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5일 『제1차 노사공동 일가정양립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출산 극복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일가정양립위원회는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저출산 극복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조직 내 일·가정 양립 문화 및 제도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공동으로 개선과제를 심의·의결하여 시행토록 하는 기구이다. 한국마사회장과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동 위원회는 산하의 일가정양립TF를 통해 ∆ 출산축하금 확대 및 임신 중 근무제도 개선 ∆ 직장어린이집 시설 및 자녀돌봄 휴가 제도 개선 ∆ 일가정 양립 홍보강화 등 총 3개 분야 10개 중점과제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회의 진행에 앞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기관장으로서 저출산극복 및 일가정양립을 위해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임신출산 예정 부모들을 적극 응원하고, 육아 지원을 통해 부모가 행복한 일터를 조성해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홍기복 위원장은 “노사공동 일가정양립위원회 출범은 노동조합과 회사가 협력하여 더 나은 미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경주마 관계자 및 기타 경마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공정상담 및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기간은 비위에 연루된 관계자들에게 과거의 잘못과 단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투명하고 건전한 경마시행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자진신고 범위는 한국마사회법과 경마시행규정에 따른 금지행위로 ▲ 부정한 목적으로 경주마의 전 능력을 발휘시키지 않거나, 기수에게 부당한 기승법을 지시∙가담한 경우 ▲ 경주마의 우승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특정인에게 제공하는 행위 ▲ 말의 실 소유자가 아닌 마주와 해당 말의 위탁관리계약을 체결하거나, 자격이 없는 말을 경주마 등록 또는 출주시키는 행위 ▲ 마권을 구매·알선 또는 양수하는 행위 등이다. 자진신고기간 내에 신고하는 경우 신고의 투명성, 조사 태도에 따라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제재 감경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외부 수사기관에서 처벌 받는 경우에도 최대한 정상참작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그러나 자진신고기간 종료 후 적발된 사안에 대해서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자진신고를 희망하는 경우 서울·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해 최초 취득한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의 사후인증 심사를 지난 25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각 ISO 37001 및 37301)은 기업 윤리경영 체계의 글로벌 기준 부합 여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최초 인증 후 2년간은 사후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3년 차에는 갱신 심사를 받아야 하는 등 엄격한 관리를 통해 인증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지난해 취득한 통합인증은 특정 사업장, 특정 직군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사업장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인증유지를 위해 전년도 개선 권고사항을 모두 이행하는 등 실효성 있는 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한국마사회는 CEO의 윤리청렴경영 의지를 확인하는 경영진 면담, 21개 부서에 대한 샘플링 심사에서 ‘부적합 사항’ 0건으로 사후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도출된 개선사항은 차년도 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개선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함께 ESG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반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0월 10일 ‘제3차 주니어보드’를 개최하여 일·가정 양립 방안과 직무급 운영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Z세대로 구성된 한국마사회 주니어보드(Zunior Board)는 각종 경영현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젊은 소통 창구로, 신입사원을 포함해 20대 직원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3차 주니어보드의 첫 순서로는 마사회의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를 살펴보고, 인구 감소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20대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교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노사공동 일가정양립위원회를 운영하는 한 편, 임신·출산 직원 대상 축하선물 발송, 제주 사업장 어린이집 신축, 연차촉진의 날과 유연근무 활성화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23년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 사용일수(3,796일)가 `22년(2,472일) 대비 1,324일 증가하는 등 양육 친화적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어서 저연차 직원들의 직무급 이해도 제고를 위한 직무·성과 중심의 마사회 보수체계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직무급 운영은 연공성을 완화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상 체계를 운영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일 현지시각 16시20분 프랑스 파리 롱샹(Longchamp) 경마장에서 올 한 해 세계 최고 경주마들이 실력을 뽐내는 ‘개선문상(Qatar Prix de l’Arc de Triomphe, Int’GⅠ, 3세 이상, 2,400m)‘ 대회가 열렸다. 무려 500만유로, 한화 약 74억원에 달하는 총상금을 두고 질주하는 개선문상은 프랑스 경마를 총괄하는 프랑스 갤럽(France Galop)이 주최하며, 2008년부터 카타르 경마클럽이 후원하고 있다. 1920년 제1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의 승리를 기념하고, 전쟁의 영향으로 쇠퇴한 프랑스 경마의 부흥을 위해 시작된 개선문상 대회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을 제외하고는 매년 빠짐없이 개최 되어왔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에도 무관중 경주를 시행하는 등 프랑스인들의 경마사랑은 인접국인 독일, 영국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유럽 경마 시즌의 막바지에 열리는 개선문상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경주마는 보통 그 해 유럽 대표마로 선정될 만큼 명망 높은 대회이기도 하다. 올해 개선문상은 총 5개국(독일, 아일랜드, 영국, 일본, 프랑스)에서 참가한 각국의 대표마들 간의 치열한 각축전이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10월 승마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마의 달은 ‘월간승마 10월호’라는 주제 아래 매주 개최되는 승마대회와 무료 승마체험, 말산업의 각종 직업세계를 탐구하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퇴역경주마 승마대회, 유소년 챔피언십,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를 중심으로 말·승마 관련 행사를 집중 개최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최우수 유소년 승마단 선발전, 2024 유소년 챔피언십 10월 12일, 13일 양 일 간 그간 실력을 갈고 닦아온 유소년 승마단들의 치열한 경쟁의 장이 펼쳐진다. 2024 유소년 챔피언십은 어린 승마 꿈나무들의 훈련 성과를 검증하고 승마선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엿보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전국 각지의 유소년 승마단들이 과천으로 모여 마장마술, 장애물, 권승경기, 릴레이, 헌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대결한다. 이번 유소년 챔피언십에서는 승마대회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었던 마장마술과 장애물 종목 외 권승경기(12일), 릴레이경기(13일)도 이벤트 종목으로 개최된다. 권승경기란 제한시간 내 고깔, 장애물, 횡목 등을 통과하고 돌아오는 경기를 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10월 13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7경주로 제20회 ‘대통령배’(G1, 국OPEN, 2000M, 총 상금 10억 원) 대상경주가 막을 올린다. 한국경마 최고수준인 G1 대상경주이자 명실상부 최강의 국내산 명마를 가리는 ‘대통령배’는 최우수 국내산마와 연도대표마로 향하는 중요한 길목이다. 지난해 ‘대통령배’와 ‘그랑프리’를 모두 우승한 ‘위너스맨’은 ‘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국내산마와 연도대표마에 모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위너스맨’이 지난 9월 성대한 은퇴식과 함께 경주로를 떠났고 올해 연도대표마와 최우수 국내산마의 왕좌에는 새로운 경주마들이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한국 경마 챔피언 자리를 노리는 최고수준의 국산 경주마들을 이번 ‘대통령배’ 만나보자. ■ 글로벌히트(15전 8/3/1, 레이팅 111, 한국 수 4세 갈색, 부마:투아너앤드서브(미), 모마:태미즈빅트리스(미), 마주:김준현, 조교사:방동석) 현재 서울과 부경을 통틀어 가장 높은 레이팅을 보유중인 ‘글로벌히트’는 ‘위너스맨’의 왕좌를 이을 경주마로 가장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삼관경주의 최고무대 ‘코리안더비(G1)’를 우승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을 개발,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한다. 고압 직분사 방식으로는 세계 최초의 암모니아 엔진이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 엔진기술센터에서 ABS(미국), DNV(노르웨이), LR(영국), BV(프랑스), RINA(이탈리아), NK(일본), KR(한국) 등 7개 선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힘센(HiMSEN)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모델명: H22CDF-LA, 이하 힘센 암모니아 엔진)에 대한 형식 승인 시험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형식 승인으로 힘센 암모니아 엔진에 대한 세부 심사 및 적합성 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한 암모니아 엔진은 암모니아 운반선을 비롯, 일반 상선의 발전 및 추진용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HD현대중공업은 이 엔진을 육상 발전용 시장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개발된 암모니아 엔진은 ’저압 예혼합(豫混合) 방식‘으로 암모니아 연료와 공기를 섞어 엔진 연소실에 공급하고 이를 압축해 연소시키는 방식이었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고압 직분사(直噴射) 방식‘은 엔진 연소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에너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도내 24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경과원은 지난 8일 광교 비전실에서 ‘2024년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 박종영 경과원 AI신산업본부장 유망 에너지 우수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지원사업은 에너지 전문기업 육성과 기술 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약 두 달간의 공모 과정을 거쳐 최종 24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15개 기업은 신규로 인증받고, 9개 기업은 재인증을 받았다. 최종 선정된 24개 기업은 향후 3년간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으로 인정받아 지정서 및 현판, 공식 인증 BI(Brand Identity) 사용 권한을 부여받는다. 또한 기업당 최대 2천백만 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제품화 ▲디자인 개발 ▲국내외 규격·인증 ▲마케팅 ▲교육 ▲지식재산권 등 두 개 이상의 항목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수여식 이후에는 유망 에너지기업들을 위한 특별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선경 그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2300톤급 잠수함(모델명: HDS-2300)을 앞세워 폴란드 등 세계 잠수함 시장 공략에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은 현지시간 8일(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해군과 조선산업을 위한 한·폴란드 협력의 새 시대’를 주제로 ‘프로모션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폴란드 의회 안제이 그지브(Andrzej Grzyb) 국방위원장, 발데마르 스크르지프차크(Waldemar Skrzypczak) 에너지위원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 80여 명이 참석했다. 폴란드 해군의 잠수함 현대화 사업인 ‘오르카(ORKA)’ 프로젝트 입찰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HD현대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2,300톤급 수출용 잠수함과 토털 솔루션을 선보이고, 방산 및 에너지 분야에서 폴란드와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글로벌 잠수함 생산업체인 영국의 밥콕 인터내셔널과 한국의 LIG넥스원이 행사에 함께 참가, HD현대중공업이 오르카 프로젝트를 통해 폴란드에 제안 예정인 잠수함에 탑재되는 주요 시스템과 솔루션을 직접 소개했다. DNV(노르웨이선급)와도 HDS-2300 잠수함에 대한 기본인증(AIP) 설명회를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지난 7월 호우피해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적극 나선 이용구 씨와 권선필씨가 LH로부터 ‘LH명예의인(義人)상’을 수상했다. □ LH는 2024년 제1호, 2호 ’LH 명예의인‘으로 이용구씨와 권선필씨를 선정하고, ‘LH명예의인상’과 포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00 ㅇ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대전 충남 지역 비 피해가 심각하던 무렵, 이용구씨는 본인이 거주하던 충남 논산 신양2리 마을이 침수되자 물에 뛰어들어 이웃을 구해냈다. 권선필 씨는 대전 서구의 한 마을에서 자신의 1인용 카약을 타고 물바다에 고립된 이웃 주민들을 구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집중호우 등 위험한 상황에서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위험을 무릅쓴 시민 영웅들의 헌신이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편, ‘LH명예의인상’은 재난·주거안전 관련 위험한 상황에 타의 모범이 된 우리 사회 숨은 의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임직원 급여공제로 마련된 나눔기금을 활용해 지난 2023년 마련됐다. ㅇ 지난해에는 7월 충주지역 집중호우 발생 당시 입주세대 대피안내, 제방설치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지난 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년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은 도내 우수 공유기업을 선발해 투자교육, 멘토링, 데모데이 경연 등을 통해 공유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성장한 도내 공유기업 10개 사의 성과를 선보이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IR 데모데이’에는 공유기업의 투자유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씨엔티테크(주), 포스코기술투자, 대성창업투자(주), 하나벤처스 등 다수의 전문 투자기관과 액셀러레이터(AC) 등이 참석했다. 참여한 10개 사는 ▲㈜피트인 ▲㈜타운즈 ▲주식회사 진심 ▲주식회사 동성아이텍 ▲리앤업테크 ▲고박스㈜ ▲㈜이젠오토 ▲㈜온전히 ▲주식회사 공유창고 ▲(주)갤러리360 등이다. 이날 경연 결과, 투자설명(IR) 피칭 최우수기업으로 ㈜피트인(대표 김세권)이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상금 1,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상패를 수여받았다. (주)피트인(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은퇴공무원의 건강한 은퇴생활 지원을 위해 2024년도 하반기 건강생활 교육(2박3일)을 수안보상록호텔에서 운영한다. 교육은 총 3회 운영되며 제1차 교육은 지난 9월 26일~28일 실시하였고, 10월 10일~12일에 제2차 교육, 10월 17일~19일에 제3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회차별 40명씩 총 3회 운영하며, 부부동반 과정도 운영한다. 공단은 퇴직 후 삶을 점검하는 계기와 활기찬 일상의 원동력을 제공하고, 재직공무원과 달리 소속기관이 없는 은퇴공무원이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이번 교육과정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을 주제로 하여 ▲퇴직 후 마음가짐(마음건강) ▲노년기 질환예방(이론) ▲근력운동(실습) ▲재무설계 ▲현장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공단은 건강생활 숙박교육 외에도 목공실습·사진촬영·악기연주과목으로 구성된 생활취미교육을 전국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퇴직공무원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수혜 확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국내 최초로 ‘선박용 대용량 저압 드라이브’(LV VFD: Low Voltage Variable Frequency Drive, 이하 VFD)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HD현대는 선박 전동화 핵심 장비인 축 발전 시스템의 모든 부품을 자체 기술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HD현대는 7일(월) 울산 HD현대일렉트릭 회전기 공장에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플라스포 3社가 공동 개발한 3MVA급 선박용 VFD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와 김형관 HD현대미포 대표,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 전승호 HD현대중공업 기술본부장, 설승기 HD현대 기술자문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선박용 VFD는 모터의 회전 속도를 조절해 전력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장비로 친환경 기술로 평가받는 선박 내 ‘축 발전 시스템(Shaft Generator System)*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통상 발전기가 전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발전용 모터의 회전 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하지만 축 발전 시스템의 발전용 모터는 선박을 추진하는 대형엔진의 동력과 연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특정치료비'를 포함한 신담보 4종을 출시해 질병 보장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뇌혈관/심장질환 진료 현황'에 따르면 2022년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환자수는 각각 117만명, 102만명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특정치료비'는 뇌혈관 또는 허혈성심장질환으로 수술, 혈전용해치료, 종합병원 중환자실 치료를 받는 경우 보장한다. 연간 1회에 한하여 2,000만원 한도내에서 가입금액을 정액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종합병원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 특정치료비'는 비례형 지급방식이다. 진단 후 종합병원 이상에서 수술, 혈전용해치료, 중환자실 치료를 받아 연간 발생한 본인부담금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구간별로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두 담보는 높은 재발률과 고가의 치료비용이 드는 뇌∙심장질환 특성을 반영해 10년간 보장하며, 연령에 따른 가입금액 한도 제한 없이 최대한도로 가입 가능하다. 또한 △심장부정맥 고주파·냉각절제술 치료비(급여)(연간1회한), △특정순환계질환 항응고제(와파린,NOAC)치료비(급여)(90일이상 처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 신가보상 특약'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설되는 특약은 11월 11일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업계에서 전기차 배터리 신가보상 특약은 운영 중이나, 하이브리드 차량의 배터리 신가보상 특약은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피보험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이고 자기차량손해 또는 차량 단독사고 손해배상 특약을 가입하면, 이번 신설 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개인용 자동차보험과 업무용 자동차보험 (법인소유 승용자동차)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 신가보상 특약'은 자기차량손해 또는 차량 단독사고 손해배상 특약 보험금이 지급되는 경우에 보장된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구동용 배터리가 파손되어 새 배터리로 교체시 새부분품 가액과 감각상각적용 후 새부분품 가액의 차액을 보상해 주는 특약이다. 현재는 자동차 사고로 배터리 수리가 불가능하여 교체가 필요한 경우 상대적으로 고액인 배터리 교체비용 전체를 보험에서 보상받지 못하고 고객이 감가상각분을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고객이 신설 특약을 가입한 경우, 기존에는 고객이 부담해야 했던 감가상각분까지 보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착 채널을 통해 업계 최초 주택 리스크 컨설팅 서비스인 「착!한 우리집진단」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착!한 우리집진단」은 주택의 화재, 누수 안전등급을 측정하고 안전등급 결과에 따라 고객별 위험에 착! 맞는 컨설팅으로 주택화재보험 맞춤플랜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이는 소방청의 공공 데이터와 당사의 주택보험 보상 사고 데이터의 모델링을 통해 시작하는 업계 최초 서비스다. 우리 집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누수 위험에 대해 △주택유형, △건물급수, △평수, △연식 별 직전 10년간의 화재 보상데이터와 소방청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등급을 제공한다. 우리 지역의 소방 인프라 정보와 지역별 화재, 누수에 대한 손해/배상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화재 발생 시 우리 지역의 소방서 수, 소방서별 평균 인구 수, 평균 관할 면적 등을 해당 시/도 평균과 비교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별 화재 누수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금액에 대해 지난 5년간의 추이를 간편하게 확인해볼 수 있다. 이런 진단을 바탕으로 우리집의 안전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삼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자 「2024년 디지털 혁신(DX) 추진위원회(이하 DX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X 추진위원회는 지난 22년 출범 이후 매년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있으며, 회장 주재 하에 고객 서비스와 관련한 주요 보직자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 등 외부의견을 듣고자, 한국마사회 온라인 베팅앱 ‘더비온’ 사용객인 국민 자문단 3명과 임채권 카이스트 교수가 회의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인 ‘2024년 한국마사회 DX 추진실적’,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이행 계획’, ‘데이터기반 행정 우수사례’ 등에 대여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지난 7월 수립된 한국마사회의 2024년 DX 추진전략과 그에 해당하는 9대 과제들의 이행 실적이 발표됐으며, 이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이 공유됐다. 토의 이후에는 임채권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의 인공지능 특강이 준비됐다. 회의에 참여한 국민자문단은 “회의에 참여해 디지털 혁신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 한다”며 “디지털 플랫폼을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10월 4일부터 공정경마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정경마 바로알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경주마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정교육을 시행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마공정성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은 다소 부정적인 경향을 보여 왔다. 이에 마사회는 인식개선 및 공정경마문화 확산을 위해 경마라는 스포츠의 탄생배경부터 경마 비위의 발생원인과 해결법 등을 쉽고 재미있는 모션 그래픽 영상으로 제작‧공개하고 이와 함께 공정경마 바로알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참여방법은 오는 11월 10일까지 한국마사회 공정관리 유튜브 채널에서 공정경마 교육영상 4편을 시청한 후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등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이번 공정경마 바로알기 이벤트를 통해 일반국민이 공정경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긍정적 인식을 내재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공정경마 인식개선과 국민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0월 1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천고마비 계절을 맞아 경마장에서 경험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인 ‘제3회 경주로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로마라톤은 대표 여가스포츠인 달리기와 한국마사회의 고유 자원인 경주로를 결합한 가을 대표 행사로, 친구 및 가족 단위가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축하공연·경주진행·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함께 진행된다. 경주로마라톤은 총 4종류로 구성된다. 자유롭게 코스튬을 착용하고 100m를 달리는 ‘이벤트런’, 2인~5인 가족이 함께 100m와 400m 코스를 달리는 ‘거북이런’, 3.3km 거리를 달리는 ‘경쟁런’으로 구성되어 이색적인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순위권에 오른 참가자에게는 스탠바이미, 갤럭시탭, 에어팟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며, 순위에 상관없이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기념품으로 스포츠타올과 간식이 모든 참가자에게 지급된다. 이외에도 모든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회 당일, 페이스페인팅·인생네컷·푸드트럭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자 사전 접수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