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 남한강변에서 펼쳐지는 문화 예술의 향연, '여주 여강음악제'가 오는 6월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모든예술31'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타악연희예술가로 활동하는 예술감독 현승훈이 기획 및 연출을 맡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 여강음악제'는 여주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전통연희, 국악, 월드뮤직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감독 현승훈을 중심으로, 여주전통연희단, 월드뮤직그룹 듀오벗, JTBC 풍류대장 출신 대금연주자 하동민, 소리꾼 이수현 등이 참여하며, 오학 우리울림과 강천 사물놀이 동호회 등 지역 음악인들도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더불어, 버나놀이, 단심주 놀이, 탈춤, 탈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9월 25일까지 ‘뮤지컬로 나를 그리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뮤지컬로 나를 그리다’는 뮤지컬에 관심이 있거나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던 수원 여성들이 뮤지컬을 배우고, 뮤지컬 무대에 서는 프로그램이다. 여성문화공간-휴(休) 2층 휴마루에서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4개월 동안 뮤지컬을 배워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개관 10주년 페스티벌 ‘10주년을 함께 해, 휴(休)’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은 9월 28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관계자는 “‘뮤지컬로 나를 그리다’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온전한 나를 찾는 프로그램”이라며 “뮤지컬 공연을 열심히 준비해 수원시 개관 10주년 페스티벌 무대를 빛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박물관이 6월 6일 현충일과 수원무궁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보훈교육 ‘디깅(Digging)1) 현충일이야기’를 연다. 수원박물관 1층 어린이교실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 진행한다. 초등학교 1~6학년 총 50명을 모집한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호국’과 ‘보훈’ 등을 손 글씨로 따라 쓰고 ‘수원무궁화’ 스티커로 투명 부채를 꾸미며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국가기념일과 현충일의 의미 알아보기 ▲수원의 보훈 대상 알아보기 ▲호국 보훈의 꽃, 무궁화 알아보기 ▲수원 무궁화 5종 알아보기 ▲수원 무궁화 투명 부채 완성하기 체험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5월 23일부터 수원시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수원박물관이 마련한 보훈교육 전시 관람에 참여하며 뜻깊은 보내길 바란다”며 “수원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수원지역 문화거점 역할을 할 ‘수원시 빛누리아트홀’이 개관했다. 수원시는 22일 권선구 호매실동 1366 현지에서 빛누리아트홀 개관식, 수원문화원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빛누리아트홀은 연면적 5237.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공연장(499석), 전시실, 연습실, 강의실 등을 갖춘 문화시설이다.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등을 열고, 시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빛누리아트홀 건물로 이전한 수원문화원이 위탁 운영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김봉식 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빛누리아트홀이 서수원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문화거점 시설이 될 것”이라며 “서수원, 나아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 요람’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빛누리아트홀 개관을 기념해 5월 21일부터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1일 최현우 마술쇼(21일)로 시작된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은 26일까지 계속된다. 22일 수원시립합창단·교향악단이 공연했고, 수원문화원의 ‘빛과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행궁마을 관광을 이해시키고, 관광 경험의 폭을 확장시킴으로서 행궁마을 관광의 질적 개선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궁마을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 전시▲행궁마을 특화 프로그램(단청등 만들기‧단청쿠키 아이싱)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 조성 ▲행궁마을 콘서트 등이 주요 내용이며,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행궁마을 관광 기념품 팝업전시와 포토존 및 행궁마을 열린 쉼터의 경우 행궁사랑채 상시 개방에 따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행궁사랑채에서 운영된다. 또한 행궁마을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행궁마을 콘서트의 경우 토, 일요일에 진행되며 각각 행궁사랑채, 전통문화관, 정조테마공연장, 용연 일원 등에서 진행된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행궁마을 지역주민과 협업하여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성과 전문성을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가 KT(대표이사 김영섭)와 함께 가상 공간에 전시를 확장한다. 이번 KT와의 협력은 용인에 위치한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선보이고 있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온라인 환경에서도 실제 전시장에 방문한 것과 다름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KT가 자체 개발한 3D 생성형 AI 기술이 사용됐으며, 기존 기술 대비 현실감 있는 복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20세기에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 초연결을 달성한 예술가 백남준의 실행에 착안해 21세기에 초실감형 기술로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히며 KT와의 협업 배경을 설명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실제 전시 공간에서 선보이고 있는 소장품 〈TV 부처〉, 〈칭기즈 칸의 복권〉, 〈로봇 K-456〉, 〈TV 첼로〉를 KT의 초실감형 3D 기술로 온라인에서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3D 전시는 5월 21일부터 1개월 간 백남준아트센터,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홍익 AI 뮤지엄과 KT 디지털 트윈 웹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찰청(청장 윤희근)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메쎄이상(대표이사 조원표)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치안·보안산업 전시회인『2024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4)』이 10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총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 본 박람회는 현대자동차, KT, 에스앤티모티브 등 국내 대표 치안산업 기업들과 아이디스, 원우이엔지, 딥노이드와 같은 첨단 물리정보보안 주요 기업들을 비롯, 약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국내 치안·보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 특히 올해는 35개국 법집행기관 고위급 인사 약 100여명이 참가하는 “인터폴 미래치안 국제회의” 및 아세안 주요국 경찰 지휘부 100여명이 참석하는 “한아세안협력회의”가 동시 개최되고, 이와 연계하여 해외 각국의 경찰 구매담당자 초청을 통해 참가기업들에게 해외 경찰과의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 본 박람회의 공동주관 기관인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 정재균 팀장은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을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한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기존 젊은 세대 위주의 축제‧콘서트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로 올해 처음 기획됐다. 개최지는 올해 초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경기도민을 한 자리에 ‘모아’, 음악팬을 경기도로 ‘모아’,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또한 영문으로 ‘MORE(더 많은)’를 사용한 해당 축제의 이름이 말하는 것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피크닉존, 매직 버블쇼, 풍선 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등 13팀의 국내 유명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 용인 평화통일 시민 대화’ 행사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용인 평화통일 시민 대화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용인특례시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회식 영상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쓴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시민들의 지혜가 모여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통일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제시된 10가지 통일공감대 추진 과제 가운데 주제를 선택해 조별 토론을 추진 과제를 구체화 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를 마치고 투표를 통해 ‘용인 남북 마음을 모아용’을 가장 우수한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어 행사를 마무리하는 약속의 시간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추상구 민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제2회 해외 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 참전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년 5월 29일로 지정된 ‘해외 파병 용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 기념일은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원한 유엔군과 월남전에서 싸운 국군 장병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2년 9월 20일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으로 지정됐다. 행사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국가유공자, 보훈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월남전 참전 기록물 동영상 시청, 파월 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월남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번영을 이끌었다”며 “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억함은 물론 더 나아가서 국가를 위한 헌신이 최고가치로 존중받는 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1967년 9월 창설된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는 1964년부터 시작된 월남전 참전을 기리기 위한 기념 사업과 참전 정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시가 생태학교로 선정해 지원하는 기흥구 영덕동 흥덕중학교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남극 이야기’를 주제로 환경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이 취임한 뒤인 2022년 하반기 환경교육 도시로 지정받은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흥덕중ㆍ동백중ㆍ능원초 등 3개 학교에 환경교육사를 파견해 체계적인 환경 교육을 하도록 하는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용인백현중ㆍ송전중ㆍ매봉초 등 3개 학교를 생태학교로 추가해 환경교육사를 지원하고 환경 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매년 생태학교를 3개교씩 선정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동백중학교에서 4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특강을 한 이 시장은 시의 환경교육 특화 마을 프로젝트 ‘용인愛 환경마을’ 사업지인 기흥 흥덕마을 주민들의 요청으로 흥덕중에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흥덕중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특화 마을인 흥덕마을 주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가 심각한 남극의 문제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 시장은 19대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 2014년 2월 남극의 장보고 기지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남극 대륙을 방문한 적이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명기/ 대표이사 이재성)은 5월 22일(수)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시-횡성군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횡성호, 어답산과 같은 횡성군의 수려한 자연경관 등을 공동 홍보하고, 한우와 안흥찐빵과 같이 외국인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역 연계 홍보·마케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횡성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긴밀히 협조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양 기관은 ▴상호 간 관광 정보교류 및 협력 ▴상호 네트워크 구축 ▴지역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협력 ▴양 기관 공동 관광 홍보·마케팅 등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횡성문화관광재단과 업무협약 외에도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9회 진행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서울관광재단은 국제 MICE 유치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생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3월 충청남도와 9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부부의 날인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마음 놓고 즐기는 부모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낮추고 즐거운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약 200여명의 부모가 참석했다. 시는 소통 강의로 유명한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장을 초청해 ‘행복한 육아와 슬기로운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을 열었다. 참석한 부모들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한 의사소통 기술에 대한 내용을 듣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었던 고민을 공유하고 즉석에서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부모들이 토크콘서트를 관람하는 동안 자녀들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에 마술쇼, 버블쇼, 풍선쇼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모님들이 오늘처럼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고,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안양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장애인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5월부터 7월까지 총 3개월 간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운영기관으로서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와 2024년 3월 8일 신규 협약을 맺고 '나도 작가: 반짝이는 나, 함께하는 우리'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5월 22일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독서사각지대에 있는 또래 아이들과 인지적 발달의 격차가 생기기 시작하는 초등 고학년 시기의 발달장애(지적장애) 아이들을 대상으로, 개별적 특성을 반영하여 운영된다. 1회차 '도서관 사서와의 만남'프로그램은 지원사업 담당자인 이윤복 사서가 진행한다. 2회차부터 전문강사가 10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민들레는 민들레','작은 거인 주먹이의 모험','손바닥 동시'등 다양한 책들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수업으로 준비된 마이북 콘서트는 사회적지지 4단계의 수업을 통해 사회적 지지속에서 자신의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정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이 변화하는 예술 시장과 유통 채널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 ‘예술가를 위한 비즈니스 부트캠프’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6월 4일부터 운영한다. ‘예술가를 위한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특강 2회와 본강 3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강은 예술인은 물론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본강은 예술인 및 예비 예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5월 21일부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본강의 경우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를 우선하여 선정한다. 특강 2회는 각각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분야의 비즈니스 및 마케팅 사례에 대한 강연이다. △특강① ‘시각예술 : 새로운 예술시장을 연다(6월 12일)’는 이지현 ‘널위한문화예술’ 공동대표가, △특강② ‘공연예술 : 관객을 매료시키는 새로운 유통/마케팅 트렌드(7월 3일)’은 지혜원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책임교수가 강의를 담당한다. 본강 3회는 예술시장의 트렌드와 다양한 유통 채널을 분석하고, 나아가 자신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동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올해 처음 준비한 ‘성남동 한바탕 축제’ 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 공연, 벼룩시장과 함께 먹거리를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축제 본행사는 10시 40분 중원구여성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시에 개회식을 갖고, 12시30분부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성남시립갓탤런트예술단 공연, 학교 동아리 경연대회, 동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4차산업 부스(VR트럭체험, 드론 체험 등), 어린이체험존(레진아트 만들기, 가죽키링 만들기 등), 어르신체험존(수지침 뜨기, 부채만들기 등), 성남시1인가구힐링스페이스 홍보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안전을 위해 자율방범대에서 행사장 인근 교통정리 활동할 예정이며,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성남소방서에서 소방펌프차 1대 및 소방대원들이 대기할 예정이다. 축제추진위원장(박영진)은 "올해 처음 개최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중앙동 소재 월송4통에서 지난 17일 “제1회 월송4통 장미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장과 동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함께 했으며, 이번 장미축제는 월송4통 통장을 중심으로 노인회장, 부녀회장과 입주자대표 등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마을 행사이다 오랫동안 주민들과 함께 좋은 마을 가꾸기에 공을 들인 월송4통은 두풍아파트를 단독소재지로 하고 있으며, 마을 정원 가꾸기의 정수를 보여준 이번 축제는 아파트 초입부터 주차장 진입부까지 넝쿨 장미가 150M 가량 길게 늘어서 있어 사열을 받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미의 그 예쁨과 설램은 싱그러움으로 꽃피고 많은 주민이 동참한 화합의 마당은 행복의 열매로 한폭의 그림처럼 정겨웠다. 금요일 퇴근무렵에 마련된 마을 축제는 가벼운 옷차림의 주민들과 아이들도 함께 했으며 행사를 위해 마련된 다과와 치맥 등으로 한바탕 웃음과 소란스러움이 저녁 시간을 가득 채운 시간이였다. 월송4통 두풍아파트는 이전에도 노인미술품 전시회,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성과를 만들어 내는 모범마을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도서출판 보리와 어린이 생태감수성 향상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22일 체결했다. ‘생태’와 ‘어린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지닌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박물관 현장-어린이 잡지-온라인 홍보채널을 연결하며 체험의 장을 다채롭게 확대하고자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어린이 생태 도서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전시 협력 기획 △ 생태 세밀화 체험, 팝업스토어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 진행 △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 기자의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현장 취재 △ ‘어린이 생태 감수성 향상’ 협력 프로젝트 상호 홍보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전시 《숲, 고 싶다》를 오는 8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나무(木)가 모여 숲(林)을 이루듯, 사람이 모여 가족이라는 작은 숲을 만들고, 그 숲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사회를 이루며 살아간다는 주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처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소요산이라는 지리적 환경을 바탕으로, ‘숲에서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생태 주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서울의 공식 기념품 ‘서울굿즈(Seoul Gifts)’ 의 공식 판매관 개관을 앞두고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약 2주간 10% 사전구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을 통해 진행한다. ○ 서울시의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해 지난해 말 출시된 서울굿즈는 티셔츠, 에코백, 수첩, 머그컵, 책갈피 등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숙하고 활용성 높은 제품들로 구성되어 관광객은 물론 서울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어왔다. ○ 서울굿즈(Seoul Gifts)샵은 서울관광재단이 직영하는 서울시 굿즈 공식 판매관으로, 종로 서울관광플라자 1층,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 1층에 신규 조성되어 6월 4일에 개관한다. 서울시 브랜드인 서울마이소울 굿즈와 해치굿즈 등이 판매된다. ▢ 서울굿즈샵 개관에 맞춰 출시되는 서울굿즈 신규 라인은 아티스트 콜라보 라인과 전통 문양 콜라보 라인, 서울의 랜드마크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 등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외 MZ세대를 공략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1일 개군면 아델라 한옥에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부부 12쌍과 그 가족들,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부부의 날 기념행사 ‘그대를 사랑합니다’ 리마인드 웨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범부부를 표창하고,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는 부부의 날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가족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부부의 날을 주제로 한 사행시 공모전도 함께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59개의 출품작 중 우수작 15개를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해당 작품을 가족센터 SNS와 행사장에 전시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모범부부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부부 소통 교육,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웨딩 액자와 '모범 부부의 집' 문패를 제작해 행사장에 전시함으로써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