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1월 26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5년 지피지기 투자유치 지원사업’(이하 지피지기 사업)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피지기 사업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지역 대표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인천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nvestor Relations)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는 올해 투자 역량 강화 과정을 거친 인천 창업기업 중 투자 유망 11개 사가 투자설명회 발표를 진행했으며, 총 6개 투자사가 참여해 창업기업들의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투자 검토를 진행했다. 시연회에 참여한 투자사 관계자들은 “초기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가 확인해야 할 핵심 요소들이 충실히 담긴 투자설명회 내용이 매우 효과적이어서 기업의 강점과 성장 가능성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후속 만남을 통해 투자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시연회는 기업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해 온 투자 역량을 실제 시장에서 검증받는 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상가관리처는 성남중앙지하도상가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아크차단 겸용 누전차단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상가관리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를 목표로 총 34개 점포에 설치를 완료하며,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연면적 5,000㎡ 이상 지하도상가와 같이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강화 조치이자, ‘한국전기설비규정(KEC)’ 개정(행정예고)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선도적인 안전 프로젝트다.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의 80% 이상이 전선의 노후화나 접촉 불량으로 발생하는 '아크(Arc)' 고장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기존의 배선용 차단기나 누전차단기는 이러한 아크를 감지하지 못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공사 상가관리처에서 관리하는 성남중앙지하도상가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자,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지하 공간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차단기로는 막을 수 없는 아크 화재 위험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대두됐다. 이에 공사는 총 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천신협 본점 대강당에서 ‘제30회 소상공인을 위한 초청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 침체와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재도약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소상공인과 관계기관 등 많은 참석이 예상된다. 포럼은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 40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종운 이천센터장이 ‘소상공인 지원 방향’을 안내하고,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 신두수 이천지점장이 ‘하반기 정책자금 운영 현황과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정책자금 활용과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의견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에서는 코미디언 임하룡 씨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마음가짐과 변화 대응, 상생의 의미 등을 주제로 공감과 위로, 재도약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사)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회장은 “이번 포럼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격려하며 다시 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오후 인천도시역사관 강당에서 ‘2025 IFEZ 경관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도시를 보다, 마음에 담다(See the City, Feel the Memory)’를 주제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모여 IFEZ 경관과 도시디자인에 대한 소통과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는 2025년 IFEZ 경관어워드 시상식을 시작으로,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청계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주제로 한 최강욱 서울시 야간경관기획팀장의 특강이 있었다. 이민수 인천경제청 도시디자인단장은 ‘IFEZ 도시디자인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단장은 “앞으로는 ‘아름다운 도시’ 보다 ‘살고 싶은 도시’를 지향해야하며, 자연 기반 녹지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활동을 지원하는 웰니스 디자인이 접목된 도시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영종, 청라 전체를 대상으로 지난 2020년 수립된 경관계획을 재검토해 글로벌 미래도시에 맞는 새로운 경관 미래상을 설정하고, 2030년까지 실천 가능한 과제를 발굴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경관계획을 수립 중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6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5년 경기도 외국인 투자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도내 외국인투자기업과 유관기관의 공로를 격려하고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을 비롯해 도내 국내외 투자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 기업인, 기관 등 총 16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의왕시 송영일 주무관, 오산시 윤철 기업지원팀장, 평택시 유미진 주무관이 수상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신세계프라퍼티 화성사업지원팀장, 기아(주)프로젝트 전략추진팀장 등 10명이 선정됐다. 또한 투자유치 및 지역상생에 기여한 포레시아코리아(주) 이상국 대표 등 3개 기관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 경제 전문가 초청 특강 ‘2026 글로벌 경제·통상 전망’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내년도 경제·무역 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에 대한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11월 26일, 청계동 922번지 일원에서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 준공식’을 갖고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거리로서의 새출발을 알렸다. 2024년부터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7억 원이 투입됐으며, 옥박골사거리에서 청계산 공영주차장에 이르는 약 2.5km 구간에 형성된‘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상권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은 음식점과 카페 등 30여 개 점포가 모여 있는 저밀도 상권으로, 인근에 청계산 등산로, 청계사, 계곡 등이 위치해 있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관내 대표 상권으로 꼽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을 상징하는 로고를 기반으로 ▲가로등 아트조형물 설치 ▲상권 입구 아치형 게이트 조성 ▲상점 디자인 포토존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이 이뤄져 누구나 걷고 싶고 머물기 좋은 특화 거리로 새롭게 거듭났다. 특히, 사업대상지에 개발제한구역이 일부 포함되고, 다양한 규제 요인이 많아 사업 추진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와 상인회가 긴밀히 협력한 덕분에 최적의 결과를 이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6일 열린 제3회 인권경영위원회에서 2025년도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인권영향평가에서 기관운영 98.50점, 주요사업 96.35점을 기록해 5년 연속 인권영향평가 1등급을 달성했다. 기관운영 분야는 10개 평가영역 중 9개가 100점을 유지하며 인권경영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된 것으로 확인됐고, 주요사업 분야 역시 대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일부 지표에서는 실무 적용의 어려움과 사업 특성 반영 부족이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공사는 현장 중심의 지표 보완을 개선과제로 채택했다. 공사는 이번 위원회 의결을 바탕으로 2026년 인권경영 계획에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방지, △고객 안전 및 응급대응 체계,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보장 등을 반영하여 현장 체감형 인권경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인권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형식적인 인권경영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의 과제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6일 「대형차량 사각지대 안전장치 필요성」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발생한 경찰청 교통사고의 가해 차종별 보행자 교통사고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사고 빈도와 심도 측면에서 대형차량의 위험성이 승용차 대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덤프 트럭 등 대형 차량의 우회전 보행사고는 전체 차량 중 14.1%를 점유하고 치사율 또한 승용차의 27배 수준으로 우회전 보행안전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화물 차량 8종의 사각지대 거리를 측정한 결과, 승용차보다 우측 사각지대 범위가 매우 넓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러한 개선하기 위해 사고예방장치 도입 및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 등의 안전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 날 연구소가 발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대형 차량 사고 발생 현황 및 특성 □ 가해차종별 1만대당 사상자수, 승합차, 덤프 등 대형 차량에서 높아 * 최근 5년(2020년 ~ 2024년) 기준 - 2020년 ~ 2024년 경찰에 신고·접수된 자동차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 사상자는 연간 2,760여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11월 26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4명, 상무 7명 총 11명을 승진시켰음. 금번 임원인사는 신상필벌 기조 유지 하에 승진인사를 단행하였으며, 분야별 업무 역량과 전문성이 검증된 신임 임원을 발탁하여 주요 사업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자 함. 삼성화재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임. [ 승진자 명단 ] □ 부사장 승진 (4명) 권종우, 김선문, 원동주, 한호규 □ 상무 승진 (7명) 김재형, 김현재, 나종원, 박무룡, 백동헌, 윤소연, 이준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부터 능곡어울림센터 수영장에서 성인 대상 소그룹(1:5)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그룹 특화 프로그램은 수영 실력 향상을 원하는 시민에게 맞춤형 수영 강습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강좌이다. 이용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평일 13시부터 16시 사이 시간대에 개설하여 운영한 사례이기도 하다. 현재 소그룹 특화 프로그램에는 자유형, 평영이 개설되어 있으며, 총 8주 과정으로 1:5 개인별 맞춤형 진도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이용고객 A씨는 “기존 1:20이 아닌 1:5 소그룹 수업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수업을 받을 수 있어 대단히 만족한다”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유병욱 사장은 “다양한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객만족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현업에 최우선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는 ‘시흥 지속가능 관광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20일, 3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5명의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3회차 강의는 ‘홍보 마케팅과 실행 전략’을 주제로 다뤘다. 전문가들의 생생한 전략 강의를 통한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관광 마케팅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감성피아 신현식 대표가 ‘감정 기반 콘텐츠 접근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신 대표는 최근 트렌드가 변화하여 과거 4050세대 중심에서 현재는 2030세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이 참여하며 축제에 열광하는 현상을 분석했다. 이와 함께, 단순히 지역의 고유한 색을 만들어내는 것을 넘어, ‘좋아하는 것을 지역에 입히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정적 교류를 통한 콘텐츠 기획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공감만세의 이연경 소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로 상품 홍보하기’ 강의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의 기대효과와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답례품 구성 및 추가 구매 유도 전략을 비롯해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제안하는 등 기부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개최된 ‘2025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지방공기업 동반성장 유공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관·개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경진대회다. 공사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협력 기반 확대를 위해 꾸준히 상생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중소기업 우선구매 확대 ▲기술·경영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업체와의 정기 소통체계 구축 ▲소상공인·지역사회 연계 상생 사업 추진 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상생협력 책임을 적극 이행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병욱 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상생협력 정책을 꾸준히 강화해 온 결과, 이번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1월 25일 오후 3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및 투자협약기업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천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시몬스, △애경자산관리㈜, △㈜에덴낙원,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브이엠㈜, △비씨엔씨㈜, △영진아이엔디㈜, △㈜유진테크, △㈜티에이치테크, △㈜에이치시티, △㈜하이랜드푸드, △㈜재현인텍스 등 1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7월 ‘이천시 반도체기업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내 8개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개최된 반도체기업협의체 실무간담회에서 ‘임직원 복지 향상과 장기근속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본격 논의가 시작됐다. 이천시는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마련을 위해 관내 선호도가 높은 제휴업체를 제안받고, 지난 8월부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시몬스, 테르메덴, 에덴파라다이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창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며,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는 이러한 인정기업의 활동 성과를 함께 기리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아 ▲지역 아동·청소년 안전 및 교육 프로그램 ▲지역상권 연계 고립·은둔 가구 식생활 지원 ▲취약계층 어르신 전통시장 나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고 최종 A+ 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회공헌 활동을 폭넓게 추진해온 점이 높이 평가되면서 올해 공익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한 공공기관으로 인정되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항만공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재인증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인증은 임직원의 지속적인 독서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공사의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 및 독서 친화적 경영활동에 성과를 보인 기업을 발굴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사내도서관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일상적으로 책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상시 제공해 업무와 자기계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전자책·오디오 콘텐츠 등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도 함께 구축해 직무와 관심사에 맞춘 학습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공사는 사내 ‘러닝크루(Learning-Crew)’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소규모 독서 토론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독서 장려를 넘어, 책을 기반으로 의견을 나누고 업무 인사이트를 확장할 수 있는 소통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디지털 대전환 흐름에 맞춰 교통·안전·행정 등 전 분야에 AI와 데이터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26일 e-정책소통을 통해 “AI와 데이터는 시민 일상을 바꾸는 핵심 도시경쟁력”이라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우선 교통 분야에 AI 기반 ‘스마트 교차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 교차로는 실시간 교통흐름 분석을 통해 신호를 자동 조정함으로써 정차 시간을 줄이고 도심 혼잡을 완화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구간 검지장치 및 민간 내비게이션(카카오맵·T맵 등)과 연계돼 시민들에게 즉시 제공된다. 시는 내년에도 스마트 교차로 14개소와 교통정보 CCTV 7개소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방범 CCTV 확충이 지속되고 있다. 이상행동·위험 상황을 자동 식별하는 시스템이 관제센터에 즉시 정보를 전달함에 따라 현장 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시는 올해 방범용 CCTV 268대를 신규 설치했으며 내년에도 250대를 추가해 도시 전역의 스마트 안전망을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캐나다 산업부 장관이HD현대를 찾아 글로벌1위 조선 역량을 확인하고,상호 포괄적 경제·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HD현대는25일(화)멜라니 졸리(Melanie Joly)캐나다 산업부 장관과 필립 라포튠(Philippe Lafortune)주한 캐나다 대사 일행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HD현대 글로벌R&D센터(이하GRC)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졸리 장관 일행은1층 로비에서HD현대의 미래형 선박과 잠수함,호위함,무인수상정 등의 함정 모형을 살펴본 후, HD현대 조석 부회장,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HD현대 조석 부회장은“HD현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함정 건조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보유한 글로벌1위 조선사로서,캐나다의 최적의 사업 파트너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함정 사업뿐만 아니라 조선·에너지·로봇·AI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캐나다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HD현대는 세계1위 조선사로서 연간200척 이상의 상선 건조 능력을 갖추고 있다.또한 총106척의 함정을 건조해18척을 해외로 수출하는 등 국내 최다 함정 수출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특히,소형에서부터 대형 잠수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오늘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디지털 도서관인 ‘꿈오름 도서관’ 1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제주 이전 이후 1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미래세대 지원, 나눔활동, 지역 협력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로 도서관 조성사업을 기획했으며, 올해부터 3년간 총 3개소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꿈오름 도서관 1호점’에서는 지역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중심의 도서학습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활동이 운영될 예정이다. 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지역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작은 도서관이 제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문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소공인을 대상으로 ‘AI 기반 디지털 전환 교육 및 기술 교류회’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산학 협력을 통해 소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소공인 간 상호 교류와 새로운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산업 환경에 소공인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과정에는 ▲AI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SNS 마케팅 등) ▲맞춤형 DX 전략 자문 ▲기업 특성에 맞춘 온라인 판로·고객관리 전략 등 소공인의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 포함됐다. 총 12명의 소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후에는 기술 교류회가 이어졌다. 성균관대 교수진과 소공인은 지역 산업트렌드를 공유하고 기업의 기술·경영 애로를 논의했으며, 신규 협업 가능성과 디지털 전략 수립 방향 등을 함께 모색하는 등 실질적 교류 성과를 높였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소공인에게도 디지털 역량 강화와 AI 기반 마케팅 전략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이 암을 경험한 청년들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응원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한화생명은 25일(화)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암 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위 케어 리셋데이(WE CARE RESET DAY)’를 개최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활동한 청년 크루들의 성장과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는 암 경험청년 2기 크루를 비롯해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순천향대 서울병원)을 비롯한 전문 의료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한 해 동안 서로의 삶을 지지하며 활동해온 크루들의 수료식, 우수 크루 시상식, 의료진 토크 세션, 음악·낭독 공연 등이 이어져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 암 경험청년 위한 ‘진짜 회복’ 지원…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구축 한화생명은 2023년부터 대한암협회 및 의료진과 함께 청년 암 경험자의 회복을 돕는 ‘위 케어(WE CARE)’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치료 단계의 지원을 넘어, 암 이후 찾아오는 고립·불안·정서적 공백을 채우기 위한 ‘회복 커뮤니티 모델’로 자리 잡았다. 전국 각지의 청년들은 운동·마음 돌봄·공감 모임·사회참여 활동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