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캐피탈은 지난 20일 한국혈액암협회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혈액암 환우를 위한 치료비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혈액암협회는 혈액질환 및 종양 환우들을 위한 교육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는 단체로서 환우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혈액암 환우를 대상으로 동종조혈모세포이식 비용을 지원하여 메디컬푸어 발생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2025년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 농촌다움 구현을 위한 농촌재구조화 및 재생 관리 체계가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상황실에서는 ‘경기도형 구축 최종보고 농촌다움 실현을 위한 성과지표 개발 및 추진체계 구축 연구’ 최종보고회가 개최되어 경기도 농촌 유형화, 방향성 및 지표 제시, 광역단위 재생 추진체계 등 관련 제언 발표 및 자문이 이루어졌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경기도 농업정책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경기도 지정 농촌정책광역지원기관), 연구용역을 수행한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이 참석하여 접경지, 도농복합 등 경기도 농촌의 특성에 대응할 수 있는 경기도형 농촌다움의 실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용역을 통한 연구결과로, 경기도형 성과지표 및 광역단위 추진체계가 유기적으로 도출되었다. 우선 경기도형 성과지표를 설정함으로써 경기도의 농촌유형을 정립하였다. 농촌다움 유형을 항만도시권역, 광역정주권역, 평화관광권역, 레저휴양권역, 첨단도농권역 등 5개 권역으로 분류하고, 권역을 다시 유형에 따라 8개의 유형으로 세분화함으로써 시·군별 주요특성에 따른 특화 전략을 제시한다. 이는 타 광역시·도에 비하여 서울과 수도권에 인접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시 애향아동복지센터에서 노후 야외시설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기간 방치되어 훼손된 등나무 기둥과 그네 의자를 보수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름철 야외 쉼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GH는 10년 이상 애향아동복지센터와 인연을 이어오며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시설 개보수 지원, 정원 리모델링, 평상·파라솔 기부 등 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 그간 현장 사업단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해왔으나 이번에는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도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2025년 하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전국 13개 신협에서 약 22명이다. 공동채용 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채용공고부터 서류 및 필기전형까지 공정하고 효율적인 절차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2015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전국의 우수 인재를 신협에 안정적으로 연결하고, 조합의 채용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신협이 소재한 지역의 인재를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며, 연령·학력·전공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접수는 2025년 8월 21일(목)부터 9월 5일(금) 18시까지 신협 공동채용 홈페이지(https://cu1.saramin.co.kr)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9월 22일(월) 발표되며, 필기전형은 9월 28일(토) 실시될 예정이다. 이후 10월 16일(목)부터 모집 신협별 면접전형을 거쳐 10월 28일(화)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신협중앙회 장익수 조직문화혁신추진단장은 “하반기 공동채용을 맞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국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관세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미국 수출기업인 ㈜립멘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인천시는 올해 4월부터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운영하며,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9일에는 관세 협상 타결 이후의 후속 조치로, 유정복 시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중장기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도 이러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가 열린 ㈜립멘은 1990년부터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를 두고, 식품 등에 사용되는 선도유지제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전체 수출의 절반가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이다. 유정복 시장은 간담회에서 “인천시는 TF를 중심으로 관세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0일 시청 회룡홀에서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회장 이영상), 한국데이터산업협회(회장 송병선)와 ‘데이터‧AI 기반 디지털 혁신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4월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와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한 후속 조치다. 당시 협회는 경기 남부와 서울권의 데이터센터 포화 문제를 지적하며 의정부 내 건립 예정인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ICT 기업들의 수요가 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논의를 확대해 수도권 북부를 새로운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키워내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부지에 미디어‧콘텐츠 및 AI 산업을, 캠프 스탠리 부지에는 IT 클러스터를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두 협회와 함께 해당 전략산업들을 뒷받침할 기업 유치 기반을 다지고, 수도권 북부에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IT 클러스터 및 데이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 현장에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스마트 휴게공간 ‘GH 케어스테이션’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GH 케어스테이션’은 기후위기 시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스마트 휴게시설로, 친환경 태양광 자가발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외부 전력 공급 없이도 냉·난방기, 냉장고, 환기장치 등을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약 5k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이동 가능한 모듈형 구조로 설계돼 현장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설치·운영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릴렉스 체어·냉장고·정수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한다. GH는 이번 조치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권과 휴게권 보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과 혹한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한랭질환 위험을 높이며 현장 안전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양주 은남산단(면적 99만2000㎡)과 같은 대규모 현장에서는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냉·난방시설 설치에 한계가 있었다. GH는 이번 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이하 두산비나)’을 인수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20일(수)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비나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두산비나 주식 전량을 인수하는 형태다.총 거래금액은 약2,900억 원 규모다. 두산비나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남쪽으로120km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지난2006년 설립돼 화력발전 보일러,항만 크레인, LNG플랜트 모듈을 생산해왔다. HD한국조선해양은 기존 두산비나에서 영위하던 사업을 지속 유지하는 한편,이곳을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 및 아시아 지역 내 항만 크레인 사업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독립형 탱크는LNG추진선·LPG운반선·암모니아운반선·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의 핵심 기자재로서 최근IMO환경 규제 강화 등에 따라 그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이번 딜은 양사의 이해관계가 충족한 가운데 정부의 협조와 지원이 뒷받침돼 이뤄질 수 있었다”며, “친환경 기자재 생산 능력이 확충된 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친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025년도 폐자원에너지화 재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에 2명의 연수생을 선발하여 일본과 미국의 주요 연구기관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인턴십은 폐자원에너지화 분야의 차세대 전문인력이 선진 연구기관의 실제 직무와 연구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론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현장에서 기술과 경험을 습득함으로써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일본과 미국은 폐자원에너지화 및 자원순환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국가로, 연수생들이 선진 기술과 연구방법론을 체득하고 국내 연구와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국립환경연구소(NIES)에 파견되는 이재화 학생(건국대학교 박사과정)은 마이크로파 열분해 기술 및 폐슬러지 자원순환을 주제로 연구에 참여하고, 미국 신시내티대학교에 파견되는 전윤주 학생(충북대학교 박사과정)은 혐기성 소화 기술과 전도성 물질을 활용한 심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수 기간 동안 두 학생은 현지 연구진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 교류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와 광주시니어클럽(관장 허정)은 8월 19일 상호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공동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공유·활용하여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니어 적합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일자리 연계 가능한 공공부문 사업 정보 공유 ▲상호 협렵 가능한 사업 기획 및 공동 추진 ▲기관 간 교류와 지원 강화 등이다. 최찬용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시니어클럽이 함께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허정 광주시니어클럽 관장 역시 “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시니어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회의가 3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관련 회의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이 기간 동안 ▲디지털ㆍAI 장관회의 ▲식량안보 장관회의 ▲여성경제 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 대화를 포함해 총200여 개 회의가 진행됐으며, 당초 예상보다 많은 5,800여 명(21개 회원경제 대표단 포함)이 인천을 찾았다. 인천시는 APEC 2025 민관 대화와 여성경제회의에서 인구구조 변화 에 대응하는 ‘아이플러스(i+) 시리즈’정책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제3차 고위관리회의 환영 만찬 및 장관급 회의 공식 만찬에 참석해 회원경제 대표단, 국제기구 관계자,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과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시는 APEC 정상회의 핵심성과로 추진 중인 ‘AI 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부합하는 도시 비전과 우수한 인프라를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홍보관·전시관 하루 평균 200여 명 방문… 지역 특산품·산업 홍보 성과 송도 컨벤시아 주 회의장 앞에 마련된 인천시 홍보관은 연일 많은 참가자들로 북적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0일‘AI 기반 조명산업의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 기반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환경제형 디지털 조명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AI 기반 조명산업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 기반구축’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걸음이다. 인천광역시를 포함한 총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조명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과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인공지능(AI) 기반 조명제품의 자원순환 실증 및 서비스화 추진 ▲ 조명제품의 전 과정 환경영향 평가(LCA)를 통한 탄소저감 기술 개발 ▲ 지역 중소기업 대상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판로개척 등 전 주기 지원 ▲ 실증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개선 및 제도화 협력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조명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하며, AI 기반 실증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개선과 제도화에 기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힘쓸 예정이다.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실시하는 ‘2025년 을진연습 연계한 공공기관 및 행정기관 위주 공습대비 훈련(8월 20일)’간 공사의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공습대비 훈련을 통해 임직원 비상대피 훈련과 공습상황시 생존에 필요한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는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임직원 비상대피훈련 ▴공습경보 발령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 실습 등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인천항만공사 직장민방위대원과 임직원이 함께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제공하는 사전 대피장소 및 대피로를 점검하고, 공습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 실습을 숙달하여 유사시 임직원의 생존능력 향상과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유사시 신속한 동원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방위 교육과 훈련에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9일 용인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와 함께 ‘2025년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이영민 용인시 수지구청장,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담회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용인시 지역 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난 6월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비롯한 2025년 경상원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소상공인 교육·매니저 지원사업 확대, 골목형 상점가 지원 하반기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플랫폼시티 등 첨단산업단지 개발을 앞둔 용인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권 활성화 방안, 대형마트와 낙후 상권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책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하반기 사업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현장의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달달버스’가 첫 번째로 달려간 곳은 1천억 원대의 외국 투자유치 현장이었다.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오늘 TOK첨단재료㈜의 평택 포승공장 착공식에 참석하면서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달달버스’는 알려진대로 ‘달려간 곳 마다 달라진다’는 의미이다. TOK첨단재료㈜는 오늘 착공식이 열린 포승읍 희곡리 817-5 5만5,560㎡(1만6807평)에 총 1,010억 원을 투자해 고순도 화학제품 및 포토레지스트 제조시설을 구축한다. 지금은 황량한 자갈밭이지만, 내년 7월이면 최첨단 반도체 생산설비 시설로 확 달라지게 된다.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원료인 원판 모양의 실리콘웨이퍼에 뿌리는 ‘감광액(感光液)’을 말한다. 빛을 받아 반도체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되는, 핵심소재이다. 김동연 지사는 “반도체는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첨단전략산업이며, 그 중심에는 소재-부품-장비가 있다”면서 “경기도를 반도체 국제허브로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결실을 맺게 됐다”고 착공식의 의미를 평가했다. 김 지사에겐 남다른 의미가 있는 첫 행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23년 4월, 취임후 첫 해외출장지로 일본 가나가와현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 참여 사업주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5월 한보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재피해 예방 등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공동안전관리자 제도’다. 1명의 전문 안전관리자가 다수의 소규모 사업장을 순회하며 안전 점검과 관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사업장의 관리 공백을 보완한다. 현재 ▲지심엘앤씨 ▲감동크린협동조합 ▲㈜위드플러스 ▲㈜토도플레이 ▲㈜탑라이팅 등 5개 업체가 지원을 받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 적용되면서 모든 사업장은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의무화됐다. 특히 지난 6월 화성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사망 23명)는 소규모 사업장의 화재 위험성과 체계적 관리 필요성을 다시 부각시켰다. 한보총은 전국 118명의 공동안전관리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지난 8월 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AI 활용 마케팅 실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협약기업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본 교육은 관내 협약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전략 실습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8월 6일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에서 ‘AI 콘텐츠 마케팅 실전 마스터 과정’ ▲8월 12일 남양주시평내도서관에서 ‘AI 활용 셀프 마케팅 콘텐츠 제작 실무’ ▲8월 18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 실전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회차 교육 종료 후에는 ‘성장의 쉼표, 함께의 가치’를 주제로, 클래식 공연과 워크숍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구성이 매우 유익했다.”, “직접 실습이 가능한 예제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를 8월 20일에 공고 한다고 밝혔다. ○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지난 2024년 12월 공모를 추진하였으나 사업자 미참여로 유찰 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iH가 주민대표회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모 조건을 수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 2021년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따라 저이용‧노후화된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고밀도의 공공주택과 도시기능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본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하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방식이 적용 된다. ○ iH가‘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도입한 형태로 본 사업 역시 제물포역 사업과 유사하게 추진 될 예정이다. ○ 복합사업참여자 신청자격은 시공능력평가 20위 내 주택건설사업자로서, iH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우수한 시공능력을 가진 업체를 선정하고자 한다. ○ 공모 절차는 8월 20일 공고를 시작으로 27일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관내 소공인들의 협업 기반 마련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생산력과 판로 경쟁력에서 구조적 한계를 겪고 있는 소공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설립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9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총 5주에 걸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1층 라운지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협동조합 이해 ▲협동조합 현황과 전망 ▲설립절차 및 준비 전략 ▲소공인 협동조합 사례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정책 이해 ▲관내 협동조합 이사장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설립절차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협동조합은 소공인들이 개별 한계를 극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소공인들 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29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8일 주식회사 싸이칸개발과 씨앤케이건설 주식에 대한 주주간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과거 1960년대에 송도 유원지 일원을 개발·운영할 목적으로 인천시의 토지를 현물출자 받아 인천도시관광㈜이 설립되었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송도유원지는 경쟁력이 약화되며 원래의 기능을 상실하였고, 2014년 송도관광단지 조성계획이 실효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 인천도시관광㈜은 2023년 ㈜씨앤케이건설로 상호를 변경하고 인천을 포함 전국 일원에 개발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iH는 이 회사의 주식 17.725%를 소유하고 있었고, ㈜싸이칸개발은 주식 82.12%를 소유하고 있는 대주주이다. ○ 최근 ㈜씨앤케이건설은 사업을 위한 목적으로 서울시의 토지매입을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하였으나, iH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유상증자 참여에 제약이 있는 상황으로, 이 경우 iH는 기존 지분율 축소에 따른 재산가치 하락이 우려되었다. ○ 이러한 상황에서, 대주주인 ㈜싸이칸개발은 iH의 유상증자 불참에 따른 재산가치의 보전 필요성에 공감을 하여 지분가치 보전 등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 합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