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시니어 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55세 이상 65세 이하 구직자로,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시설경비, 기계‧호송경비 등 법정 필수 10개 과목을 교육받아 신임경비 이수증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민원 응대 및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 등 직업 소양 교육도 함께 실시해, 실제 경비원 취업 시 필요한 실무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계층별 맞춤형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구직자들이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19만4천180건, 약 302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분(1기분)과 건축물분(주거 외 건물)이 과세 대상이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전액이 7월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납세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은행 자동 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하거나,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등 온라인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각 은행의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 모바일지로, 은행별 뱅킹앱)을 활용하거나, 자동 응답 시스템을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이체 등도 손쉬운 납부 수단이다. 이 외에도 전자고지 서비스, 자동이체 등 다양한 채널이 마련돼 있어, 직접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자동 응답시스템(ARS전화)과 인터넷 및 모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긴급차량의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좁은 골목길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영상 제작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좁은 골목길에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현장 도착이 지연되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추진했다. 영상은 의정부소방서가 제안한 안건으로 시작됐으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통합청사와 평소 불법 주정차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촬영했다. ‘긴급 출동 중이던 소방차가 멈춘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기획한 이 영상은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경각심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제 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실무자들이 직접 출연해 현장의 생생함을 더했다. 영상은 총 2분 분량으로 제작돼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에 게시됐으며, 관내 주요 아파트 단지 엘리베이터 TV를 통해서도 상영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소방차의 길은 곧 생명의 길이다. 좁은 골목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7월 11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송산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참여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2022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는 송산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댄스로빅 수강생들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내빈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6년 자치계획 실행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의제 발표 ▲현장 투‧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송산2동은 주민총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사전투표 결과와 이날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장마을 축제 맛있장, 재밌장, 담그장’ 안건이 내년도 자치계획 실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의정부공유학교는 거점활동공간교 교감 대상 상반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의정부 관내 거점활동공간교 34교(초 18교, 중 6교, 고 10교) 교감 및 및 프로그램 운영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상반기 올래캠퍼스와 거점활동공간교들의 프로그램을 특색있게 운영한 우수 사례를 나누고, 하반기 거점활동공간교 운영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 우수 사례] ▲학교생활적응지원 넛지공유학교 ▲스포츠공유학교 ▲국악오케스트라 ▲ 디자인·목공공유학교 ▲드론자격증반 공유학교 특히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는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학교시설을 34교(47.89%)가 개방하고 있다. 경전철과 통학버스 노선을 따라 거점활동공간이 있어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라고 하며, 성과발표회를 통해 나온 아이디어들을 반영하여 하반기에는 지역과 학교 특색이 있는 질높은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이 법정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가을)’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공원, 광장 등 도시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무대로 전환하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경기북부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진행된 상반기(봄) 공연에는 ▲라틴 ▲밴드 ▲퓨전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경기북부 예술인 13팀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일상 속 문화 향유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봄)’ 공연은 제24회 의정부음악극축제와의 연계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내며 누적 관객 7,671명을 기록하는 큰 성과를 나타냈다. 이번 하반기(가을)에는 약 20개 팀 내외를 선발해, 봄(13팀)보다 참여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연 구성과 장소 활용도 더욱 다양화하여, 경기북부 예술인의 창작 무대를 넓히는 동시에 시민과의 문화 접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북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 이성)은 오는 7월 22일과 29일 舊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속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영화는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 관계 그리고 각 장면마다 그들이 나누는 대사와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더불어 인생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강의 콘텐츠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역사적 사건과 인물, 시대적 배경 등을 통해 인문 소양과 역사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관계자는“최근 재단이 통합되고 새로운 기관으로 출범했는데, 하반기에도 의정부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여 삶의 여유와 지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갈비탕과 김치를 전달하는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생수 1천 병을 후원하며 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에도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양점숙 회장, 협의회 소속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갈비탕을 끓이고 김치를 담갔다. 정성껏 포장한 음식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으며, 전달 과정에서 안부를 살피고 생활 여건도 함께 확인했다. 양점숙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봉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름철 더위로 식사를 거르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정성과 온기를 담은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0일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년 전 직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직원 400여 명과 지난 5월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8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문가 특강과 더불어 공감형 청렴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순서로 진행한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강사인 이지문 전문강사가 맡아, ‘영상과 사례로 쉽게 이해하는 청렴’을 주제로 강의했다. 실제 공직사회의 사례와 청렴 관련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일상 속 청렴 실천 ▲조직 내 부패유형별 대응 방안 등을 쉽고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서 진행한 청렴 뮤지컬 ‘갱트2’는 ‘직장 내 괴롭힘’을 주제로, 조직 내 우위를 이용해 동료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상황을 뮤지컬로 풀어낸 참여형 공연이다. 관객과의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으며, 청렴한 조직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의정부에코피아주식회사와 ‘의정부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게 됐다. 사업은 노후화된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현재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설비로 현대화하고, 지상에 설치돼 있던 시설을 지하화해 악취와 소음 등 생활 불편을 방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상 공간은 시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혐오시설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의 쉼터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공사는 총 58개월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실시협약 체결은 의정부시 하수처리 체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시청 태조홀(대강당)에서 시민과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시정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변화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백경태 도시공간기획팀장이 비전을 발표했다. 백 팀장은 “좋은 도시는 좋은 차를 타는 사람이 많은 곳이 아니라, 걷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도시”라며 보행 중심 도시가 일상에 가져오는 변화를 강조했다. 이어 “걷기가 일상이 되면 시민의 건강 수준이 높아지고, 걷는 사람들이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상권이 살아난다. 골목길에는 사람 간 소통이 다시 생겨나 공동체 문화가 회복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앞 맨발길 ▲중랑천 발물쉼터 ▲민락2지구 상가 뒤 오솔길 ▲신곡새빛정원 ▲직동공원 진입광장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행공간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가 바꾸고자 하는 것은 도시의 겉모습이 아니라, 도시 속에서 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시청 의정홀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역위원회와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주요 정책과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석규 경기도의원, 정미영‧이계옥‧김지호‧조세일 의정부시의원이 참석했으며, 김동근 시장과 강현석 부시장, 시 국‧소장 및 과장들이 함께해 의정부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제도 개선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관리권역 조정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추동숲정원 조성 ▲8호선 의정부 연장 ▲광역버스 신설 및 증차 ▲노후 상수관로 개선사업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국가 정책에 따른 피해를 겪고 있는 반환공여구역과 수도권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정부 차원에서도 경기북부 반환공여지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이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 국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 제도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활동 이야기를 나누는 자원봉사 활동 공유 이벤트‘자봉이의 봉사스냅: 상반기편’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다양한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을 사진과 사연으로 공유함으로써,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고 긍정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25년 상반기 중 본인이 참여한 자원봉사 활동 중 기억에 남는 활동에 대한 사진과 50자 이상의 사연을 작성해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이 중 25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이야기가 우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전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이벤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정된 봉사 이야기는 향후 센터의 SNS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시민들과 자원봉사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9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흥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포장했으며, 흥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를 함께하며 이웃의 건강을 기원했고, 각 가정에 전달되는 순간까지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았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전영숙 회장은 “더운 날씨에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7월 10일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가 복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불고기 50통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보양식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를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용순 회장은 “폭염 속에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영민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불고기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7월 10일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쿨쿨(cool cool)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냉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은둔형 1인 가구 등을 발굴해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냉방용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정부1동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을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포함해 총 7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장애나 고령 등의 이유로 선풍기 조립이 어려운 가구에는 현장에서 직접 조립을 도왔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안내와 함께 건강상태와 생활실태도 함께 점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정순 위원장은 “선풍기 조립이 어려워 망설이던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나의 작은 수고가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폭염은 노약자나 장애인에게 매우 위협적인 재난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지난 4일 효자중학교와 10일 다온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11개소가 참여한 연합 행사로 마련됐다. 기관별 특성을 살린 홍보와 체험 부스를 통해 청소년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시는 ‘내가 부모가 된다면 어떤 가족을 만들고 싶은가’, ‘우리 사회에서 아기가 점점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등 다양한 질문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생각을 적어보는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였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교육과 정책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부터 돌봄활동가 정서지원 프로그램 ‘문예숲에서 마음힐링’ 7~8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일하는 돌봄활동가들의 심리적 치유와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의정로132번길 36, 흥선어울림센터 2층)에서 ▲힐링멋글씨 ▲꽃같은오늘(원예테라피) ▲아로마클래스 ▲그림책테라피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개 과정당 1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 또는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 방문해 신청(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운영, 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및 주말 제외)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서식은 별도 제공하며, 수강생 선정 결과는 7월 중 선정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의정부시협의회는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경민중학교와 녹양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일세대와 함께하는 통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대학교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이수석 교수가 ‘북한 MZ세대 변화와 통일’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탈북청년이 패널로 참여해 탈북 과정과 남한에서의 생활 적응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나에게 통일이란?’을 주제로 한 줄 통일 생각을 발표하며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성호 경민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통일을 보다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통일 교육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금희 녹양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탈북청년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통일의 현실을 체감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현실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관심과 주인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9일 파주 금촌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에 참가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가치소비 확산에 힘썼다. 이번 상담회는 공공기관과 경기북부 사회적경제기업을 한자리에 모아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가치구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 13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시는 관내 기업 9개 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관 구매담당자와 기업 관계자 등 약 250명이 방문해 활발한 B2G(기업-공공기관 간 거래) 상담이 이뤄졌다. 참여 기업들은 ▲교육 콘텐츠 ▲행사 기획 ▲가구 ▲사무용품 ▲판촉물 등 5개 품목을 중심으로 각 제품의 특장점과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를 소개하며 구매처 확보에 나섰고, 구두계약 2건과 견적서 요청 5건 등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구매 연계를 넘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소비자와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