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지역 주민 87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 단위 건강통계와 비교 가능한 보건지표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이뤄진다. 조사 대상은 표본 추출을 통해 선정된 가구이며, 연세대학교에서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5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문항은 흡연·음주·신체활동·만성질환 유병 여부 등 총 169개 항목에 이른다.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안내서가 발송되며, 조사에 응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감사 답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보건사업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정확한 통계 산출을 위해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원주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 거주주민 1만6,081명에게 군용기 소음 피해 보상금 총 44억6천만 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2일 ‘횡성군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금 지급 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했다. 이달 말까지 신청인에게 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보상금 지급 대상자는 2024년 기준 소음대책지역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과, 지난해 신청하지 않아 올해 소급 신청한 주민들이다. 보상금은 소음 영향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당 최대 72만 원(제1종 구역 기준)까지 받을 수 있다. 8월 말 일괄 지급 예정으로 보상금 산정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7월 25일까지 군청 군소음보상팀(횡성읍 화성로 35, KT빌딩 3층)에 이의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은 재심의를 거쳐 10월 말에 보상이 이뤄진다. 서영원 군 환경과장은 “신청기간을 놓친 주민들도 내년 1~2월 중 소급해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며 “주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5월 26일 오후 3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홍천 관내 농업인 46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굴착기와 트랙터는 임대사업소에서 계절과 관계없이 가장 많이 임대되는 농업기계로 농업인들의 교육에 대한 수요도가 높아 사전 신청을 받아 지난 3월 23회 95명의 현장 기술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작업 미숙으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굴착기와 트랙터의 장비구조 및 작동 원리, 상·하차 시 요령, 농업기계 사고 시 대처 방법과 농기계 안전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응급 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현장 밀착형 교육을 하여 교육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굴착기·트랙터 현장 이용 기술교육 외에도 농업기계 안전 교육,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 등 다양한 농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법을 익혀 농작업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3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춘식당 이용자 150명을 대상으로 ‘하루 세 번 마음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심리학과 안진아 교수가 진행하며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하루 세 번 마음 관리법을 담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예방과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증진을 통해 노인 우울과 자살을 예방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5월 27일(화) 홍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과 민간 보건 복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하여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기관은 ▲홍천군청 ▲홍천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홍천노인요양원 ▲치매환자 가족대표 등 6개 기관이며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에서는 홍천군 치매 현황과 치매 관리 사업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기관별 협력·연계 가능한 사업에 대한 논의, 치매 관리 사업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치매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한 민관협력체계 강화로 다각적 의견을 수렴하여 치매 관리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홍천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의 부름을 받아 세계평화와 인류 공영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해외파병 용사들이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의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 5월 27일,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사통과와 조기 착공을 기원하는 구호 제창과 현수막 퍼포먼스가 벌어졌다. 특히, 이날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강현오 지부장의 "홍천철도!" 구호 선창에 이어, 500여 명의 해외파병 용사들의 "예타통과!" 구호가 홍천문화예술회관에 울려 퍼졌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예타통과를 기원하는 현수막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의 핵심 SOC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함께 기원했다.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그날의 패기와 힘을 다시 한번 보여준 해외파병 용사들의 역사적인 헌신과 국가 발전을 위한 열정이 어우러져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희망과 에너지가 불어 넘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성장운동 교육에 나섰다. 홍천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40회에 걸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성장운동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유아들에게 기후 위기의 개념과 위험성을 교육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성장의 의미와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에는 물병 주머니 만들기, 콩나물 키우기 등 체험 위주의 활동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습관을 직접 배우며,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과 책임감을 심어줄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경험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탄소중립의 시작"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각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친환경 생활문화가 널리 퍼지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올해 WATCH! 홍천,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모범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군의 탄소중립을 넘어 2050 국가 탄소중립 기여”라는 목표 아래 광범위한 환경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홍천군은 건물, 수송, 농업,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분야, 34개의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하여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4% 초과 감축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핵심 탄소 흡수원으로 전국에서 산림면적(14만 8,328ha)이 가장 넓은 홍천군의 지역 특성을 살려 조기조림 및 산불방지, 보호 육성 등을 강화하여 목재생산, 임산물 가공, 관광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탄소중립 초과 실현과 지역 소득 증대 등의 일석이조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물 에너지 효율화,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 환경친화적 농업 확대, 재활용 및 재사용 극대화,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생활권 공간 탄소 흡수원 확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아울러 6개 분야(물 관리, 산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5월 27일 홍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과 민간 보건 복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하여 지역사회 치매 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기관은 ▲홍천군청 ▲홍천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천군 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홍천노인요양원 ▲치매환자 가족대표 등 6개 기관이며,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에서는 홍천군 치매 현황과 치매관리사업 운영 실적을 보고하고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각 기관별 협력·연계 가능한 사업에 대한 논의,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치매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한 민관협력체계 강화로 다각적 의견을 수렴하여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 및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홍천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홍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지역사람책(마을선생님)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배움터를 확장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관내 마을선생님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선생님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역량 있는 마을 선생님의 마을교육과정 시범수업 통해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선옥 교육장은 “마을선생님들은 지역의 소중한 인적 자원으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마을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7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춘천시가 조성한 동행정원 ‘호수 조각’을 비롯한 주요 전시정원을 관람했다. 동행정원은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초청된 춘천시, 서귀포시, 진주시, 부산시, 정선군 등 5개 지자체가 각 도시의 고유한 자연과 문화적 메시지를 표현한 정원이다. 춘천시는 ‘호수 조각’ 정원을 조성, 청평사 영지에서 시작된 잔잔한 물결이 하나의 호수로 모여드는 과정을 모티브로 삼아 춘천을 상징하는 호수와 그 위에 반짝이는 윤슬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직접 박람회장을 안내하며, 양 도시간 정원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차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동행정원 조성은 춘천의 정원문화를 소개하고 서울시와의 정원 교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원을 매개로 도시 간 협력과 상호발전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상중도 일대 18ha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 풍물야시장이 새로운 이름 ‘춘풍야장’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올해 야시장은 오는 30일부터 풍물시장 아케이드 설치 구간에서 10월 31일까지 장날(2일·7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열린다. 개장식은 내달 9일 오후 6시로 예정됐다. 춘풍야장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와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닭발·꼬치·모듬전·후라이드치킨 등 먹거리 중심의 27개 매대가 운영되며 점차 매대를 확대해 간다. 내달 9일 열리는 개장식에는 여성듀오 퀸즈와 돌맹이밴드의 공연, 퍼포머 넘버원의 서커스와 벌룬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버스킹 공연이 마련돼있다. 구매 영수증 이벤트와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풍물시장은 춘천 최대 전통시장으로 5일장이 열리고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와 남춘천역,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이용객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풍물야시장을 지역 대표 야시장으로 육성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관광 콘텐츠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춘천 풍물야시장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로컬브랜딩 전략개발 교육 우수팀’ 시상식을 개최했다. 춘천시는 지난 4월부터 7주간 7~9급 저연차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원도심 상권 부활을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차원에서 ‘로컬브랜딩 전략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 교육은 로컬브랜딩 분야 전문가인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전 과정 강의를 맡아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시 조직 내 저연차 직원 비율이 전체의 61%에 이르는 등 전국 평균보다도 높은 ‘젊은 행정’ 조직 구조를 반영한 인재육성 방안의 일환이다. 젊은 공직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중심에 두고, ‘민생경제 안정화 대책’과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발굴의 장으로 기획됐다. 시는 7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난 16일 최종 발표회를 통해 우수 성과물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 성과물로 제안된 주요 아이디어로는 △육림극장에 지역커뮤니티 친화 공간 마련 △청년층을 겨냥한 시그니처 건축물 설치 △브라운5번가에 마을형 호텔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5월 27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해외파병 용사와 그 가족 600명을 초청하여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가에 대한 공훈과 호국정신을 널리 선양한 해외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964년부터 약 9년에 걸쳐, 월남의 전장에 파병된 32만 5천여 명의 용사들은 국가의 명을 받아 자유를 수호하고, 조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셨다”라며, “이러한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새기기 위한 해외파병 용사의 날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계승되기를 바라며, 참전용사 여러분과 유가족의 명예가 더욱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파병 용사의 날(5월 29일)은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해외 전쟁 파병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통해 2022년 참전유공자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7일 횡성군노인전문요양원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대상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현장에는 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군 재난안전과, 가족복지과, 횡성소방서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9명이 참여해 시설 구조물과 전기·소방 등 주요 분야의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이 진행됐다. 김 군수는 "노인요양시설처럼 취약계층이 머무는 공간은 작은 위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적된 사항은 빠짐없이 조치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횡성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지역 내 30개소 시설에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민간 전문가와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사전예방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조형용 군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3층 협의실에서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수기관 2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 22개 관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운영 실적을 평가한다.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법' 제3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9조에 따라 교육청 관할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 입력을 통한 정량평가와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 정성평가를 통해 교육문화관 1관과 교육도서관 1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특히 △공간·시설 혁신 △정보기술 기반 서비스 확대 △지식정보 취약계층 지원 등 현장 변화에 맞춘 요소들이 중요해짐에 따라, 평가 결과는 향후 도서관별 운영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은 지역 내 독서문화·평생학습 기관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묵 정책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막교육도서관은 6월 17일과 6월 24일 양일간 문막교육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지역 시니어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책 울림 독서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음악이 흐르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계절을 담은 그림책을 알아보고 그림책과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등 문학과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독서와 음악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시니어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강은 1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가능하며 문막교육도서관 1층 유아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은영 관장은 “시니어 세대가 그림책과 음악을 통해 삶의 여유와 감동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도서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강원특별자치도홍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4일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토요과학체험마당(홍천)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650여 명이 방문했으며 ‘즐거운 상상! 신나는 과학 체험 놀이터!’라는 주제로, 2022년 이후 3년 만에 홍천에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과학을 중심으로 수학, 환경, 미술, 음악, 인공지능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융합적 요소를 포함한 33개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키링 △폐유리 티코스터 △날개 없는 선풍기 △천연 제습제 및 탈취제 △공기정화 식물 △통계로 풀어보는 인공지능(AI) 주식 투자 △인공지능(AI)으로 감정 표현하기 △태양광, 태엽, 바람, 페달 등 다양한 동력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글라이더, 전동기 등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더욱 흥미진진한 시간이 됐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과학의 생활화 및 인공지능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슬기롭고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과학과 정보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가 주관한 2025 수타사 천년음악회가 ‘공작산 자락에 피어나는 음악의 선율’이라는 부제로 지난 5월 24일 오후 5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