 대학교는 등록금 납부 종료일을 기준으로 전 3개월부터 후 6개월까지만 가능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대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대부금액은 국내 대학교의 경우, 입학금 및 수업료에서 장학금 또는 등록금 면제액을 제외한 실등록금 범위 내 십원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해외 대학교의 경우 연간 미화 $10,000 이내의 실등록금 범위 내 신청 가능하다. 대여학자금을 수령한 공무원(또는 그 자녀)이 대학 및 한국장학재단 등의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 해당 금액을 공단에 상환하여야 하며, 미상환 시 중복 지원으로 대부가 제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기타 학자금 대부와 관련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4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따스한 손길 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지난 12일 시흥시에서 운영하는 동물누리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유기 동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물과 더불어 사는 문화를 조성하고, 유기동물 보호를 통하여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먼저 ‘안전교육’을 받은 후 조별로 유기견 및 유기묘 보호동을 청소하였다. 이를 통해 동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유기견과 일대일 산책봉사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형성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각자의 아픔을 갖고 있는 유기동물을 돕기위한 의미 있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가정으로 입양되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생명존엄성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