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소문난 청남대 메타세쿼이아 숲을 비롯한 초가정, 호수갤러리 등이 문화예술공간으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관람객을 맞는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8일 청남대 내 메타세쿼이아 숲 일원에서 메타 스페이스 오픈식을 개최했다. 메타 스페이스란 청남대 메타세쿼이아 길을 새롭게 명명한 메타포레와 함께 벙커갤러리, 수영장갤러리, 초가정·호수 물멍쉼터 등을 모두 지칭하는 것으로 문화예술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의 의미를 담는다. 청남대 메타포레에서 진행된 이날 오픈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충북도의회 의원과 청남대 발전협의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을 축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청남대 메타 스페이스의 새로운 출발이자 청남대와 문의면의 미래 발전과 협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오늘을 기점으로 더욱 발전하고 획기적인 변화를 선보이는 청남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포레는 인기 명소였던 메타세쿼이아 데크길을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단장한 곳으로,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숲을 배경을 자유분방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8일 대만 관광객 189명이 탑승한 관광 전세기가 청주국제공항으로 5년 만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2019년 이후 코로나팬데믹 등으로 인해 운항이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만 단체 관광객 756명이 4편에 나누어 전세기를 통해 청주국제공항으로 계속 입국한다. 입국하는 대만 관광객들은 청주 성안길 투어, 삼겹살 거리 만찬, 충주호 유람선, 단양 만천하스카이웨이, 도담삼봉 등 충북의 매력적인 관광지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전세기 운항 재개를 축하하기 위해 8일 오후 3시 티웨이항공편으로 첫 입국하는 탑승객 189명을 기념하는 환영 행사를 가졌다. 첫 입국 여객에게는 환영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충북을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을 기쁘게 맞이했다. 김영환 지사는 “5년 만에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전세기 운항 재개를 환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여객들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만 전세기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이틀 앞둔 8일 당진과 아산 전통시장을 찾아 도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날 오전 당진전통시장을 찾은 김 지사는 정제의 상인회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온 공직자들과 설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물가동향을 살폈다. 김 지사는 장을 보는 동안 명절 대목임에도 세계적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손을 맞잡으며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격려했다. 1974년 개설한 당진전통시장은 262개 점포가 있으며, 현재는 170여 명의 상인들이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 도는 최근 3년간 당진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 사업에 10억여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아산 온양온천시장에서 오은호 상인회장을 만나 장을 보면서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바람을 귀담아 들었다. 1974년 개설한 온양온천시장은 367개 점포에서 780여 명의 상인이 생업을 이어가고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성개발㈜(대표이사 송기호)은 8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어려운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정우 금성개발㈜ 관리이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증평군에 거주 중인 5남매 다자녀 가정의 청각장애 자녀 인공와우 외부장치 교체(10년 주기) 비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5남매를 사랑으로 키우고 있는 이 가정은 두 아이가 청각장애로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았고 다른 한 명의 아이도 보청기를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렵고 소외된 다자녀 가정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여유롭지는 않지만 다복하게 아이를 낳아 사랑으로 기르고 있는 다자녀 가정이 우리 지역에 많지만, 아이를 낳으면 충북도와 지역 사회가 함께 키운다는 생각을 가지고 투텁고 촘촘하게 다자녀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겠다”고 밝혔다. 송정우 금성개발㈜ 관리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에게 세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농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민 농촌유입 촉진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24년도 도내 사업물량은 332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택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낮은 2% 고정금리(청년 1.5%)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축은 최대 2억 5천만원, 증축‧대수선은 1억 5천만원 이내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단 사업신청자의 신용등급, 담보능력 등에 따라 대출한도는 달라질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농촌지역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 귀농‧귀촌인,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인 및 법인 등이다. 신청 조건은 연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대수선하는 경우 신청가능하며, 특히 연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이하 단독주택을 건축할 경우, 280만원 한도내에서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사업 희망자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시‧군에 문의하거나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박병현 건축문화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 조리식품, 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 건강증진식품과와 15개 시군 위생부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식품접객업 등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 17건, 가공식품 26건, 수산물 10건 등 총 53건이다. 조리식품은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떡류·한과류·만두류 등 가공식품은 타르색소, 보존료 등의 기준치 초과 여부를 살폈다. 굴비 등 수산물은 중금속 및 동물용의약품을 검사했으며, 53개 품목 모두 식품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검사는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검사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현재 공모 접수중인 ‘2024년 충청북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대해 7일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법인이나 단체가 공모에 참여하기 쉽도록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설명회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도내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지침 및 전년 대비 달라진 점 등을 설명했다. 또한 새롭게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들을 위해 그간 양성평등기금사업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 작성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사업에 참여했던 단체나 기관에서 사업추진사례를 공유했다. 사업 신청할 예정이나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관이나 단체를 위해서 안내자료를 도 홈페이지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비는 1억원으로 이달 16일까지 접수하며,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일가정 양립지원 등 6개 분야로 신청자격은 도내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해당된다. 공모 관련 세부내용은 도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청 양성평등가족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7일 충주시 세쌍둥이 출산가정,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전통시장(자유시장, 무학시장),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먼저 김 지사는 충주시 대소원면에 거주하는 송성용(42), 김가령(32) 부부 슬하 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다자녀 양육 여건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겨울철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하고, 단지를 운영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는 총 209억 7천만원(국비 90억원, 도비 27억원, 시비 92.7억원)을 투입해 유기농을 주제로 교육, 체험, 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지난해 9월부터 개장하여 운영중에 있다. 이후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을 찾은 김 지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모처럼 활기를 띤 시장에서 도민들과 다정하게 인사하며 손수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사과, 배 등 제수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등을 구매했다. 특히, 지난 1월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7일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건설 현장, 이차전지 기업(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도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챙겼다. 먼저 김 지사는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국립소방병원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귀 기울였다. 국립소방병원은 총사업예산 1천943억원, 3만 9천여㎡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2025년 하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소방병원은 302병상, 19개 진료과목을 보유한 종합병원으로 소방공무원 특화 진료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김지사는 음성에 소재한 이차전지 기업(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현장에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이차전지 제조공정 현장을 둘러본 뒤 직원들과의 간담회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차전지 산업 성장을 이끌어준 임직원들에게 격려과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후 음성군노인복지관의 경로식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의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명절을 맞이하여 해외입국 및 국내 인구 이동량 증가와 가족 지인 간 만남 등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감염병 환자발생 모니터링 강화 및 조치 계획을 마련하고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도 및 14개 시군보건소에서 24시간 방역대응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주간(09:00~18:00) 대응요원 비상근무 실시, 야간(18:00이후) 상시 연락망 유지 등 연휴기간 감염병 환자 발생에 신속 대응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 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코로나19 검사는 보건소가 아닌 일반의료기관에서 가능함에 따라 설 연휴 코로나19 검사 및 먹는치료제 처방‧조제 운영 기관을 도 및 시군 홈페이지 등에 제공 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국적으로 독감 및 다양한 호흡기 및 수인성매개감염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인구이동 및 대면 활동이 증가하는 연휴기간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화마로 실의에 빠진 서천군민들을 위해 새로운 희망을 세운다. 초고속 추진을 약속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에 본격 나서고, 임시시장 조성도 박차를 가한다. 김태흠 지사는 7일 서울 도 중앙협력본부 브리핑실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김기웅 서천군수 등과 서천특화시장 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신속 복구와 재건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복구와 재건축을 위해 필요한 재정, 부지 등 인프라를 적극 지원한다. 또 시장 복구와 관련한 인허가와 규제 등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현대건설은 조속한 시장 복구 및 정상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협력·지원키로 했다. 신속한 복구와 견실한 시공, 공사 품질 확보를 위한 시공 관리와 기술 자문을 하고,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과 재건을 위한 인력 지원과 무상 자문을 제공한다. 도와 서천군,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필요할 경우 협의를 통해 공동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달 30일 기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한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 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건설을 위해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해 20개 핵심 사업을 추진, 2020년 기준 세계 55위 국가 수준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30위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도는 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 ‘베이밸리,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행사를 개최하고, 베이밸리 비전을 220만 도민에 보고하며 성공적인 건설 추진을 다짐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기업 대표, 대학 총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김 지사의 비전 선포, 도민과의 대화, 기념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베이밸리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을 육성하는 초광역·초대형 사업이다.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방 주도 국가 균형발전 실현, 아산만권 경제 성장을 통한 국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7일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건설 현장, 이차전지 기업(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도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챙겼다. 먼저 김 지사는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국립소방병원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귀 기울였다. 국립소방병원은 총사업예산 1천943억원, 3만 9천여㎡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2025년 하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소방병원은 302병상, 19개 진료과목을 보유한 종합병원으로 소방공무원 특화 진료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김 지사는 음성에 소재한 이차전지 기업(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현장에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과 투자계획을 청취하고 이차전지 제조공정 현장을 보고 직원들과 간담회로 소통의 시간을 가져, 이차전지 산업 성장을 이끌어준 임직원들에게 격려과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후 음성군노인복지관의 경로식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의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경제적으로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을 돕고 지역 청년의 창농(創農)을 활성화하기 위해 나섰다. 도는 오는 29일까지 ‘청년 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공유지나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을 통한 임대차 계약 또는 개인 간 농지 임대차 계약을 한 도내 만 18∼49세 이하(1974∼2006년생) 청년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계약한 농지 임차료의 50%를 연간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 총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각 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사업 시행지침을 참고해 오는 29일까지 거주지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 농업인이 영농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받길 바란다”라면서 “청년 농업인이 우리 농촌에 정착해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업 환경 구축 및 각종 지원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에 대한 2차 생활안정자금 지급을 모두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화재로 삶터를 빼앗긴 상인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2차 생활안정자금은 도지사 재량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지급을 결정했다. 지원 금액은 피해 점포 1곳 당 700만 원 씩, 총 257개 점포 18억 2700만 원으로, 전액을 도비로 편성했다. 도는 앞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점포 1곳 당 재해구호비와 생활안정지원금 500만 원 씩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생활안정자금까지 합하면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 대한 현금 지원은 총 1200만 원으로 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및 피해 상인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성금모금액을 활용해 영업 피해 등 손실에 대한 특별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정부의 ‘(가칭)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추진과 관련 일찌감치 전담팀구성을 마치고, 유치 논리 및 전략 개발 마련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6일 충남콘텐츠기업센터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충남연구원, 각계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전담팀(TF) 킥오프(kick-off)회의에 이어 ‘이민청 유치 전략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앞서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2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입국·이민청 유치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도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달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안호 경제기획관이 각각 단장과 부단장을 맡아 4개 반(8개 부서), 4개 유관기관으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번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는 법무부가 지난해 12월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범정부차원의 통일된 이민정책 설계를 위해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추진함에 따른 것이다. 전담팀은 홍보·유치논리 개발·유치전략 모색 등 반별 역할분담을 통해 유기적 협조와 체계적 대응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6일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방문객과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쌀빵을 나눠 주며 기부 참여 유도를 위한 도·시군·농협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 명절 맞이 방문객, 귀성객 등으로 붐비는 가운데 충북도, 시군 직원들과 농협충북본부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와 우수한 충북 특산물 알리기에 나섰고, 현장 부스를 운영하여 현장 기부 시 특산물을 하나 더 주는 이벤트를 실시해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어 귀성객 등 타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합동 홍보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고향사랑 기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오송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에 귀성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집중 홍보를 펼쳐 충북 고향사랑기부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6일 충북도청에서 국내 인공지능(AI) 전문가들과 충북도정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호 서울대 AI연구원 겸임교수, 이건명 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교수, 현영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고평석 (주)엑셈 대표이사, 박외진 (주)아크릴 대표, 박수철 (주)디엘정보기술회사 대표이사, 권영우 한국인공지능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동향에 대해 얘기하고 안전, 복지, 보건, 산업, 경제분야 등 충청북도 도정 전반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 적용방안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통해, 세계적으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충북도정에 활용하고 각종 분야에 대한 인공지능 혁신을 일으켜 개혁의 팔랑개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설·한파 대비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당진시·예산군 담당 부서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 점검단은 제설 장비 자재 창고와 자동 염수 분사 장치 구역, 한파 쉼터 등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 및 관리 실태를 살폈으며, 개선점을 찾는 데 집중했다. 점검단은 당진시 제설 장비 자재 창고의 제설제와 제설 장비 관리 실태, 제설 자재 확보 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인근 눈티고개로 이동해 자동 염수 분사 장치의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예산군 봉산면 마교리 노인정 한파 쉼터와 고덕면 호음1리 마을회관 한파 쉼터를 방문해 난방기 작동 상태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노인정 및 마을회관 이용자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올겨울 대설·한파에 대비해 지난해 11월부터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 중이며, △제설 자재 1만 6096톤(염화칼슘 2063톤, 비식용소금 1만 1698톤, 친환경 제설제 2335톤) △제설 장비 3055대(제설기 2423대, 제설차량 63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일·출생 양립 정책 마련을 위해 도내 여성일자리 취업지원기관 간담회를 2.5 도청 여는마당에서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현장에서 여성일자리를 담당하고 관련자 14명이 참석했으며, 여성이 출산 대신 일을 선택하는 원인, 일·출생 양립을 위해 필요한 정책 등을 논의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여성이 출산 대신 일을 선택하는 원인으로 삶에서 일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청년여성들은 출산하게 되면 육아휴직 등으로 승진이 지연되는 등 본인의 경력이 뒤처지게 돼 출산을 포기하려는 인식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은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육아휴직을 쓰기 어려우며, 특히 도내 중소기업 비율이 높은(87.2%) 우리도의 경우 기업의 인식개선과 더불어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기업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일과 출산의 양립을 통해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경제활동 참여를 하며 출산율이 함께 올라가도록 남성육아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