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4개소의 명칭을 정하는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중화장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해 브랜드화하고 명칭 혼동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마련했다. 대상 화장실은 ▲호장교 하부(의정부시 호원동 144-3번지) ▲의정부 세무서 뒤편(의정부시 호국로 1162번길 73) ▲직동근린공원 미도아파트 뒤편(의정부시 호원동 산14-11) ▲음악도서관 앞(의정부시 신곡동 724-1)이다. 연령·성별·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19일 오후 6시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창의성, 가독성, 의미, 사업 효과(시 이미지 개선에 대한 효용성)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우수 공모자 4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각각의 화장실 특성을 살린 참신하고 독창적인 이름을 적극적으로 제안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체육분야 중점 도시로 발돋움한다. 시는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설립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심의위원회에서는 이충환 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7명과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백성일 의정부시 체육정책 자문관의 PT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입주 사무실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행정접근성, 이동편의성, 체육시설 보유현황 및 유관기관 연계성 등을 중점으로 심의 평가했다. 앞서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월 6일부터 25일까지 도내 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을 공모해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의 신청을 받았다.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체육예산 배정현황 ▲체육 인구수 ▲체육시설 인프라 ▲예산 적정성 ▲시군종합평가 결과 등 총 5개 부분의 정량평가 점수와 입지 선정심의위원회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를 운영한다. 4월 15일 디지털 교육 모델학교와 경민대, 신한대, 교육지원청 유관 팀이 참여하는 디지털 교육 원 팀(One Team) 협의회를 열어 학교 중심 의정부다운 디지털 교육 운영을 모색했다. 의정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는 학교교육을 중심으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3가지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운영과제로 ▲기초역량을 키우는 학생 AI 코스웨어와 모두를 위한 SW·AI 캠프 운영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학생 주도 디지털 시민교육 ▲진로역량을 키우는 대학 연계 멘토링 ▲에듀테크 기반 깊이있는 수업 확산 ▲디지털 교육 모델학교 운영 지원을 추진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의정부 교육은 어디서나, 누구나 에듀테크 기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에듀파크이다.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을 통해 교원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과 연계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4일~16일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의정부 대표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하며 맞춤형 현장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2024 의정부교육장배 육상꿈나무 한마당을 통해 선발된 의정부 관내 초·중학교 21교 53명의 학생선수들이 의정부를 대표하여 3일간에 걸쳐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의정부 참가 종목은 80m, 100m, 200m, 800m, 멀리뛰기, 세단뛰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400mR이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훈련용품 지원 등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80m달리기 종목에 참가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의정부 대표로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연습했던 시간을 통해서 친구와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며, 그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며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5일과 4월 22일 하이러닝 활용 마스터 되기 및 생성형 AI와 에듀테크 활용 교사 직무연수를 2회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가지 꼭지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하이러닝 활용 수업 설계 ▲수업주제에 맞는 에듀테크 골라서 활용을 실습한다. 연수 이수자는 6월에 있을 심화 연수를 우선 신청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연수 강사로 지원할 수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지역과 함께 의정부다운 디지털 교육을 추진한다. 선도지구 사업과제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디지털 전환시대에 맞는 디지털 학력 격차를 줄이는 맞춤형 교육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낙양동 일대에서 2025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의제 조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 송산3동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귀락천 일대를 돌며 지역 현안과 주민자치회에서 고민이 필요한 마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낙양동 765 일원(양지마을아파트 버스정류장)에 ‘마을의제 접수처’를 설치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을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 ▲송산3동에 가장 필요한 사업이라는 3가지 주제에 대한 주민 1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석수 회장은 “3월부터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나 인터넷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의 의견을 담기 위해 마을의제 조사까지 진행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주민 의견은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6천510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소독 서비스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소독 서비스는 스스로 위생해충 관리가 어려운 취약세대를 위해 마련했다. 지난 한 달간 대상자 중 비희망가구 등을 제외한 6천268세대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화장실, 주방 등 실내 살균 소독 및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실외 살충 소독을 시행했다. 시설 입소, 청결 가구 등을 제외한 지속관리 필요가구 약 3천222세대는 분기별 2~4차 추가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맞춤형 방문소독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말라리아 등 매개 모기 개체수를 줄이고자 4월 4~12일 하천변 친환경 유충 구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모기 유충이 저습지, 웅덩이, 하천 주위에 서식하는 것을 고려해 부용천 등 주요 하천 8곳에서 진행했다. 5개 방역소독반을 구성해 하천 내 유속이 느린 곳과 가장자리 지역을 중심으로 작업했다. 모래를 뒤집는 물리적 방제, 친환경 유충구제제인 미생물제제를 살포하는 생물학적 방제를 동시에 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유충구제 작업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방역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의정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개학기를 맞아 고산지구에서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민‧관‧경 합동점검 및 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시와 의정부경찰서 등 관련 공무원과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민중학교와 훈민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를 단속하고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식당, PC방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청소년 유해환경에 관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하민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 및 계도하고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아동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의사, 경찰, 아동복지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대피해아동의 시설 전원과 요보호 아동의 가정위탁 책정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자 부재 및 학대피해아동 등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보호와 권리 증진에 대해 논의‧심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올해 4회에 걸쳐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저출산 문제로 아동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시기에 아동의 미래를 위해 애써주시는 사례결정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이 희망인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4월 17일부터 5월 ‘청년공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선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영화를 준비했다. 청춘 코미디 영화 ‘우스운게 딱! 좋아!’를 5월 10일 오후 6시 30분 청년센터 3층에서 중학생 이상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상영한다. 또한 청년 부동산, 일본어 회화, 기초 영어회화, 가죽 굿즈 만들기, 진달래꽃 전통주 만들기, 청년 취업상담, 어버이날 상차림, 밑반찬 만들기, 도자공예 물레, 매트 필라테스, 바이올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운영한다. 특히, 청년센터 활성화의 일환으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회룡역(문예숲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하는 ‘움직이는 청년센터’ 프로그램인 바이올린 강좌도 지속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퇴근길 청년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의정부 청년(19~39세)은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4명에게 활동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동주민센터 복지 담당자에게 신속히 제보하고, 위기 이웃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이다. 이번 표창은 적극적인 지역사회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위기 이웃 발굴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유공자들은 3년 이상의 공적이 있는 자들로 4월 12일 개최된 ‘미래가치 공유의 날’에 표창을 수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돕기 위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4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8주간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생활업종 종사자를 집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그림을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본관 1층과 5층에 전시한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다 함께, 다르게’는 2024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의 비전을 담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평등으로 향한다는 의미이다. ‘봄’, ‘함께 가는 길’, ‘모두 다른 우리’ 3개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초·중·고 16개의 학교에서 100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여해 학생과 지역사회 간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을 위해 학생을 지도한 특수교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의정부교육지원청 본관 제1회의실에서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2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경기형 늘봄공유학교 정담회를 실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경기형 늘봄공유학교 위탁운영기관을 함께 방문하여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정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경기형 늘봄공유학교는 돌봄대기 수요가 많은 권역을 중심으로 작은 도서관 시설을 2개소 위탁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돌봄 대기를 지속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4월 중으로 추가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형 늘봄공유학교에서 방송댄스, 로봇과학, 샌드아트, 항공드론 등 학생들에게 학교 밖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경기형 늘봄공유학교를 더욱 활성화하여 늘 아이들을 지극 정성으로 돌보아 전인적으로 성장하는 의정부 늘봄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1일 뜻모아후원회가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뜻모아후원회 이동건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동건 회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저소득층에 나눔을 전해주신 뜻모아후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저소득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뜻모아후원회는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 및 명절선물 전달, 장수사진 촬영 등 후원과 봉사를 지속해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살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도시공간 전략’을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월례행사로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은 도시 공간을 보는 행정의 관점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살고 싶은 의정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정부시가 가진 풍부한 자원을 숲 생태 공간, 하천 친수 공간, 보행 친화 공간 등 핵심 공간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시는 등산, 운동 위주로 관리되던 산을 머무르는 재미가 있는 힐링 공간인 ‘숲정원’으로 변화시킨다.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을 대표 사례로 들며 자일산림욕장‧추동공원‧장암수목원을 중심 축으로 숲자원을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치수 중심의 하천을 친수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어린이집 아동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의정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통학버스 정부 합동점검은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법령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통학버스 운영 어린이집 중 합동점검을 받지 않은 시설 10개소(차량 10대)를 선정, 의정부문화재단 대형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 좌석 안전벨트 체결 불량 여부 ▲어린이 보호표시등 및 비상등 ▲승강구 높이와 보조 발판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를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대 지적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계도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아동들이 이용하는 어린이통학버스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 없는 통학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의 맞춤형 징수를 위해 4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1월 공개모집으로 최종 합격한 15명의 체납실태조사단은 4월 1일부터 2일간 직무 교육을 수료했다. 이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거주사실 확인,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 안내, 체납 사유 파악 등 체납조사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 업무를 동시에 수행한다. 시는 2019년부터 운영한 체납실태조사단을 통해 지난해까지 지방세 등의 체납액 136억 원을 징수했다. 또 생계형 체납자 154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 사정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안내해 33억9천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올해도 체납실태조사단이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내실 있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해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세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자 세외수입 실무자 중심의 부서 협업을 기반으로 ‘세입증대 네트워크 조직’을 가동한다. 올해 교부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전국 지자체가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통해 한정된 수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안정적으로 세입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세외수입 실무자와 세입 주관부서의 협력과 유연성에 적합한 쌍방향식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산하기관을 포함한 총 32개 관련 부서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추진한다. 정기적인 추진 보고회는 물론, 세입항목별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연찬회(발표대회 및 워크숍)를 실시하는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세입 증대와 징수율 향상에 주력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적정 수수료 현실화를 검토한다. 원가와 비교해 낮은 세외수입 요율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한시적 감면 규정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 재정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2일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주간(12~18일)’을 맞아 특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주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서관별 특화 주제에 맞춰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의정부시 대표 도서관들을 소개한다. 2019년 11월 개관한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도서관을 품은 미술관, 미술관을 품은 도서관’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플랫폼을 개발하며 예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신사실파 도서 및 현대미술관(MMCA), 서울시립미술관(SeMA) 전시도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예술원서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미술 전문자료를 아카이브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외 미술 관계자가 기증한 자료도 소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미술 애호가로 잘 알려진 방탄소년단 RM이 기증한 도서를 현재 미술도서관 3층 기증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술 특화 정보서비스로는 3월부터 추진한 예술도서 맞춤형 책꾸러미 ‘아트북크’가 호응을 얻고 있다. 아트북크는 ‘미술책을 산책하듯이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